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죄인이 기도할 때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55건 | 판매지수 966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YES포인트
소중한 당신에게 5월의 선물 - 산리오 3단 우산/디즈니 우산 파우치/간식 접시 머그/하트 이중 머그컵
MD의 구매리스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5월 전사
5월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62g | 135*195*20mm
ISBN13 9791138404372
ISBN10 113840437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넌 계획만 짜면 돼. 내가 그 애를 죽여줄게.”
소설추리신인상 수상 작가, 고바야시 유카의 감동 미스터리


아버지의 반대에도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한 도키타는 한 학년 위 학교 불량배인 류지 일당의 타깃이 되어 공공연한 괴롭힘을 받는다. 도를 넘은 폭력과 갈취, 따돌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류지의 악랄함 때문에 친구들마저 등을 돌리고, 외롭고 절망적인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도키타가 사는 동네에는 ‘11월 6일의 저주’가 있다. 3년 연속 똑같은 날 자살하는 사람이 나와 퍼진 소문이다. 올해도 그날이 되면 어김없이 누군가 죽을 거라는 소문이 돈다. 어차피 이대로라면 류지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도키타는 11월 6일의 괴담을 이용해 류지를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을 세운다. 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살인까지 결심한 그때, 소년 앞에 수수께끼의 삐에로가 등장한다. 스스로를 ‘페니’로 소개한 남자는 자기가 대신 류지를 죽여주겠다고 제안한다. 속을 알 수 없는 낯선 사람의 제안이지만 절망에 빠진 도키타는 그 손을 잡기로 결심한다.

소설추리신인상 수상 작가 고바야시 유카의 『죄인이 기도할 때』는 사회의 시선과 손길이 닿지 않은 어두운 곳에서 약자에게 행해지는 폭력에 대한 복수를 다룬다. 전작들과 차이가 있다면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점이다.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가해자 류지는 사람을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며 피해자에게 더 깊은 절망을 안긴다. ‘법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버젓이 범죄를 저지르는 류지는 괴물 그 자체이다. 자신감 넘치는 가해자의 태도와 도움을 처해도 손 내미는 이가 없다는 사실은 피해자를 더욱 절망적이게 한다. 죄를 저지른 사람은 웃고 피해자는 평생 참고 숨어 사는 사회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그래서 가해자에게는 죄의 무게를, 피해자에게는 복수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삐에로 ‘페니’의 등장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조리한 상황에 쫓겨 자살할 마음을 먹은 사람이 있다면 ‘11월 6일 복수의 날’에 증오하는 상대를 매장해버리고 죽자!

이렇게 쓰고 나부터 앞장서는 것이다.
사람을 벌레처럼 취급했던 사람들은 그날이 올 때마다 벌벌 떨겠지. 지금까지 자신들이 경멸하고 궁지에 몰았던 상대가 보복하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며 전율하는 날이 될 것이다.
실제로 복수극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조금쯤 이 세상에서 학교폭력이 줄어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날까지 기다릴 수 없다. 아니, 녀석이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다.
이 녀석들의 폭력은 날이 갈수록 악랄해져 요즘 들어서는 목숨이 위험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소년이 폭행당해 사망했다는 뉴스나 기사를 볼 때마다 내일은 나겠구나 싶다. 험악한 사건이 많다며 한탄할 수 있다는 건 아직 행복한 세계에 있다는 증거다.
--- p.13

그들의 시선 끝에 피에로가 서 있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이라 영 듬직하지는 않았는데 등을 꼿꼿이 펴고 있는 모습은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을 듯한 오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인간이 분장한 게 아니라 느닷없이 다른 세계에서 나타난 기묘한 생명체 같았다.
컬러풀한 복장 탓일까? 옅은 보랏빛 구름이 흘러가는 저녁노을 진 하늘에 위화감 없이 녹아들었다.
새빨간 머리는 사자처럼 치솟아 있었고 얼굴에는 피에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싸구려 마스크가 아니었다. 특별 주문한 것인지 피부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눈 주위는 검게 칠했고, 오른쪽 눈에는 흘러내린 듯한 파란색 눈물이 덧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광택이 감도는 둥글고 빨간 크라운 노즈. 그 아래에는 귀를 향해 불길할 정도로 두껍게 찢은 커다란 입술. 그 입술 안으로 하얗고 가지런한 조그만 이가 보였다.
--- p.17

