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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아무아

: 하버드가 밝혀낸 외계의 첫 번째 신호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40건 | 판매지수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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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50g | 137*195*26mm
ISBN13 9791165344030
ISBN10 11653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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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감수의 글 _ 과학은 시대의 기준을 바꾸고 우리의 상식을 바꾼다

들어가면서
1장 탐색자
2장 농장
3장 변칙
4장 스타칩
5장 빛의 돛 가설
6장 조개껍데기와 부표
7장 어린이
8장 광대함
9장 필터
10장 우주 고고학
11장 오무아무아의 내기
12장 씨앗
13장 특이점
결론
후기
감사의 말
주석
추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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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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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 신입생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생들에게 했던 사고 실험이 있다. 외계 우주선이 하버드 야드에 착륙했고 외계인들은 우호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많은 지구인 관광객들이 그러하듯이 외계인들도 와이드너 도서관을 방문해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존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진다. 그러고 나서 외계인들은 우주선을 타고 자신들의 고향 행성으로 가는 편도 여행에 우리를 초대한다. 좀 위험하다는 것을 그들도 인정하지만 어떤 모험이 안 그럴까? 당신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그 여행에 참여할 것인가?
거의 모든 학생이 긍정적으로 대답한다. 이 시점에서 나는 사고 실험을 바꾼다. 외계인들은 여전히 다정하지만 이제 인간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여행할 것이라고 알려 준다. 이 역시 분명 위험한 제안이지만 외계인들은 가려는 곳에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이론 모형을 충분히 확신하고 있다. 외계인들이 알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당신은 준비되었는가? 당신은 그 여행을 갈 것인가?
거의 모든 학생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둘 다 편도 여행이다. 둘 다 미지와 위험을 수반한다. 그런데 왜 대답이 다를까?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첫 번째 경우, 학생들은 여전히 휴대폰을 사용하여 지구에 남은 친구나 가족들과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 때문이다. 비록 신호가 지구에 도달하는 데 몇 광년이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을 지나 여행하면 어떤 셀카도, 문자도, 정보도, 그것이 얼마나 경이롭든지 간에 보내지 못하게 된다. 한 여행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좋아요’를 생산할 것이고, 다른 한 여행은 그러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 「들어가면서」 중에서

하와이어 오무아무아'Oumuamua를 번역하면 대략 ‘탐색자’라는 뜻이다. 국제 천문 연맹은 이 천체의 공식 명칭을 발표하면서 오무아무아를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사”라고 약간 다르게 정의했다. 어느 쪽이든 그 이름은 그 천체가 다른 것들보다 먼저 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암시한다
언론은 오무아무아를 ‘괴이하다’, ‘미스터리하다’, ‘낯설다’고 했다. 그런데 무엇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일까? 간단히 말해서 이 탐색자는 이전에 발견된 모든 혜성 및 소행성들과 비교했을 때 괴이하고 미스터리하고 낯설었다.
사실 과학자들은 이 탐색자가 혜성인지 소행성인지조차 확실히 말할 수 없었다. 비교할 잣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소행성, 즉 우주를 질주하는 메마른 바위는 매년 수천 개가 발견되고 있고 태양계 얼음 혜성의 숫자는 우리의 관측기기들이 셀 수 있는 것보다 더 많다. 성간 방문객은 소행성이나 혜성보다 훨씬 드물다. 사실 오무아무아를 발견할 때까지 우리는 태양계 밖에서 발원한 천체가 태양계를 통과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 「1장 탐색자」 중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우리 집 거실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우리의 관심을 스타샷과 우주로 끌어당겼다. “바쁜 여행이었어요”라고 그는 말을 꺼냈다.
“지난주 뉴욕에서 아비와 나는 성간 우주에서의 우리의 미래에 관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브레이크스루 스타샷은 광속의 20%에 도달할 수 있는 우주선 개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그 속도라면 런던에서 여기까지 0.25초도 채 걸리지 않을 거예요. JFK 공항에서 세관을 통과하려면 더 오래 걸리긴 하지만요. 브레이크스루 스타샷이 개발하게 될 기술, 다시 말해 광선, 빛의 돛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가벼운 우주선은 발사 후 20년 만에 알파 센타우리에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별을 멀리서만 관찰할 수 있었어요. 이제 처음으로 우리는 거기에 닿을 수 있습니다.”
스티븐의 말은 내 안에 계속 남아 있다. 그때가 그의 마지막 미국 방문이 되었기에 특히 그렇다. 스티븐은 우리 집 거실에서 “새로운 블랙홀 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곧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로부터 2년도 채 되지 않아 프로젝트의 성공이나 꿈꿔 왔던 성간 탐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 「13장 특이점」 중에서

