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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부의 거대 물결이 온다

: 새로운 부와 기회를 창출할 7가지 딥테크 비즈니스

리뷰 총점9.6 리뷰 12건 | 판매지수 1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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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90g | 152*224*30mm
ISBN13 9791190826815
ISBN10 11908268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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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쓰나미처럼 밀려올 기회에 먼저 올라타라!
전 세계 자본이 집중되는 범용 기술의 파괴적 혁신

2000년대는 인터넷, 2010년대는 스마트폰의 시대였다. 2020년대는 역사상 가장 변혁적인 시기로 기록될 것이다.

전 세계인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암호 화폐로 경제 홍역을 치르고 메타버스를 경험했으며 자율 주행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를 타기 시작했다. 3D 프린터로는 피부, 뼈, 각막을 출력하게 됐다. 그런가 하면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IoT)은 우리 생활 전반에 들어와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글로벌 기업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양자 컴퓨터의 적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최첨단 기술들을 뜻하는 ‘딥테크’는 오늘날 초기 단계를 지나는 중이며, 미래에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범용 기술로 자리 잡고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들 것이다. 딥테크가 일으키는 거대한 혁신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는 어떤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여기 딥테크 전문가가 딥테크 비즈니스 기초부터 심화까지, 변화할 사회 제도와 개인의 삶까지 미래 세계를 조명한다. 저자는 세계적인 조직의 자문가로 활동하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사례와 이론을 통해 딥테크 비즈니스로 인해 어떻게 미래의 부와 기회가 다가오고,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칠지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구글, 아마존, MS 등 빅테크 기업 중 누가 초거대 AI를 선점할까? 이 시장을 선점하면 전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기업들이 AI로 경쟁할 다음 격전지는 헬스케어, 법조계, 금융계다. 또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미 현실이며 언제든 대중화할 수 있다. 심지어 인간의 뇌파로 언제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기술을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개발하고 있다. ‘꿈의 컴퓨터’인 양자 컴퓨터는 2030년쯤 전염병 치료제와 백신, 우주의 비밀 등 인류의 난제를 풀 정도로 발전할 것이며 범용 양자 컴퓨터 시장을 장악한 국가에서 미래 패권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전 세계의 모든 자본과 힘이 ‘인공 지능, 확장 현실,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3D 프린팅, 양자 컴퓨터’ 이 7가지 딥테크 비즈니스에 집중된다. 이로써 2030년까지 여기에서 창출될 경제적 효과는 무려 100조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경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므로 쓰나미처럼 밀려올 기회에 먼저 올라타고 싶다면 주목하라. 이제 막 아이템을 발굴한 창업가와 미래 먹거리를 찾는 리더들부터 돈의 흐름을 읽고 싶은 투자자와 대격변의 시기에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기업과 개인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판 서문 오늘의 기회와 내일의 변화 사이에서 나는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들어가며 2030년 딥테크 세계에서 당신에게 보내는 신호

1장 앞으로 10년 가장 혁명적인 부가 온다

밀려들기 전은 생각도 나지 않는 쓰나미의 등장
-조용히 다가오는 파괴적 혁신
딥테크 물결에 올라타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지금 실리콘 밸리의 기업들은 딥테크에 투자 중
어떻게 윙클보스 형제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억만장자가 됐을까
-‘100조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경제 효과
경제 혁명을 일으킬 7가지 핵심 기술을 선점하라

2장 이제 규모와 속도의 경쟁이다
[인공 지능 비즈니스] 자동화 트렌드부터 초거대 AI, XAI까지

바둑판을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는 ‘진짜 AI’
AI는 자동화 작업을 하고 인간은 더욱 인간다운 일을 한다
-농업은 획기적인 시도를 하기 좋은 분야다
-코봇이 만든 물건을 아마존에서 보관하고 웨이모가 옮긴다
-눈에 보이지 않도록 강력해지는 방위 산업
-AI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서비스업
-개인과 조직의 일 방식을 바꾸는 AI 솔루션
-빅테크들의 다음 격전지 헬스케어, 법조계, 금융계
-AI가 작성한 기사, 작곡한 음악, 그린 그림을 소비하는 사람들
앞으로 연평균성장률 50%, AI 금광에 투자하라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빅3의 하드웨어 각축전
-구글이 텐서플로를 성공시킨 방법
-AI 겨울을 지나 돈이 넘치는 투자처로
어떻게 인간은 인공 지능을 사람처럼 키웠는가
-더욱 완벽하게 알고 싶은 궁금증의 발전
-인간처럼 만들기 위해 인간을 모방하다
-3가지 학습 방법으로 떠올릴 수 있는 사업들
가속화되는 미래 산업 앞에서 인간다움을 지키는 법
-AI의 부족한 점을 해결할 '설명 가능한 인공 지능'
-인공 지능도 차별할 수 있다
-부의 지배자들, 부를 빼앗기는 사람들
-인공 지능도 철학과 윤리를 공부해야 한다
-진정한 산업 혁명의 꿈