“왜…… 나를 도와줬어요?”
“너, 죽고 싶어?”
페니는 대답하는 대신 내게 질문을 던졌다. 녀석들에게 ‘이제 됐어, 죽여’라고 한 말을 들은 게 틀림없다.
“가능하다면 녀석을…… 류지를 죽이고 나도 죽고 싶어요.”
“안타깝네. 상대만 죽이면 되는데.”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가고, 그다음 인생은 어차피 힘들 테니까…… 살아봤자 의미가 없잖아요.”
“완전범죄를 하면 되지.”
“완전범죄? 그건 무리죠. 일본 경찰은 우수해요.”
“내가 죽여줄게.”
청부살인? 농담이겠지. 설마 살인이 취미인 살인마일까?
조금 경계하면서 머리를 굴리고 있었더니 페니가 또 깔깔 웃어댔다.
--- p.25

자살의 진상을 알고 싶었던 우리는 장례를 마친 뒤, 시게아키가 남긴 노트를 들고 학교를 찾았다. 시게아키에게 뭔가 이상한 점은 없었는지, 괴롭힘을 당하진 않았는지 물었다. 하지만 담임은 “학교폭력이 일어난 일은 없다” “타박상은 체육 시간에 생긴 게 아닐까”라는 답을 되풀이했다.
확실히 그 노트만으로는 누구를 원망하며 목숨을 끊었는지 알 수 없었다.
담임은 입을 다문 우리에게 가시 돋친 말투로 물었다. “부모님은 혹시 모르셨나요? 시게아키 군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신 적 없으세요?” 그 말에는 ‘학교만 원망하지 말라’는 원망이 담긴 듯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으나 담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무거운 공기가 실내를 감쌌다.
마지막에 걸려온 전화 말고는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었다. 아니다, 자기 목숨을 끊을 정도니 아무 일이 없었을 리 없다. 우리는 시게아키의 고통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 p.72

“살해 실행일.”
“그건…… 나 혼자 결정할 수 없으니까.”
“나는 언제든 상관없어.”
“그럼 11월 6일이…….”
페니는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며 내 말을 가로막듯 물었다.
“그날까지 살아 있을 수 있겠어?”
페니는 내 팔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팔에는 류지한테 맞아서 생긴 찰과상과 타박상이 있었다.
“녀석이 날 죽이지 않는다면…….”
나는 솔직히 대답했다.
돈도 더는 줄 수 없다. 학원 특별 강습을 받겠다고 거짓말해 아버지에게 받아내지 않는다면 11월 6일까지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실행일을 앞당기는 게 좋겠어.”
페니의 말을 듣는 순간, 가슴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묘한 감정이 부풀었다.
뭐지…… 이건 혐오감일까. 뭐가 싫지? 왜 망설이는 거지?
--- p.12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모두가 눈을 돌린 학교 폭력, 상처투성이 소년 앞에 나타난 수상한 삐에로
부서지기 직전이던 소년의 마음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무너지는데…….


아버지의 반대에도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한 도키타는 한 학년 위 학교 불량배인 류지 일당의 타깃이 되어 공공연한 괴롭힘을 받는다. 도를 넘은 폭력과 갈취, 따돌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류지의 악랄함 때문에 친구들마저 등을 돌리고, 외롭고 절망적인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도키타가 사는 동네에는 ‘11월 6일의 저주’가 있다. 3년 연속 똑같은 날 자살하는 사람이 나와 퍼진 소문이다. 올해도 그날이 되면 어김없이 누군가 죽을 거라는 소문이 돈다. 어차피 이대로라면 류지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도키타는 11월 6일의 괴담을 이용해 류지를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을 세운다. 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살인까지 결심한 그때, 소년 앞에 수수께끼의 삐에로가 등장한다. 스스로를 ‘페니’로 소개한 남자는 자기가 대신 류지를 죽여주겠다고 제안한다. 속을 알 수 없는 낯선 사람의 제안이지만 절망에 빠진 도키타는 그 손을 잡기로 결심한다.

