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9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172*245*20mm |
ISBN13 | 9791197392313 |
ISBN10 | 1197392319 |
출간일 | 2021년 09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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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172*245*20mm |
ISBN13 | 9791197392313 |
ISBN10 | 1197392319 |
The Champion 더 챔피언 2021-2022 : 유럽축구 가이드북
26,100원 (10%)
“축구선수들의 셀프 멘탈 코칭 북” “슬럼프를 극복하고 마음의 기본기를 키울 수 있는 셀프 멘탈 코칭 북” “얼마나 억눌리며 운동했을까..” 엘리트 학생 운동 선수들을 상담하면서 선수들의 내면에 억눌린 감정이 풀릴 때, 한껏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본다. 아직 여리고 순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얼마나 힘든 감정을 참고 버티며 운동을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 학생 선수들을 힘들게 하는 건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부분도 많다. “실수할 때마다 욕하고 비난하는 강압적인 팀 분위기에 운동하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코치님이 왜 그렇게 저를 차별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만 혼내고 욕하고 뺑뺑이 돌릴 때면 정말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부상의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무릎 인대가 끊어졌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재활이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평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팀원들과 잘 지내지 못해요. 혹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보지 않을까 불안해서 실력발휘를 못 할 때가 많습니다.” 책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출간 이후 많은 스포츠 선수가 ‘EFT(감정자유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멘탈적인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축구 멘탈 코칭 EFT」는 「스포츠 멘탈 코칭 EFT」의 실천 편으로, 축구선수들의 마음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셀프 코칭 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영웅담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엘리트 학생 혹은 2부리그 이하 선수들, 독립구단과 실업팀, 외국 리그를 전전하며 성공과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지만, 심리적인 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음치유 도구를 통해 축구를 하며 쌓였던 나쁜 기억과 감정을 비워내고, 내면의 잠재력을 맘껏 펼치길 간절히 바란다. |
서문 들어가며 저항할수록 문제는 지속된다. ‘받아들임’이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Chapter1. 축구선수들의 마음치유 과정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감정자유기법)은 무엇인가? EFT를 활용한 축구선수들의 마음치유 과정 EFT를 할 때 주의할 점 내 마음속 감정을 느끼고 표현해보자(감정표현단어) Chapter2. 축구선수들의 나쁜 기억 지우기 공격수의 실수 트라우마 - 실수할까 봐 두렵고 불안해요. 수비수의 실책 트라우마 - 스카우터의 시선이 너무 의식돼요. 골기퍼의 실책 트라우마 - 골 먹힐 때마다 분하고 수치스러운 마음을 참을 수 없어요. 축구 유학 생활의 좌절과 상처 Chapter3. 마음의 기본기 키우기 실수에 대한 수치심 내려놓기 축구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나요. 공만 잡으면 조급해져요.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압박감이 심해요. 미움받을 용기 억지로 문제점을 찾을 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 vs 통제할 수 없는 것 징크스를 없애고 싶어요. (루틴 vs 징크스) 어린 시절의 상처 끈기와 믿음 간절하되, 여유 있는 마음으로 Chapter4. 부상과 재활의 스트레스 내려놓기 부상 후 예전 기량이 돌아오지 않는 답답함 불안하고 조급한 재활의 시간 헤딩 부상의 트라우마 부상 당시의 생생한 기억 재부상의 두려움, 좌절감 혹사의 기억, 몸이 보내는 통증의 신호 Chapter5. 부모님, 지도자와의 스트레스 내려놓기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폭력과 폭언 트라우마 지도자에 대한 불만 풀어내기 Chapter6. 실전을 위한 멘탈 키우기 나는 긴장감 속에 더욱 성장한다. 무(無) 판단의 상태를 유지하자. 나의 강점을 생각하자. 긍정 확언과 상상 Chapter7. 부모님, 지도자의 마음치유 (부모 편) 자식 운동시키는 부모 마음은 누가 치유해주나요? - 아이의 성적이 부모님 노력을 보상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를 몰아붙일 때 - 폭력과 폭언으로 상처받은 아이의 모습을 볼 때 - 지도자에게 받은 상처 - 동료 부모님들에게 받은 상처 - 시즌 중 겪는 감정의 부침 도대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 아이들은 부모의 말이 아닌 감정을 따릅니다. - 비교는 최악의 대화법 - 공감을 통해 감정부터 어루만져주세요. - 운동하는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해주세요. (지도자 편) 어릴 적 스승이 그 아이의 운명을 좌우한다. - 무의식에 가득한 폭력의 기억을 정화하자. - 선수들을 지도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EFT로 풀어내자. ◆여기서 잠깐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학습법 트라우마(외상,trauma)란? 중독과 나쁜 습관을 줄이자. 감정의 전이와 투사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둔다. “나는 할 수 없다.” 학습된 무기력 EFT 기법은 부정적 감정에 기인한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우리 뇌는 위협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까? 생각을 억누르면 더 생각나는 이유. 상상의 힘 |
일반적인 분들도 멘탈관리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겠지만 보여지는 직업의 경우 이에 대한 스트레스는 극에 달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실패를 경험하거나 삶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삶은 멘탈관리의 연속으로 볼 수 있다. 이 책도 축구선수들의 사례를 통한 멘탈코칭과 멘탈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필요로 한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떤 점을 조언하며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거나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삶에 있어서도 마음,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조언한다.
