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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 익숙하고 낯선 도시가 들려주는 일본의 진짜 역사 이야기

리뷰 총점9.6 리뷰 17건 | 판매지수 6,303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10위 | 역사 top100 3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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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76g | 148*210*30mm
ISBN13 9791130677965
ISBN10 113067796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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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머리에
일본 30개 도시의 지도

제1부 홋카이도

01 삿포로_선주민의 땅에서 피어난 일본 개척사의 상징
02 하코다테_화려한 야경을 품은 홋카이도의 현관

제2부 도호쿠 지방

03 도사미나토_안도 가문의 치하에서 번영한 중세의 교역 도시
04 히라이즈미_도호쿠를 석권한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이상향
05 센다이_다테 마사무네의 염원이 담긴 ‘숲의 도시’
06 아이즈와카마쓰_사무라이의 정신이 담긴 도호쿠 지역의 자존심

제3부 간토 지방

07 우쓰노미야_정치·경제·문화, 세 개의 얼굴을 지닌 요충지
08 도쿄_천하를 통일한 이에야스의 피·땀·눈물의 도시
09 요코하마_서구의 근대 문화를 수용하고 발신한 문화의 입구
10 가마쿠라_유구한 역사와 문학의 향기가 스며든 천혜의 요새
11 오다와라_ 100년에 걸친 센고쿠 호조 가문의 왕궁

제4부 주부 지방

12 스와_신앙과 하이테크 산업이 공존하는 ‘동양의 스위스’
13 니가타_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간 국제 무역항
14 가나자와_사찰에서 발전한 유네스코 창조 도시
15 나고야_화려한 문화가 녹아 있는 일본 제1의 신도시

제5부 간사이 지방

16 이세_일본의 모든 공물이 모이는 신의 도시
17 나라_천황이 선택한 1,300년 역사의 시작
18 이마이_육지의 중계무역으로 번영한 금융의 중심지
19 오사카_히데요시가 초석을 다진 일본 유수의 경제 일번지
20 사카이_상인의 자치로 발전한 ‘동양의 베네치아’
21 교토_일본을 간직한 천년의 도시
22 고베_이국적 낭만과 지진의 아픔이 공존하는 국제 도시

제6부 주고쿠 지방

23 히로시마_원폭 투하에 가려진 일본 최대의 상업지
24 도모노우라_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감을 준 작은 어촌
25 야마구치_오우치 문화가 꽃피운 ‘서쪽의 교토’

제7부 시코쿠 지방

26 마쓰야마_나쓰메 소세키가 사랑한 시코쿠의 온천 마을

제8부 규슈 지방

27 후쿠오카_한국, 중국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교역의 창구
28 나가사키_일본 속의 세계, 서양 문화와 종교의 출발지
29 가고시마_일본을 바꾼 메이지유신의 정신적 고향

제9부 오키나와 지방

30 나하_400년 류큐 왕국의 문화와 얼을 간직한 도읍

주요 참고문헌
지도 참고문헌
각 부에 사용된 도판 춡처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얇은 진주조개에 물을 담은 듯한 기품은 있으나 덧없는 느낌의 호수’― 다자이 오사무가 자전적 소설 『쓰가루 津?』에서 주산호十三湖를 평한 말이다. 주산호는 동해에 인접한, 민 물과 바닷물이 섞인 기수로 이루어진 호수이다. 그 특성으로 인해 기수 재첩이 특산품인 데, 최근에는 채취량이 풍부한 재첩을 이용한 재첩 라멘이 명물 요리로 유명하다.
---「도사미나토_안도 가문의 치하에서 번영한 중세의 교역 도시」중에서

스페인 대사 세바스티안 비스카이노가 센다이성이 완성된 이듬해 성을 보고 나서 ‘일본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장 견고한 성의 하나’라고 저서 『금은도탐험보고金銀島探?報告』에서 평할 정도였다.
---「센다이_다테 마사무네의 염원이 담긴 ‘숲의 도시’」중에서