부조리한 현실을 뚫고 나오는 강렬하고 선명한 외침
폭력에 의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는가?
가해자를 처벌하면 고통은 모두 사라지는가?


고바야시 유카는 데뷔작 《저지먼트》(2016)를 통해 범죄와 처벌의 형평성에 대해 강한 불만을 재기하며 일본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복수를 합법화한 시대, 뉘우치지 않는 범죄자를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복수한다는 내용은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 작품으로 고바야시 유카는 제33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과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 이후 작가는 ‘복수’를 소재로 한 작품을 연달아 발표하며 죄와 벌, 피해자의 구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죄인이 기도할 때》 또한 사회의 시선과 손길이 닿지 않은 어두운 곳에서 약자에게 행해지는 폭력에 대한 복수를 다룬다. 전작들과 차이가 있다면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점이다.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가해자 류지는 사람을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며 피해자에게 더 깊은 절망을 안긴다. ‘법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버젓이 범죄를 저지르는 류지는 괴물 그 자체이다. 자신감 넘치는 가해자의 태도와 도움을 처해도 손 내미는 이가 없다는 사실은 피해자를 더욱 절망적이게 한다. 결국 고통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목숨을 끊거나 상대처럼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다는, 어린 나이에 떠안아서는 안 되는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것이다. 죄를 저지른 사람은 웃고 피해자는 평생 참고 숨어 사는 사회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그래서 가해자에게는 죄의 무게를, 피해자에게는 복수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삐에로 ‘페니’의 등장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결말의 깊은 여운까지 완벽한 소설, 《죄인이 기도할 때》는 읽는 내내 독자를 울고 웃게 하며 깊은 울림을 준다.


■ 옮긴이의 말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장밋빛이 아니며 부조리한 일이 정말 많이 일어나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히고 그 풀 길 없는 억울함이 ‘쓰고 싶다’라는 충동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제 주장을 넣으려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계속 생각’하는 거죠. 그것이 바로 가까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될 것이고 스스로 살아가는 데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에 우리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작가의 말처럼 ‘계속 생각하는 것’일지 모른다. 생각하며 소리쳐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다음이 있다는 얘기를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생각에 오열하고, 웃게 만드는 작품이다.
_옮긴이 민경욱

회원리뷰 (55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오늘도 별일 없기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푸**늘 | 2022.0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행복할 때는 몰랐는데 최근에는 쓸쓸해 보이는 사람들만 눈에 들어온다, 나보다 저 사람이 더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한편으로는 다른 이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고 안도하는 자신의 비겁한 근성이 싫었다.-120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소년 도키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통 잿빛이였을텐데요. 그 날도 역시 괴롭힘을 당하다 우연히 페니;
리뷰제목

행복할 때는 몰랐는데 최근에는 쓸쓸해 보이는 사람들만 눈에 들어온다, 나보다 저 사람이 더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한편으로는 다른 이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고 안도하는 자신의 비겁한 근성이 싫었다.-120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소년 도키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통 잿빛이였을텐데요. 그 날도 역시 괴롭힘을 당하다 우연히 페니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페니는 어릿광대의 옷을 입고 약간은 섬뜩한 모습으로 그를 도와주는데요. 심지어 그의 복수를 도와주기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을 우연히 만나 믿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세상 아래 아무도 믿을 이가 없다고 생각했던 도키타였기 때문이겠죠. 처음 본 페니를 믿고 복수의 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이 먼저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 뉴스에서는 학교 폭력이 아이들 싸움 정도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겠죠. 도키타말고도 류지 일당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이 말하는 폭력의 증언들이 책에서만 만나는 끔찍함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그들의 행태가 더 오싹하기만 합니다. 도키타를 보면서는 당하는 아이들의 싸우고 싶지만 혼자라 주저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가족들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게 하는 교묘한 협박에 누가 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걱정하게 되구요.

 

그래서 이유도 모르면서 자신에게 다가 온 페니에게 의존하는 아이가 안쓰럽다 싶기도 하고, 도키타가 의심스럽다 생각하자 괴로움에 자백을 미리 해버린 친구 하루이치도, 원망스럽던 하루아치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는 도키타도 토닥여주고만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자신에게 다가온 한줄기 빛이라도 외면할 수 없으니 말이죠. 사실 알고보면 폭력을 행하는 아이들에게도 각자의 사연이 있었다...라는 것도 알게되지만 그들 역시 알면서 저지른 죄이기에 용서는 그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가자미의 말대로 피해자들의 가족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싶은데요.

