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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그리스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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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그리스신화

: 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그리스신화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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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84g | 153*211*20mm
ISBN13 9788970656137
ISBN10 897065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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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인간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신화를 읽으면 인간의 내면세계를 읽을 수 있다. 고대인들이 건축한 신전은 기둥만 남고 전부 사라졌지만, 그들이 빚어낸 신은 우리의 마음속에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인간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신화 속의 신들을 보면 된다. 욕망이 시키는 대로 끝없이 일을 저지르는 신들은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 그대로다. 올림포스의 주신인 12신은 곧 인간 마음이 빚어내는 12가지 빛깔이라고 할 수 있다. ---「들어가면서」중에서

그리스신화에서도 죽음의 신인 하데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머리에 쓰면 투명인간처럼 변하는 검은색 투구를 쓰고 다니기 때문이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도깨비감투다. 죽음의 신인 하데스는 검정 투구를 쓰고 슬그머니 다가와 느닷없이 목숨을 낚아채 간다. 보이지는 않지만 늘 가까이 있어 언제 덮쳐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하데스의 투구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는 셈이다. ---「하데스」중에서

헤스티아의 신화 속에는 잘 눈에 띄지 않는 또 하나의 비밀스러운 메시지가 들어 있다. 곧 남들의 평가는 내가 그것에 연연할 때만 나에게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내가 마음을 주지 않으면 아무리 세상이 시끄러워도 내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여기에 헤스티아의 놀라운 평온의 비밀이 숨어 있다. ---「헤스티아」중에서

대지의 여신이 낳은 딸인 페르세포네가 봄부터 가을까지는 지상에서 살다가 겨울에는 지하세계로 내려간다는 신화는 생명의 순환과 농사짓는 것을 상징한다. 봄이 되어 땅속의 씨앗이 부활해 땅의 엄마와 함께 지낼 때 대지는 비옥해지고 만물은 생장한다. 그러나 겨울이 되어 씨앗이 캄캄한 땅속에 묻히면 대지는 싸늘히 식어 메마르고 황폐해진다. 대지와 곡물의 여신이 기쁨으로 충만해야 세상도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메테르」중에서

길바닥에 고인 물에도 달이 담겨 있다는 말이 있듯이 변명에 불과한 말에도 진실은 담겨 있는 법이다. 오디세우스가 자신을 도와준 아테나 여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그의 말대로 그녀가 온갖 모습으로 변신해서 다가오기 때문이다. 행운은 행운의 얼굴로 다가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행운을 놓치는 이유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도 꼭 여신의 모습으로만 나타나지는 않는다. 때로는 양치기로, 때로는 늙은이로, 혹은 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행인으로 변장하고 다가온다. ---「아테나」중에서

헤라클레스는 피와 땀과 눈물로 빚어진 영웅이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신의 저주를 받아 평생을 고난과 함께하며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12가지 과업’을 완수해 마침내 신의 반열에까지 오른다. 헤라클레스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가 누린 영광이 아니라 그가 겪은 고난 때문이다. 헤라클레스가 전쟁에 능하고 힘이 장사였다는 것은 그의 영광을 장식하는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는다.
---「헤라클레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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