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우르젤 쉐플러Ursel Scheffler
독일에서 아동도서 전문 작가로 널리 인정받는 그녀는 로맨스어문학, 영어영문학, 민속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석사논문으로 17세기 동화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그녀가 집필한 300여 권의 아동도서는 독일뿐 아니라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오늘날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노르트 쥐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모두 그를 토마토라고 불렀다」Alle nannten ihn Tomate로 권위 있는 미국 아동도서상을 수상했으며 탐정 이야기 「형사반장 쿠겔블릿츠」는 2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독서재단Stiftung Lesen의 독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책탑’Bucherturme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뚱보 개가 날씬해졌어요」뜨인돌어린이 외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베티나 고첸-비크Betina Gotzen-Beek
어릴 때부터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녀는, 12세 때 미술품 복원 실습과정을 이수했고, 이후 그래픽 디자인과 조형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1996년에 처음으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고, 이후 늘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출간된 「농장에 레아 비르벨빈트」Lea Wirbelwind auf dem Bauernhof로 독일 농업 아동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는 「장난꾸러기 레아가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창조아이 외 다수가 있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에센대학(Duisburg-Essen Uni.)에서 사회복지학 디플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네 모습 그대로 괜찮아」(IVP), 「거룩한 부담, 자녀양육」(아가페북스), 「하나님은 고요할 때 임하신다」(21세기북스), 「이제, 이스라엘을 위로하라」, 「떴다 성막탐험대」, 「우리 결혼 잘될 거야」, 「완벽주의에 작별을 고하다」(이상 토기장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