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20년간 의학윤리를 강의하는 변호사이자 정신과 의사라는 말에 수긍이 갔다. 의학윤리의 난제를 이렇게 빠짐없이 집대성할 수 있다니! 책에 담긴 79개의 질문은 명확한 답변으로 종결되기 어렵다. 아직 인류가 명쾌하게 답을 내지 못한 물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몫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의학은 몸의 과학이다. 하지만 병을 앓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얽히고설킨 실타래처럼 복잡하다. 실타래를 풀어야 할 의학은 인문학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 실린 79개의 이야기는 인문학인 의학이 풀어야 할 중요 과제들이다. 스스로 답을 찾고 새로운 질문을 떠올리는 인문학 공부에 이보다 좋은 교재가 없다.
- 강신익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교수)
의학에 담긴 이야기들은 우리를 고양시키기도 하고 분노하게 만들기도 한다. 호기심에 이끌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 지점에 도착한다.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질문이 바로 의료윤리의 출발점이다. 이 책을 통해 그 고민을 함께 나눠보길 바란다.
- 이일학 (연세대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과장)
“의사와 환자, 복제된 네안데르탈인의 생각까지 자극하는 매력적인 책!”
- A. J. 제이콥스 (『한 권으로 읽는 건강 브리태니커』의 저자)
“당신의 저녁식사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술과 선택의 문제!”
- 윌리엄 파운드스톤 (논픽션 작가)
“학생과 교사, 윤리 문제를 다루는 정치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마이클 셔머 (과학저널 『스켑틱』 대표)
“내려놓을 수가 없다. 모든 대학생이 읽어야 할 책!”
- 조 슈워츠 (맥길대 과학과사회연구소 소장)
“이 생동감 넘치는 책이 기술과 윤리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 앨런 프랜시스 (정신의학진단 분야의 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