책에서는 주로 축구선수들을 언급하고 있다. 우리도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유명 축구선수를 떠올리며 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주목하며 경기를 잘할 경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지만, 자칫 실수나 실패를 할 경우 인신공격에 가까운 모욕과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개인이라는 점에서 멘탈관리는 개인의 문제로도 볼 수 있으나, 전 사회 구성원이 해당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더 나은 대응방안을 통해 해결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필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또한 요즘처럼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은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짓밟는 부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다는 점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심각성을 느껴야 한다. 물론 완벽할 수 없기에 인간이며 늘 잘하고 싶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선수 본인들의 입장도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책에서는 더 나은 방법과 방식으로의 멘탈코칭과 관리를 통해 축구 선수들은 어떤 형태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거나 더 나은 방식으로 운동을 하며 자신의 멘탈을 관리해 나가는지, 이를 통해 지켜보는 우리들도 멘탈의 중요성과 관리법에 대해,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멘탈관리가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며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의 심화 등의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당 도서를 읽으며 공감해 보자. 그들이 누리는 것들이 많다고 해서 그 누구도 그들을 막대할 순 없는 법이며, 이는 같은 사람이라는 공감대 형성, 생각의 전환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는 인식, 도움을 주고 받는 존재라는 마인드의 전환 등을 통해 더 나은 가치와 관리법을 이루게 된다. <축구 멘탈 코칭 EFT>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 주목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활용해 보자.
"나는 공이 오면 또 실수할까 봐 불안하고 두려웠지반, 그런 나를 마음 속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나는 또 찬스를 놓치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축구를 했지만, 그 마음을 이제는 온전히 마주하고 받아들인다."
"불안한 마음을 참고 억누르며 운동하느라 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이제는 그 불안의 존재를 온전히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나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한다. (-38-)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 받고 멘탈이 무너진다.
필요 이상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 인정, 칭찬에 대한 강박이 심하다.
수치심, 열등감, 분노,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
과도한 걱정, 긴장, 불안을 자주 느낀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
무기력, 회피, 억압이 습관화되어 있다.
인간관계 형성에 큰 어려움이 있다. (-95-)
"나는 다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아찔하고 생생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나를 마음 속 깊이 받아들인다."
"나는 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고 , 관절이 돌아가는 소리와 느낌을 잊을 수가 없지만,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두렵고 아찔하지만, 이런 나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나는 다쳤을 때 어딘가 크게 잘못됐을 것 같았던 공포가 아직도 생생하지만,이런 나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134-)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 박지성, 그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 부상당한 여러가지 이야기, 부상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았던 스토리를 보면, 축구에서 멘탈이 가지는 의미가 어디인지 알수 있다. 박지성 선수는 부상 당시, 추구 공이 자신앞에 들어오는 것이 겁이 난다고 할 정도로, 축구공에 대한 징크스가 심했다.축구는 아주 격렬하고, 부상정도가 심한 , 위험한 스포츠이며, 개인이 아닌 함께 하는 운동이다. 2002년 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에서, 머리와 발목이 나갔던 선수들의 모습, 피철철 붕대 투혼이라 하지만, 이길 때와 질때는 상황이 극변한다. 한편 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실축했던 스페인 선수 호아킨 산체스, 그는 그 당시 실축을 했지만, 지금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을 본다면, 축구 멘탈 코칭 EFT 의 목적과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부상에 시달리고, 실수 하고, 땔포는 무기력하거나, 수치심에 빠져들 때, 나의 과거의 기억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완벽 주의에 빠져들지 않도록 멘탈을 다스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슬럼프, 징크스, 이 두가지가 축구 선수에게 매우 힘든 순간일 때 나타난다. 농구 선수 서장훈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그 또한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하나의 징크스가 사라지면, 또다른 징크스가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축구 선수도 징크스, 슬럼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뼈가 뿌러지고, 인대가 나가고, 무릎이 끊어지는 순간, 운동을 멈춰야 한다는 두려움,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학창 때부터 계속해왔던 축구선수 생활이 하루 아침에 멈출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자신이 못하면, 주변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나의 멘탈을 무너트리는 또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 멘유의 스포츠 스타, 베컴, 지단, 앙리 또한 멘탈관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