 

생각할 수 없을만큼의 10대가 보이는 잔혹함의 이야기는 증오와 복수말고도 이런 폭력의 끝은 화살이 결국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주는데요. 폭력을 저지른 자는 결국은 언제,어떻게든 더 큰 폭력을 만나게 된다는 걸 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고 얼마전 보았던 가정내 폭력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게 이웃의 지속적인 걱정어린 시선이였다는 게 떠오르게도 됩니다. 다 막을 수는 없겠지만 부모님,선생님,경찰,이웃 어른들의 올바른 시선이 합쳐지면 그래도 막을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제일 무겁게 다가오는 건 가해자를 처벌하면 고통은 모두 사라지는가란 질문에 그 누구도 답을 못한다는 건데요. 어떤 이유로든 타인에게 고통을 줄 권리는 없다는 걸 누구나 알았으면  싶어 절로 기도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죄인이 기도할 때 - 고바야시 유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김*호 | 2021.1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는 '드라마'도 '영화'도 '학원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글거리는 '설정'도 있지만, 반드시 '학원폭력'이 들어가는지라.. 정말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매번 '학원폭력'으로 '자살'사건이 벌여지고..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음에도.. '피해자'가 '전학'가야되고, '가해자'는 '소년'이기에... 아주 심해봤자, 겨우 '퇴학'처분.. (본인들은 좋아했을지도 모;
리뷰제목

저는 '드라마'도 '영화'도 '학원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글거리는 '설정'도 있지만, 반드시 '학원폭력'이 들어가는지라..

정말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매번 '학원폭력'으로 '자살'사건이 벌여지고..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음에도..

'피해자'가 '전학'가야되고, '가해자'는 '소년'이기에...

아주 심해봤자, 겨우 '퇴학'처분..

(본인들은 좋아했을지도 모르죠...원래 학교 다니기 싫어했던 넘들이니...)

 

그래서 '현실'이 얼마나 '고구마'인줄 알기에..

'피해자'가 아닌 '판사'가, '인권위'가 '용서'해주고..

그놈들은 다시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게 되지요...

 

그리고 '피해자'가 '전학'갔다고 끝이 아닙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끈질기게 괴롭히지요..

정말 '악마'가 따로 없는....

 

'죄인이 기도할 때'도 읽다가 무지 열받았습니다.

뭐 이런넘들이 다 있어? 하면서 말입니다

이게 '인간'으로서 할 '행동'이냐? 보다도..

그 이후 '죄책감'이라고 1도 없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의 '시작'은 '11월 6일의 저주'와..

'일진'인 '류지'패거리에게 쫓기는 '도키타'의 '모습'입니다.

 

'류지'는 '도키타'가 '돈'을 안 가져왔다고..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목숨'을 '위협'받는 '도키타'

 

그때 그들 앞에 등장하는 '페니 와이즈'

(영화 그것에 나오는 광대로 유명하지요....)

'페니'는 '류지'패거리를 물리치고..

도망가는 '류지'는 '도키타'에게 다음에 만나면 정말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도키타'는 '페니'에게 '류지'를 죽이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그리고, '가자미 게이스케'라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2년전 '11월 6일'에 자신의 '아들'이 '자살'을 했고

1년전 '11월 6일'에는 자신의 '아내'가 '자살'을 했습니다.

 

'가자미 게이스케'는 '아들'과 '아내'의 연이은 '죽음'앞에서

'아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실'을 찾아나서는데요...

 

그런데 그 '진실'은 생각보다 너무 '잔혹'했습니다..

가해자인 '나오키'와 '류지'는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죄책감'은 커녕

'가자미'를 폭행하면서 그가 '아들'을 '약하게'키운 탓이라고 '모독'을 합니다.

 

'나오키'와 '류지'가 한 '행동'은 '소설'속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도 벌여졌던 일이고..

'가해자'들은 '장난'이라고 '주장'을 해서 '공분'을 샀던 일들이지요..