실리콘 밸리의 억만장자 사업가 유리 밀너는 자기 의도를 강렬히 내뿜는 사람이다. 그는 소련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을 공부했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하여 놀라운 성공을 거둔 투자자가 되었다. 유리 밀너가 투자한 회사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왓츠앱, 에어비앤비, 알리바바가 있다.
2015년 5월 유리와 나사의 에임스 연구 센터의 전 책임자 피트 워든은 하버드 대학 스미스소니언 천체 물리학 센터에 있는 내 사무실에 들러 그들이 시작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스타샷 이니셔티브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라고 권했다. 그들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항성계에 도달할 수 있는 우주선을 설계하고 발사할 팀을 지원하고 싶어 했다. 그 목적지는 지구로부터 약 4.27광년 떨어진 곳에서 서로 공전하는 세 개의 항성으로 이루어진 알파 센타우리였다.
유리가 그런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2012년 유리와 그의 아내 줄리아는 브레이크스루상을 제정했다. 매년 국제적으로 기초 물리, 생명 과학, 수학의 세 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들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상금은 각 300만 달러에 달했다. 1년이 안 되어 페이스북의 공동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 23앤드미의 공동 창립자 앤 워치츠키가 합류하여 이 상을 후원하게 되었다
--- 「4장 스타칩」 중에서

우리는 외톨이인가? 인류가 직면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 중 하나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확실한 답을 얻는 순간은 우리가 심오한 깨달음에 직면하는 순간이다. 사실 이만큼 중요한 우주론적 질문도 별로 없다. 확실히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간 물질이 어디로 가는지 또는 어떤 이론적인 통찰이 마침내 상대성 이론과 양자 이론을 맞아떨어지게 할지 알게 되면 세상에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나는 삶과 일의 상당 부분을 이 질문 중 처음 두 가지에 답하는 데 할애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우리가 많은 종 중 한 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만큼 스스로에 대한 감각을 크게 변화시킬까? 아니면 반대로 우리가 우주에서 유일하게 발생한 의식적인 지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나는 의심스럽다.
나는 이 질문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이 답을 탐구하는 데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얼마나 무신경해 왔는지 생각할수록 놀랍기만 하다. 과학자들의 이런 경향은 나의 빛의 돛 이론에 대한 저항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오래전 오무아무아가 태양계를 통과하기 전부터 과학자들은 그것이 주는 메시지를 거부해 왔다.
--- 「7장 어린이」 중에서

가설을 발표한 직후에 벌어진 광란의 한순간에 나는 방을 가득 채운 기자들과 길게 뻗은 마이크의 숲과 마주했다. 나는 방금 한 시간짜리 인터뷰를 세 번 한 참이었다. 점심시간이었고 배가 고팠다. 그래서 취재진들에게 오무아무아에 대한 내 가설을 상세하게 변호하기보다는 천문학계 선배 중 한 명을 언급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모든 사람이 열린 마음을 유지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 갈릴레오는 데이터와 발견을 버리고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진술을 취소해야 했지만, 전하는 말에 따르면 갈릴레오는 한숨을 쉰 뒤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라고 속삭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거짓일 가능성이 있고,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요점을 벗어난다. 적어도 불쌍한 갈릴레오에게는 그랬다. 증거가 아닌 합의가 승리했다.
물론 기자 회견에서 이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았다. 나는 단지 유명한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언급했을 뿐이다. 그러자 예상대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다. “당신이 갈릴레오라는 건가요?” 아니. 전혀 아니다. 내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역사가 우리에게 매번 오무아무아에 대한 증거로 돌아가서 가설이 증거에 맞는지 시험해 보라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침묵시키려고 하면 “그래도 그것은 어긋났다”라고 자신에게 속삭이라고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다.
--- 「3장 변칙」 중에서

