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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쓸모

철학의 쓸모

: 고정 관념을 깨는 ‘철학 사고’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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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82g | 128*188*20mm
ISBN13 9788925579320
ISBN10 892557932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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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늘 여러 가지 망설임과 고민에 직면한다. 그럴 때 직접적인 답부터 찾기보다는 어떤 질문을 하는지가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직접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이것이야말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철학 사고’다.
--- p.6

생각해 보면 철학자의 철학이야말로 늘 비판에 활짝 열려 있다. 몇십 년, 몇백 년에 걸친 무수한 비판을 견디고 시대와 환경에 따라 새로운 해석이 붙으면서 시대를 뛰어넘어 평가되어 왔다는 점이 그 증거다. 이처럼 항상 열려 있는 자세야말로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 p.37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을 개념과 말로써 구별하고 파악하는 일을 우리는 철학이라 부른다.
--- p.54

예컨대 같은 인간이라도, 같은 나라 사람이라도, 혹은 같은 마을 사람이나 가족조차도 서로 다른 존재라는 점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디까지나 ‘나라는 특수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자신이 보는 세상은 옆 사람이 보는 세상과는 전혀 다르다.
--- p.63

아무리 자질구레한 것이라도 철학의 대상이 될 자격이 있다. 철학 사고의 워밍업으로 사소한 질문을 만들어 시험 삼아 철학을 해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느 집에나 있는 컵 같은 물건으로도 철학 사고를 시험해 볼 수가 있다. 먼저 컵을 보고 떠오르는 질문을 닥치는 대로 적어 본다. 질문이 철학적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
--- p.78

철학 사고를 하는 이유는 구체적인 해결책 찾기보다 앞선 단계에 있는, 우리의 가치관이나 삶의 목적 그 자체이며, 그 전제 조건이나 이유를 곱씹어 생각하거나 바꾸어 나가는 일이다. 그 후에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다.
--- p.100

경청이란 지극히 세련된 행위다. 경청해 주는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안심하고 말할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이 다소 정리되지 않은 말을 늘어놓더라도 듣는 사람이 어떻게든 이해하려 애쓰는 것이 경청이다. 그런 의미에서 듣기란 말하기보다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경청의 상호작용이야말로 철학 대화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다.
--- p.157

철학은 어떤 것이든지 암묵적 전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세상의 문제화는 자기 생각에 감춰진 전제와 고집스러운 편견을 벗겨내는 일이다. 목적 달성만을 위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원에 가까운 물음을 거듭하는 것. 그러면 생활 속 모든 것들이 질에 질문으로 넘쳐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문으로 무턱대고 고민거리를 늘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점을 발견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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