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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키드 2

[ 양장 ] Wow 그래픽노블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8건 | 판매지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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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702g | 153*229*25mm
ISBN13 9788961708340
ISBN10 896170834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뉴베리 대상 수상작 『뉴 키드』의 주인공 조던, 리암 그리고 드류가
새 학년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99년 만에 그래픽노블 최초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하여 새 역사를 쓴 『뉴 키드』가 후속편으로 다시 찾아왔다! 우정·인종·계급·왕따에 대한 이야기를 신선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 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조던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보물창고 「Wow 그래픽노블」 시리즈 『뉴 키드 2』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미국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하비 상’ 최종후보작에 올랐을 뿐 아니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포브스」 등 여러 저널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독자들의 사랑을 재확인한 『뉴 키드2』에서는 새 학년이 되면서 조던의 가장 친한 친구 드류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작품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조던의 관찰 일기를 비롯하여,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드류의 고민을 따라 다양한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중심인물의 시점 변화와 함께 더욱 입체적으로 변모한 캐릭터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서사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며,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이야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각 챕터마다 『윔피 키드』 『고스트』 『밤으로의 자전거 여행』 등 아동청소년용 그래픽노블 화제작들의 표지 일러스트 패러디가 들어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하며, 그래픽노블로서의 예술성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포브스]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북리스트] [혼북] [미국아동도서센터] 추천도서
★‘하비 상’ 최종후보작

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그런데 나는…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된 드류는 머릿속이 복잡하다. 좋아하는 농구도 하고 싶지만 “남들 따라가려면 두 배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라는 할머니 말씀이 늘 귀에 쟁쟁하다. 하지만 자신이 열 배로 노력한들 할머니랑 단 둘이 어렵게 사는 자신에게 과연, 리버데일 종합학교에 다니는 특권층 아이들이 당연히 누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올까?

설상가상으로 드류는 더없이 좋은 친구였던 리암마저도 바로 그 특권층이라는 생각에 거리감을 느끼며 서먹서먹해진다. 장래에 대해 늘 고심하는 친구 조던과는 또 다른 고민에 빠지고 만 드류… 과연 그는 친구들과의 사이에 수시로 끼어드는 거리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특권층 아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리버데일 종합학교에서는 인종적 편견과 빈부 격차로 인해 늘 발생하는 제도적 불평등과 심리적 갈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내면의 성장을 멈추지 않는 아이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바라보고, 소통하고, 지지하며 그때그때 꼭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성취한다.

이 책은 자기 정체성, 진로, 우정과 같은 사춘기 아이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엘리트주의,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인종적 편견, 소외와 같은 민감한 이슈들까지 놀랍도록 정교하게 담아낸다. 다소 무겁고 진지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뉴 키드 2』는 유쾌한 방식으로 실제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실감 나게 드러내 보인다. 독자들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인종간의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은 가슴 아픈 가족의 초상과 균형을 이루며, 작가 크래프트의 예술은 고요한 순간에 가장 환한 빛을 발한다.” -[뉴욕타임스]

*“크래프트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비록 달성하기 어려울지라도 현실 세계의 가능성을 강력하게 제시한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북리스트]

*“제도적 불평등과 수시로 끓어오르는 긴장을 해소할 실마리가 없는 학교와는 달리, 때마침 성장하는 소년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바라보고 지지하기 위해 고통스럽지만 꼭 필요한 일을 시작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책 한 권의 따뜻한 포옹! 사려 깊은 의사소통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우정을 기리는 이 책은 강한 호소력과 진심을 담고 있다.” -[북페이지]

회원리뷰 (28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뉴 키드 2 / 제리 크래프트 / 조고은 역 / 보물창고 / Wow 그래픽노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투**지 | 2022.0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뉴 키드 2 / 제리 크래프트 / 조고은 역 / 보물창고 / 2021.11.25 / Wow 그래픽노블 / 원제 Class Act (2020년)     책을 읽기 전         <뉴 키드 1>은 뉴베리 100년의 역사상 최초로 대상을 수상 한 그래픽노블이지요. 그 후속작이 한글판으로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저도 포스팅했던 2020년 12월에 <뉴 키드 2>의 원작;
리뷰제목


 

 

뉴 키드 2 / 제리 크래프트 / 조고은 역 / 보물창고 / 2021.11.25 / Wow 그래픽노블 / 원제 Class Act (2020년)

 

 

책을 읽기 전

 

 

 

 

<뉴 키드 1>은 뉴베리 100년의 역사상 최초로 대상을 수상 한 그래픽노블이지요.

