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여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교육학과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교육자로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35년간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점을 이끌어내는 데 인생을 바쳤다. 그 가운데에는 엄마 없이 홀로 키운 그의 세 아들과 그가 가르친 산 카를로스 고등학교와 우드사이드 고등학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대학 학생들도 포함된다. 1992년 《인생의 목적》이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후, 긍정적인 성격과 인생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세계를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 학부모, 종교 단체, 그리고 기업체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에서 교육심리를 전공했으며, 독일 천주교주교단 산하 카리타스에서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상담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서울 심리·교육 연구소를 운영하다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사목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임상심리 전문가로 현재 조이투런(JOY2LEARN) 대표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공부가 잘 된다》, 옮긴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창작적 동작놀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