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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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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생태/환경 top2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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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92g | 150*220*30mm
ISBN13 9791189586355
ISBN10 118958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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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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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들어가며 왜 탄소중립으로 가야 하는가?

1장.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방향과 전략
2장. 탄소 배출 없는 전기에너지
3장. 산업계를 밝히는 그린라이트
4장. 순환경제로 실현하는 탄소중립
5장. 탄소중립과 모빌리티 혁명
6장.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건물과 도시
7장. 숲에서 탄소중립의 길을 묻다
8장. 배출되는 탄소를 저장·활용하다
9장. 기후위기 국제 협력의 두 가지 방향
10장.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역할
11장.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모두의 길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거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달성할 수 있다. 2050년 탄소중립에 이르는 경로는 다양하다. 전환·수송·건물·산업 등 각 부문의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대책이 있으며, 산림, 탄소 포집·저장(CCS) 등 탄소 흡수를 위한 방안도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탄소중립 방안을 빠른 시간 내에 정착시키는 것이다.
--- 「들어가며 ‘왜 탄소중립으로 가야 하는가?’」 중에서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87%는 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에너지 이용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탄소중립이 불가능한 것이다. 여기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차이점이 드러난다. 미세먼지는 발생하더라도 필터나 다른 기술을 통해 사후에 제거하기가 쉽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는 경제성 등의 문제로 사후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만큼 그대로 배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탄소중립 정책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 필요한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서 출발해야 한다.
--- 「1장 ‘대한민국 탄소중립 방향과 전략’」 중에서

순환경제란 기존의 선형경제 모델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경제계에 투입된 물질을 폐기하지 않고 생산 단계에 다시 투입하여 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지속시키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이는 자원을 선순환시킴으로써 제품 제조에 투입되는 천연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매립이나 소각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강화됨에 따라 직접 배출에 대한 한계저감비용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간접 배출로 관리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즉, 사업장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물질 시스템 기반의 탄소 관리를 해야만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물질 시스템 기반이란 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원재료의 사용을 줄이도록 제품의 설계를 개선하고, 재사용과 재활용이 촉진되도록 물질의 흐름을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 「4장 ‘순환경제로 실현하는 탄소중립’」 중에서

탄소중립이 어차피 맞을 매라면 빨리 맞고 가는 게 좋다. 탄소중립에 역행할 경우 우리 자동차 기업이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주요국 정부가 전기동력 자동차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예산 지원을 확대하는 이유는 전기차 산업의 연관 산업 범위가 넓고 고용 창출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물론 전동화에 따라 완성차 조립과 내연기관 관련 부품 산업에서의 고용 감소는 불가피하다. 전기차 관련 서비스 산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아직 정확히 추정하기 어려우나 선진국 연구를 분석해보면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차에 안전과 편의성 관련 부품이 증가하면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부품 감소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5장 ‘탄소중립과 모빌리티 혁명’」 중에서

산림은 매우 중요한 이산화탄소 흡수원(Sink)이다.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나무와 토양에 탄소 형태로 저장한다. 전 세계 산림 면적은 육상 면적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매년 26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의 63%가 산림이며, 2018년 기준 연간 4,56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국가 총배출량의 약 6.3%를 산림에서 흡수하는 것이다. 따라서 산림을 비롯한 토지 및 환경 생태 기반 탄소 흡수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산림은 흡수원인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원(Source)이기도 하다. 나무와 토양에 저장된 탄소는 자연 상태에서 식물의 호흡이나 토양 내 유기물 분해 등을 통해 대기 중으로 배출된다. 특히 인간이 산림을 파괴하는 과정에서는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또한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에 의한 산림 피해 역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 된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4%는 산림 파괴 등 산림지 이용 변화로부터 생성된다. 따라서 산림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을 정상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7장 ‘숲에서 탄소중립의 길을 묻다’」 중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은 배출원이나 자연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산업에 활용하거나 심부 지층에 영구 저장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기술이다. 이산화탄소를 산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포집하는 기술,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화학물질을 만드는 기술, 이산화탄소를 심부 지층에 주입하여 석유 생산량을 늘리는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개발·적용되어 왔다. 그러다가 1980년대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해지면서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관련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었는데, 이를 ‘CCUS’라고 부른다. CCUS는 탄소를 포집(Capture)해 저장(Storage)하는 기술과 활용(Utilization)하는 기술로 나뉘는데, 탄소 포집·저장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활용은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라고 표기한다.
--- 「8장 ‘배출되는 탄소를 저장·활용하다’」 중에서

