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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을 지우고 하루 더 그리는 그대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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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88g | 140*200*10mm
ISBN13 9791138803205
ISBN10 11388032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에게 시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시집 『열두 달이 느린 하루라도 괜찮아!』를 출간한 시인 이안정의 두 번째 저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 안에는 저자의 작은 수필 글과 한 부를 마무리할 때마다의 에필로그도 함께 실려 있다. 각 부의 제목에 공통적으로 쓰인 ‘위로’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게 글을 읽는 내내 누군가에게 토닥임을 받는 듯한 느낌이 가득한,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별의 위로

1. 지나간 것들은 사라진다
2. 차(茶) 한 잔을 마실 좋은 날은 오늘
3. 그 계절을 걸으며
4. 버스는 노선대로 타셔야 합니다!
5. 석양
6. 우리의 뒷모습이 예뻤을 때
7. 그대가 가을이라면
8. 공작새의 슬픈 눈에는
9. 소나기
10. 취중시에 기대어
11. 그대의 바다
12. 삶이라는 길 위에서는
13. 시간
14. 눈물처럼 강물처럼
15. 별을 세는 노래가 되어
16. 7일을 지우고 하루 더 그리는 그대
17. 안녕과 안녕으로
18. 가끔은, 퇴근하고 싶습니다
19. 그런 날, 부엌은 힘이 세다
20. 하루의 끝에서 찾아보세요
21. 섬
22. 음식은 추억을 닮아서

[시로 읽는 소소한 에세이]
1. 찰리브라운과 스누피
2. 풀빵 하나 추억 둘

[에필로그]
그대를 위한 소소한 외침! 카르페 디엠(Carpe Diem)!

2부
달의 위로

1. 바다의 첼로 연주를 들으며
2. 0을 곱해 봐!
3. 삶의 온도
4. 개미
5. 그리움 내리는 길
6. 우리라는 문장성분의 마침표
7. 얼룩말
8. 우체국에서
9. 두부가 부드러운 이유?
10. 젊은 연가(戀歌)비가 내리다
11. 낙엽 지는 물결을 따라 걷다
12. 그대, 고맙다
13. 아픔을 다루는 법
14. 너의 이름을 그린다
15. 그.만. 설레고 말았다
16. 향수(perfume)에 관한 모든 것!
17. 거리의 버려진 담배꽁초
18. 측정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19. 그대라는 꽃말
20. 귀로(歸路)

[시로 읽는 소소한 에세이]
1. 누구를 위해 밤은 오는가?
- 별이 빛나는 밤에
2. 오카리나 소리에서 배우다

[에필로그]
잠시, 쉬어 가라는 거야!
- 아프리카 어느 부족의 우울증 처방 이야기

3부
바람의 위로

1. 가을이 지는 길에서
2. 나무
3. 낙엽
4. 기억의 바다를 품다
5. 괜찮아, 누구나
6. 낯선 달빛 아래에서
7. 정류장은 그 자리 그대로 있습니다
8. 같이, 클래식 들으실래요?
9. 해를 삼킨 미움에게
10. 눈물은 예고 없이 내린다
11. 1부와 2부를 지나 그다음
12. 파도처럼 그렇게
13. 시가 그리움이 된다면
14. 그대라는 그늘
15. 겨울, 하얀 눈이 내리는 건
16. 그.런.데. 네가 왜 거기서 나와?
17. 이모티콘 사용법
18. 샤갈의 푸른색에는
19.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시로 읽는 소소한 에세이]
1.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에는
2. 괜찮은, 삶은 계란을 받던 날

[에필로그]
인생샷! 찍으러 갈까요?

4부
꽃의 위로

1. 가시에 찔린 통증처럼 삶이 아프다고 한다
2. 시절(時節) 꽃
3. 그 사막에서
4.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5. 그때의 너에게 전하지 않아 다행이다
6. 가시에 찔려보고 나서야
7. 쓰다 만 여백
8. 상흔(傷痕)의 춤사위
9. 내가 나를 내일로 채운다
10. 그 말 앞에서
11. 고민
12. 낯선 길 곁에서
13. 그랬다면 달라졌을까?
14. 청춘, 그리고 어떤 그리움
15. 나를 구해 주세요!
16. 여름과 겨울 그 중간에서
17. 그대를 위로합니다
18. 누군가를 위해 울어 보고 싶다

[시로 읽는 소소한 에세이]
겨울꽃(冬花)의 노래

[에필로그]
외로워질 때면 이름을 불러주세요!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짤막한 글들로부터 받는 따뜻한 위로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하다. 각 부의 제목마다 쓰인 ‘위로’. 이 책 한 권을 관통하는 주제이자, 각각의 글에서 숨김없이 여실히 나타나 있는 감성이다. 다정한 시어가 가득한 시뿐 아니라 포근한 추억, 고요한 사색, 지친 이에게 북돋는 용기가 담긴 몇 편의 산문들 모두 읽는 이의 어깨를 토닥이는 듯하다.

