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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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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04g | 135*200*20mm
ISBN13 9791191718034
ISBN10 119171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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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이제 곧 많은 학생이 죽을 겁니다. 모두 목요일의 아이입니다.”
사망한 학생이 9명, 입원한 학생이 21명
급식으로 나온 수프에는 독극물이 들어 있었다


한적한 뉴타운인 아사히가오카에 사건이 일어난다. 아사히가오카중학교에서 한 소년이 동급생 아홉 명을 무차별 독살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같은 반 아이들이 먹을 급식에 독극물을 탄 이 참극은 ‘목요일의 아이’ 사건으로 불리며 세상을 충격에 빠트린다. 그로부터 7년 뒤, 결혼을 계기로 아사히가오카 뉴타운으로 이사 온 시미즈는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의붓아들 하루히코와의 거리를 좁히고 싶다. 그런데 하루히코가 7년 전 독살 사건의 범인인 우에다와 닮았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아사히가오카에는 다시금 불안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이윽고 적막한 동네를 덮치는 잇따른 ‘사건’들. 수상한 사람을 봤다는 제보, 이웃집 개의 돌연사, 학교로 날아든 협박장……. 하루히코는 7년 전 독살 사건의 범인인 우에다와 정말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일까? 하루히코를 믿고 싶은 마음과 의심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시미즈. 그리고, 다시 사건이 일어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사건
제2장 모습
제3장 낌새
제4장 첫 사건
제5장 쪽지
제6장 소문
제7장 주말
제8장 7년 전
제9장 두 번째 사건
제10장 약속된 땅
제11장 끝의 시작
제12장 세계의 끝에서 서성이는 사람
제13장 어리석은 자의 눈물
역자 후기
추천사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피해자도 그래. 살해당한 본인은 물론이고 유족도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겠지. 사람을 한 명 죽이는 건 그 사람의 가족까지 죽이는 거나 마찬가지야.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살해당하면 사실상 남은 가족도 모두 살해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 p.33

진짜 나쁜 놈들은 자기가 얼마나 못됐고 센지 과시하는 게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다. 교활하고 음습하며 다른 사람의 어디에 상처를 입혀야 치명상이 되는지를 안다. 그리고 치명상에 가까운 곳까지 칼을 찔러 넣는다. 하루히코는 그런 놈들의 표적이 되었다.
--- p.50

‘여느 때와 같았다’라고 하는 게 아이들의 SOS 신호가 되는 일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대체 자식의 무엇을 믿어야 하고 어느 부분을 읽어 내야만 하는 걸까.
--- p.99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생각한다. 후회스럽고 슬프고 쓸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생각하고 만다. ‘어제’라는 밑바탕이 없는 ‘오늘’과 ‘내일’이란 너무나도 부서지기 쉽다. 불확실한 나머지 바람이 살짝 불기만 해도, 조금만 흔들려도 맥없이 무너지고 마는 게 아닐까?
--- p.1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문예지 연재 완료 후 출간까지 10년,
묵직한 필치로 그려 내는 나오키상 수상 작가의 사회파 미스터리!


나오키상 수상작인 『비타민F』,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작인 『십자가』,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작인 『소년, 세상을 만나다』를 비롯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일본의 중견 작가 시게마쓰 기요시.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소년 범죄, 교육 문제, 가족의 형태, 현대 사회로부터 상처받고 소외된 존재 등을 취재해 소설, 르포르타주, 다큐멘터리 등으로 발표해 왔다.
그런 작가에게 『목요일의 아이』는 조금 특별한 작품이다. 그는 일본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예지에 연재가 완료된 이후로도 작품을 출간까지는 무려 10년의 숙성 기간이 필요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개고 작업을 앞두고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이 컸다.


“너희들은 세계의 끝을 보고 싶지 않은가?
멸망해 버린 세계의 그 고요 속에 서 있고 싶지 않은가?”


작가는 몇 번이고 재해지를 취재하면서 ‘세계가 끝난다는 것의 실상’과 ‘끝나 가는 세계에서 다시 시작하기’에 대해 고민했다. 물론 작가는 이 소설에 지진 재해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지는 않는다. 대신 소설에는 세계의 끝(세계를 끝내 버리는 일)에 집착하는 소년과 범죄를 동경하고 이를 신격화하는 아이들, 이들을 받아들이고 이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사실상 ‘세계의 끝’에 가장 가까운 참극을 본 작가로서는 ‘세계의 끝’이라는 말을 자신의 작품 속에서 책임지는 것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지 않았을까.

