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1월 1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84g | 148*210*20mm |
ISBN13 | 9791164139934 |
ISBN10 | 1164139932 |
출간일 | 2021년 1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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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84g | 148*210*20mm |
ISBN13 | 9791164139934 |
ISBN10 | 1164139932 |
영감이 기획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전략기획을 알면 생산성, 성과, 평판이 달라진다! 카카오 브런치 250만 뷰, 카카오페이지 4만 구독자가 지지하는 랜선 멘토 13년 차 전략기획자가 알려주는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기술 혁신과 성과,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프로 일잘러’를 꿈꾸는 기획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영업, 재무, IT,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획 업무는 창작에 그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조직의 사업 방향과 맞지 않거나 고객의 니즈와 변화를 파악하지 못하면 한낱 즐거운 상상에 불과하다. 결국 기획은 회사와 고객 모두를 설득해야 살아남는 비즈니스다. 13년째 소비재 기업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는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기획의 프레임’을 업무에 적용해야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회사의 판을 읽는 눈’, ‘논리적 사고’, ‘시장을 분석하는 기술’, ‘숫자로 말하는 프로세스’라는 4가지 핵심 프레임을 중심으로 회사와 고객을 만족시키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생산성, 성과, 평가를 극대화하는 비결을 알려준다. 또한 6년 동안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하며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단번에 통과하는 보고서 쓰는 법, 빠르게 일을 추진하는 법, 데이터 활용법, 기획자의 공부법 등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친절하게 담았다. |
프롤로그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어느 판 위에서 일하는지가 중요하다 Part 1_기획만 알아도 회사 일이 술술 풀린다: 일의 기본 편 01 기획 VS 전략기획 02 왜 회사는 기획에 주목하는가 03 회사의 경영계획에 민감해져라 04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조직도를 해석하라 05 회사가 일을 만들고 확산하는 방법을 이해하자 06 현상 이면의 본질을 읽어라 07 피드백이 잘못됐습니다 08 기획이 창의성을 만드는 법 Part 2_결과의 차이를 바꾸는 전략기획의 기술: 기획 실무 편 09 전략기획자의 시장 구분법 10 고객의 니즈 분석은 성공의 절대 요소 11 넓고 깊게 기업 역량 파헤치기 12 베스트 프랙티스를 수집하라 13 일단 KPI부터 해결합시다 14 KPI를 설정하기 전에 미리 알면 좋았을 것 15 일잘러의 필수템, 숫자로 읽고 말하기 Part 3_회사에서 프로 일잘러로 살아남는 법: 기획자의 공부 편 16 실적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7 과거를 보여줄 것인가,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18 기획자가 뉴스를 즐겨봐야 하는 이유 19 누구보다 빠르게 일을 추진하는 방법 20 탁월한 기획자는 어떻게 학습하는가 21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기획자의 자세 에필로그 후배 기획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
어느 회사에나 일 잘하는 '프로일잘러'는 있다. 그들은 신기하게도 혼자서 1인 다역을 능수능란하게 해내며 남이 주목하지 않은 영역까지 안테나를 세워 세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공통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렇게 일 잘하는 일잘러를 보기 어려울 때도 많다.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사람마저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빈틈 투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일잘러들은 어떤 면에서 남들과 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걸까? 어떤 모습을 갖춰야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결과을 얻어낼 수 있을까?
혁신과 성과라는 어려운 과제를 멋지게 해내는 프로 일잘러들이 되고 싶다면 이 책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에서 실전 가이드를 배워볼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에서는 기획자가 포괄적으로 A부터 Z까지 아우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기획 업무는 영역의 울타리를 긋는 일이 무의미할 정도로 상품개발, 마케팅, 영업, 재무, 서비스, IT에 이르는 모든 영역을 아우를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기획을 잘하는 사람 중에는 이 모든 영역이 머리 속에서 프로세스화되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말로는 쉽다. 반면 현실에선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치열한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획자가 되기 위한 A부터 Z까지 소개하는 이 책은 카카오 브런치에서 현역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궁금해하는 실제적인 질문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원 소스로 만들어진 책이다. 그래서일까? 뜬 구름 잡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꽤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조직도를 왜 해석할 줄 알아야 하는지, 고객의 니즈 분석이 왜 성공의 절대 요소가 되는지, 뉴스를 즐겨 봐야 하며 빠르게 일을 추진하는 방법, 급변하는 환경 속 기획자의 자세까지 유용하고 알고 싶은 내용들을 책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내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에 덩어리 시간을 써라”라고 말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목표를 달성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기획의 기본은 명확한 메시지입니다. 보고서를 쓸 때도 한 페이지에 2개 이상의 메시지를 담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맥킨지 같은 컨설팅 회사가 아니더라도 인하우스 컨설팅 조직을 가진 기업에서는 간결하게 보고서를 쓰는 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의 결과를 사전에 정하는 것은 모든 인터뷰 시간에 초점을 잃지 않고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힘을 만들어줍니다. 그것은 문제의 뿌리, 즉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회사를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거나 아니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도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기획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알지 못한 채 하는 모든 일든은
요행으로 잘 될 수도 있지만 난관에 부딪히고 어려움을 만나고 변수가 생기면 문제가 되어 실패를 겪는다.