3장 새로운 문명이 건설된다
[확장 현실 비즈니스]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그리고 메타버스 너머

실패작으로 취급받던 기술이 거대 기업들의 주력 신사업이 되다
-가상 현실 안에서 일하면 무엇까지 가능할까
-전대미문의 팬데믹이 대중의 판타지를 현실로 앞당기다
현실에서 가상으로, 비즈니스의 한계를 허물다
-가상 현실: 현실과 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증강 현실: 현실에 정보를 중첩하며 보여 주는 가이드
-혼합 현실: 확장 현실의 종착지
확장 현실 시장의 빅3 기업, 그리고 우리 생활의 변화
-XR 비즈니스의 일등 공신, 게임의 르네상스가 열리다
-타임머신 없이도 과거, 현재, 미래를 가로지르는 방법
-소비자의 실패를 줄이는 디지털 리테일
-일하는 사람의 감각과 첨단 기술이 만드는 시너지
-건강 관리의 진화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메타버스 그 너머를 향한 인간과 기술의 결합
-안경 쓰는 사람이라면 콘택트렌즈 회사에 주목하라
-뜨겁고 차갑고 짜릿하다, 촉각 산업을 깨운 햅틱 혁명
-뉴럴링크가 '생각만으로 게임하는 원숭이' 연구를 한 이유
모든 것이 강력해지는 세상에서 해야 할 고민
-어떻게 대중에게 선택받을 것인가
-어떻게 중독과 현실 도피를 막을 것인가
-어떻게 극단적인 폭력 상황을 방지할 것인가
-어떻게 가상 자산을 지킬 것인가
-어떻게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것인가
결국 우리는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다

4장 블록체인 경제가 고개를 든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탈중앙화로부터 오픈 마켓으로 가는 제3 신뢰 기관

코인의 요동이 아니라 그 뒤의 블록체인을 보라
아마존이 판매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한다면
블록체인과 산업이 만나면 달라지는 것들
-임팩트 투자를 위한 블록체인, IXO
-글로벌 해운 트렌드의 중심, 트레이드렌즈
-병원은 환자에게 어떻게 신뢰를 줄 수 있을까
-내 신분이 도용당할 위험이 사라진다
-수수료가 없는 아케이드 시티와 오픈 바자
제2의 인터넷 블록체인의 핵심 원리
-‘1,000조분의 1’의 확률, 블록체인이라는 복권 당첨
-정보 블록이 차례대로 쌓여 블록체인이 된다
-약속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동기는 돈이다
가상 자산에서 비즈니스 영역으로, 이더리움의 탄생
-더 다오(The DAO)의 자금 조달 실험
-코인 열차에 올라탄 신흥 백만장자들
블록체인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신사업
-블록체인과 현실 세계의 중간자, 체인링크
-대용량 콘텐츠가 저장되는 곳, IPFS
-초당 100만 건까지 처리 속도를 올린 테르니오
-엄청난 전력 소비를 줄일 대안, 합의 프로토콜
-거대 조직이 원하는 사적인 블록체인, 코르다와 패브릭
오픈 마켓플레이스 위로 떠오르는 블록체인의 미래

5장 전례 없는 기회들이 쏟아진다
[사물 인터넷 비즈니스] 완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향한 정신과 기계의 융합

나이키 어댑트 BB부터 오큘러스 퀘스트 VR 고글까지
5,000억 개의 IoT 기기가 만들 스마트한 세상
-캡슐 내시경을 삼키는 최초의 사이보그 세대
-헤이 구글, 내일 낮 12시 미용실 예약해 줘
-IIoT 시장 규모가 14조 달러까지 커지는 이유
-스마트 그리드에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 월드로 가는 조건
의식하지 못하게 하라, 진정한 캄 테크의 시대
전통 산업 구조를 흔드는 4차 산업 혁명의 주역
-사물 인터넷을 만든 인터넷의 모든 것
-무형의 통신망과 연결되기 위한 최소한의 사물
IoT 비즈니스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사업
-팔리지 않는 상품은 분명 이유가 있다
-외딴 곳에도 인터넷을 전파하는 기업들
-확대가 기대되는 무선 전력 전송 시장
-전자 쓰레기를 만들지 않거나 리사이클하는 법
-IoT와 함께 떠오르는 정보 보안 산업
-표준 플랫폼이라는 퍼플 오션
스스로 행동하는 사물이 가져오는 효과, 15조 달러

