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모옌 글 / 리이팅 그림 / 류희정 | 다림 | 2021년 09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 판매지수 216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1월의 굿즈 : 시그니처 2023 다이어리/마블 캐릭터 멀티 폴딩백/스마트 터치 장갑/스마트폰 거치대
[YES24 단독] Go Go 카카오프렌즈 컬러링 대회!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58g | 254*216*11mm
ISBN13 9788961772754
ISBN10 89617727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201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의 첫 번째 그림책

[돌풍]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깊은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환상적 리얼리즘 문학의 대가로 불리며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작가가 대만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리이팅 작가를 만나 탄생시킨 첫 번째 그림책이다.

주인공 싱얼에게 할아버지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과 어머니를 돌보아 주었기 때문이다. 모옌 작가는 할아버지를 향한 손자의 이러한 깊고 먹먹한 사랑을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연약한 풀 한 가닥을 통해 이끌어낸다. 또, 돌풍이 불어 닥치는 아찔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사실적이면서 감성적으로 그려 내는데, 조부모와의 추억이 있는 독자라면 더욱이, 큰바람이 불어오는 순간에도 손이 곱을 때까지 손수레를 놓지 않고 버티는 할아버지의 사랑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요한 강 주변 초원의 풍경, 거센 바람이 몰려올 때의 스산한 분위기, 사람과 풀, 물고기가 바람에 휩쓸려 허공으로 날아가는 아찔한 장면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리이팅 작가의 역동적인 수채화까지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거대한 바람 속으로 들어간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


“할아버지, 저게 뭐예요?”
“바람이란다.”

도시에서 공부를 하던 싱얼은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고작 반년 만에 돌아가시게 된 것이다. 늘 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시던 할아버지, 몸은 말랐지만 손자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강단 있고 성실한 농사꾼이었던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남긴 풀 한 가닥을 건네받은 싱얼은 할아버지와 처음 풀을 베러 갔던, 오래전 그날을 떠올린다.

그날은 싱얼의 일곱 살 생일이 막 지난 어느 날이었다. 강가에는 안개가 자욱했고, 고요한 들판에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노랫소리만이 천천히 울려 퍼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싱얼은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먹구름을 보게 된다. 곧이어 저 멀리서 할아버지와 싱얼 쪽으로 빙글빙글 돌며 다가오는 거대하고 새까만 바람기둥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그날 둘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돌풍]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의 첫 그림책 /다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4 | 2021.1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협찬   글. 모옌 / 그림. 리이팅 / 옮김 . 류희정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의 첫 번째 그림책이라 궁금함도 있었고 갑자기 일어나는 <돌풍>에서 할아버지와 손자의 일어나는 일을 통해 무엇을 말하는지 자세히 읽어보고 싶었어요. 줄거리... 여름 방학이 되자마자 짐을 챙겨 기차에 올라 고향에 가는 내내 몹시 무거웠다.;
리뷰제목

#도서협찬

 

글. 모옌 / 그림. 리이팅 / 옮김 . 류희정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의 첫 번째 그림책이라 궁금함도 있었고 갑자기 일어나는

<돌풍>에서 할아버지와 손자의 일어나는 일을 통해 무엇을 말하는지 자세히 읽어보고

싶었어요.

줄거리...

여름 방학이 되자마자 짐을 챙겨 기차에 올라 고향에 가는 내내 몹시 무거웠다.

할아버지다 돌아가셨다는 편지를 받았다.

소년에게는 무척이나 아껴주시던, 한없이 인자한 분이셨어요. 아버지 대신 나와

어머니를 보살펴 주셨거든요. 할아버지는 아주 부지런한 농사꾼이셨고, 낫으로 하는

일은 어느 누구보다 더 잘하셨어요. 기차 속에서 할아버지를 회상하는 주인공이 얼마나

슬픈지 알 수 있었어요.

어머니를 만났고, 할아버지가 풀을 두 손으로 들고 오셔서는 '이게 무슨 풀 인가 봐라'

하셨다는 말씀에 소년은 눈시울을 붉히며 그날을 떠올렸어요. 할아버지는 해마다

습지에 풀을 베어 건초를 만들어 농장에 팔았어요. 어린 기억이지만 할아버지는 언제나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셨다는 걸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말 한 필로 첩첩 철갑을 뚫고 나가고

총 한 자루로 천하를 쓰러뜨리네

본문 중에서

할아버지의 나지막한 노랫소리가 드넓은 벌판에 울려 퍼진다는 말이 아직도 마음을 울립니다.

