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북클럽 PDF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eBook

때론 혼란한 마음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 PDF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54
주간베스트
에세이 시 108위
정가
10,800
판매가
10,800(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북클럽머니
최대혜택가
9,300?
YES포인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한 눈에 보는 YES24 단독 선출간
[일요일 20시까지] 이 주의 오구오구 페이백!
매월 1~7일 디지털머니 충전 시 보너스머니 2배 적립
[READ NOW] 2022년 1월호
eBook 전종 10%할인+5%적립 무한발급 슈퍼쿠폰
1월 전사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1월 09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 PC(Mac)
파일/용량 PDF(DRM) | 9.2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68쪽?
ISBN13 9791187440857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글 쓰는 심리학자 변지영 작가가 대가들의 문장을 껴안고
위안과 해법을 더해 써 내려간 100편의 글


임상·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셀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너에게』의 작가 변지영이 위대한 소설가, 철학자, 시인, 사상가들의 문장과 함께 써내려간 힐링 에세이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데이비드 흄, 마리아 라이너 릴케, C. S. 루이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오스카 와일드 등, 대가들의 책 속에서 키워드와 문장을 뽑아, 작가로서 ‘혼란한 마음으로 잠 못 이루는 수많은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하면서도 심리학자로서 적절한 해법을 건네는 100편의 운문과 산문을 완성했다.

작가는 지금껏 소중히 간직해온 수많은 문학작품과 철학서, 명상서, 심리학서, 팸플릿 등에 수록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장을 꺼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이어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덧붙인다. 때론 짧은 글로 여백과 여운을 남기기도 하고 때론 긴 글로 설명하고 풀어낸다. 수많은 생각과 감정, 고통과 불안으로 혼란해진 마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심리학자로서 해법도 조심스럽게 건네본다. 작가는 마치는 글에서, “혼란한 마음은 말과 생각만으로 다스릴 수 없다. 아주 멀리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가 전체를 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몸을 부여받았기에 몸으로 인해 대부분의 어려움을 겪지만 흥미롭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깨달음 역시 몸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빛도 어둠도 몸에 있으며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다. 마음에 대한 모든 힌트들은 이미 우리 자신, 우리 몸 안에 있다.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다면 먼저 불안한 몸,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몸을 가라앉혀야 한다.”며, 몸을 통해 마음속 흐트러짐을 정돈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 방법은 작가 자신도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며, 매우 효과적이라고 책에서 밝히고 있다.

인간의 혼란한 마음을 묘사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온 위대한 소설가, 시인, 철학자, 명상가들의 생각을 끌어와 자신의 글과 함께 녹여낸 이 책 『때론 혼란한 마음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는, 작가와 함께 대가들의 생각과 훌륭한 문장을 여행함으로써 어지러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힐링 에세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Part 1 무엇은 들이고, 무엇은 들이지 않을 것인가 하는 문제
01 보 기
02 듣 기
03 말
04 웃 음
05 기 억
06 시 간
07 기다림
08 선 택
09 진 심
10 침 묵
11 희 망
12 고 백
13 언 어
14 마 음
15 거 절
16 걱 정
17 시 선
18 투 사
19 의 심
20 망 각

Part 2 때로는 막막하고 때로는 혼란스럽고
21 밤
22 어 둠
23 슬 픔
24 두려움
25 칼
26 분 노
27 싫 증
28 놀 람
29 불 안
30 쓸 모
31 욕 망
32 공 포
33 긴 장
34 견 해
35 아 니
36 서운함
37 원 인
38 결 핍
39 문 제
40 가 족

Part 3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41 만 남
42 관 계
43 손
44 너
45 골 목
46 한 사람
47 친 구
48 두 사람
49 눈 빛
50 타 인
51 교 차
52 이 별
53 부 재
54 바 람
55 빈 집
56 그림자
57 남 자
58 관 심
59 우 리
60 사 랑

Part 4 삶에 등대 같은 것이 있다면
61 인 연
62 길
63 연 결
64 냄 새
65 가장자리
66 읽 기
67 의 미
68 수수께끼
69 아 침
70 쓰 기
71 소 리
72 이미지
73 깍
74 거 리
75 가 치
76 새 벽
77 심 연
78 표 면
79 하 품
80 우 연