6장 차세대 모빌리티 가속 페달을 밟는다
[자율 주행 비즈니스] 5단계 자율 주행으로 바뀌는 인프라와 부동산 패러다임

DARPA 그랜드 챌린지에서 탄생한 웨이모
자동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 자율 주행차
-스스로 주행 경험을 쌓는 자동차 집단
-교통 체증, 시간 싸움, 유지비를 절감할 자율 주행차
-자율 주행으로 갱신되는 인프라가 부동산 시장을 바꾼다
-자동차 업계가 앞다퉈 선보이는 자율 주행 트럭
-자율 주행차가 줄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간 65억 톤
ㆍ테슬라, 웨이모, 크루즈 누가 먼저 5단계 자율화에 도달할까
-자율 주행차의 열쇠는 AI다
-자율 주행차의 최종 목표, 자율성
-왜 자율 주행차가 인간 운전자를 앞설 수밖에 없을까
모빌리티 산업이 미래에 함께 준비해야 할 것들
-주력 사업의 주변부에 집중하라
-차보다 사람이 먼저여야 한다
-보행자를 살릴까, 운전자를 살릴까
-불완전한 자율 주행 시대를 지나며
돈, 시간, 공간을 재편하는 대변혁의 주춧돌

7장 먼저 팔고 그다음에 만든다
[3D 프린팅 비즈니스] 뉴 스페이스, 바이오테크, 푸드테크를 묶는 제조업의 핵심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것을 바로 양산하는 기적
-몸속에서 우주까지, 전쟁에서 평화까지
표준 없는 산업, 3D 프린팅 시장의 탄생
-수요 맞춤 기업, 쉐이프웨이즈와 피규어프린츠
-혁신하는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네이티브슈즈
-피부, 뼈, 장기, 각막까지 초개인화하는 바이오 프린팅
-왜 두바이는 3D 프린팅으로 건물을 지을까
-3D 음식 프린터가 일으키는 밥상 혁명
-산업 혁명의 끝, 우주 산업의 시작에 있는 3D 프린팅
3D 프린터는 가전제품이 아니다, 제조업의 미래다
-분류를 넘나드는 3D 프린팅의 7가지 범위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3D 디지털 모델링
이미 대세가 된 신기술, 대중화되기 위한 관건 4가지
-100배 더 빨라져야 한다
-산업에서 필요한 재료를 써야 한다
-작고 복잡한 것도 정밀하게 완성해야 한다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
12조 달러 규모의 제조업에 3D 프린팅이 미칠 영향

8장 인류의 난제가 풀린다
[양자 컴퓨터 비즈니스] 비전공자도 이해하는 양자 컴퓨팅의 기초와 전망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
-0이면서 동시에 1인 상태가 가능한 컴퓨터
무어의 법칙 종언과 양자 패권 경쟁의 시작
-범용 양자 컴퓨터 시장을 장악해야 미래 패권을 차지한다
-분자 시뮬레이션: 전염병 백신과 치료제 개발 앞당긴다
-최적화: 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킬러 앱 ‘솔버’
-보안: 복제 불가능한 양자 키 분배 방식, 그다음은 양자 인터넷
-인공 지능: 우주의 에너지와 결합된 충격적인 지능
범용 양자 컴퓨터를 구현하기 위한 양자 역학 이해하기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최소 단위
-양자는 에너지 덩어리이자 파동이다
-소립자의 위치는 시원섭섭한 감정과 같은 상태
-방향과 속도 또한 확인하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연결돼 있는 양자 얽힘
강력한 범용 양자 컴퓨터 프로그램의 원리
-디빈센조 기준을 만족하라
-큐비트와 스핀을 표기하는 법
-0과 1의 상태가 동시에 가능한 이유, 블로흐 구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한 양자 논리 게이트의 예시
-양자 프로그램의 또 다른 방식, 회로 표현
-양자 컴퓨터에서 원하는 답을 얻는 병렬성과 간섭
-마이크로소프트 Q# 양자 순간 이동 코드
끓어오르는 양자 컴퓨팅의 현재
-NISQ 시대의 양자 컴퓨터
-양자 컴퓨터 상용화에 앞장서는 공룡 기업들
-양자 컴퓨터의 창과 방패, 양자 내성 암호
양자 컴퓨터 개발 레이스에 가세하라
양자 컴퓨터의 미래는 지금부터 결정된다

9장 거대한 물결에 올라타라

딥테크 비즈니스를 시작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7가지 딥테크와 함께 21세기에 범용화될 기술들
오늘의 선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아이템을 발굴한 창업가들에게
-미래 먹거리를 찾는 리더들에게
-돈의 흐름을 읽고 싶은 투자가들에게
-도약을 앞당기는 간단한 방법

