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1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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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370g | 172*240*10mm |
ISBN13 | 9791190641647 |
ISBN10 | 119064164X |
출간일 | 2021년 11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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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370g | 172*240*10mm |
ISBN13 | 9791190641647 |
ISBN10 | 119064164X |
채식하는 직장인의 행복한 점심시간을 위하여 마음먹고 채식을 시작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곤란한 순간을 종종 마주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든든한 비건 음식을 사 먹기가 은근히 쉽지 않아서, 누군가 건넨 '점심 뭐 먹지?'라는 단순한 질문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가끔은 스스로의 굳은 다짐과 타협을 하기도 할 테지요. 소중한 점심시간, 마음 불편한 식사를 그만두고 싶다면 채식 도시락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과 함께라면 그 과정이 꽤 즐거울 것입니다. 이 책의 작가는 채식인과 직장인이라는 두 가지 자아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은 마음에 채식 도시락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에는 다음 날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며 하루를 뿌듯하게 마무리하고, 점심시간에는 온전히 자기만의 식사 시간을 보내며 오후 업무를 위한 에너지를 얻곤 합니다. 이러한 생활을 꾸준히 반복하며 간편하고 든든한 도시락 레시피를 다양하게 개발했고, 직접 엄선한 메뉴들을 나누고자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나아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개인·환경·동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선택한 채식 도시락을 마주하며 단단해진 기분은 어떤 느낌인지, 여러 가지 단상도 눌러 담아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을 선보입니다. |
Intro 나만의 마음챙김 도시락 통 바쁜 직장인의 도시락 준비 노하우 손이 자주 가는 채식 식재료 채식하는 직장인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간식 Chapter 1. 한입에 쏙, 김밥·주먹밥·쌈밥 템페 묵은지 김밥 당근 견과류 김밥 들기름 우엉잡채 김밥 소바 김밥 템페마요 묵은지말이 3색 계절 주먹밥 채식 토핑 유부초밥 뿌리채소 강된장 쌈밥 Essay | 직장인이라는 부캐 내려놓기 Essay | 김밥 들고 소풍 가듯 출근하는 마음 Essay | 나 하나 채식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Chapter 2. 든든한 한 끼, 덮밥·볶음밥·솥밥 사과 단호박 커리 템페 짜장밥 된장 소스 가지 덮밥 톳조림 볶음밥 얼린 두부 시금치 덮밥 토마토 고추장 리소토 곤드레나물밥과 강된장 버섯 누룽지탕 Essay | 회사 생활에 쉼표 찍기, 식사 명상법 Essay | 자연의 변화와 같은 궤를 그리며 사는 삶 Essay | You are what you eat! Chapter 3. 간편한 별미, 샌드위치·샐러드 치아바타 후무스 샌드위치 으깬 감자 사과 샌드위치 템페 아보카도 통밀 샌드위치 당근 라페 사워도우 샌드위치 중동식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색색 파프리카 월남쌈 제철 과일 퀴노아 샐러드 김치 살사 콩 샐러드 Essay | 요가로운 비건 라이프 Essay | 어떤 방식의 채식이든 모두 옳다 부록. 채식 도시락 곁들임 메뉴 청양고추 피클 시금치 페스토 톳 두부무침 아스파라거스 두부무침 표고버섯 두부강정 콩나물 장조림 브로콜리 감자샐러드 방울토마토 절임 두유 요거트 바나나 그래놀라 템페칩 |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은 정통적인 레시피북으로 도시락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채식음식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레시피 중간 중간에 저자의 에세이가 들어가 있는데, 저자의 비건에 대한 생각과 제철음식에 대한 이야기, 맛있는 비건 음식에 대한 생각들을 읽을 수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의 레시피가 들어있어서 여태 시도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비건음식에 친숙해지고 싶은 사람, 제철음식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 색다른 도시락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채식 위주 식단에 관심을 가지고 육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온지가 꽤 지났는데 집에서 대부분의 점심과 저녁을 먹지 못하는 특성 상 매번 같은 음식과 정크푸드만 먹고 있었음에 채식 도시락은 굉장히 매력적인 방법으로 다가왔다.
요리를 좋아하고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과 상대방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은 매력적이고 도시락으로 먹지 않더라도 하나씩 따라하는데 재미가 생기도록 도와주었다.
물론 목적에 맞게 도시락으로 챙겨 집에서뿐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위의 리뷰는 채식한끼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챽밥출판사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