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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중고도서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 유년의 상처를 끌어안는 치유의 심리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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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27g | 140*205*30mm
ISBN13 9788925540481
ISBN10 892554048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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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구덩이 피하기 전략-빠를수록 좋다

머리말-나는 왜 요 모양 요 꼴일까?
우리를 원격조종하는 어린 시절의 경험들
우리는 과거의 꼭두각시인가?
자기 인식에 이르는 길

1장스타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 1-어린 시절 경험이 미치는 영향
사랑이 없는 어린 시절

2장방향 설정-어린 시절에 필요한 것들
어린 시절의 욕구
어린 시절에 각인된 상처와 비뚤어진 자아

3장위험한 폭약 부정적인 신념 체계-왜 자신과 운명을 탓할까?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신념 체계
옛 상처, 스트레스, 그리고 반복 강제
반복되어 나타나는 어린 시절의 불안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4장명사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어린 시절이 미치는 영향은 과장되었는가?
어린 시절 경험이 인생의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않는다
자기 신뢰의 원천
구부러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다

5장대체 경험-당신을 보호하는 것
회복력, 위험과 스트레스 극복의 촉매
긍정적인 만남, 가혹한 현실에 대한 완충 장치
성장한 후의 긍정적 경험의 효력

6장과거를 받아들이기-어린 시절과 함께 사는 법 배우기
과거 다루는 법을 바꾸기
어린 시절의 또 다른 존재를 인정하기
기적이 일어남을 믿어라

7장새로운 이야기하기-연출을 하라
‘만약, 그랬다면’ 도식 깨기
기억은 믿을 것이 못 된다
각본 다시 쓰기
약점을 다른 눈으로 보기

8장거리 두기-과거의 신념 체계는 당신의 힘을 빼앗아 간다
어린 시절을 탓하는 것도 하나의 신념 체계이다
신념 체계의 실마리 잡기
신념 체계 의심하기

9장어린아이 달래기-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방법
내면아이 돌보기
당신 자신을 돌보라

10장용서-다른 눈으로 부모를 보기
만만치 않은 독립
우리는 언제까지나 어린아이인가?
꼭 필요한 용서
용서-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결론-이젠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고 자식이 자신보다 잘되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녀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때가 있다. 부모에게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고, 약점이 있다. 이것이 자녀와의 소통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사랑 문제나 돈 문제로 괴로워하기도 하고, 실직하거나 아프기도 하고, 자주 이사를 해야 하기도 한다. 요컨대 살아가면서 줄곧 지나치게 무거운 짐에 시달린다. 부모는 자신의 삶이 힘들기 때문에 자식들 삶도 힘들게 만든다. ---p. 14

미국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 중 3분의 2가 어느 한 명의 자녀를 다른 자녀보다 좋아한다. 대부분 부모에게는 편애하는 자녀가 있다. 맏이나 막내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모가 편애를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홀대받는 자녀는 자신감을 잃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문제 행동은 이들 홀대 받은 자녀에게서 더 자주 관찰된다. 오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편애는 자녀가 커서도 계속된다. 때로는 성장한 자녀에게도 그들이 이 자녀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부모는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닮은 자녀를 편애한다. ---p.16

만성 질환을 앓거나 알코올의존증 환자를 부모로 둔 자녀들은 대개 책임감이 지나치게 강해지고 변화에 불안하게 반응하고 매사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며 자신을 남과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렇게 되면 ‘나는 남들보다 못하다’는 구덩이가 자꾸 나타나게 된다. ---p. 18

당신은 자신의 문제에 너무 신경 쓰느라고 당신에게 필요한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랐을지도 모른다. 아버지나 어머니는 자신들이 어렸을 때 받지 못한 애정을 자녀인 당신에게 기대한다. 따라서 당신이 아버지나 어머니의 기대를 채워줄 때 당신에게 관심을 보인다. 당신이 무슨 일이든 제대로 해내면 만사가 순조롭다. 그렇지만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부모의 사랑을 잃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부모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일찍 깨닫고, 자신의 욕구를 감추는 법도 일찍 터득한다. 이 교훈을 뼈저리게 터득한 터라 이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걸핏하면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라는 구덩이에 빠진다. ---p. 20

과거의 경험에 매여 반응하는 것을 ‘아기렌agieren한다’(‘행동하다’, ‘작용하다’라는 뜻임-옮긴이)라고 했다. 이런 사람은 어른처럼 행동하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행동한다.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으면 대들거나 몹시 침울해져 틀어박힌다. 또 사랑하는 사람이 무언가 해주지 않으면 금세 사랑받지 않는다고 느끼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긴다. ---p. 36