나오며 미래는 이미 이곳에 있다, 단지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부록 이 책과 함께 읽을거리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까운 미래에는 기술에 관해 최소한의 이해를 갖춰야 한다. 마치 지금껏 사업을 하려면 재무와 영업의 기초를 반드시 알아야 했듯 말이다. 사실 현재의 기술 지형도를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면 분명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몇몇 기술은 이미 게임 체인저가 됐으며 어떤 기술은 2020년대 후반쯤이면 무르익을 것이다.
--- p.13

“딥테크란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오늘날에는 조금이나마 실현이 가능한 기술, 그리고 미래에는 너무나 널리 퍼지고 영향력이 커져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든 기술을 뜻한다. 딥테크 솔루션은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현실의 중요한 문제나 기회에 충실하도록 핵심 능력을 재창조하는 것이다.”
--- p.29

딜로이트가 발행한 [일의 미래 Future of Work ]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어떤 이들은 AI, 인지 컴퓨팅, 로보틱스의 부정적인 영향만을 부각하지만, 이 강력한 도구들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노동자가 업무의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p.52

정규 근무일은 시작에 불과했다. 우리는 가상 현실에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콘퍼런스 장소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싸구려 호텔에서 홀로 밤을 보낼 필요도 없어졌다. 우리는 콘퍼런스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함께 더 많은 세션에 참석했고 실시간으로 감상을 나눌 수 있었다. 세계적인 연사의 발표를 듣기도 했으며 이후 이어지는 가벼운 잡담 시간도 놓치지 않았다. 유연한 VR 덕분에 다른 미팅이나 토론을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가능했다. 동시에 열리는 두 콘퍼런스 사이를 오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 바자회인 V--- p.마켓도 함께 구경했다. 우리는 모두 집에 박혀 있었지만 어디든 갈 수 있었다.
--- p.98

햅틱 혁명의 선두에 있는 기업은 햅트엑스로 햅틱 피드백 장갑을 만드는 회사다. 나는 실제로 햅트엑스의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가상 현실에서 마치 내 몸을 떠나 신이 된 듯 조그마한 농장 위를 맴돌던 때였다. 작은 대지 위로는 곳간, 트랙터, 농작물을 비롯해 온갖 요소가 만화처럼 놓여 있었다. 하늘에는 하얀 솜털 같은 구름이 떠 있었는데, 하나를 손으로 쥐자 종이 뭉치를 만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구름이 전원 스위치라도 된 걸까, 구름이 회색빛이 되더니 천둥 번개가 치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손을 내려 빗방울 하나하나가 선사하는 간지러움을 느꼈다. 뒤이어 만화로 그려진 번개 표시가 전기 자극을 일으켰다. 가상 현실 세계를 보는 것도 좋지만, 그 세계를 느끼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이 될 것이다.
--- p.126

확장 현실은 우리가 더 거대한 기술 생태계와 직접 상호 작용하도록 돕는 도구가 될 것이다. 지금껏 개발된 그 어떤 기술보다 확장 현실이 이런 역할에 알맞다. 2020년대가 끝나갈 무렵이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듯하다. 스마트 글래스만으로도 현실에 디지털 정보를 덧붙이고, 현실 존재와 가상 존재를 함께 다루며, 나아가 실제 세상을 완전히 가상 현실로 대체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아마 다음 세기에는 인간과 컴퓨터가 상호 작용하는 데 스마트 글래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확장 현실 기술의 반대쪽 끝에는 결국 사람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여러 사람의 심장이 디지털 혈관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XR은 피상적인 웹 사이트나 화상 채팅보다 우리를 훨씬 더 긴밀하게 연결해 줄 수 있다. XR에서는 누구나 자신만의 세심함으로 상대의 존재를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으며,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서로 더 친근감을 느끼고, 더 깊이 공감하며, 더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갈 것이다. 분명 XR에는 온 세상 인류를 더 가깝게 만들어 줄 힘이 있다
--- p.138

DLT의 첫 10년은 공개성과 무신뢰성을 표방하는 블록체인에 기능을 더하는 데만 집중했다. 하지만 이제는 학계와 산업계 모두 사적이면서 신뢰성에 기반한 블록체인을 고안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두 종류의 블록체인이 기술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나 국가 같은 거대 조직이 폐쇄적인 시장 안에서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점점 사적인 블록체인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르다와 패브릭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폐쇄형 블록체인은 대부분 기존 개발자 커뮤니티가 친숙함을 느끼게끔 이더리움 솔리디티 코드의 스마트 계약 인터페이스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단지 폐쇄적인 인프라를 목적으로 조금 수정이 됐을 뿐이다.
이런 형태의 블록체인이 사토시의 철학과 상반된다는 지적은 분명 일리가 있다. 사토시는 블록체인을 통해 철저하게 투명성을 갖추고 탈중앙화를 이루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적인 블록체인이 주도권을 잡고 장기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정부의 지원이 없는 순수한 디지털 화폐를 얼마나 바라는지는 아직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오히려 거대 조직이나 국가 사이에 투명성을 보장해 주는 DLT가 전도유망한 듯하다.
--- p.176

