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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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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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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44g | 153*225*20mm
ISBN13 9791158740979
ISBN10 11587409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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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창업가가 이러한 욕망과 자신감, 혹은 망상을 가지고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내가 스티브 잡스나 김 봉진이 될 확률은 0에 가까울 정도로 희박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마침내 내 인생의 2막을 정리했다. 소수 창업가만이 먹고 살 만큼의 종잣돈을 챙겨 회사를 매각할 수 있다. 근근이 임차료와 급여를 지급 하며 유지할 수 있다면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

** 대부분의 벤처캐피털은 투자 유치에 이미 성공한 이력이 있는, 즉 누군가 한 번쯤 검증해 놓은 회사 또는 가시적인 매출이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회사에 투자한다. 훌륭한 사업계획서와 개발된 프로토타입만 가지고 벤처캐피털의 문을 두드린다면 십중팔구 이런 심드렁한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건 가정일 뿐이잖아요. 지표를 보여 주세요.”

** 성공한 기업들은 거친 투쟁 속에서 그 나름대로 방법론을 찾았다. 스타트업을 고군분투하며 시작한 그 길에서 조금만 더 앞으로 나아가면 무수히 많은 시체가 널브러져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불공정이라고, 차별 또는 역차별이라고 분노하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세상은 원래 공정하지 않다고 받아들이며 정면으로 부딪치는 편이 낫다.

** 스타트업 창업가는 사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가 본인이 잘 아는 업종에서 사업하는 경우 이 시행착오가 현저히 줄어든다. 위의 사례에서 만약 내가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분명 CTO(최고 기술 책임자),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와 함께 공동창업 형식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만약 그게 싫다면 유사한 영역의 회사에 입사해서 일정 기간 필드에서 경험이라도 쌓았을 것이다.

** 두 사람의 상심은 모두 밸류에이션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 생각해 보자.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창업가의 입장에서 이 매출액 70억 원은 꽤 성공한 수치라고 느껴진다. 그러나 매출액 70억 원 정도의 기업은 유통업을 제외하더라도 국내에 수도 없이 많다. 그 회사가 바이오나 제약이 아닌 이상, 주식시장에서 매출액 70억 원에 40억 원 적자인 회사는 주식 가치가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 만약 현재의 스타트업이나 유니콘들이 향후에도 새로운 소비자나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들의 시장에 뛰어들어 ‘내수 소비자 쟁탈전’에만 그친다면, 분명 이것은 투자자들의 머니게임에 의한 기업들의 치킨게임으로 흘러갈 수 있다.

** 이와 같이 산업의 패러다임은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한다. 불과 10년 전에 한낱 ‘인터넷 콘텐츠’로 치부되며, 실적 변동성이 심한 업종이었던 IT 섹터가 세상을 집어삼킬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또 언젠가 시간이 흐르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섹터가 세상의 패권을 쥐게 될 것이다.

** 분명한 것은 스타트업은 팀플레이로 성장한다는 점이다. 그 팀플레이는 단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더불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중으로 완성된다고 믿는다. 따라서 스타트업 CEO는 독단을 버려야 한다. 금맥金脈은 자주 CEO의 인사이트보다 팀 구성원의 질문에서 발견된다.

** 사업가들은 기본적으로 충동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뭔가에 도전하는 게 더 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사업가들은 종종 이 둘을 착각한다. 충동과 결단력을 잘 구분해야 한다. 난 당시 이 두 개념을 오해했다. 난 평소 결단력이 강한 사람 축에 속하지만 퇴사하는 과정은 충동에 가까웠다. 자신이 뭔가를 결단했다면, 그 결단의 책임 또한 자신이 져야 한다. 책임의식 없이 단지 결단 후 빠르게 실행에만 옮겼다면 그것은 충동이며 그 일을 그르칠 공산이 크다.

** 우리는 성공 방정식이 아니라 ‘좋은 실패의 방정식’을 찾아야 한 다. 이는 사업의 본질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모든 사업은 저마다 양 태가 다르고 실패의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사업의 본질로 접근할 수는 없다. 나는 실패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스타트업 창업가의 ‘마음 가짐mindset’을 강조하고 싶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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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자산으로 만든 사람이
성공을 만든다

저자가 나를 찾아왔던 어느 쌀쌀했던 봄날을 기억한다. 퀭한 눈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쏟아내던 그에게 연민이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대견하고 장했다. 설령 그가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앉는다 해도 이미 그에게 소중한 자산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야기하는 내내 그는 포기하고 싶다고 했지만 나는 직감적으로 알았다. 그가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30년간 IB(Investment Banking, 투자금융)에서 일하며 수백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모든 IB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가치평가가 있다. 기업에 투자하든 IPO나 M&A을 주선하든 결국 핵심은 가치평 가다. 그러나 아직도 참 어렵다. 단지 수치로만 나온 지표로 가치평가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분명 기업에는 정량적 지표뿐만 아니라 ‘정성적 지표’가 있다. 그것을 발견해 내고 계량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기업경영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다. 그러다 종종 ‘이 사람은 책을 쓰기보다는 아직은 읽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을 만난다. 본인의 성공스토리를 과대평가하고 자신의 탁월함을 은연중에 강조하기 때문이다. 성공의 길을 어떻게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는가?
이 책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은 세상의 많고 많은 그런 책과는 분명 다르다. 저자는 성공보다는 초기 기업들의 실패 원인과 저자 자신의 시행착오를 소재로 삼는다. 누군가 ‘스타트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반면교사로 삼기를 바란다. 성공한 모든 CEO는 단순히 미래를 잘 예측했다기보다는 본인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 성공을 개척해 왔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잘 아는 영역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공동창업자와 시너지가 충만할 때, 그리고 현금흐름이 뒷받침되는 사업을 할 때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스타트업을 시작했다면 밸류에이션이나 세상의 불공정 따위에 신경 쓰지 말고 오롯이 ‘기업’을 만드는 데build your business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자의 말대로 결국 본질이다. 현재 여러 스타트업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데, 저자가 강조하듯 사업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피상적으로 사업하는 이가 의외로 많다고 느낀다. 원 칙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기틀을 잡고 단단하게 시작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스타트업의 실패 확률을 낮춘다. 나 또한 요즘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사람은 무언가를 몰라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에 곤경에 빠진다.”라는 말을 투자의 경구로 삼으며 기본을 다시 점검하곤 한다.
스타트업에서 빠질 수 없는 몰입과 열정을 논할 때 종종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이 말을 떠올린다. “음악은 인생을 위해 충분하다. 그러나 인생은 음악을 위해 충분하지 않다.” 저자가 이 책에서

표현한 것처럼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스타트업 창업의 기회가 찾아 왔다면, 난 그에게 라흐마니노프의 저 말을 건네고 싶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열정으로 도전하고 맹렬히 쏟아부었음에도 실패했다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이미 그 과정에서 엄청난 실패의 자산이 생겼으며, 이것이 다음 성공을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땅의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마음속 깊은 응원을 전한다.
- 이구범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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