2015년 기후행동추적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파리협정에 제출된 주요국들의 NDC를 취합하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2.7℃ 상승이 예상된다. 즉, 파리협정을 준수하여 제출한 각국의 NDC를 모두 달성한다고 해도 1.5~2℃라는 파리협정의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개별 국가들의 자발적 목표 달성이 전체의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개별 국가들, 특히 온실가스 주요 배출국들의 목표를 더 높게 잡아야 한다. 이에 국제사회에서는 각국이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여 NDC를 다시 수립·제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IPCC는 2018년 발간한 ---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서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매직 넘버’를 제시하였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한하려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감축,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탄소중립)에 도달해야 하고, 2℃ 이내로 제한하려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25% 감축, 2070년 탄소중립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 「9장 ‘기후위기 국제 협력의 두 가지 방향’」 중에서

현재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 속도는 너무 빠른 것일까? 우리는 지금까지 총 4번의 감축 목표를 설정해 왔다. 이명박 정부는 2010년 ---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시행령 제25조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20년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100분의 30까지 감축하는 것”으로 명시했다. 박근혜 정부는 2016년 감축 목표를 “2030년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100분의 37까지 감축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9년 “2030년의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17년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1000분의 244만큼 감축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2010년 감축 목표대로라면 2020년 한국의 배출량은 5억 4,300만 톤으로 줄었어야 했지만 2020년 배출량은 코로나19 요인을 포함해서 잠정 6억 4,800만 톤이다. 목표치보다 1억 톤이 더 많다. 이번에 수립한 것이 네 번째로 2030년까지 4억 3,660만 톤으로 줄이는 것이다. 우리의 대응이 너무 빠른 것이 아니라, 그동안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벼락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시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가 과도한 것이 아니라, 무책임함이 과도했다.
--- 「11장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모두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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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탄소중립일까?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과 과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폭우, 한파, 가뭄 등 기상이변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여름은 더 뜨거워지고 길어졌으며, 홍수로 인한 피해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10조 7,000억 원에 이르며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지구의 기후가 변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문제는 너무 빨리,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큰 폭의 변화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의 속도와 강도가 점점 거세진다는 분석도 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지구의 생태계 시스템은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것이다. 이제 우리는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 나아가 기후재앙의 임계점에 서 있다.

2021년 1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됐다. 전 세계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2℃ 이내(가급적 1.5℃ 이내)로 줄인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 이제는 준비 단계가 아닌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1.5℃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관련 정책 도입은 물론, 기후안전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시행 중인 다양한 제도와 앞으로의 변화를 다룬다. 이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경로를 소개한다.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온실가스 저감 대책뿐만 아니라 산림 흡수원 확대, 탄소 포집·저장(CCS) 등 다소 생소한 탄소흡수 방법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있을지 전체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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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이제 시대적 과제이자 국제사회 규범이 되었다.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고 회피할 수 없는, 가야만 하는 길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당위를 넘어 어떻게 탄소중립을 향한 대전환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보다 구체적으로 전략을 마련하고 실천해야만 한다. 화석연료에 기초해서 제조업 위주의 압축적 성장을 해오며 온실기체를 대량 배출해온 우리에게 이 길은 상당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뒤집어보면 이는 우리 산업의 체질과 삶의 방식을 자연과 상생하도록 전환하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은 바로 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분야별 해법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해 갈 수 있을지 전문가나 실무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기후위기는 ‘공유지의 비극’을 닮아 있다. 화석연료를 마구잡이로 쓰고 버린 탄소 쓰레기로 가득해진 지구의 자연(기후)은 생명체의 공유지가 될 수 없게 되었다. 탄소 (순)배출을 제로(0)로 하지 않으면 공멸이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탄소중립은 그래서 꼭 가야 할 길이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지만, 목적지에 이르는 길은 잘 안 보인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이 알찬 안내서를 냈다. 왜 탄소중립인지, 어떻게 탄소중립을 할 수 있는지를 소상히 일러주고 있다.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란 말을 꼭 하고 싶다.
- 조명래 (제18대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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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필독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정****6 | 2023.03.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탄소흡수량이 균형을이루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설립한 이후 한국환경연구원에서 탄소중립의 배경과 추진전략에 대해 기획 감수한 책입니다.막연했던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저의 인식이 이 책을 통해 제대로 파악하게 되었고 한사람 한사람이 개선하고 노력해가야한다고 깨닫;
리뷰제목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탄소흡수량이 균형을이루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설립한 이후 한국환경연구원에서 탄소중립의 배경과 추진전략에 대해 기획 감수한 책입니다.막연했던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저의 인식이 이 책을 통해 제대로 파악하게 되었고 한사람 한사람이 개선하고 노력해가야한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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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2.06.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일반적으로 탄소중립의 개론에는 찬성하지만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영향을 주는 각론에는 반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지속가능발전에는 동의하지만 그 추진 과정에서 자신에게 발생하는 손해는 거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이러한 인식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13-)     우리나라의 연간 발전량은 2019년 기준으로 563TWh 에 달;
리뷰제목