그래도 자신의 위치 무엇을 위한 어떻게 하고픈지를 안다면 주변을 둘러보고 뭐가 잘 못 되었는지 확인하여
이탈한 경로를 다시 잡고 다시 출발하려면 경로의 목적지를 알아야 한다.
중요한 기획이란 업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전에 기획이란 무엇일까?
이것에 실무로 내공이 쌓인 저자가 카카오 브런치에서 250만 조회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책이 나왔다.
일을 하다 보면 자주 지치곤 한다. 자신이 일하는 목적과 방향 일터에서 어떤 위치와 자리에 있어
자신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미 있는지 모른다면 기계처럼 일하다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이게 내가 원했던 건 아니라며 일을 그만두기도 쉽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 속에서 일을 해봤을 것이다.
직장 2~4년 차 새로운 직장이나 직종으로 옮기려고 찾아다니는 이들 중 일을 잘해서 스카우트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 일을 잘하는 이들은 회사에서도 남에게 뺏기기 싫어 더 키우려고 안달일 것이다.
13년 차 전략기획자가 말하는 실전 기술을 담은 이 책은 이론과 실무의 사이에서 이론이 실무에 어떻게
스며들어 진행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총 3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PART1 기획만 알아도 회사 일이 술술 풀린다 (일의 기본 편)
PART2 결과의 차리를 바꾸는 전략기획의 기술 (기획 실무 편)
PART3 회사에서 프로 일잘러로 살아남는 법 (기획자의 공부 편)
일의 정의, 기획 실무,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 방법으로 나뉜 이 책은
PART1에서는 기획이란 무엇인지 그 기획이 어떤 일을 하고 어디서 쓰이는지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이야기한다. 이런저런 경영 관련 책을 읽었기에 대충 알던 지식들은 정리하고 다시 읽어볼 책이나 놓친 책들을 체크하기에도 좋다.
기획과 전략기획의 차이점, 회사의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의 중요성 등 사회 초년생들이 놓치기 쉬운 것들이 잘 나열되어 있다.
용어들도 여러 개 나오는데 그 용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간단히 정리되어서 기획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왜 기획인지 어떤 게 기억인지 정리해 주는 파트이다.
PART2에서는 실질적으로 기획을 할 때 디테일하게 실무를 할 때 생각할 것을 한 단원씩 집어주는 실무 부분이다. 포지셔닝 고객 니즈 확인, 역량 재고 kpi 설정 재무제표 업무를 하다 보면 마주치고 맞닥뜨리고 해결해야 할 것들에 대한 기본과 중점을 이야기하는 장이었다. 세세하게 용어와 실무를 다루진 않지만 그 용어와 기법이 어떻게 어디에서 쓰이기에 실무에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 모든 회사마다 다른 기획을 하지만 그것을 하는 골자가 어떤 건지 볼 수 있는 장이다.
마지막 PART3에서 저자는 PART1과 2에서 체크 한 것들을 다시 한번 집어주면서 여기에 더해서 프로 일 잘러 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되는 공부가 필요함을 말한다. 그리고 그 공부의 방향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내용이 있기도 하고 두루뭉술하게 해야 할 공부를 제시하기도 한다. 뉴스 잘 보기 글쓰기 연습 반복하는 훈련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해야 하는 자세 등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공부해야 함을 강조한다.
짧다면 짧고 간단하다면 간단하지만 아예 기획에 대해서 정확히 집고 넘어가면서 실무에 기획이 쓰이는 것과 이런 기획력 습득을 위한 방법까지 짧고 알찬 한 권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매 파트의 짧은 꼭지마다 오늘의 숙제라는 박스가 있는데 그 안에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2가지 정도 질문을 적어놓았다. 그 질문을 통해 각 꼭지마다 중요시 여겼던 핵심을 자신의 일과 회사에 적용하거나 생각할 부분의 포인트를 잡아주는데 글을 한 장의 끝에 읽은 것들을 독자들이 다시 한번 곱씹어야 할 부분을 집어 주는 게 좋았다.