히데요시는 일찍이 번영했던 에도를 눈여겨보았다. 이에야스에게 이 땅을 준 의도로는, 아직 도요토미 가문에 복종하지 않은 오우?羽의 여러 다이묘를 견제한 것으로 볼 수도 있고, 혹은 ‘물 의 도시’인 오사카와 마찬가지로 대도시가 될 가능성을 에도에서 찾은 것인지도 모른다. 적어도 통설처럼 좌천은 아니었다고 현재로서는 추정된다.
---「도쿄_천하를 통일한 이에야스의 피·땀·눈물의 도시」중에서

중세 일본의 도시 중에서 당시 유럽 사회에 가장 이름이 알려져 있었던 도시는 도쿄도 하카타도 아닌 사카이였다. 1556년 일본을 찾은 포르투갈 선교사 가스파 빌레라는 사카이를 ‘동양의 베네치아’로 자신의 저서에 소개했으며, 당시의 세계 지도에도 그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사카이_상인의 자치로 발전한 ‘동양의 베네치아’」중에서

조선의 국왕이 에도에 파견한 조선 통신사 일행도 도모노우라를 중계지로 이용했다. 겐로쿠 연간인 1690년 무렵, 도모초토모에 있는 후젠지에는 본당에 접하여 객전이 지어져 조선 통신사 일행의 영빈관으로 쓰였다. 1711년에 일본을 찾은 조선 통신사 종사관 이방언은 세토 내해에 떠 있는 벤텐섬과 센스이섬이 내려다보이는 객전의 전망을 ‘일본에서 으뜸가는 명승’이라 칭송했으며 1748년에 통신사 정사로 일본을 찾은 홍계희는 이 객전에 대조루?潮?라는 이름을 붙였다.
---「도모노우라_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감을 준 작은 어촌」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이 몰랐던 이웃 나라 일본의 새로운 모습을 30개 도시를 통해 만나보자!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는 도시를 통해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접근한다는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도시는 언제나 역사의 중심 무대였다. 정치와 경제,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인 도시는 그 나라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이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는 물론 도사미나토, 아이즈와카마쓰, 도모노우라 등 낯설지만 꼭 알아야 하는 도시들을 폭넓게 다루었다.

총 30개 도시를 다룬 30편의 글은 각 도시의 전문가들이 언제든 가볍게 펼쳐, 읽고, 기억하고,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분량에 맞춰, 일본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을 엄선하고 감수했다. 일본사는 낯설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를 무대로 일본사의 주요 흐름을 짜임새 있게 풀어냈다.

여행보다 더 여행 같은 생생한 역사 여행서로 지식을 충전하자!

‘첫 해외여행의 추억이 있는 도쿄, 도쿄는 언제부터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을까?’
‘한국인에게도 군함도로 익숙한 하시마섬. 하시마섬은 왜 나가사키에 있는 걸까?’
‘도쿄는 도쿄역, 교토는 교토역인데 왜 후쿠오카는 후쿠오카역이 아닌 하카타역일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도시, 수많은 일본 여행길에서 만난 도시, 꼭 가고 싶었던 소도시. 책을 펼쳐 어느 도시를 읽어도 좋다. 한 도시에서 일어난 인물들의 동맹과 배신, 정권을 바꾼 큼직한 전쟁과 후대에 남겨진 문화유산 등의 역사적 지식이 촘촘히 펼쳐질 것이다.

하루 한 도시, 역사 여행을 하다 보면 일본사의 큰 흐름뿐 아니라 각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들, 그곳에 얽힌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삶까지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도시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알지 못했던 도시에서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일본의 도시 이야기는 일본사를 여행하는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일본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껌****님 | 2023.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삿포로부터 나하까지~~ 목차를 보면서 총30개의 도시 중에 16개를 가봤구나라고 세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30개 도시의 역사를 어떻게 유연하게 풀어갈 것인가 하는 걱정으로 시작한 책은 많은 것을 풀어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도시의 발전과 일본사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이해하면서 박물관에서 보았던 여러가지 내용을 어렴풋이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새벽녘에 이제는 마음껏 여행할;
리뷰제목