그 후속작이 한글판으로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저도 포스팅했던 2020년 12월에 <뉴 키드 2>의 원작을 소개했지요.

뉴 키드 1의 주인공 조던의 친구 드류 이야기라고 했었지요.

진짜, 진짜 궁금해요.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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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새 학기를 맞이한 ‘드류’는 머릿속이 복잡하다.

좋아하는 농구도 하고 싶지만 “남들 따라가려면 두 배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라는 할머니 말씀이 늘 귀에 쟁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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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이 열 배로 노력한들 할머니랑 단둘이 어렵게 사는 자신에게

과연, 리버데일 종합학교에 다니는 특권층 아이들이 당연히 누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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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드류는 더없이 좋은 친구였던 ‘리암’마저도 바로 그 특권층이라는 생각에 거리감을 느끼며 서먹서먹해진다.

장래에 대해 늘 고심하는 친구 ‘조던’과는 또 다른 고민에 빠지고 만 드류…

과연 그는 친구들과의 사이에 수시로 끼어드는 거리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마치 드라마 속의 에피소드 하나를 읽은 느낌이네요.

우정, 인종, 계급, 왕따에 대한 이야기를 특권층 아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교에

등교하는 평범한 아이, 그리고 조손 가정 속의 아이의 시점에서 진행하고 있지요.

 

 

 

 

주인공 드류가 보이는 행동들과 감정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당연한 감정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생각하고 고민하며 노력하지요.

이런 드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무엇보다 드류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그중에서도 좋은 친구 리암의 역할이 참 컸던 것 같아요.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암은 심성이 바르고 생각이 많아진 드류를 기다려 주기도 했지요.

좋은 친구를 곁에 둔 드류가 운이 좋은 걸까요? 그보다는 드류가 멋진 아이이기 때문이지요.

드류를 응원하는 할머니의 말씀도 잊히지 않아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를 두려워하라."

 

 

 

 

P. 69 "피부 색깔 가지고 사람을 놀리는 건 좋지 못한 일이야."

앤디가 축제 후 피부 분장이 지워지지 않아 초록색의 헐크로 학교를 다녀야 했지요.

 

 

P. 111 "전화기 내려놔라. 손에 뭐 들고 있지 마.

손을 경찰들 잘 보이게 들어. 그리고 아무 말도 하면 안 돼."

경찰차가 조던 아빠의 차를 세우고 면허증을 확인하고, 라이트 정비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경찰의 검문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겁을 먹은 조던 아빠가 보이는 놀란 말과 행동을 볼 수 있어요.

 

 

제가 두 장면을 요약했지만 책에서는 스치듯 지나가는 인종 차별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지요.

학교에서의 아이들 사이의 일이라면 뒷부분에서는 어른들 세계에서의 일을 보여주지요.

피부색이 인종을 구별하는 기준이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차별적 시선으로 바라보지요.

인종 차별이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편견, 차별, 혐오의 표현까지 남아있지요.

 

 

 

 

<뉴 키드>가 마음에 드는 부분은 현실에서도 듣는 말들이 오가는 것이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대화가 작가를 통해 분명 순화는 되었지만

그들만의 세계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 언어들이 여과 없이 나오는 부분도 좋다.

드류가 주인공인 2편이지만 조던의 만화는 챕터 중간중간 보여주지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윔피키드, 뉴 키드, 캡틴언더팬츠를 패러디 한 장면과

라이프 오브 파이, 어벤저스 인피니트 워를 패러디 한 장면도 재미있지요.