 

참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학원폭력'문제가 '심각'한데, '법'도 '인권위'도 '가해자'편을 들거나.

'쉬쉬'하며 묻어버리는데 더 '집중'하는듯 한데요

 

소설은 '도키타'와 '가자미'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진행'이 되는데요

읽다보면 '고구마' 천개를 먹은 '느낌'이였습니다..

얼마나 답답하던지...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가슴'도 아프고 말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죄인이 기도할 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명*********마 | 2021.11.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나를 구한 건 학교도 경찰도 아니야. 너의 복수였어."   책 제목이 의미심장했다다. 여기서 가리키는 죄인이 과연 누구일까? 세상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알 수 없는 사건들이 많고 정말 나쁜 놈들이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점점 잔인해지는데 반해 처벌 수위가 높지 않아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리뷰제목

" 나를 구한 건 학교도 경찰도 아니야. 너의 복수였어."

 

책 제목이 의미심장했다다. 여기서 가리키는 죄인이 과연 누구일까? 세상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알 수 없는 사건들이 많고 정말 나쁜 놈들이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점점 잔인해지는데 반해 처벌 수위가 높지 않아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듯 보인다.

 

이 책 [죄인이 기도할 때]는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범죄를 다룬다.

이상한게, 왕따를 당할 이유가 크게 없는 아이들이 갑자기 찍혀버리고 ( 그냥 너무 착하다는 이유? ) 일진 무리들은 그들에게서 돈을 뜯어내거나 폭력을 가하고 목숨까지 위협한다.

집단주의가 심해서일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 편에 서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경찰까지.. 모두 합세해서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것처럼 보이다.

 

책의 주인공 도키타는 중학교 때 까지는 착실했지만 혼란스러운 가정사를 겪는 와중에,

질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모인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거기서 인간 관계에 잘못 휘말리게 된 도키타는 류지라는 선배가 주도하는 무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류지 일당으로부터 신나게 얻어맞고 있던 도키타 앞으로 피에로 가면을 쓴 사람이 나타난다. 그는 류지 일당을 물리쳐 귀를 잘릴 뻔한 도키타를 구해준다.

 

기댈 어깨 하나 없던, 외로웠던 도키타는 그때부터 페니라는 이름의 피에로에게 마음을 연다. 페니는 기꺼이 도키타와 친구가 되어주고 도키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던 어느날, 페니가 도키타에게 이상한 제안을 한다. 그것은 바로 도키타를 괴롭히다 못해서 죽일 수도 있을 것 같은 류지 일당을 대신 처단해주겠다는 것.

손이 덜덜 떨리게 만드는 그의 제안.... 이젠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솔깃한 제안이긴 하나, 살인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는 페니와 함께 살인 공모를 한 범죄자가 되어버린다.

과연 도키타는 어떤 선택을 할까?

 

평소에 일본 만화나 영화를 보면서 좀 잔인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만약 이 책에 나오는 모든 괴롭힘이 실화를 근거로 한 거라면, 피해자들이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폭력성은... 뭐랄까? 이유없는 잔인함? 아무에게나 휘두르는 칼날? 뭐 그런 느낌이 든다.

경찰에 신고하면 소년원에 갔다와서 가족들을 모두 죽여버리겠다는 류지의 잔인함이 섬뜩하다.

이 책은 목숨을 위협당하는 한 아이의 절규이고 모두가 외면했던 한 아이를 도와준

어느 " 죄인 " 에 대한 이야기이다.

 

" 청소년 범죄 " 라는 사회 문제를 다루는 만큼, 이 책은 매우 깊이 있지만 동시에 정말 재미있다. 이야기 구성이 세밀하게 잘 짜여져있다. 하지만 벌어지는 두 가지 사건 사이에 시간차가 있어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중성이 높은 장르소설이지만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든 책 [죄인이 기도할 때]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도키타와 페니의 애정, 우정을 응원하게 되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g*****2 | 2021.11.29
평점5점
가해자는 고개들고 다니고, 피해자는 이사하는 현실을 보는것 같지만...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헤***기 | 2021.11.24
구매 평점5점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슬프고 화나고 분노하게 되기도 하고ㅠ 여러생각을 하게 만듦.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i*******9 | 2021.11.1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