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석 셰프의 채소 요리 레시피와 로컬릿 시그니처 메뉴 레시피 대공개!
SNS 채소 요리의 성지
옥수동 ‘로컬릿’ 남정석 셰프의 첫 번째 레시피북
채소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와 파스타, 샌드위치, 브런치, 다양한 일품 요리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채소 요리 레시피 75가지!
요즘 비건이나 다이어터가 아니더라도 채소 요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루 한 끼, 적어도 이틀에 한 끼라도 채소 요리를 먹으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더 나아가 기후 변화를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로컬릿의 채소 요리는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단번에 깨뜨린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로컬릿의 채소 요리를 맛본다면 채소의 매력에 빠지게 될 수밖에 없다.
『로컬릿 채소 요리의 정석』은 더 많은 이들이 평소에 즐겨 먹지 않던 채소의 매력을 발견하고 채소와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남정석 셰프의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남정석 셰프가 엄선한 75가지 채소 요리 레시피를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평일과 주말, 일주일 내내 상황에 맞게 즐기는 채소 요리
이 책은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파트 1에서는 다양한 채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페스토, 드레싱, 소스, 피클 등을 소개한다. 채소 요리 레시피는 평일과 주말,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누었다. 파트 2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평일 요리를, 파트 3에는 완성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과 정성은 필요하지만 근사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말 요리를 수록했다. 채소 테린, 단호박 카넬로니, 시금치 뇨키 등 로컬릿을 대표하는 메뉴들의 레시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 7개의 테마로 분류한 다채로운 채소 요리
각각의 요리는 특성에 따라 7개의 테마로 분류했다. D는 다이어트, 1은 한 끼 식사, H는 홈파티, D 술안주, B는 브런치, V는 비건, P는 피크닉을 의미한다. 테마는 요리명 하단의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와 셰프의 요리 TIP
요리사의 레시피는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편견은 NO! 남정석 셰프는 간단한 재료로 맛은 극대화시키면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레시피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또 왜 이렇게 조리하는지, 어느 정도 익혀야 하는지, 조리 시의 주의 사항,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재료 등 레시피를 따라 하면서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은 TIP으로 따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