 

 

 


 

 

- '뉴 키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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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 100년 역사상 99년 만에 그래픽노블 최초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하여 새 역사를 쓴 <뉴 키드 1>에

이어서 후속편 <뉴 키드 2>가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전작 <뉴 키드 1>가 ‘뉴베리 대상’을 비롯하여 ‘코레타 스콧 킹 상’, ‘커커스 아동청소년문학상’ 등 다관왕을 차지한 것에 이어, 후속작 <뉴 키드 2> 역시 미국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하비 상’ 최종후보작에 올랐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있다.

- 출판사 보물창고 책 소개 내용 중

 

 

<뉴 키드 1> 포스팅 : https://m.blog.naver.com/shj0033/222164681445

 

 


 

 

- 제리 크래프트(Jerry Craft)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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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CRAFT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지요.

1963년 뉴욕 할렘에서 태어나 워싱턴 하이츠에서 자랐지요.

미국의 유명 만화 출판사 ‘마블 코믹스’와 ‘하비 코믹스’와의 작업을 시작으로,

‘킹 피쳐스 신디케이트’에서 <마마스 보이즈> 시리즈를 출간하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 출판사 보물창고 작가 소개 내용 중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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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초5 도서추천 :: 뉴베리대상 뉴키드의 후속작 뉴키드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f*******d | 2021.12.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뉴베리대상 뉴키드의 후속작   뉴키드 2        처음 뉴키드를 읽었을 때 아이가 재미있게 술술 읽힌다고 해서 저도 함께 읽어봤어요   아이가 다 읽고서 둔 책을 폈을 때의 충격이란;;; 뭔가 저는 공감이 덜 되고 무슨 내용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1권을 다시;
리뷰제목

 
 
 
뉴베리대상 뉴키드의 후속작   뉴키드 2 
 
 
 
처음 뉴키드를 읽었을 때 아이가 재미있게 술술 읽힌다고 해서 저도 함께 읽어봤어요
 
아이가 다 읽고서 둔 책을 폈을 때의 충격이란;;;
뭔가 저는 공감이 덜 되고 무슨 내용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1권을 다시 보고 아이와 이야기 나눠가면서 물어가다보면서
그 또래 아이들의 우정, 인종, 계급, 왕따 등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새학기가 되어서 삼총사는 다소 성장한 모습으로 학교에 등교하게 됩니다
 
 
조던의 가장 친한 친구인 드류가 주연으로 이야기가 풀어져가는데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스런 마음들이 잘 나타나져 있어요
 
 

 
 
 
드류의 여러 고민들에 따라서 다양한 이야기가 풀어져나갑니다
 
 

 
 
 
 
다소 성장한 친구들의 이야기부터
1권에 이어서 2권에 전해지는 아이들의 진심어린 이야기들이
우리 초5 마흐군의 마음에 딱 와닿았는지 공감 많이 하면서 보더라고요
 
 
 
 

 

 

 

 

아슬아슬했던 드류와 리암의 사이도 좋아져서 다행이다가도

조던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조던 부모님 마음이 둘 다 공감되어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네요

 

 


 

 

 

 

다문화 가정도 많아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전혀 이질감있게 느껴지는 주제가 아님에

아이들은 푹 빠져서 노블의 묘미를 느끼면서 술술 읽어내려간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학년이 올라가고 책 읽는 시간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편하게 공감되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 딱 좋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서로도 구매해서 같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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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5 | 2021.11.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퍼블리셔스 위클리>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포브스>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북리스트> <혼북> <미국아동도서센터> 추천도 '하비 상' 최종후보작 99년 만에 그래픽 노블 최초로 '뉴베리 대상' 을 수상하여 새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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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1

퍼블리셔스 위클리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스올해의 어린이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포브스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북리스트> <혼북> <미국아동도서센터추천도

'하비 상' 최종후보작

99년 만에 그래픽 노블 최초로 '뉴베리 대상' 을 수상하여 새 역사를 쓴 뉴 키드의 후속작!!!

 

사실 뉴 키드1권을 보지 않고 읽어서 이해가 될까 싶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조던 뱅크스의 만화도 흥미를 돕고 이해가 잘 되게 하는 재미요소였다.