나는 유럽의 같은 대학을 여섯 번 방문했다. 나를 초대한 이들은 매번 샤워할 때마다 기울어진 천장에 머리를 부딪칠 만큼 작은 호텔 방을 제공했고, 나는 다리조차 뻗기 힘든 좁은 침대로 기어들어야 했다. 나는 겪을 만큼 겪었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더블 룸을 예약하겠어’라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그러나 다음 여행에서 호텔에 도착하자 안내원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모님께서 오시지 못하셨군요. 예약한 방을 기꺼이 싱글 룸으로 바꿔 드리겠습니다.” 나는 “천만에요. 제가 예약한 더블 룸을 주세요”라고 말했다. 초대자에게 이 이야기를 하며 왜 이렇게 공간이 제한되어 있냐고 묻자 “이 마을에서는 규칙상 어떤 건물도 교회보다 높게 지을 수 없어서요”라고 대답했다. 이 얘기를 듣고 나는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었다. “교회를 더 높이는 게 어때요?”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수백 년 동안 이래 왔는데요.”
(...) 보수적인 과학계는 일반적으로 지적 생명체는 아마 지구에만 있을 것이고 하늘에서 인공 신호를 찾거나 우주에서 죽은 문명의 잔해를 찾는 것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경직된 사고방식이다. 오늘날 새로운 세대의 연구자들은 이 관념을 근본부터 뒤집을 수 있는 망원경에 접근할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가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한 지배적인 독단주의를 혁파한 것처럼, 우리 세대 역시 ‘교회 높이를 높여’ 새로운 혁명을 촉진할 수 있다.
--- 「10장 우주 고고학」 중에서

삶의 의미보다 더 근본적인 미스터리는 없다. 우리 중 몇몇은 햄릿 역에 캐스팅되었고, 몇몇은 로젠크란츠와 길든 스턴 역에 캐스팅되었지만 우리 모두 대본 없이 무대 위에 올라서는 느낌을 경험했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전혀 찾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카뮈는 이것이 설명할 수 없는 세계를 이해하려다 영구 순환에 걸린 인간의 부조리한 상태와 유사하다고 믿었다. 자의식이 있는 생명의 공통적인 상황, 즉 왜 그러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태어나고 죽는 것은 부조리하다고 카뮈는 믿었다. 나는 우리처럼 지적 한계에 얽매여 있는 다른 자의식이 있는 존재들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생명은 부조리하다.
부조리에 직면해서 거만하게 굴기는 어렵다. 겸손이 더 적절한 자세다. 인류가 경이로운 것에 직면했을 때 겸손을 기른다는 증거를 더 많이 발견할수록 외계 문명으로부터 같은 태도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가 더 많아지게 된다.
--- 「11장 오무아무아의 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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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우주에 정말 인간 혼자뿐일까?
우리 은하에만 지구형 행성이 100억 개 이상이라는데,
지성을 가진 이웃이 절대로 없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외계인’의 존재를 믿든 안 믿든, 고전영화 ET부터 X파일, 콘택트, 테드 창 열풍까지 지구인들은 수백 년간 외계 생명체(혹은 지성체)의 존재에 대해 공포와 호기심을 동시에 가져왔다. 2021년 미국 정부는 최초로 UFO 보고서를 공식 발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외계인 존재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을 최초로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이나 흥미와는 다르게, 주류 과학계는 늘 코웃음을 치며 조롱했다. “눈으로 본 적도 없고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는 외계인을 믿으라고? 증거부터 내놓으시지!”
2017년 가을, 하와이 천문대에서 이상한 물체 하나가 관측되었다. 국제천문연맹은 ‘오무아무아’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하와이어로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이라는 뜻이다. 천문학자들은 이것의 모양과 운동방식이 기존의 것들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뭔지 모르겠으니) 처음 발견한 소행성이나 혜성이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20년간 하버드대 천문학부 학장을 역임한 천문학계의 거두 아비 로브 교수는 여러 연구를 통해 “이것은 외계 지성체가 만든 인공물”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그의 논문이 발표된 후 학계는 발칵 뒤집혔고, 전 세계 언론이 그를 집중 조명했다.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 ‘오무아무아’의 실체는?
“오무아무아는 외계 지성체가 만든 첨단 기술 장비의 잔해다!”


