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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출간일 | 2022년 03월 03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30*197*20mm |
| ISBN13 | 9781529033793 |
| ISBN10 | 1529033799 |
미셸 자우너 저
|
Picador
|
2022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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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록 뮤지션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미 전역을 사로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H마트에서 울다』는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보컬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미셸 자우너의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다.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2021년 뉴욕 타임스, NPR 같은 유수의 언론매체와 아마존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버락 오바마 추천도서에 꼽히기도 했다. “우리 엄마만 왜 이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자신의 한국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엄마와 점점 더 멀어지는데…… 작가가 25세 때 엄마는 급작스레 암에 걸리고 투병 끝에 죽음에 이르고 만다. 어렸을 적부터 한국 문화를 접하게 해준 엄마를 떠나보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마저 희미해져감을 느끼던 어느 날, 작가는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 먹다 엄마와의 생생한 추억을 되찾는데, 『H마트에서 울다』는 그로부터 얻은 위안과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에 대해 담담하게 적어나간 섬세하고 감동적인 에세이다. One of Barack Obama’s Favorite Books of 2021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from the Grammy-nominated indie rockstar Japanese Breakfast, an unflinching, deeply moving memoir about growing up mixed-race, Korean food, losing her Korean mother, and forging her own identity in the wake of her loss, which brought her to reclaim the gifts of taste, language, and history her mother had given her. 'As good as everyone says it is and, yes, it will have you in tears. An essential read for anybody who has lost a loved one, as well as those who haven't' - Marie-Claire ‘Possibly the best book I’ve read all year... I will be buying copies for friends and family this Christmas.’ Rukmini Iyer in the Guardian ‘Best Food Books of 2021’ ‘Wonderful... The writing about Korean food is gorgeous... but as a brilliant kimchi-related metaphor shows, Zauner’s deepest concern is the ferment, and delicacy, of complicated lives.’ Victoria Segal, Sunday Times, ‘My favourite read of the year’ In this exquisite story of family, food, grief, and endurance, Michelle Zauner proves herself far more than a dazzling singer, songwriter, and guitarist. With humour and heart, she tells of growing up the only Asian-American kid at her school in Eugene, Oregon; of struggling with her mother’s particular, high expectations of her; of a painful adolescence; of treasured months spent in her grandmother’s tiny apartment in Seoul, where she and her mother would bond, late at night, over heaping plates of food. As she grew up, moving to the east coast for college, finding work in the restaurant industry, performing gigs with her fledgling band - and meeting the man who would become her husband - her Koreanness began to feel ever more distant, even as she found the life she wanted to live. It was her mother’s diagnosis of terminal pancreatic cancer, when Michelle was twenty-five, that forced a reckoning with her identity and brought her to reclaim the gifts of taste, language, and history her mother had given her. Vivacious, lyrical and honest, Michelle Zauner’s voice is as radiantly alive on the page as it is onstage. Rich with intimate anecdotes that will resonate widely, Crying in H Mart is a book to cherish, share, and rer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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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1건)
혜택 및 유의사항?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추천 글을 읽고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글쓴이는 재패니스 브랙퍼스트 (한국인인데 왜 일본타령이죠..?ㅠ)의 멤버인데, 엄마의 암투병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에세이로 작성한 책이다챕터 1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주룩주룩해서아 위험한데- 이거 더 읽으면 통곡할 거 같아서중간 중간 일부러 쉬면서 읽었다눈물나는 내용이 대여섯 번 있었고엄마의 죽음, 그 상실감을 이;
리뷰제목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추천 글을 읽고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
글쓴이는 재패니스 브랙퍼스트 (한국인인데 왜 일본타령이죠..?ㅠ)의 멤버인데, 엄마의 암투병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에세이로 작성한 책이다
챕터 1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주룩주룩해서
아 위험한데- 이거 더 읽으면 통곡할 거 같아서
중간 중간 일부러 쉬면서 읽었다
눈물나는 내용이 대여섯 번 있었고
엄마의 죽음, 그 상실감을 이겨내는 글쓴이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 느낌도 있었다
내용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한국계 미국인이 쓴 내용이다보니,
한국 음식에 대한 설명, 한국 문화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와서
아, 이걸 이렇게 표현하면 되구나- 하는 것이 많아서
챕터별로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영어공부겸)
오랜만에 읽은 원서인데 마음에 들어서 또 다르책을 읽으러 총총…
#CryinginHMart #H마트에서울다 #원서읽기 #여름독서
글쓴이는 재패니스 브랙퍼스트 (한국인인데 왜 일본타령이죠..?ㅠ)의 멤버인데, 엄마의 암투병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에세이로 작성한 책이다
챕터 1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주룩주룩해서
아 위험한데- 이거 더 읽으면 통곡할 거 같아서
중간 중간 일부러 쉬면서 읽었다
눈물나는 내용이 대여섯 번 있었고
엄마의 죽음, 그 상실감을 이겨내는 글쓴이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 느낌도 있었다
내용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한국계 미국인이 쓴 내용이다보니,
한국 음식에 대한 설명, 한국 문화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와서
아, 이걸 이렇게 표현하면 되구나- 하는 것이 많아서
챕터별로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영어공부겸)
오랜만에 읽은 원서인데 마음에 들어서 또 다르책을 읽으러 총총…
#CryinginHMart #H마트에서울다 #원서읽기 #여름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