고단한 삶이 얼마나 힘겨웠을지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지 ...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행복하면서도 고통스러운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풀을 베는 방법도 들으며 흔한 메뚜기도 구워 먹으며 함께 했어요. 어느새

무거워진 수레를 밀며 집으러 가는데 갑자기 검은 그림이 태양을 가리자 주변의 농작물이

일렁이기 시작했었어요. 저 멀리 하늘부터 땅까지 이어진 새까만 바람기둥이 나타나는데..

.

.

.

 


 

<돌풍>을 통해 할아버지와 손자의 깊은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가장으로서 자신과 어머니를 돌봐주려고 묵묵히 일하는 아빠와 같은 존재

임을 말해주며 어린 시절 함께 했던 날들을 사실적이면서 감성적으로 그려 내는데, 돌풍이

불어닥치는 상황에도 수레를 놓지 않으려는 할아버지의 마음속 사랑을 느끼게 해줍니다.

조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난 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림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옌의 인생을 담은 첫 그림책 [돌풍]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생***사 | 2021.12.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늘은 종일 제법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더군요.눈발도 살짝 날리고, 휘휘 바람 소리에 조금은 무서웠어요.이렇게 소리만 들어도, 잠시만 만나도 무서운 바람.오늘은 제가 만난 바람보다 더 거세고 무시무시한 < 돌풍 >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겠습니다. ★★★★★'싱얼'은 방학이 시작되자 고향을 향합니다.자신을 아버지처럼 돌봐주신 할아버지가 얼마 전 돌아가셨다는 편지를 받;
리뷰제목
오늘은 종일 제법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더군요.
눈발도 살짝 날리고, 휘휘 바람 소리에 조금은 무서웠어요.
이렇게 소리만 들어도, 잠시만 만나도 무서운 바람.
오늘은 제가 만난 바람보다 더 거세고 무시무시한
< 돌풍 >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겠습니다.



★★★★★
'싱얼'은 방학이 시작되자 고향을 향합니다.
자신을 아버지처럼 돌봐주신 할아버지가 얼마 전
돌아가셨다는 편지를 받은 싱얼은 마음이 무거웠어요.

누구보다 깔끔하고 열심히 일하며 성실했던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날에도 농사일을 돌보셨고
싱얼과의 추억이 있는 풀 한 포기를 챙겨오셨지요.
그 풀은 할아버지와 일곱 살이던 싱어 단둘만이 아는
돌풍이 불던 어느 날의 추억이 어린, 풀 이었어요.


그날 싱얼은 처음 할아버지를 따라 습지에 갔어요.
할아버지가 건초로 쓸 풀을 베고 정리하는 사이
싱얼은 풀도 베고, 메뚜기도 잡으러 다녔답니다.

그러다 날이 갑자기 어두워졌고, 급히 돌아가게 되지요.
할아버지는 강한 바람 속에서 아무 표정도 없이 담담하게
힘을 주어 수레를 잡고 아무 말 없이 버틸 뿐이었어요.


★★★★★
갑자기 할아버지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차올랐다.
할아버지는 천천히 수레를 내려놓으시고 힘겹게 허리를 펴셨다.
굽어서 곧게 펴지지 않는 할아버지의 손가락이 보였다.


수레에 있던 모든 풀이 돌풍과 함께 날아가 버려요.
단 한 가닥 수레 틈에 낀 풀만 남아 싱얼의 손에 쥐어지죠.
그리곤 싱얼은 그 풀을 강둑 아래 노을 속으로 휙 던졌답니다.



-



어른들에게도 두려움의 순간은 늘 찾아옵니다.
인생의 곡절은 젊은이에게도 나이 든 노인에게도 찾아오지요.
아무리 경험이 많은 사람도 강한 바람 앞에서는 두렵습니다.
아무리 두려울 것 없는 부모도 거센 바람 앞에서는 무섭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소중한 싱얼을 위해 버팁니다.
아버지가 없는 싱얼을 위해 늘 지켜주시던 할아버지니까요.
두렵고 무서웠지만, 아이를 더욱 든든히 지키고자 합니다.