로브 교수는 2017년 ‘오무아무아’를 만나기 전, 이미 외계 지성체를 찾는 다양한 시도와 연구에 참여했다. 원시 수소의 특징인 21cm 고유 파장을 감지하는 ‘외계 전파 감청’을 시도하기도 했고, 2015년에는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 유리 밀너의 간곡한 요청으로 ‘스타샷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타칩이라 불리는 ‘빛의 돛’을 4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우리까지 보내는 프로젝트다. 화학 추진 로켓으로는 10만 년 걸리는 거리다. 이것을 20년 안에 도착시키기 위해(빛의 속도에 1/5 수준의 속도) 로브 교수는 프리먼 다이슨, 스티븐 호킹과 함께 레이저로 추진하는 ‘스타칩’을 구상하고 추진했다.
그러던 중 2017년 ‘오무아무아’를 만나게 된 로브 교수. 무엇으로도 해석이 안 되는 변칙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로브 교수는 연구 끝에 2018년에 [태양 복사압이 오무아무아의 특이한 가속을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논문을 쓴다. 오무아무아가 첨단 기술 장비의 잔해로서 성간 우주를 떠다니는 ‘빛의 돛’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주장은 상당히 신빙성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서 학계의 유력 저널에 (3일 만에 심사가 통과되어) 실렸다. 이 논문에 대한 첫 언론 보도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고, 보도가 나간 지 몇 시간 만에 로브 교수는 카메라와 마이크 숲에 둘러싸였다.


출간 즉시 북미 전역을 뜨겁게 달군 이례적인 현상이 된 과학책
[뉴욕타임스], [WSJ], [포브스]가 극찬한 유려한 문장과 풍부한 상상력


『오무아무아』는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등 유력 언론들이 앞다투어 추천했다. 주류 과학자가 외계인에 대한 책을 쓴 것도 최초지만, 주류 언론이 이렇게 열광한 것도 처음이었다. 결코 쉬운 주제가 아님에도 유려한 문장과 풍부한 상상력, 위트 있는 비유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는 평이 쏟아졌다.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브 교수의 연구 여정과 논쟁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지만,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과학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책을 감수한 서울대 천문학부 우종학 교수는 “과학은 우주와 세상을 보는 우리의 관점이며 새로운 증거가 등장함에 따라 역동적으로 진화한다. 그 과학은 시대의 기준을 바꾸고, 우리의 상식을 바꾼다. 오무아무아가 외계 문명의 흔적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간에 이 책은 많은 영감과 생각거리를 던져준다.”고 밝혔다.


우주에 존재하는 생명에 대한 가능성을 우아하게 보여준 수작. 로브 교수의 풍부한 상상력과 명쾌한 설명이 압권이다.
- [뉴욕타임스]

놀라운 필력과 설득력으로 독자를 매료시킨 책.
- [포브스]

이 책은 오무아무아가 알려준 다른 세계의 가능성, 다른 존재의 기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 [뉴욕 매거진]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찾는 한 천문학자의 흥미진진한 여정.
- [커커스 리뷰]

‘우주에 인간 혼자일까?’가 궁금했다면, 이 책을 보라. 기발하고 재미있는 세계가 펼쳐질 테니.
-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혁신적인 사상가인 아비 로브는 인간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문을 열었다.
- 앤 워치츠키 (23앤드미 대표이사 겸 창업자)

회원리뷰 (40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오무아무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a***4 | 2022.08.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자는 하버드 대학 프랭크 B. 베어드 주니어 과학 교수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하버드대 천문학과 역사상 가장 오래 학과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발견된 '오무아무아'에 대해 저자는 “외계 지성체가 만든 인공물”이라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넓디넓은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은 단 하나일리는 없다. 우주를 본다면 지구는 모래알 보다도 작은 존재 일텐데. 백사장에 모;
리뷰제목

저자는 하버드 대학 프랭크 B. 베어드 주니어 과학 교수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하버드대 천문학과 역사상 가장 오래 학과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발견된 '오무아무아'에 대해 저자는 “외계 지성체가 만든 인공물”이라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넓디넓은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은 단 하나일리는 없다.
우주를 본다면 지구는 모래알 보다도 작은 존재 일텐데.
백사장에 모래알이 하나일리는 없지 않을까?

