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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2*225mm
ISBN13 9791191270129
ISBN10 1191270122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화창할’ 노년을 맞이하는 소소한 기록들

중년에 들어서며 기록하던 일기가 제법 한 더미가 되었다. 그 자연스러운 일기 문장 그대로 ‘책’이라는 옷을 입혀 세상으로 보낸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 7

기가 막힌 가을이 자리를 잡았다 - 나의 ‘화창할 노년’을 기다리며 · 11
행복 발사 - 가족 이야기 · 63
도착 지점은 은혜이기를 - 믿음과 관계에 대하여 · 111
찬양해야 할 조건 - 음악과 찬양 이야기 · 137
모두가 삶이다 - 가르침과 배움의 날들 · 159
모든 염려 딱지를 녹여주었다 - 여행과 사람 · 181
삶의 단문장 하나를 완성합니다 · 213

Epiloguee · 240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할머니가 된 나를 축하한다
누군가 내게 왜 염색을 안 하냐고 물었다.
내 자신을 바로 알고 살고 싶어서라고 했다.
염색하고, 화장하고, 피부에 묻은 더러움을 볏겨내고, 그것도 마음 에 들질 않아서 올리고 당기고, 스스로 한 이십 년 쯤은 아래에서 살 고 있었다.
누군가는 말들을 한다. 젊게 사는 게 뭐 그리 나쁜 거냐고.
젊게 살아야지. 나도 젊게 사는 걸 무지무지 원한다.
화려한 노년이 아니라 ‘화려할 노년’을 사십 초반부터 설계했었으니까.
--- 「프롤로그」 중에서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일하는 엄마도 되고
차 한 잔 놓고, 글로 쓰기도 부끄러운 속 얘기를 나눈다.
엄마를 알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옛날 엄마가 지금 자신임을 알아가고
--- p.65

다 엉켜버렸다.
탄식 소리 깊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말씀으로 시작된 곳. 다시 말씀으로 풀어갑니다.
도착 지점은 ‘은혜’이기를…
--- p.112

마음을 보여주고 흉터를 쓰다듬어 주려고 만났다. 입을 열기가 가장 어려운 사건을 함께 마주했다. 그러나 흉터가 아물도록, 흉지지 않도 록 만나야겠다.
‘내키지 않는’ 일이지만 꼭 처리해야하는 일이면 미루지 말고 하자.
나는 이미 어른이니까.
--- p.119

나는 너에게 온기를 주고 너는 나에게 반한다.
나는 그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그는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나는 그들과 함께 떠들고 그들은 나와 함께 무릎을 치며 웃는다.
우리는 누구와 함께하고 누구의 말에 응대하고 화답하는가.
--- p.128

다시 처음으로 말씀이 시작된 곳
다시 말씀으로 풀어갑니다
서문의 글귀가 마음을 울린다.
도착지점은 ‘은혜’이기를…
--- p.13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단편의 일기글 속에서 배우는 노년을 맞이하는 지혜

하나님, 만물이 계절의 지휘를 따르듯
나의 육신이 늙음의 전주를 넘어섰습니다.
빠른 변화에 당황하는 나의 연주,
그러나 돌아보니 이 모든 것이
레가토 레가토

우리의 삶을 레가토로 연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자의 공개된 일기를 구독하면서 책이 되어 나올 날을 기다렸다. 매우 개인적이고 소소한 기록들이지만 삶을 기록하는 것, 더군다나 중년을 넘어서 그 기록을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이 책이 꼭 세상에 나오기를 기대했었다.

저자는 우리의 손을 잡고 마주 앉아 노년을 맞이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꾸밈 없이 아주 차분하지만 재치 있는 표현으로 들려주듯이 글을 썼다. 그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된다.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을 고치는 과정을 거쳐야 마땅하지만 저자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힘을 빼고 편집의 과정을 거쳤다.

이 책에는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맞이할 노년을 기꺼이 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력이 있다. 군데군데 펼쳐서 어디를 읽어봐도 빙그레 웃음 지으면서 저자의 삶속으로 레가토 주법으로 젖어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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