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0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04g | 130*190*20mm |
ISBN13 | 9791188754502 |
ISBN10 | 1188754505 |
출간일 | 2021년 10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04g | 130*190*20mm |
ISBN13 | 9791188754502 |
ISBN10 | 1188754505 |
균형이 깨질 때가 기회다! 오류와 불확실성에 투자하라! 돈을 벌고 싶으면 ‘인간’을 통찰하라! ‘현존하는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조지 소로스의 투자 이론과 세계관을 함축한 책. 소로스가 2009년 10월 자신이 세운 중부유럽대학에서 닷새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엮었다. 지금은 구순을 넘긴 그에게 사실상 ‘마지막 강의’였던 셈이다. 소로스는 강연에서 오류성와 재귀성 등에 따른 ‘인간 불확실성의 원리’가 인간사의 핵심적인 특징이며, 불확실성의 범위 역시 불확실해서 때로는 무한히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시장이든 사회든 사람이 개입된 일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 단지 상황에 따라 충실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사람들이 시장 상황을 예측하려고 노력할 때 소로스는 오히려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잡았다. 1강과 2강에서는 ‘소로스식 사고의 틀’의 바탕인 오류성과 재귀성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적용해 금융시장과 금융위기를 분석했다. 또한 3강과 4강에서는 열린 사회에 대한 소신을 밝힌 뒤, 시장 가치와 사회 가치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과 도덕성 문제를 다뤘다. 마지막 5강에서는 금융시장을 역사의 산물로 파악하며 국제 정치와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한편, 날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국내에서도 최근의 주식 투자 붐 덕에 ‘역동적 불균형 상태’를 접한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소로스의 메시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의사결정을 앞두고 고민할 때마다 소로스가 정립한 ‘사고의 틀’을 적용하며 변화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소로스의 ‘사람의 믿음이 바뀌면 현실도 바뀐다’는 단순한 명제는 단지 자본시장뿐 아니라 사회 문제의 해독제가 될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추천사 _ 두 얼굴의 투자 구루 | 윤지호 머리말 첫 번째 강연. 불확실성의 원리 인간사를 이해하라, 돈은 그 결과일 뿐 두 번째 강연. 금융시장 오류와 불확실성에 투자하라 세 번째 강연. 열린 사회 ‘풍부한 오류’의 시대를 넘어 네 번째 강연. 자본주의냐, 열린 사회냐 누가 진실을 무시하고 여론을 조작하는가 다섯 번째 강연. 나아갈 길 시장은 세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 역자 후기 _ 운을 다루는 방법을 아는 사나이 | 이건 해제 _ ‘투기꾼’ 편견에 가려진, ‘열린 사회’를 향한 열정 | 홍진채 |
소로스의 책들 대부분 현재 절판이라 새 책으로는 구매할 수가 없어서 그 동안 소로스의 책을 한 번도 읽어 보지 못 했는 데, 이 책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 원래 이 책 제목이 개정전에는 억만장자의 고백이라고 알고 있어서 검색 했는데 절판이 되어 있었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길래 눌러보니 이 책으로 발간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워낙 투자계의 유명한 인물이라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을 모르는 사람을 거의 없을 것이다. 그는 대학에서 철학에 매료되고 철학과를 수료 했으며 철학을 하고 싶어서 금융시장에서 50억만 벌고 은퇴하려 했으나, 그는 투자계의 전설이 되었다. 그의 철학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지 소로스의 투자 특강
인간 불확실성의 원리
물리학처럼 정해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사회과학은 물리과학과 다르다.
<나는 거품이 형성되는 모습을 발견하면 즉시 사장늘 사들여 불난 곳에 기름을 붓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행동이 아닙니다>
흥미로운 관점이다. 거품인걸 알면서도 그 거품에 올라타서 돈을 번다는 뜻인듯 하다. 비트코인이 투기인줄 알면서도 상승하는 비트코인에 올라타서 이익을 내고 적절히 치고 빠진것과 비슷한 느낌인듯 싶다.
<완벽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신을 믿지만, 나는 가혹한 현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자금을 공급받는 강력한 선전 기계가 이익에 대한 생각을 왜곡하면서 시장근본주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소로스는 시장이 재귀성이라는 방식으로 움직인다고 믿는다.
세상은 사건과 사람들의 인식으로 움직인다. 인식은 다시 사건형성에 영향을 준다. 시장을 예측하는 한 가지 방법 중 헤겔의 정반합 이론과 비슷한 개념인 듯하다.
총평:- 철학적이다.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