 

그리고 책 속에는 많은 주제들이 등장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엘리트주의,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만연해 있는 인종적 편견과 차별, 소외, 그들의 갈등 등의 깊이 있는 문제들과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담아서 이해와 공감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넌지시 제시해주는 것 같았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임에도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섬세한 감정과 혼란을 자세히 담았고 그것이 자칫 너무 진하거나 무겁지 않게 담대하게 담아둬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중간중간 유쾌하고 재밌는 요소들이 있어 즐겁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조던과 드류가 주인공으로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된 드류의 고민들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흑인으로서 느끼는 인종차별, 그리고 리암과의 빈부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차별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할 많은 위기들 그리고 우정의 갈등, 또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가치들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

농구에 관심이 많은 드류는

남들 따라가려면 두 배는 열심히 노력해야 해.”

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니!!!

그러나 리버데일 종합학교에서 특권층 아이들이 당연히 누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올까 

다양한 계층과 인종들이 모여 그들의 색깔들이 제각각이니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 상황들에 대해

더 다방면으로 느끼게 되어 더 생각이 많아지는 드류를 보면서

자아정체성을 찾으려는 중2 사춘기를 겪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드류와 사이가 좋지 않은 앤디가 핼로윈 분장하는 과정에서 동생의 장난으로 헐크분장이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으로 초록색으로 지내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장면에서는 통쾌했다.

그리고 리버데일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자매결연 맺은 중학교 학생들 학교 투어에서도 드류는 학교도 빈부로 인한 격차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리버데일 학교가 교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멋졌다.

리암의 집에 놀러간 드류와 조던!!

엄청난 규모의 집에서 호화롭게 사는 리암네~~드류는 왠지 모를 거리감에 혼란을 경험한다.

피에르 아저씨의 따뜻한 조언들은 감동적이였다.

"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해도, 채울 수 없는 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다. 적어도 너희들만은 그걸 깨닫게 되길 바랄게."

그러나 드류는 많은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리암에 대해 오해를 갖는다.

그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라길 바랄뿐 자기들하고는 결이 다르게 살고 필요없다고 느낄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리암은 전혀 그렇지 않다.

리암은 피에르 아저씨의 말처럼 심성이 바르고 달랐다.

있는 그대로의 친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함께하려고 했다.

그리고 생각에 잠긴 친구의 거리두기도 기다려줬다.

사회에서 바라보는 기준이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지도 친구를 평가하지도 않았다.

그런 면에서 리암이 멋진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랑도, 우정도 모든게 어렵게 느껴지는 드류는 생각이 갈수록 많아지고 조심스러워져 모든 것에 거리감을 두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의 말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를 두려워하라."

를 다시 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협력하여 발전적인 공동체를 이끌고 돕고자 하는 리버데일 학교와 선생님들의 모습도 선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방을 쉽게 평가하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서로에 대해 배워보는 거야.”

p. 213

이 모습의 리치 선생님도 참 멋졌다.

여러가지 활동들로

자신들의 사소한 행동들에서도 잘못된 점이 있음을 깨닫고 뉘우치고 사과하며 서로를 좀 더 발전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모습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가치라는 생각이 들어 참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조던과 드류가 리암을 초대하며 교류하는 모습도 감동적이였다. 오픈마인드로 변화해

그 동안 비교되는거 같아 초대하지 못한 친구들을 초대하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에서

갈등들이 사라지는 거 같아 기분좋았다.

그래픽 노블이라 만화를 보는 재미와 소설의 감동이 합쳐져 더욱 매력적으로 술술술 읽혔다.

그리고 장면마다 캐릭터들의 표정, 행동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있어서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지루할 틈 없이 마지막 책장이 닫혔다. 한 마디로 시간순삭할 수 있는 책이였다. 종합예술적인 요소들과 사회에 널부러진 많은 이야기를 더욱 더 솔직하게 담아둬 작품을 읽는 내내 감동과 재미 그리고 갈등이 해소될 때는 함께 긴장도 해소되는 느낌이였고, 청소년 성장 드라마 한 편을 쭉 본 것 같은 느낌이였다.

의사소통 하는 법부터

사회성을 키워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진심어린 교훈과 따뜻함을 주는 의미 있는 책이였다.

뉴베리 대상작의 멋진 아우라를 또 한 번 느낀 책이여서

아이들이 이 책을 재밌게 읽으면서 진한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

초등 고학년부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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