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eBook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EPUB ]
리뷰 총점9.5 리뷰 100건
정가
11,060
판매가
11,06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2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7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61쪽?
ISBN13 9791158748197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0 (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0,98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2부

삼체 2부

17,500 (0%)

'삼체 2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500 (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0,71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3부

삼체 3부

17,500 (0%)

'삼체 3부'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대여]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3,520 (69%)

'[대여]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9,800 (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1,200 (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0,000 (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2,400 (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도파민네이션

도파민네이션

14,400 (0%)

'도파민네이션' 상세페이지 이동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학습자료] [무료]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학습자료] [무료]

0 (0%)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학습자료] [무료]' 상세페이지 이동

미적분의 쓸모

미적분의 쓸모

13,650 (0%)

'미적분의 쓸모' 상세페이지 이동

일본어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1

일본어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1

20,800 (0%)

'일본어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1'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5,500 (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3,300 (0%)

'트렌드 코리아 2024' 상세페이지 이동

가재가 노래하는 곳

가재가 노래하는 곳

11,200 (0%)

'가재가 노래하는 곳'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8,400 (0%)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5,400 (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글로벌 팬데믹을 예측하진 못했지만, 시대 흐름에 따른 거대한 변화를 아주 오래전에 감지했습니다. 그는 페스트가 15세기 중세 유럽의 사회 시스템과 리더십을 붕괴시켰지만 ‘르네상스’라는 인류 역사의 전성기를 열었던 것처럼, 21세기도 그런 징후들이 많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

르네상스가 부흥한 시기는 페스트 이후입니다. 역사적인 변곡점에 새로운 사상이 나타나 유럽 전역에 커다란 변혁을 일으킵니다. 암벽과 같이 굳건했던 기존 사회체계가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나타난 것이죠. 이를 통해 많은 학자는 글로벌 팬데믹을 겪는 현재의 인류도 노력에 따라 새로운 르네상스를 꽃피울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전 세계적인 혼동의 시기에 문명적 대변혁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

로봇공학 연구자 한스 모라벡은 앞으로 지구를 지배하게 될 주인은 생물학적 존재의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은 인공지능의 존재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존재는 ‘로봇 사피엔스’입니다. 그는 2040년경이 되면 사람처럼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기계가 출현할 것이고 놀라운 속도로 인간의 능력을 추월해, 2050년 경이면 지구의 주인은 로봇으로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

스탠퍼드 대학에서는 컴퓨터 과목과 철학, 논리학, 심리학 과목을 함께 가르치는 상징체계 전공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과학과 수학, 인문학을 함께 배웁니다. 이 전공을 학습한 학생 중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이 많습니다. 링크드인의 설립자 리드 호프먼과 인스타그램의 공동 설립자 마이크 크리거가 대표적이지요.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이 전공으로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인재들이 발굴되었다고 말합니다

---------------------------------------------

앞으로 인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육체노동을 대신해 주는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시대에는 기계가 인간 노동의 99%,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 99% 이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간은 오직 즐거움을 위해 근력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뇌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미 이런 흐름은 문화산업에서 진행 중입니다. CF,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1인 콘텐츠 등 스토리가 담긴 문화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강한 인공지능이 영화 〈터미네이터〉에서처럼 인간을 멸종시키려는 전쟁 무기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강하지만 선한 인공지능이 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래 사회는 강하지만 악한 인공지능을 선호하는 인간들과 강하지만 선한 인공지능의 편에 선 인간들의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

급속도로 능력을 확장하는 ‘기계’와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적절히 반응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의 지적능력을 초월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기계의 발달에 감탄하면서 동시에 위협을 느낍니다. 이전까지 정교한 판단을 요구하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알파고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간의 일자리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모라벡의 역설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컴퓨터에게 쉬운 것이 인간에게는 어렵고 인간이 어려워하는 것이 컴퓨터에게는 쉽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의 로봇공학 전문가인 한스 모라벡은 “지능 검사나 체스에서 어른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쉽지만, 지각이나 이동 능력에서는 한 살짜리 아기 보다 나은 컴퓨터를 만들기는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현재 글로벌 기업이 가장 원하는 인재는 인문쟁이입니다. 구글 검색 엔진을 개발한 산토시 자야람은 “틀이 잡힌 공학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 데는 채 1년도 걸리지 않는다. 정작 어려운 부분은 신제품을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만들고, 잠재적 사용자들과 접촉하는 일이다. 사람들에게 이 멋진 신제품이 얼마나 나의 삶을 나아지게 만들지 상상하게 하는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사람은 바로 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글로벌 기업은 인문학 전공자, 특히 그중에서도 인류학 분야를 선호합니다. 인류학 연구의 통찰이 ‘소비’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게 돕고,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할 때 고려해야 할 문화적 요소나
개인의 반응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인류학이 개인과 집단의 행동과 그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심리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지 파악할 수 있지요.

---------------------------------------------

인간에게 ‘덕’이라는 개념은 고대부터 중세까지의 핵심철학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대 이후로 윤리학에서조차 ‘덕’에 대한 논의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덕’은 인간의 가치 의식을 제대로 된 길로 안내하는 철학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뉴노멀의 시대에 꼭 부활시켜야 할 요소이지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