 

하와이어로 '오무아무아'는 '탐색자'라는 뜻으로,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사" 라 이야기 하고 있다.

 

제임스 웹으로 인해 더욱더 '우주'라는 공간에 대해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인지 관련 된 서적들을 계속 구매하고 있는데.
너무 흥미진진하다.
SF가 실제할 수 있다는 가정을 할 수 있기에.
더욱이 저자처럼 명망있는 분께서 이렇게 책을 냈으니 더더욱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는가.

 

자, 다음 책을 기대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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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주적 차원의 고독과 실존적 외로움을 달래줄 어느 ‘탐색자’의 방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혜********밤 | 2022.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렸을 적 <알파 센타우리>라는 게임을 잠시 즐겨했었습니다. 그 유명한 <문명> 시리즈를 제작한 프로그래머 시드 마이어(Sid Meier)가 <문명>의 형식에 우주의 배경을 입혀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게임 <문명>을 통해서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경이로운 체험이 가능했던 것처럼, 그 배경을 우주로 확장한 <알파 센타우리>는 넓어진 외현만큼 더 깊고 넓어진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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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알파 센타우리>라는 게임을 잠시 즐겨했었습니다. 그 유명한 <문명> 시리즈를 제작한 프로그래머 시드 마이어(Sid Meier)가 <문명>의 형식에 우주의 배경을 입혀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게임 <문명>을 통해서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경이로운 체험이 가능했던 것처럼, 그 배경을 우주로 확장한 <알파 센타우리>는 넓어진 외현만큼 더 깊고 넓어진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의 세월이 흘러서야 게임의 타이틀인 알파 센타우리가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빛의 속도로도 4.3년의 세월이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기에, 유한한 인류의 수명하에서 가늠해보기 어려운 그 거리가 알파 센타우리라는 게임의 타이틀이 게임 자체가 선사한 경이로움을 증폭시켜주었습니다.

<오무아무아>는 하버드대학교 천문학부 학장을 엮임한 천문학자 아비 로브(Avi Loeb)교수의 저서입니다. 책의 제목인 ‘오무아무아(?Oumuamua)’는 하와이 원주민 언어로 ‘탐색자’라는 뜻으로, 2017년 하와이의 할리아칼라 천문대로부터 발견된, 인류가 처음으로 관측한 태양계를 거친 성간천제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후의 관측과 연구를 통해 밝혀진 오무아무아의 비행 궤적과 가속도 등을 분석해본 결과 보통의 자연물과는 확연히 다른, 무엇으로도 해석 되지 않는 변칙들이 오무아무아에 존재하고 있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에 로브 교수는 [태양 복사압이 오무아무아의 특이한 가속을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논문을 2018년에 발표하는데, 여기서 그는 오무아무아가 첨단 기술 장비의 잔해로서 성간 우주를 떠다니는 인공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상당한 과학적 신빙성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서 학계의 유력 저널에 실리게 되며, 저서 <오무아무아>는 논문의 주장을 보완하고 대중적인 흐름으로 가다듬은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로브 교수는 보수적인 주류 과학계가 거들떠보지 않는 외계 지성체 탐사와 관련된 연구를 두둔해줌과 동시에 SETI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금의 외계 지성체 탐사의 한계를 지적함으로써, 다중우주론·끈이론·차원론처럼 관측되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과학이론들이 과학계의 주류 이론으로 인정받는 만큼, 현실을 기반으로 삼은 외계 지성체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탐사와 연구도 주류 과학계에 한 축을 담당한 자격이 충분함을 역설하며, 이를 향한 흥미 위주의 편협한 시선을 거둔 진지하고 진중한 관심과 투자를 요청합니다.

무엇보다 로브 교수가 러시아의 부호 유리 밀너(Yuri Milner)가 추진하는 ‘스타샷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알파 센타우리까지 ‘빛의 돛’으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우주선을 빛의 속도의 1/5의 속도로 쏘아 보내 20년 안에 알파 센타우리 지역의 외계 지성체 존재 여부를 탐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이 우주선은 2032년에 수천대가 발사되어 20년 안에 알파 센타우리에 도달하여 4년 안에 그 안에서 얻은 정보를 지구로 보낼 예정입니다. 대략 2056년이면 우리는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별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얻게 됩니다). 이러한 ‘빛의 돛’ 아이디어를 제공했던 로브 교수는 이후 관측된 오무아무아가 인류가 쏘아 올리려 하는 빛의 돛과 같은 인공물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오무아무아가 보이는 물리적 현상들과 로브 교수 자신의 내적 논리에 기대어 차근차근 증명해나갑니다.