현재 블록체인의 또 다른 가치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공통의 목표를 가진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이루는 데 있다. 기업들은 비교적 적은 리스크를 기대하며 컨소시엄에 합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이 진품인지를 추적하고 파악하는 그룹을 결성해 암시장에 유통되는 모조품에 맞서거나, 순환 경제를 실현해 목화 생산이 지속 가능하도록 힘을 합치는 것이다. 이런 컨소시엄이 일으킨 첫 번째 파동은 곧 탈중앙화로 향하는 첫걸음이었다. 기업들은 별다른 리스크 없이 기존의 중앙 집중식 관리 방식을 벗어던졌으며, 유기적으로 구성된 협력체에 합류하여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도 있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될 게 없었던 셈이다.
--- p.178

네트워크에 연결된 IoT 기기의 수는 2016년 50억 개에서 2018년 100억 개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220억 개에 이르렀다. 전 세계 인구를 모두 고려해도 한 명당 2.7개꼴이다. 이런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2030년까지 5,000억 개는 쉽게 넘을 듯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명당 75개의 IoT 기기를 갖는 셈이다.
--- p.191쪽 ‘5,000억 개의 IoT 기기가 만들 스마트한 세상’에서

일종의 웨어러블 기기 중에서 최근 주목받는 것은 삼킬 수 있는 기기다. 안콘 메디컬 테크놀로지스에서는 알약 모양의 내시경을 제작해서 인체 내부를 확인하고 병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쓰리 스퀘어 마켓은 직원 40명의 자원을 받아 신체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 칩은 기본적으로 사원증 역할을 하며 사내 결제 등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자가 건강 측정에 극단적으로 열광하는 자들은 앞서 언급한 메이커와 신체 조작 서브컬처의 접점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바이오해커라고 일컬어지며 마이크로칩이나 센서를 자신의 피부 밑에 심는다. 지금 21세기에는 무척 기이하게 보이는 일이지만 22세기쯤 되면 이 정도의 신체 조작은 귀를 뚫는 일처럼 흔해질지도 모른다.
--- p.193

구글의 회장이었던 에릭 슈미트가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서 한 말이 있다.
“인터넷은 사라질 것입니다. IP 주소가 엄청나게 많아지고, 수없이 많은 기기나 센서를 몸에 착용하게 될 테며, 수없이 많은 물건과 상호 작용하면서도 그 존재를 감지조차 못할 겁니다. 즉 인간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겠죠. 당신이 어떤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방 안에 있는 온갖 물건과 활발하게 상호 작용하는 모습이 그려질 겁니다.”
--- p.227

단순히 자율 주행차에만 집중하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다른 수많은 혁신을 놓치는 셈이다. 광산 장비는 완전한 자동화를 목표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전기 차는 자동차 산업과 연료 산업 및 관련 공급망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한편 승차 공유 서비스로 인해 차량을 소유하는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나아가 관련 법률과 도시 계획마저 변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는 이런 변화를 가속시킬 뿐이다. 지상은 물론이고 공중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무인 배송이 도입된다면 라스트마일 last--- p.mile 배송이 더 발전할 테고, 장애인은 자율 주행차를 통해 혼자 힘으로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율 주행차는 사람의 생명도 구할 것이다. 자율 주행차의 잠재력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다.
--- p.237

대부분의 도시에서 가용 공간의 3분의 1 정도가 주차 공간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공유 자율 주행차가 활성화된 도시라면 기존의 주차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자율 주행차는 사람을 내려 주고 나서 바로 물품을 배송하러 가는 등 쉬지 않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도심의 부동산 가격이 보다 합리적인 선에서 형성되고 녹지 비율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 p.242

누군가는 남모르게 현대판 러다이트 운동을 꿈꾸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자율 주행차는 결국에 대규모로 도입될 것이다. 그리고 꽤 빠른 시일 내에 어느 정도 상용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 역시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자율 주행차의 쓰임새가 몇 가지 특수한 케이스에만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 자율 주행차가 아이들을 축구장까지 무사히 데려다줄 만한 수준에 이르려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것이다. MIT의 자율 주행 연구자 세르탁 카라만이 내게 해 준 말이 하나 있다. “우리가 50년 후에 깨어나도 그때까지 5단계 자율 주행은 전혀 개발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완전한 자동화는 요원하다지만, 조금 덜 자동화된 자율 주행차만으로도 세계 경제에 얼마든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 p.268