그 바람이 다 지나고 나서야 눈물이 그렁그렁,
두려웠음을, 그러나 싱얼을 위해 버티고 버틴 것임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고단한 하루였지만, 할아버지는 풀보다 소중한 존재,
싱얼을 지켰어요. 풀은 잃었지만 싱얼은 잃지 않았지요.
풀이야 다시 베면 그만, 풀이야 다시 구하면 그만이죠.



인생은 이와 같습니다. 갑자기 다가오는 돌풍에,
미리 대비를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요.
이런 순간순간에 당황하며 모든 것을 잃을 것이냐.
가장 중요한 삶의 무게를 잘 정해 지켜낼 것이냐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정해질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다시 간 강둑에서 발견한 그 풀을
싱어에게 여러 의미로 전해주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렇게 싱얼에게 풀은 고난을 이겨내는 표식이 되고,
싱얼을 응원하는 할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되고,
앞으로 헤쳐나갈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



<패왕별희><붉은 수수밭>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최초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인인 거장 모엔과
대만의 일러스트레이터 리이팅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그림책이자 참 의미 있는 그림책 < 돌풍 >.

가슴을 파고드는 뭉클함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통찰력이
함께 공존하기에 깊이가 있고 여운이 긴 그림책입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모옌의 첫 번째 그림책.
바로 다림 출판사의 그림책 < 돌풍 > 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삶을 살아내는 힘에 관하여, 돌풍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1 | 2021.1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일반적인 그림책보다는 쪽 수가 많아 단편소설 읽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도서 정보를 보니 56쪽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가 글을 썼다는 정보를 알고 책을 읽어서인지 책이 담아낸 은유적 표현들 속에 시선이 계속 머물게 됩니다. [회색빛 하늘이 천천히 밝아지더니 구름 가장자리에 분홍빛이 돌았다. 그러다 어느샌가 햇살이 쏟아져;
리뷰제목

일반적인 그림책보다는 쪽 수가 많아 단편소설 읽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도서 정보를 보니 56쪽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가 글을 썼다는 정보를 알고 책을 읽어서인지 책이 담아낸 은유적 표현들 속에 시선이 계속 머물게 됩니다.


[회색빛 하늘이 천천히 밝아지더니 구름 가장자리에 분홍빛이 돌았다.
그러다 어느샌가 햇살이 쏟아져 나와 하늘을 밝히고 땅을 비췄다.
사방이 찬란하게 빛났고 풀잎의 이슬방울들이 진주처럼 반짝였다.
해는 강물 위에 황금색 긴 머리칼을 늘어뜨렸다.]

마치 내가 회색빛 하늘, 황금색 해를 눈 앞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건 글 작가의 글이 가지는 힘일 수도 있겠지만, 그림이 독자로 하여금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림을 그린 리이팅 작가는 전경, 근경, 원경을 수시로 보여주며 정말 내가 그림책 속 안에 들어있는 인물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같았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겁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싱얼과 어머니를 보살펴 주셨던 할아버지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신을 차려서 제대로 해야 한다고 자주 말씀하셨던 할어버지가 돌아가시기 전날 싱얼 앞으로 풀 한 포기를 남겨 놓으셨습니다.

싱얼은 풀을 보자마자 할어버지와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사실 흔하다면 흔한 풀 한 포기 속에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자세가 있습니다.

일곱살 생일이 지난 어느날, 할아버지와 싱얼은 습지에 풀을 베러 갔다가 돌풍을 만납니다. 할어버지는 돌풍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삶의 자세로 바람을 헤쳐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할아버지의 수레에 남아있던 풀 한가닥.


"아니, 수레의 틈에 낀 풀 한가닥이 아직 남아 있었다.
나는 그 풀을 집어 할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그냥 평범한 늙은 풀이었다."

이 풀로 인해 할어버지와 싱얼은 같은 기억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는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돌풍 속에서 끝까지 남아 있던 풀 한가닥, 늙은 풀 한가닥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돌풍이 지나간 후 남아있던 풀은 평범하고 늙은 풀이었습니다. 돌풍이 아니었다면 주목 받지 않았을 평범하고 늙은 풀. 끝까지 삶을 살아내는 힘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평범함, 특별하지 않음 위에 채우는 우리의 시간들이 삶을 지지하는, 버티는 힘이 아닐까요?


*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3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