Part 5 아늑하게 원래 그대로 평안하게
81 엄 마
82 음 악
83 영 화
84 여 름
85 가 을
86 아름다움
87 비
88 영 혼
89 빛
90 받아들임
91 호 흡
92 적 응
93 별
94 하 루
95 세 계
96 지 혜
97 용 기
98 패 턴
99 평 안
100 뿌 리
postlude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희 망
그에게 필요했던 건 오직, 희망이었다.
희망이 부족해서 그는 좌절했다.
- 찰스 부코스키

때때로 나는 거짓말을 한다.
희망이 필요할 때, 희망이 있어야만 할 때.
나 자신을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더라도
희망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그런데 신기한 것은
거짓말도 희망의 재료로 쓰이면
사람을 살리는 동력으로 쓰이면
서서히 참말이 되어간다는 사실이다.
--- 「Part 1. 무엇은 들이고 무엇은 들이지 않을 것인가 하는 문제 11. 희망」 중에서


그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어.
하지만 그 말들이 그를 아프게 할 거라는 걸 알았지.
그래서 그냥 묻어버렸어. 그 말들이 나를 아프게 하도록.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입에서 칼이 나오는 사람들은
언젠가 칼을 삼킨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누군가가 던진 칼을
삼켜야 했던 사람들이다
한번 들어가면 사라지지 않고
몸속을 빙글빙글 돌다가
입으로 다시 튀어나오기에
칼은 삼켜서는 아니 되고
두 손으로 단단히 붙들어
다만 녹여내어야 한다
칼보다 뜨거운 온도로
껴안아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 「Part 2. 때로는 막막하고 때로는 혼란스럽고 25. 칼」 중에서

타 인
타인과의 관계가 곧 미래와의 관계다.
- 에마뉘엘 레비나스

당신이 만약 오랫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누군가와 화해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과 화해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 안의 부분들과 화해하는 것이다.
당신의 기억과 화해하는 것이다.
단단히 움켜쥐고 있었던 당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놓아주는 일이다.
제 갈 길 가도록 모두 내려놓을 때, 당신은 자유를 되찾게 된다.
어떤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났다면
그 일이 있기까지는 천 개의 씨앗이 있었다.
지금 일어난 일은 다시 천 개의 파도가 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친절히 대할 때
상대방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이다.
타인은, 내가 보낸 시간의 일부이고
내 얼굴에 남게 되니까.
--- 「Part 3.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50. 타인」 중에서

이미지
모든 사람에게는 은밀한 삶의 이미지가 있다.
하나의 장면, 어떤 모험, 혹은 그림 같은 것이 있다.
지혜는 먼저 이미지로 말하기 때문에 평생 동안 곰곰이 생각한다면
이 이미지는, 그 사람의 영혼을 이끌어갈 것이다.
- W. B. 예이츠

어느 겨울, 강원도 오대산에서였다. 새벽 3시에 나는 손전등 하나만 들고 산 위에서 아래로 걸어 내려가고 있었다.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문제에 대해 스님과 의논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차였다. 조명이라고는 손전등이 전부여서 사위는 깜깜했다. 소나무가 으스스하게 줄지어 서 있고, 새하얀 눈밭은 달빛을 받아 더욱더 적막하였다. 서둘러 걸어가다가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 ‘무서울 법도 한데 전혀 무섭지가 않네. 왜 이렇게 평온하지?’
문득 든 생각에 시퍼런 소나무들을 바라보았다. 나무 뒤에서 호랑이라도 나타날 분위기였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그 호랑이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눈밭에 쏟아지는 별, 달빛과 소나무, 어딘가 있을 호랑이와 나. 주위에 사람 하나 없었지만 나는 그 순간 모든 것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이대로 완전하다는 느낌이었다. 내가 우주와 연결되어 하나로 존재하는 것 같았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원처럼 느껴졌다.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항복했다. 마음은 시원하게 탁 트이고 뭔가가 꽉 들어찬 것 같은, 고요하지만 매우 생생한 평화였다. (중략)
당신의 삶을 이끌어온 하나의 장면, 하나의 이미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Part 4. 삶에 등대 같은 것이 있다면 72. 이미지」 중에서