뉴캐슬대학교 연구진은 인공 각막을 성공적으로 출력했다.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1,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각막 손상으로 시력을 잃는다고 하니 희망적인 소식이라 할 만하다. 공상 과학 소설에 나올 법한 3D 프린팅 기술까지 범위를 넓혀 보면 프린스턴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 귀를 빠뜨릴 수 없다. 이 인공 귀는 생체 조직과 전자 장치가 융합된 결과이며, 이식받은 사람은 초음파까지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p.286

수만 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적층 제조 또는 3D 프린팅이라 불리는 새로운 제조 기술이 탄생하고 있다. 3D 프린팅이 대중화되면 제조의 탈중앙화가 가능해진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나 블록체인처럼, 탈중앙화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며 선택지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가치 사슬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 p.309

양자 컴퓨터는 모든 종류의 현대 컴퓨터(양자 컴퓨팅 전문가들이 정중히 칭하기로는 고전 컴퓨터)를 괴롭히던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다. 오늘날 컴퓨터가 연산을 아무리 빠르게 한다 해도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상태로 동시에 존재할 수는 없다. 우리도 어떤 한 시점에 앉아 있거나 서 있을 수는 있어도 동시에 두 자세를 취하기란 불가능하다. 앉아 있든 서 있든 둘 중 하나가 우리의 상태가 된다.
양자 컴퓨팅은 이 책에서 다루는 기술 중 현재와 가장 동떨어져 있다. 빨라도 2030년은 돼야 쓸 만할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 양자 컴퓨팅에 뛰어든다는 건 1970년대 PC 혁명에 참여하는 것 또는 1980년대 후반 인터넷 세계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이제 당신도 양자 골드러시에 참여한 셈이다.
--- p.317

세계적인 AI 연구자 중 많은 이가 양자 AI의 잠재력을 높이 사고 있다. 양자 역학은 현실을 가장 우아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도구이며 인공 지능은 인간이 낳은 가장 위대한 기술이다. 양자 AI는 이 둘이 만난 결과다. 우주의 가장 깊은 에너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능이 탄생하는 셈이다. 분명 인간의 지적 능력에 견주거나 그 이상을 보여 주며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미래 세대에게 지속적이고 강렬한 충격을 안길 것이다.
--- p.332

바로 지금,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초지능적인 기술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나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일단 양자 세계에 뛰어들어 보기로 마음먹었다. 딥테크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으로 말이다. 그곳에서 당신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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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와 기회를 창출할 7가지 딥테크 비즈니스
“앞으로 10년, 부의 거대 물결이 온다”
‘왜 빅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선점하려고 할까? 앞으로 AI는 인간과 얼마나 비슷해질까?’
‘뉴럴링크의 ‘생각만으로 게임하는 원숭이’ 실험이 현실화되어 인간도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게 될까?’
‘자율 주행 기술이 대중화되면 인프라와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
‘나사는 왜 우주로 3D 프린터를 가져가려고 할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들을 백악관으로 불러서 회의한 양자 컴퓨터의 핵심은?’

이 책은 현재 진행 중인 최첨단 기술들이 범용 기술로 상용화되고, 끊임없이 서로 융합하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지, 거기에서 부와 기회가 얼마나 창출되는지, 이로써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보여 준다. 베테랑 기술 전문가이자 나이키 글로벌 테크 혁신 팀의 리더인 에릭 레드먼드는 앞으로 10년간 전 세계의 자본과 힘이 7가지 딥테크 ‘인공 지능, 확장 현실,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3D 프린팅, 양자 컴퓨터’에 집중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로써 경제, 비즈니스, 사회 체계가 이 딥테크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최소 100조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10경 원) 이상 폭발적인 경제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기술들이 견인하는 세상을 빠르게 지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7가지 딥테크 중에서는 이미 익숙한 기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조금만 시야를 확장해 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혁명적으로 발전하는지, 앞으로는 얼마나 더 거대한 물결이 올지 알게 될 것이다. 2020년대는 첫 번째 산업 혁명만큼 혼란스럽지만 기하급수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일 것이다. 그래서 다가올 10년 동안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전 인류의 100년을 뒤바꿀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이 흐름을 탄다면 새로운 부와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무시한다면 조용하고 빠르게 도태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7가지 기술 비즈니스의 기초부터 핵심을 저자의 경험과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잠재력이 확실한 기회를 제시한다.