일반적으로 탄소중립의 개론에는 찬성하지만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영향을 주는 각론에는 반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지속가능발전에는 동의하지만 그 추진 과정에서 자신에게 발생하는 손해는 거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이러한 인식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13-)

 

 

우리나라의 연간 발전량은 2019년 기준으로 563TWh 에 달하며, 에너지원별로 살펴보면 석탄화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원자력,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가 그 뒤를 이었다. (-65-)

 

 

다시말해, 우리나라가 앞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대량생산-소비-폐기'의 선형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자원의 효율성 및 선순환 촉진을 위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중요하다. (-120-)

 

 

우리나라는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2조 4항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 건축물" 로 정의하고 , 2017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185-)

 

 

"탄소중립은 어느 국가도 거스를 수 없고 , 거슬러서도 안되는 세계적인 흐름이자 시대적인 당위다. 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을 찾아 목표를 세워 제대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가 탄소중립의 비전과 목표를 이미 설정한 상황에서 이제는 보다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일 것이다.그러나 이느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논할 때 빈약함을 드러내는 말이기도 하다. (-306-)

 

 

제1차 산업혁명이후, 전 세계의 경제구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모든 것들이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다.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과학기술의 발달, 인간의 지적 수준이 올라가게 되었으며, 민주주의 사회를 꽃피우게 된다. 자급자족 형태의 국가 경제가, 이젠, 개인이 스스로 생산가능한 자가발전이 가능한 국가 경제체제로 전환될 수 있었다.그것은 필연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다는 것과 에너지 소비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땅속에 매장되어 있었던 석유와 석탄을 대량으로 캐내어 씀으로서, 지구의 탄소배출량은 커졌다. 그로 인해 풍요로운 사회, 뭉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살아간다. 하지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법, 필연적으로 환경 문제,기후문제가 전지죽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간의 풍요애 대한 집착이 인간의 삶을 황폐화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작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탄소중립 시대,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었고, 파리기후협약이 있었지만, 여전히 환경 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상태에 놓여지고 있으며,지구가 처한 현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꾀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대안이 탄소중립 사회로 바뀌는 것이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꾀하고,그 부산물로,기업의 생존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유한캠벌리가 추구해온 기업경영이 이 책에서 말하는 탄소중립의 가장 근접한 경영체제이며, 국가 전체가 배출한 탄소량이 그들이 만들어낸 숲과 자연이 흡수하는 양과 일치할 대, 탄소중립 사회는 완벽한 형태를 지닐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며, 우너자력 에너지와 석탄 석유에너지를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바뀌어야 한다.

 

 

즉 풍력, 태양력, 수력은 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이며, 탄소중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에너지전환이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을 기업이 감당하지 않고, 정부와 기업이 서로 상생협약 체제를 구축해 야한다. 환경 오염 배출의 근원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그로 인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온난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저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 기업의 역할과 국가의 책임, 개인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개인의 인식의 전환과 혐조가 있어야 2050년 이전에 탄소중립 사회로 바뀔 수 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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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p | 2022.05.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농업관련 자료들을 찾던중에 탄소중립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은 탄소의 배출량과 탄소의 흡수량을 반반으로 중립을 만들자는 취지인데 배출량이 많게되어 지구온난화문제, 기온상승으로 인한 가뭄, 해수면상승등 문제점들에 대해 많이 기록이 되어있었습니다. 다만, 다른분 리뷰처럼 방법보다는 방향성이 짙었다고 생각은 들지만 저는 만족스러운정보들이었습니다. 탄소중;
리뷰제목

농업관련 자료들을 찾던중에 탄소중립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은 탄소의 배출량과 탄소의 흡수량을 반반으로 중립을 만들자는 취지인데 배출량이 많게되어 지구온난화문제, 기온상승으로 인한 가뭄, 해수면상승등 문제점들에 대해 많이 기록이 되어있었습니다. 다만, 다른분 리뷰처럼 방법보다는 방향성이 짙었다고 생각은 들지만 저는 만족스러운정보들이었습니다. 탄소중립에대해 궁굼하신분들에게 추천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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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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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탄소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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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c***h | 2022.06.02
구매 평점5점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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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k****p | 2022.05.24
구매 평점3점
과학 기술에 대해 낙관적인 측면이 있고 '방법'이라기 보단 '방향'에 더 가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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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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