호 흡
인간의 모든 문제는, 방안에 혼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 블레즈 파스칼 -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힘들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해 핸드폰을 들여다본다거나 뭔가를 계속 먹는다. 마치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끊임없이 자극을 찾아 어딘가로 도망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심리치료 방법 중 모리타 요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쇼마 모리타라는 일본 정신의학자가 창시한, 매우 특이한 불안장애 치료법이다. 네 단계로 이루어진 치료법의 첫 단계가 바로 독방에 혼자 있어 보기다. 창문도 없는 독방에 TV나 라디오, 핸드폰이나 전화, 인터넷은 물론이고 책이나 노트도 아무것도 없이 환자 한 명만 들어가게 한다. (중략) 철저히 혼자, 아무것도 없이 자기 자신과 있는 것. 왜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썼을까? 어떻게 해서 불안장애가 치료되었을까? (중략)
산란한 마음도 습관이고, 이런 습관을 줄이려면 대체할 행동이 필요하다. 널리 권해지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호흡에 단단히 초점을 맞추어,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3분이나 5분 정도 알람을 맞추어, 그 시간 동안만큼은 호흡이라는 말뚝에 의식을 묶어둔다. 주의가 흩어지려 할 때마다 다시 호흡으로 주의를 데려오는 간단한 방법이다. 일어난 생각이나 느낌이 어떤 것이든 그것에 사로잡히거나 말려들지 말고 그대로 관찰하고 내버려둔다. 생각이나 감정은, 또 다른 생각을 덧붙이면서 더 심각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단 ‘멈춤’한다. 의식을 호흡에 둠으로써 생각 습관의 연결고리를 잠시 끊어본다.
--- 「Part 5. 아늑하게 원래 그대로 평안하게 91. 호흡」 중에서

혼란한 마음은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다. 잘 볼 수 있도록 가라앉히면 여유가 생겨난다. 그렇게 한 뼘씩 넓어지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받아들여 전부 함께 나아간다.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억압하지 않는다.
연습하면 가능해진다. 당신은 그럴 수 있다.
무엇이 오든, 그 ‘무엇’과 함께할 수 있다.
--- 「Postlude」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해가 지고
하늘이 밤으로 갈 채비를 할 때
모든 것은 집으로 돌아온다
기쁨과 슬픔이
분노와 쓸쓸함이
기억과 망각이
모두 돌아오는 시간,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밤이 너무 길지 않기를 바라며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파스칼, 데이비드 흄, 릴케, 마이클 온다체…
위대한 문학가, 사상가의 마음이 징검다리 건너 지금의 나에게 닿다

글 쓰는 심리학자의 책장 속 대가들의 문장을 만나다


임상 및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활발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변지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때론 혼란한 마음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는,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마음이 혼란해서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에세이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위대한 소설가, 시인, 철학자, 사상가, 심리학자 등의 문장에 기대어 펼쳐 보인다. 수많은 인물들의 감정과 마음을 그려낸 소설가와 시인의 문장, 철학가와 사상가의 통찰이 담긴 문장, 심리학자의 해법이 담긴 문장 등을 끌어내 자신의 글을 덧대어 독자들에게 가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변지영 작가는, 세계적 대가들도 때론 혼란한 마음으로 고통받았음을, 그들도 우리처럼 잠 못 이루는 날들이 있었음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쓴 치유의 문장이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함을 자신의 글로 재해석해내고 있다.

“특성들은 대상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칭찬하고 비난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데이비드 흄

누구에게나 빛과 어둠이, 진실한 부분과 거짓된 부분이, 선과 악이 공존한다. 인간은 복잡하고 다층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무조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혹은 훌륭한 사람,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이분법적으로 말할 수 없다. (중략)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를 평가할 때 이 모든 것을 알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일부분을 가지고 마치 전체를 파악한 것처럼 이런저런 라벨을 너무 쉽게 붙인다.

누구나 자신에게는 좋은 것이 있기를 바라고 나쁜 것은 외부에 있다고 믿고 싶겠지만, 애초에 좋고 나쁘다는 해석 자체가 사회문화적인 것이다. 상황과 맥락,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어떤 대상 하나가 갖는 고유의 속성이 아니다.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심리학적 해법을 조용히 건네다

총 100개의 대가들의 문장, 그와 나란히 작가의 100편의 운문과 산문이 담긴 이 책은, 글 쓰는 작가로서의 공감과 감성뿐만 아니라 심리학자로서의 실용적 해법 또한 진지하게 드러난다. 작가는 다양한 심리학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심리학적 방법이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몸의 치유, 즉 명상의 효용성, 그리고 심리상담 경험 속에서 발견해낸 작은 인사이트 등을 편안하고 공감 가는 글로 담아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