전 세계 자본이 집중되는 범용 기술의 융합과 파괴적 혁신
“미래는 이미 이곳에 있다,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딥테크는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오늘날에는 조금이나마 실현되고 있다. 미래에는 너무나 널리 퍼지고 영향력이 커져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일에서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든, 우리는 딥테크 비즈니스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를 갖춰야 한다.

? 인공 지능 비즈니스: 이제 규모와 속도의 경쟁이다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초거대 AI는 2016년 세계 최고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2018년 구글은 연례 콘퍼런스에서 컴퓨터가 인간과 유사한 목소리로 미용실에 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예약을 잡는 모습을 보여 줬다. 3년이 지난 현재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빅3 빅테크 기업이 산업의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칠 초거대 AI 분야를 선점하려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기업들의 AI 투자는 연평균성장률이 50%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확장 현실 비즈니스: 새로운 문명이 건설된다
실패한 기술로 취급받던 가상 현실, 증강 현실과 혼합 현실은 짧은 시간 동안 가장 흥미로운 범용 기술로 거듭났으며 확장 현실은 게임, 여행, 리테일, 헬스케어 등 실생활 곳곳에 침투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기 다른 목적으로 확장 현실 시장을 넓히고, 뉴럴링크 등 많은 기업이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눈을 깜빡이면 사물이 확대되는 콘텍트렌즈, 가상 현실에서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햅틱 피드백, 두뇌와 컴퓨터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이 그것이다.

? 블록체인 비즈니스: 블록체인 경제가 고개를 든다
전 세계인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암호 화폐로 경제 홍역을 치렀다. 그러나 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집중한다면 당장의 변동에 흔들릴 일이 없다. 분산원장기술과 만난 산업은 임팩트 투자가 가능해지고 신뢰도가 높아진다. 물류, 의료, 저작권, 공유 서비스 등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체인링크, 테르니오, 코르다와 패브릭 등 블록체인을 보완할 신사업 기업들도 전도유망하다.

? 사물 인터넷 비즈니스: 전례 없는 기회들이 쏟아진다
궁극적으로 완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향해 인간의 정신과 기계가 융합될 것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IoT 기기의 수는 2030년까지 5,000억 개를 쉽게 넘을 듯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명당 75개의 IoT 기기를 갖는 셈이다. 사물 인터넷은 4차 산업 혁명의 주역으로 어떤 딥테크보다 우리 생활과 일 방식을 바꾸고 있다. 2030년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딥테크 중 IoT 하나만으로 연간 GWP에 15조 달러 정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 사물 인터넷(IIoT)는 30% 성장률이 계속 이어진다면 2030년에는 14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커질 예정이다.

? 자율 주행 비즈니스: 차세대 모빌리티 가속 페달을 밟는다
자율 주행은 단순히 자동차뿐만 아니라 개인 배송, 인프라, 부동산 시장까지 바꾼다. AI와 결합된 완전한 자율화가 이루어지는 5단계 자율 주행이 실현되면 교통 밀도가 증가되지만 오히려 교통 흐름은 20% 향상된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65억 톤을 줄일 수 있다. 자동차는 소유물에서 공유물로 개념이 바뀌고 40% 이상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다.

? 3D 프린팅 비즈니스: 먼저 팔고 그다음에 만든다
3D 프린팅은 연간 12조 달러 규모의 제조업 섹터에 영향을 끼칠 미래 기술이다. 피부, 뼈, 각막, 혈관, 장기까지 개인 맞춤으로 출력하는 데 성공했고, 프린스턴대학교 연구진은 생체 조직과 전자 장치를 융합한 인공 귀를 개발했는데 이 귀를 이식받으면 초음파도 감지할 수 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신축 건물의 25%를 3D 프린터로 지어 3D 프린팅 건축 분야의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제는 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스테이크와 똑같은 인공육을 출력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지구의 선순환을 도울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쾌속 조형 설비를 선보여 우주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 양자 컴퓨터 비즈니스: 인류의 난제가 풀린다
이 책은 걸음마 단계인 양자 컴퓨터 비즈니스를 가장 쉽게 설명했다. 양자 패권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범용 양자 컴퓨터 시장을 장악한 국가에서 미래 패권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양자 컴퓨터는 공룡 기업들도 이제 막 뛰어들었다. 0이면서 동시에 1인 상태가 가능한 이 컴퓨터로는 분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염병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고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인공 지능과 융합되면 우주의 가장 깊은 에너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능이 탄생할 것이다. 우주의 비밀 등 인류의 난제를 풀 열쇠다.