저자가 독자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기획이란 회사일의 시작과 끝이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의 명운을 가르는 성공사례와 함께 읽어나가는 실패 사례는 예전에 성공을 했었기에 실패하는 게 보이는 회사들일 뿐
제대로 된 기획 없이 시작된 사업에 실패만 하여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회사와 업무들이 수없이 많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내일이 그렇게 언급조차 되지 못하는 실패작이 되지 않으려면 기획과 실행을 잘 할 수 있게 계속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수년간 전략 업무를 한 이에게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대학생, 사회 초년생, 기획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를 하는 이들은
읽고 습득해야 할 내용이 가득한 책이었다. 대학생 때 혹은 사회 초년생에 이 글을 읽었다면 내 커리어의 방향이 바뀌지 않았을까?
자신이 가는 길이 의심스러운 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팬데믹으로 사람들은 이전과 다른 삶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연하던 게 이제 당연하지 않은 게 더 많아졌다.
그러기에 기업과 개인은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은 달리지고 변화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도약전 도움닫기가 되어줄 것 같다.
예측할 수 있는 미래는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p241
내가 이전에 근무한 부서가 혁신기획실이다. 속한 팀은 기획예산팀이었고 나는 예산 업무를 했다. 즉, 기획실에서 근무를 했지만 기획업무를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책 소개를 봤을 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은연중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
저자에 대해서는 사전정보가 없었다.<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이 저자의 첫 책이 아니다.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 2016년부터 글을 연재하고 있고 몇 권의 책을 냈다. 저자 스스로도 ‘전략기획자’이자 ‘작가’라고 소개하고 있다. 작가님의 브런치 이곳 https://brunch.co.kr/@lunarshore#articles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쓰다 작가의 브런치를 둘러봤다. 마침 이번 책을 쓴 목적과 마음이 담겨져 있는 글을 봤다.
“내용이 어렵습니다. 잘 읽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기획은 영감이 아닌 논리이며, 논리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한고 숫자로 제시하는 실무적인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일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용도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했었습니다.”
저자는 일할 때 옆에 두고 막힐 때마다 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읽으면서 회사 기획부서 직원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저자의 바람은 이뤄진 거 같다. 기획실 직원에게 추천해 줘야겠다.
책을 읽다가 BSC가 나와 반가웠다 매달 BSC 개량 지표 실적을 내기 때문이다. 이번 독서를 통해 아주 조금 BSC에 알게 되었다. 아쉬운 것은 평가에 대해 회사 전 직원에게 전달되고 공감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회사의 비전과 미션이 전 직원에게 공유되고, 직원들이 그것이 공감한다면 회사의 성과와 직원의 만족은 올라 갈 텐데...
‘피드백’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 됐다. 피드백은 ‘얻고자 하는 정성적인 목표→정성목표 달성을 위한 정량적인 목표→세부실행 계획을 통한 실행 및 목표율 체크→실행 후 목표와 결과 피드백’의 구조가 되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웹툰도 떠올랐다. <상남자> 요즘 매우 재밌게 보고있는 만화다. 주인공이 일하는 부서는 상품기획팀이다.)
책은 크게 기본/실무/공부 세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마지막이 공부라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안주하지 말고 변화하는 환경, 새로운 기법 등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매년 제안제도를 받고 있다. 생각을 해보니 제안 이라는 것 또한 ‘기획’ 아닌가? 책에 언급된 틀을 활용해 작성을 한다면 지금까지 제안을 냈을 때보다 뽑힐 확률이 올라갈 것 같다.
기획은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한다면 계획-실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가하고 개선까지 해야 진짜 도움이 되고 발전이 되는 것이다. 기획은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이라고 제목이 붙어있지만 ‘기획자’를 떼도 되겠다. 저자가 기획자라서 기획 전문가의 관점으로 일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책을 읽다 얼마 전 보고서 글쓰기 내용이 떠올랐다. 저자는 기획은 논리라 한다. 잘 쓰는 보고서 또한 논리적 구성이 중요하다. 교육에서도 듣고 책에서도 보니 계획서, 보고서 쓸 때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누락 없이 중복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