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9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646g | 152*225*30mm |
ISBN13 | 9791162542378 |
ISBN10 | 1162542373 |
출간일 | 2021년 0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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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646g | 152*225*30mm |
ISBN13 | 9791162542378 |
ISBN10 | 1162542373 |
MD 한마디
펜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소비 패턴은 이전과 달라졌다. 무엇보다 메타버스 게임과 스트리밍 서비스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삶에 스며들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IT 산업과 기술 트렌드는 어떻게 ‘펜트업 트렌드’를 낳았을까. - 경제경영 MD 강민지
“구글, 네이버, 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펜트업’을 준비한다!” 메타버스부터 스트리밍, ESG, AI까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新인류의 소비 욕망에 집중하라! 2022년, 인류가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약 2년 이상 팬데믹 시국에 살던 사람들은 이전과 같은 인류가 아니다. 이들은 단절을 경험했고, 단절 속에서 연결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다. 백신이 전면 보급된다고 해도 달라진 사람들의 삶의 패턴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이들의 새로운 욕망에 집중할 때다. 예전엔 잘 만든 제품, 혹하는 마케팅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지금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재밌고, 신선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커넥팅랩이 제시한 2022년 대표 키워드 ‘펜트업’(Pent-up)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펜트업은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인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에서 따온 말로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IT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의미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세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펜트업 현상이 획기적으로 발생하는 6가지 산업(메타버스, 스트리밍, ESG, AI, 네트워크, 금융)을 선정하여 IT기술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거시적인 흐름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모습을 현장감 있고 구체적이게 보여준다. 2022년은 그동안 응축된 기술이 현실화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분기점이 되는 해일 것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어떤 기업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쥐고 이끌어갈지,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책머리에. 펜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서문. 이제는 기술이 소비자의 지갑을 연다 펜트업 트렌드 1.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을 잡아라│ 펜트업 트렌드 2. IT기술로 퀵커머스를 리딩하라│ 펜트업 트렌드 3. 소비자의 세계를 확장하라│펜트업 트렌드 4. ESG, 가치를 팔아라│펜트업 트렌드 5. 온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하라 CHAPTER 1. 메타버스_두 번째 지구에서 부의 기회를 찾다 뜨는 것들의 세상에 살다 왜 메타버스에 올라타야 하는가│메타버스 1위, 로블록스의 성공 비결│구찌의 메타버스 마케팅│왜 2억 명의 MZ세대들은 제페토에 열광할까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술들 AR, VR, MR을 넘어 XR로│사전 시각화, 영화와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1시간만에 똑 닮은 아바타 만들기│캐릭터와 내가 함께 입는 디지털 의상│대체불가능한 토큰, NFT의 모든 것 일상이 바뀌는 곳에 기회가 있다 사무실 대신 게더 타운에서 회의하기│메타버스에 올라타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CHAPTER 2. 스트리밍_ LIVE ON! 무엇이든 실시간으로 즐긴다 OTT 공룡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 OTT가 바꾸는 미디어 산업 지도│구독자들이 넷플릭스를 해지하는 이유│최단 기간 1억 구독자를 모은 디즈니 플러스│스포티파이의 강력한 큐레이션 전략 라이브 스트리밍, MZ세대들의 실시간 쇼핑 놀이터 왜 줌은 흥하고 클럽하우스는 망했을까│구매전환율을 높이는 획기적 방법│방구석 1열에서 소통하며 콘서트 보기 스트리밍 서비스의 미래 원격 의료 시대가 온다 l 콘솔 없이 고사양으로 게임하기│업스트리밍으로 완성되는 자율주행 CHAPTER 3. ESG_지구를 사랑하는 가장 IT적인 방법 왜 전 세계 1등 기업들은 ESG를 공부할까 이제 ESG는 상식이다 l 착한 기업에 돈쭐 내는 소비자들 빅테크 기업들의 ESG 기술 대잔치 빅테크 기업들의 기발한 탄소 줄이기│구글 맵의 '가장 친환경적인 경로'│AI에도 윤리가 필요하다│페이스북 vs. 애플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대결│누구나 게임 안에서는 평등하다│지배 구조를 개선하는 블록체인 환경을 생각할 때 돈이 벌린다 환경과 기술은 정비례 관계│지갑이 열리는 방향이 달라지다 CHAPTER 4. AI_AI, 모두의 기술이 되다 인간이어도, 로봇이어도 괜찮아 여전히 FAAMG은 AI에 집중한다│개인 PT보다 잘 알려주는 AI 트레이너│AiCC, AI로 진화하는 차세대 고객센터│AIoT 플랫폼, 우리 아파트가 달라졌어요│아주 프라이빗하게 출퇴근하기│AI로 똑똑하게 반려동물 케어하기 인간의 뇌가 AI의 미래다 : 초거대 AI의 등장 AI 성능은 데이터가 결정한다│데이터 이코노미를 위한 연합 작전│어떤 문제든 인간처럼 해결한다 CHAPTER 5. 네트워크_ 5G로 접속하면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질적 성장의 시대가 도래하다 글로벌 표준이 된 5G 서비스│5G가 LTE보다 잘 안 터지는 이유 누구나 이통사가 된다 '5G 어드밴스드' 시대의 시작│디지털 전환의 마스터키 '사설망' 5G 스마트폰의 진화와 UWB 기술의 등장 가격은 내려가고 성능은 올라간다│스마트폰, 어디까지 좋아질 수 있을까│UWB, 애플이 주목한 무선통신 최강의 기술 아마존과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전쟁 일론 머스크, 우주에 1,600개 위성을 쏘다│왜 삼성전자는 6G를 주목하는가 CHAPTER 6. 금융_진격의 빅테크, 소비자의 지갑을 사로잡다 MZ세대가 움직이면 뜬다 카카오뱅크가 이토록 인기 있는 까닭│모든 은행의 꿈, 금융 플랫폼│주식투자도 재밌게 '토스증권 UX 혁신’ 요즘 것들의 블록체인 돈 벌기 기술 투자은행이 바라본 비트코인 가격 전망│디파이 '이자 농사' 한 번 해볼까│소액으로 강남 빌딩도 사고 예술품도 산다 펜트업 시대 금융과 인증의 변화 CBDC는 비트코인을 위협할까│아직도 공인인증이 불편한 까닭│나는야, 접종자' 백신 여권으로 인증 완료 |
이런 류(?) 책은 해마다 나오는데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래를 미리 예측하기 위해서?
