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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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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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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1쪽 | 658g | 153*224*30mm
ISBN13 9788970650340
ISBN10 897065034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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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옮긴이의 말
한 인간의 체취가 꾸밈없이 묻어나는 유교 성전, 『논어』

제1편 학이
제2편 위정
제3편 팔일
제4편 리인
제5편 공야장
제6편 옹야
제7편 술이
제8편 태백
제9편 자한
제10편 향당
제11편 선진
제12편 안연
제13편 자로
제14편 헌문
제15편 위령공
제16편 계씨
제17편 양화
제18편 미자
제19편 자장
제20편 요왈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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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형찬
1963년 생.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및 철학과 졸업. 지곡서당(芝谷書堂, 태동고전연구소) 한문연수과정 수료. 고려대 철학박사(동양철학 전공). 전 동아일보 학술전문기자. 현 문화디자인연구소 소장. 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저서 :『오래된 꿈』,『조선유학의 자연철학』(공저),『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등. 논문 :「理氣論의 일원론화 연구」, 「氣철학에서의 총체적 통찰과 경험적 인식」, 「전도된 형이상학과 경험세계의 파편들, 그리고 深淵」 등 다수.
왜 지금 논어인가?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공자가 태어난 것은 불안한 질서가 이미 200여 년간 지속된 때였다. 장대한 제후국들은 패자가 되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약한 제후국들은 그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심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자는 천자국 중심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했지만, 역사는 이미 대부분의 반란을 통해 국가를 형성하게 되는 전국시대로 달려가고 있었다.그러한 환경은 배우기를 즐겨했던 공자에게 더욱 학문에 매달리게 했고 종국에 그가 뜻을 둔 학문이란 주나라 문화와 제도를 회복을 통하여 천하의 안정을 되찾는 것이었으며 그것이 하늘이 자신에게 내려 준 사명이라고 믿었다.

공자의 정신적 토대는 예를 기반으로 한 인이라 할 수 있다. ‘인’이란 논어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고, 공자의 사상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개념이다. ‘인’이란 글자 그대로 ‘두 사람.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뜻한다. 공자는 서로가 배려하는 사람들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통해 사회의 안정을 추구했고, 이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인을 사용한 것이다. 자기가 서고자 할 때 남을 먼저 세워주고, 자기가 뜻을 이루고자 할 때 남이 먼저 이루도록 한다. 이것이 공자의 ‘인’의 경지를 말해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에는 군자나 소인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운 시절이 오면 군자의 진면목이 드러난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사는 이치나 교육·문화·정치 등에 관해 논의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그 안에는, 공자의 혼잣말을 기록해 놓은 것과 제자의 물음에 공자가 대답한 것, 제자들끼리 나눈 이야기, 당대의 정치가들이나 평범한 마을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논어』가 되었다고 한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누구나 접하기 쉬운 내용이지만 인간 삶의 근본을 아우르는 이치를 다루고 있어 고전 중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철학을 논함에 있어 가장 먼저 거론되는 양서 중의 양서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제1편 학이」 중에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세계관을 확립하였으며,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게 되었고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으며, 예순 살에는 무슨 일이든 듣는 대로 순조롭게 이해했고, 일흔 살에는 마음 가는 대로 따라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제2편 위정」 중에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신의가 없으면 그 쓸모를 알 수가 없다. 만일 큰 수레에 소의 멍에를 맬 데가 없고 작은 수레에 말의 멍에를 걸 데가 없으면 어떻게 그것을 끌고 갈 수 있겠느냐?” ---「제2편 위정」 중에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일이 있다. 천명을 두려워해야 하고, 위대한 성인을 두려워해야 하며,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해야 한다.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위대한 성인에게 함부로 대하며, 성인의 말씀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제16편 계씨」 중에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를 섬길 때는 잘못하시는 점이 있더라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 하고, 그 말을 따르지 않을 뜻을 보이더라도, 더욱 공경하여 부모의 뜻을 어겨서는 안 되며, 아무리 힘들더라도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 된다.”
---「제4편 리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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