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뉴욕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포브스]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북리스트] [혼북] [미국아동도서센터] 추천도서★‘하비 상’ 최종후보작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그런데 나는…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된 드류는 머릿속이 복잡하다. 좋아하는 농구도 하고 싶지만 “남들 따라가려면 두 배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라는 할머니 말씀이 늘 귀에 쟁쟁하다. 하지만 자신이 열 배로 노력한들 할머니랑 단 둘이 어렵게 사는 자신에게 과연, 리버데일 종합학교에 다니는 특권층 아이들이 당연히 누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올까? 설상가상으로 드류는 더없이 좋은 친구였던 리암마저도 바로 그 특권층이라는 생각에 거리감을 느끼며 서먹서먹해진다. 장래에 대해 늘 고심하는 친구 조던과는 또 다른 고민에 빠지고 만 드류… 과연 그는 친구들과의 사이에 수시로 끼어드는 거리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특권층 아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리버데일 종합학교에서는 인종적 편견과 빈부 격차로 인해 늘 발생하는 제도적 불평등과 심리적 갈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내면의 성장을 멈추지 않는 아이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바라보고, 소통하고, 지지하며 그때그때 꼭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성취한다.이 책은 자기 정체성, 진로, 우정과 같은 사춘기 아이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엘리트주의,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인종적 편견, 소외와 같은 민감한 이슈들까지 놀랍도록 정교하게 담아낸다. 다소 무겁고 진지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뉴 키드 2』는 유쾌한 방식으로 실제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실감 나게 드러내 보인다. 독자들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인종간의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은 가슴 아픈 가족의 초상과 균형을 이루며, 작가 크래프트의 예술은 고요한 순간에 가장 환한 빛을 발한다.” -[뉴욕타임스]*“크래프트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비록 달성하기 어려울지라도 현실 세계의 가능성을 강력하게 제시한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북리스트]*“제도적 불평등과 수시로 끓어오르는 긴장을 해소할 실마리가 없는 학교와는 달리, 때마침 성장하는 소년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바라보고 지지하기 위해 고통스럽지만 꼭 필요한 일을 시작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책 한 권의 따뜻한 포옹! 사려 깊은 의사소통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우정을 기리는 이 책은 강한 호소력과 진심을 담고 있다.” -[북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