삿포로부터 나하까지~~ 목차를 보면서 총30개의 도시 중에 16개를 가봤구나라고 세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30개 도시의 역사를 어떻게 유연하게 풀어갈 것인가 하는 걱정으로 시작한 책은 많은 것을 풀어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도시의 발전과 일본사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이해하면서 박물관에서 보았던 여러가지 내용을 어렴풋이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새벽녘에 이제는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더 이상의 여유가 사라지면서 책으로서 대신할 수 밖에 없는 내 마음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책이라도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일본사와 여행에 관심 있다면 함께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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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충*군 | 2022.11.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는 일본의 중요 도시를 설명하며 그 역사의 단편들을 하나하나 알가는 재미가 있는 도서이다. 즉 일본의 역사를 알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일본 최북단인 훗카이도부터 남단인 오키나와의 도시까지 하나하나 살펴가며 그 도시의 특징과 역사를 설명하면서 일본의 역사를 알수 있게 해준다. 어렵지 않은 책이고 쉽게 바라볼수 있는 책이다.  일;
리뷰제목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는 일본의 중요 도시를 설명하며 그 역사의 단편들을 하나하나 알가는 재미가 있는 도서이다.

즉 일본의 역사를 알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일본 최북단인 훗카이도부터 남단인 오키나와의 도시까지 하나하나 살펴가며 그 도시의 특징과 역사를 설명하면서 일본의 역사를 알수 있게 해준다.

어렵지 않은 책이고 쉽게 바라볼수 있는 책이다.  일본은 우리의 무조건적인 적이 아니라 우리의 선의의 경쟁상대이다.

이제는 반일을 하려다가는 돋때는거 한순간이다.

반일을 강요하는 자는 매국노이며 지배받은 민족 근성을 나타낼 뿐이다.

우리는 극일을 해야한다.

극일을 하려면 일본을 잘알아야 한다.

그 첫걸음이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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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e | 2021.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역사에는 인류의 지혜가 있고 인생의 교훈이 담겨 있다. 눈물도 웃음도 그 속에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에게 역사는 재미가 없다. 부지래 시저왕(不知來 視諸往)이란 옛말이 있다. 다가올 일들을 알지 못하겠거든, 지나간 일들을 살펴보라는 뜻이다. 이 한마디에서도 ‘역사의 쓸모’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다수 사람에게 역사는 재미없는 암기 과목에 불과하다. 한 가;
리뷰제목

역사에는 인류의 지혜가 있고 인생의 교훈이 담겨 있다. 눈물도 웃음도 그 속에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에게 역사는 재미가 없다.

부지래 시저왕(不知來 視諸往)이란 옛말이 있다. 다가올 일들을 알지 못하겠거든, 지나간 일들을 살펴보라는 뜻이다. 이 한마디에서도 ‘역사의 쓸모’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다수 사람에게 역사는 재미없는 암기 과목에 불과하다.


한 가지 커다란 이유는 많은 역사책이 단조로운 정보의 나열로 이루어져,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시대 배경이나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는 데 있다. 사건의 서술만 있을 뿐, 이야기가 없다. 이것은 일본사를 다루는 책들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기존 책과 다르게 일본사를 총 30개 도시의 역사를 통해 깊고 풍부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하루 한 도시, 역사 여행을 하다 보면 일본사의 큰 흐름뿐 아니라 각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들, 그곳에 얽힌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삶까지도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일본은 오랜 시간 교류하며 서로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음에도, 그 둘의 관계는 줄곧 왜구, 임진왜란, 식민지의 맥락에서 피상적으로만 이해되어 왔다. 이 책을 통해 마치 일본을 여행 하듯이 일본사를 꿰뚫어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조선의 국왕이 에도에 파견한 조선 통신사 일행도 도모노우라를 중계지로 이용했다. 겐로쿠 연간인 1690년 무렵, 도모초토모에 있는 후젠지에는 본당에 접하여 객전이 지어져 조선 통신사 일행의 영빈관으로 쓰였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30개도시로읽는일본사 #조지무쇼 #전선영옮김 #다산북스 #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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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6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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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역사와 여행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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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껌****님 | 2023.03.02
구매 평점5점
재밌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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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한*생 | 2023.03.02
구매 평점5점
일본을 알수있어서 좋았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충*군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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