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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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300g | 148*210*20mm |
ISBN13 | 9791136284136 |
ISBN10 | 1136284133 |
출간일 | 2021년 0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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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300g | 148*210*20mm |
ISBN13 | 9791136284136 |
ISBN10 | 1136284133 |
모리 카오루의 '신부 이야기' 13권입니다.
초판부록이 이번엔 책갈피입니다.
나무 파는 법을 배우는 꼬마 로스템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그간 등장했던 신부와 신랑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네요.
쌍둥이 신부들은 여전히 시끌벅적 사고뭉치인데
너무나도 조용한 탈라스와 만나니 의외로 궁합이 좋습니다.
쌍둥이와 헤어진 스미스와 탈라스 일행은
여러 차례 습격을 받아 결국 가던 길을 포기합니다.
...그나저나 스미스의 이름이 헨리였군요;
13권은 스미스의 여정을 많이 포함한 신부 이야기 치고는 긴박한 느낌이었는지 작가님이 이번권수에서 환기 시켜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표지의 라일라 레일리 부부들이 등장하면서 저도 덩달아 12권을 보며 긴장한 마음이 환기되었습니다. 잔뜩 차려진 음식을 보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침이 꼴깍 넘어갔습니다. 작가님 음식 그리는 솜씨가 날로 대단해지시네요. 다음 권도 고대하며 기다려봅니다.
진짜 저 순대같은 거랑 국수 먹어보고싶다 진짜 진심으로.... ㅠㅠㅠㅠㅠ
애니는 모를까 만화책 보면서 맛있겠다 느낀 적이 없었는데 신부이야기는 음식들을 너무 맛있어보이고 입체적으로 잘 그림...ㅠㅠㅠㅠㅠ
중앙아시아의 기름진 고기요리와 향긋한 과일을 맛보고 싶어져 ㅜㅜㅜㅠㅠㅠㅠ 흑흑
내생각인데 작가님은 음식 그리시는 것도 참 즐기시는 것 같어 만화 자체가 내용상 작가님이 덕질하는 것 즐겨 그리는 것 천지지만서도ㅋㅋㅋㅋ
하 시장에 애들 나와서 돌아다니는 에피소드랑 시린 에피소드 음식이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