알파 센타우리까지 무인 우주 탐사선을 보내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이제 곧 현실화하는데 로브 교수가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이, 그가 수많은 과학 데이터를 토대로 주장하는 ‘오무아무아의 외계 지성체의 인공물설’과 외계 지성체 탐사를 향한 그의 진중한 시선을 신뢰할 수 있게끔 이끌어줍니다. 그렇게 어렸을 적 게임 <알파 센타우리>를 플레이하며 느꼈던 경이로움이, 이제는 성간천체 오무아무아를 감싼 과학계의 다양한 시선들로 말미암아 재차 재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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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아무아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8 | 2021.1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몇 년 전 어떤 기사에서 외계인이 만든 2017년 10월 19일에 지구를 지나간 무엇인가가 인공구조물이라고 한 것을 봤다. 그때는 어떤 음모론자가 주장하는 헛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나왔을 때 놀랐다. 음모론자의 망상이 아닌 과학자의 합리적인 주장이 궁금했기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자신이 과학자이고 자신의 논리는 과학적인 방법을 따른다는 것을;
리뷰제목


 

몇 년 전 어떤 기사에서 외계인이 만든 2017년 10월 19일에 지구를 지나간 무엇인가가 인공구조물이라고 한 것을 봤다. 그때는 어떤 음모론자가 주장하는 헛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나왔을 때 놀랐다. 음모론자의 망상이 아닌 과학자의 합리적인 주장이 궁금했기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자신이 과학자이고 자신의 논리는 과학적인 방법을 따른다는 것을 강박적 일정도로 책 구석구석에서 보여준다.

36, 과학자는 증거가 이끄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옛 격언이 떠오른다. 증거를 따르면 겸손해지며, 겸손은 관찰과 통찰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준다.

128, 빛의 돛 추론은 기이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추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무모한 도약도 필요하지 않다. 바이얼리와 나는 논리적인 길을 걸었다. 우리는 증거를 따랐고 과학 탐정의 위대한 전통 속에서 셜록 홈즈의 격언을 철저히 따랐다. "불가능한 것을 제거하고 남은 것이 아무리 가능성이 희박할지라도 (그것이) 진실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가설은 이렇다. 오무아무아는 인공적이다.

178, 과학은 무엇보다도 경험을 학습하는 것이고, 우리가 겸허하게 실수를 인정했을 때 가장 잘 작동한다.

오무아무아가 기존에 관찰되지 않았던 무언가라는 주장을 과학적인 증거로 설명하기에 읽기가 어렵다. 우주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은 있어야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저자가 어떻게 과학자로 자랐는지, 오무아무아를 외계의 첫 번째 신호라는 주장을 하기 전까지의 고뇌 등이 틈틈이 들어 있어 책은 절대 어렵고 지루하지는 않다.

우주과학을 잘 모르는 나도 초끈이론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는데 그 이론이 사실은 증거가 없어 일반인에게 인기 있어서 살아남은 이론이라는 점도 알 수 있었다.

175, 초창기 이론 물리학자들은 실험 데이터가 그들의 이론이 틀렸다고 증명하는 상황을 겸손히 받아들였다. 그러나 새로운 문화는 그 자체의 이론적 원천 안에서 번창하며 수상위원회와 기금 제공 기관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인기 있지만 증명되지 않은' 이론의 옹호자들에 의해 채워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대형 강입자 충돌기가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했는데도 초대칭성이 확실하다는 쪽에 서거나, 이론을 뒷받침할 데이터가 없음에도 다중 우주는 틀림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면서 귀중한 시간과 돈,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자금과 시간이 모두 한정되어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은 외계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꼭 추천하고 싶다. 외계인을 넘어 과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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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5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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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우주에 푹 빠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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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 2022.08.28
구매 평점5점
책 표지가 너무 이쁘고 내용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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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 2021.12.01
구매 평점5점
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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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l******g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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