아프리카 부족의 이야기를 빌어 우울이 찾아왔을 땐 잠시 쉬어 가라며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기를, 언제나 걷는 길이 자신만의 여행지가 되길, 그렇게 사랑 가득한 멋진 하루들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와닿는다. 누군가는 이 따뜻한 말들에 위로와 힘을 얻고, 잠시 잊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떠올릴 것이다.

저자는 하루하루 쌓인 수많은 추억 속에 남겨진 행복들을 되짚으며 “혼자서 걷는 외로운 길에서 기꺼이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누군가와 함께했던 추억은 살아가는 힘이 되어 줄 것”이며 “소소하고 소박한 하나하나의 일들 속에서 찾은 ‘일상의 소중함’을 위로하는 글로 담아 보았다”고 한다. 이런 귀한 마음을 나누는 저자의 말처럼 “매일매일 자신의 꽃을 피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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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 7일을 지우고 하루 더 그리는 그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호**이 | 2021.12.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날씨가 추워 따뜻하게 마음을 데워줄 책선물 하기 좋은 계절. 시처럼 짧게 쓰여진 짧은에세이 한 권을 펼치며 일상의소중함을 되짚어보는 중이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마중하기 위한 시간인 12월에.     그림과 사진이 제법 많이 수록되어 있어 글자를 읽는 잠시 잠깐 눈을 쉬게하기 적당하다. 하지만 쉼에 머물지 못하고 이내 글자;
리뷰제목


 

 

 

날씨가 추워 따뜻하게 마음을 데워줄 책선물 하기 좋은 계절.

시처럼 짧게 쓰여진 짧은에세이 한 권을 펼치며 일상의소중함을 되짚어보는 중이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마중하기 위한 시간인 12월에.

 

 

그림과 사진이 제법 많이 수록되어 있어 글자를 읽는 잠시 잠깐 눈을 쉬게하기 적당하다. 하지만 쉼에 머물지 못하고 이내 글자 속으로 또 빠져든다. 평범한 단어 사이사이에 위로와 공감이 스며들어 에세이라는 사실을 잊고 또 대화하듯 읽고 있다.

 

제목은 시의 그것(?)이지만 내용들은 쉽게 쓰여져 있어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다. '그 사막에서'(p186)와 '여름과 겨울 그 중간에서'(p214)처럼 제목부터 마지막 한 단어까지 다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그 말 앞에서'처럼 끝 문장이 가슴을 후벼파는 글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그 말 뒤에

수많은 해석이 있다는 것을

p202/ 그 말 앞에서

 

 

각자가 살아온 시간, 추억의 깊이가 달라 같은 글을 읽어도 채워지는 감성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내겐 의미가 짙은 문장도 누군가에겐 별 감흥없이 읽일 수도 있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계절에 읽을 감성에세이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7일을지우고하루더그리는그대>부터 에세이추천해야지. 같은 느낌을 남기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른 느낌도 좋으니 하루 중 잠깐 튼 여유를 좋은 글로 채웠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서다.

 

사흘 전에 읽은 책은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 하루 종일 진이 빠져 내 할 일을 놓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어제 읽은 책은 너무 밍숭밍숭했다. 기다렸던 작가의 소설이었는데 다 읽고나서 몇 줄 남길 수도 없을 정도로 '내가 뭘 읽었지?'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오늘 읽기를 끝낸 이 책은 무척 쉽게 읽혔다.

 

짧은 길이감이, 순간을 상상하게 만드는 잘 정리된 글의 내용이 술술 읽히게 만든 주범(?)이지 싶다. 최근 들어 설렌적이 있었던가? 감정기복 없이 담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크게 설렌 적도 크게 절망한 적도 없었던 것 같다. 고작 재미난 드라마의 시작시간을 기다리는 몇 초의 설레임 외엔. 그래서 책의 제목 중 "그.만. 설레고 말았다"를 펼쳐들면서 내용과 상관없이 제목만 읽고 '설레다'라는 단어에 붙잡혀버렸다.

 

 

 

하루에 한 가지씩 설레임을 찾는다면 너무 시간에 쫓기게 될까? 행복하다는 느낌과 달리 설렌다는 느낌은 또 색다른 의미이므로. 책에서 찾아낸 단어 하나에 꽂혀 막 시작된 12월의 지난 간 며칠 간을 되짚어본다. 가끔 책은 이래서 좋다. 읽지 않았으면 하지 않았을 일들을 내게 부여하므로.

 

 

* 레뷰의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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