과거, 현재를 보면서 미래의 진행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서?
두번째 관점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슨 예언서처럼 이런 류(?) 책을 읽다보면 기대보다, 예측을 앞세워 가다보면 책와 호흡을 맟주기 위해서 힘들다고 본다.
근데 이 책에 대한 나의 의견은 너무나도 이전에 나온 자료를 취합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를 관통하는 인사이틀 읽지 못했다는 점이다.
책 내용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나의 시선탓이리라
[목차정리]
- 메타버스. 가상공간.
- 기존 미디어의 붕괴. 스트리밍.
- 친환경의 중요성.
- AI의 성장 방향.
- 5G의 의미.
- 금융에 대한
모바일 미래보고서라는 제목과는 달리
IT산업 전반의 기술과 현장을 쓴 책.
서두의 펜트업 현상은 실질적인 이 책에서
전망하는 기술과 당장의 연관이 있을것 같지는 않다.
현재 활발하게 이용중인 IT 제품이나 서비스와
소비자에게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한 제품과 서비스를
같이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에서 다루는 6가지 산업분야에서
그 분야에 속한 단 한개씩만 분석해도 책 한권이다.
OTT의 성장과 분석이나
ESG의 활용, 현상분석, 발전예상,
금융시장의 변화와 핀테크의 결합등.
뭐 하나만 긁어도 책 몇권씩 쏟아낼수 있는 주제들이
이 책 한권에 얽혀있다.
그래서 적어도 나에겐 계륵같은 책이다.
궁금한건 깊이 다루지 않고,
대충 알고 있는 것들이 나열되어있다.
그리고 그 대충 알고 있는 것들의 태반은
IT산업에 관심을 가지거나 다양하게 뉴스만 들어도
조금씩은 들어본 말들이다.
물론 메타버스를 대충 들어본들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어차피 전문적으로 깊이 있게 쓴 책이 아니기에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큰 차이가 없다는 말이다.
그럼 반대로 IT에 관심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까.
모르는 말만 쭉 나열되어있는데 과연.
이 책은 흥미나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 IT산업의 흐름이 이런 이런 이슈로 흐르고 있다라는
최소한의 관련 상식의 입문서라는 느낌인듯 하다.
물론 작가진들의 의도와 관계없는
개인의 생각에서는 말이다.
여러 의미에서 한 번은 훑어볼 가치는 충분하다.
TV를 보던, 잠을 자던 시간은 간다.
2022년의 IT가 어느정도 까지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가늠하기 위해
책 한권 볼 시간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https://bari-08.blogspot.com/2022/01/2022-2021.html
'모바일 미래 보고서 2022'는 매년 커넥팅랩에서 발간하는 서적인데 다가오는 해에 핫할 만한 it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이 어떤 식으로 변해 갈 것인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가오는 2022의 키워드는 바로 '펜트업'입니다. 펜트업이란 코로나 19로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새롭게 등장한 it 트렌드를 말합니다.
'모바일 미래 보고서 2022'에서 제시하고 있는 펜트업은 메타버스, 스트리밍, esg, ai, 네트워크, 금융으로 나누어 집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미리 알고 관련 산업에 유망한 기업은 무엇인지? 공부해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나 스트리밍은 여타 서적들에서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큰 흥미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관련 내용을 접해본 적 없는 분들이라면 현 시점에서 어느 정도까지 메타버스로 구현이 가능한지, 트렌드는 어떠한지 상세하게 알게 될 수 있어 신선할 것 입니다.
제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파트는 바로 'ESG' 입니다. 얼마 전 온실 기체의 무분별한 배출로 지구 온도가 인류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기사를 본 후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전기차, 수소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실제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ESG에 기반한 경영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과 기술이 좋다고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기업의 존재 가치와 상품의 친환경성, 기업의 사회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판단합니다. esg에 대비해 다양한 기술들을 연구하며 제품 개발에 힘쓰는 대표적인 기업은 바로 애플, 구글, 아마존 입니다.
이러한 it 기업들이 가장 많은 노력을 쏟는 분야는 바로 데이터센터 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정도로 전력 사용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의 친환경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재생 에너지 활용은 물론, 저전력 서버 프로세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이산화탄소 흡수 기술을 개발한 환경 분야 기술 기업인 카본큐어테크놀로지스에 투자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기 위한 노력을 2015년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it장비의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을 잡을 경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향후 트렌드를 익히고 투자 전망이 있는 기업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이미 글로벌 해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아직도 발전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평상시 it 트렌드를 접하기 힘든 일반인들이 대부분 인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