마음이 보이는가?
마음을 보여 주고 있는가?
‘알 수 없는’ 마음에 마주하려는 각오에 대하여


뉴타운을 공포에 떨게 만든 7년 전 독살 사건 이후, “마음이 보이는가? / 마음을 보여 주고 있는가?”는 아사히가오카 동네 전체의 모토가 되었다. 학교 교실에, 주민들끼리 소식을 주고받는 회람판에, 동네 파출소에까지 작가는 이 소설의 주제이자 그간 스스로 응시해 온 인생 주제를 작품 곳곳에 흩뿌려 놓는다.
그런데 비단 마음만 그런 걸까? 막상 눈앞에 닥치기 전까지는 잘 안다고 생각해 깊이 고민해 보지 않은 문제는 (알 수 없는) 마음뿐만이 아니다. 부모란 무엇인가? 부모와 아이의 진정한 결합이란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사람과 사람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이 질문들에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어떤 때는 타인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차라리 도망치는 편이 편할 때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소설 속 인물들을 구태여 멈춰 세우고는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도록 만든다. 좀처럼 자신과의 거리를 좁히지 않으려는 하루히코의 알 수 없는 마음에 대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봐도 도대체 부모란 어때야 하는지 여전히 알 수 없음에 주인공 시미즈는 좌절해 포기하기보다 멈추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길을 선택한다.
작가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안이하고 천박한 ‘안다’보다도 더 중요한 ‘모른다’가 있을 것이다”라고. 이 말처럼 걸핏하면 자신의 앎을 자랑하기 바쁜 시대에, 알기 쉬운 이야기만이 빠르게 퍼지는 이 시대에 『목요일의 아이』는 한 편의 소설을 넘어선 사회비평으로 읽히기도 한다. 이렇듯 잔혹하고도 절박한, 그러나 끝내 아름다운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알 수 없음’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들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 명단을 적어 내라고 한다면, 그 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만약에 누군가 그 명단에 있는 사람들을 대신 죽여주거나, 명단을 제출한 사람이 직접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만들어 준다면. 『목요일의 아이』가 던진 이 질문은 읽는 내내 뇌 속에 구렁이처럼 똬리를 틀고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목덜미를 타고 내려오며 온몸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 표창원(범죄심리학자)

이 무서운 소설은 우리가 맞이할 가까운 미래의 ‘묵시록’ 같다.
- 오쿠노 슈지(작가)

회원리뷰 (26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현실이 아니기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z******1 | 2022.09.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제 곧 많은 학생이 죽을 겁니다. 모두 목요일의 아이입니다.”나는 너무 편안하게 세상을 살았나보다. 이런 내용의 작품들이 나오고 허구가 아닌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기도하는 끔찍한 일을 접할때마다 순간적으로 멍=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순간순간의 화들을 잘 다스리고 좋은 방향으로 풀 줄 아는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되었음 좋겠다. 어차피 태어난 인생 돌이킬 수 없잖;
리뷰제목

“이제 곧 많은 학생이 죽을 겁니다. 모두 목요일의 아이입니다.”
나는 너무 편안하게 세상을 살았나보다. 이런 내용의 작품들이 나오고 허구가 아닌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기도하는 끔찍한 일을 접할때마다 순간적으로 멍=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순간순간의 화들을 잘 다스리고 좋은 방향으로 풀 줄 아는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되었음 좋겠다. 어차피 태어난 인생 돌이킬 수 없잖아?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서도 그게 훨씬 더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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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북클러버 리뷰 제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한*진 | 2022.08.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른과 아이, 그리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차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든 책이였다. 책 속 부모님들을 통하여 어른들의 고충과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오직 부모의 선택으로만으론 될 수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어렴풋이나마 알게된 것 같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였고 자식이였지만, 이들을 이해할 수 없고, 따라가지 못한다. 이에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환경;
리뷰제목

어른과 아이, 그리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차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든 책이였다. 책 속 부모님들을 통하여 어른들의 고충과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오직 부모의 선택으로만으론 될 수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어렴풋이나마 알게된 것 같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였고 자식이였지만, 이들을 이해할 수 없고, 따라가지 못한다. 이에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환경적, 세대적 요소들이 작용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나를 이해하지 못할 때, 나는 왜 이해하지 못하지? 란 질문을 수없이 던졌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부모님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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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목요일의 아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읽**람 | 2022.07.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시게마쓰 기요시 작가의 목요일의 아이는  쇼핑하면서 우연히 장바구니에 넣게 된 책이었습니다. 어떠한 소개도, 줄거리도, 추천사도 보지 않고  그냥 표지랑 제목만 보고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영화를 봤던 3시간 정도를 제외하고는 토요일 내내  이 책만 보게 될 줄이야.. 일단 흡입력이 대단하고, 초반부터 독자들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리뷰제목

시게마쓰 기요시 작가의 목요일의 아이는 

쇼핑하면서 우연히 장바구니에 넣게 된 책이었습니다.

어떠한 소개도, 줄거리도, 추천사도 보지 않고 

그냥 표지랑 제목만 보고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영화를 봤던 3시간 정도를 제외하고는 토요일 내내 

이 책만 보게 될 줄이야..

일단 흡입력이 대단하고, 초반부터 독자들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흥미롭고 자극적인 사건들이 이따라 벌어지면서 

보는 이들을 어디에도 못가게 꽉 잡아두면서도

스토리는 멱살을 끌고 갑니다. 

 

심리 묘사도 훌륭할 뿐더러, 꼬리를 무는 반전들도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중반 이후, 클라이막스 부분에 이르러 등장하는

두소년에 대한 말들과 이미지는 너무 중2, 일본 특유의 오타쿠 스러워서 

약간 계속 읽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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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봤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쭈* | 2022.10.11
구매 평점5점
진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읽**람 | 2022.07.03
구매 평점5점
재미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z******1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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