오늘의 기회와 내일의 변화 사이에서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쓰나미처럼 밀려올 기회에 먼저 올라타라”
이 거대한 물결은 어쩌면 10년보다 이르게 도착할 수도 있다. 딥테크들이 융합하면서 마이크로칩 기술의 발전 속도가 2년마다 2배씩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을 넘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다가올 10년을 좌우할 7가지 딥테크 비즈니스는 완전한 범용 기술로 자리 잡으며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예정이다.
모든 산업이 딥테크를 중심의 완전한 재편을 눈앞에 둔 지금, 이 거대한 혁신이 우리의 생활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혁명적인 부와 기회는 어디에서 생겨날지 내다본다면 쓰나미처럼 밀려올 기회에 먼저 올라탈 수 있다. 이제 막 아이템을 발굴한 창업가와 미래 먹거리를 찾는 리더들부터 돈의 흐름을 읽고 싶은 투자자와 대격변의 시기에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기업과 개인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혜안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며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회를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앞으로 10년 부의 거대한 물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f*********0 | 2022.04.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앞으로 10년 부의 거대한 물결이 온다.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3D프린팅, 양자컴퓨터.전 세계 자본이 집중되는 범용 기술의 기회에 먼저 올라타라.기술 전무가가 써서 기술적인 용어 설명이 많다. 투자의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로 전환할 객관적 기준같은 설명이 거의 없어서 개괄적인 설명이란 인상이 든다. Lot의 경우 "이 기기의 통신범위는 얼마인가" "가장 중요한;
리뷰제목

앞으로 10년 부의 거대한 물결이 온다.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3D프린팅, 양자컴퓨터.전 세계 자본이 집중되는 범용 기술의 기회에 먼저 올라타라.기술 전무가가 써서 기술적인 용어 설명이 많다. 투자의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로 전환할 객관적 기준같은 설명이 거의 없어서 개괄적인 설명이란 인상이 든다. Lot의 경우 "이 기기의 통신범위는 얼마인가" "가장 중요한 이슈는 전원공급자치"처럼. 더 자세한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위해 부록에 관련 도서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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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겐 너무 고마운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r**********k | 2022.01.26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구매한 다음 날나는 책에서 소개한 암호화폐를 구매하였고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평생 이뤄보지 못했던 수익률을 가져올 수 있었다.단순히 구매했더라면 믿고 홀딩할 수 없었을 것이고 급락했을 때 매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이것이 바로 아는 것의 힘 아닐까.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항상 책을 가까이해야 성공한다는 불변의 진리;
리뷰제목
이 책을 구매한 다음 날
나는 책에서 소개한 암호화폐를 구매하였고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평생 이뤄보지 못했던 수익률을 가져올 수 있었다.
단순히 구매했더라면 믿고 홀딩할 수 없었을 것이고 급락했을 때 매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는 것의 힘 아닐까.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항상 책을 가까이해야 성공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지금은 바빠서
잠시 접어두었지만
다른 챕터들도 얼른 읽어봐야겠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구매 [서평] 앞으로 10년 부의 거대 물결이 온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나*나 | 2021.12.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원서 제목은 "Deep Tech : Demystifying the Breakthrough Technologies That Will Revolutionize Everything"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혁명적 기술에 대한 신비를 벗기겠다는 내용입니다. Deep Tech 는 진입 시점이 중요한데, 너무 빨리 진입해서도 (Yahoo, Friendster), 너무 늦게진행해서도 (Bing, App.net) 성공하지 못하며, 적기에 (Google, Facebook)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
리뷰제목

원서 제목은 "Deep Tech : Demystifying the Breakthrough Technologies That Will Revolutionize Everything"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혁명적 기술에 대한 신비를 벗기겠다는 내용입니다.

Deep Tech 는 진입 시점이 중요한데, 너무 빨리 진입해서도 (Yahoo, Friendster), 너무 늦게진행해서도 (Bing, App.net) 성공하지 못하며, 적기에 (Google, Facebook)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Josh Siegel 미시건대 교수가 Deep Tech에 대해 정의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오늘날에는 조금이나마 실현이 가능한 기술, 그리고 미래에는 너무나 널리 퍼지고 영향력이 커져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든 기술”,  “핵심능력을 재창조하는 것”이랍니다. 

AI와 XR의 경우, 기계와 인간이라는 관계에서 기인하는 윤리적 이슈가 점차 크게 대두됩니다.

이런 새로운 물결이 흘러 갈 때, 돈이 같이 움직이는데, 시장 규모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좋은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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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8.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최근 핫하게 이슈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해 종류별로 소개해 놓아 이해하기 쉬운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s********7 | 2022.03.10
구매 평점5점
미래의 물결 트렌드를 알 수있응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y*******y | 2021.12.26
구매 평점5점
미래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알게되서 좋았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l****★ |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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