어른의 행동을 보고 “아무도 내 슬픔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라고 결론을 내리거나 “난 감정을 가슴속에 묻어둘 거야”라고 결심한 아이는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겉으로는 태연자약하지만 생리학적 측정을 해보면 심장이 몹시 뛰고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도 높아진다고 한다. 이런 아이에게는 전류가 통하고 있지만,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다. ---p.89

어머니는 자녀를 망칠 수 있다. 위니코트는 어머니는 처음에는 아이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어야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중요한 능력을 스스로 계발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했다. 예컨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어머니가 곧장 달려가지 않으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달리 어머니가 항상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면 아이는 소중한 학습 기회를 놓친다. ---p. 92

“나는 늘 외롭다”는 신념 체계는 위험하다. 이는 당신이 실제로 버림받을 만큼 당신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뉴욕 컬럼비아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젊은 부부 약 50명을 상대로 한 연구에서 파트너가 퇴짜 놓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 조사했다. 무엇보다도 이들 연구자들은 버림받는 것에 대해 크게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의 부부 관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태로운지 여부에 관심을 가졌다. 1년 후 연구자들은 부부 관계에 대해 다시 질문을 했다. 그 결과 연구 초기에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유달리 크다고 답한 사람 중 1년 후 배우자와 헤어진 사람은 40%가 넘고, 두려움을 적게 느낀 사람 중 파경에 이른 사람은 15%에 지나지 않았다. ---p.113

텍사스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자주 버림받은 경험을 한 사람은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이 없고, 자신에 대한 정보도 마지못해 드러낸다. 이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아는 만큼 실망할 것이라는 신념 체계에 따라 행동한다. 이들은 누구와도 친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약점이나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하기에 도움을 청하는 것은 이들에게 무의미한 일이다. 그리고 아무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강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p. 114

전문가들은 무가치하다는 감정을 우울증의 주된 원인(물론 다른 원인도 있다)으로 본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대개 자신에 대한 판단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 그래서 자신은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 중에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으로 아버지나 어머니를 잃거나 부모가 다 있더라도 버림받은 사람이 많다. 그들은 부모가 그들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를 고스란히 물려받는다. 그들은 인생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는다. 그 때문에 자기 불신, 무가치하다는 감정, 절망감이 인생을 결정하게 된다. ---p.124

당신 안에는 한 살배기 아이, 두 살배기 아이, 세 살배기 아이 또는 다섯 살배기 아이가 존재한다(이런 시절을 거쳤으므로). 이 아이는 어린 시절에 겪은 일을 모두(긍정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체험도) 기억하고 있다. 당신은 부모만큼 냉정하고 매정한 파트너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고, 퇴짜 맞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서 친밀한 관계를 받아들이지 않을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과 근본적으로 거리를 둘지도 모른다. 어쩌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술이나 일로 달랠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성공 지향적인 완벽주의자일지도 모르고, 사소한 요구에도 아무한테나 반항하고 무엇 하나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p.131

해코지한 사람을 용서하기로 결심한다는 것이 당신이 대단히 착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당신이 마침내 자신(다른 사람이 아니라)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잘되기 위해 용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를 용서해 줄 수 없거나 용서해주려고 하지 않으면 당신은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러면 부담스러운 희생자라는 입장에서 벗어날 수 없고, 군데군데 상처를 입은 다 큰 어린아이로 평생 살아야 한다. 용서는 당신에게만 이로움을 주는 행위이다. 용서는 당신이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영위하게끔 도와준다. 심리요법가 스티븐 하이에스는 “어원적으로 보면 용서라는 말은 줌으로써 제거한다는 뜻이다. 용서는 원칙적으로 당신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지 위해를 가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p. 30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최고의 심리학 권위자이자 독일에서 3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우울증』의 작가 우르술라 누버 최신 화제작


메릴린 먼로, 오프라 윈프리, 엘턴 존, 마이클 잭슨, 스티브 마틴, 영국의 전 수상 대처의 딸인 캐롤 대처, 로미 슈나이더(독일의 유명한 여배우로, 알랭 드롱과의 스캔들로 잘 알려진 인물)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 유명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린 시절이 남달리 불우했다는 것, 하지만 어린 시절의 경험에 매달리지 않고 자신의 힘을 길렀으며 마침내 선망 받는 분야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랐다는 점이 그것이다.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는 심리 상담사 겸 부부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독일 국영방송 ZDF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있는 저명한 심리학 권위자이자, 대표작『우울증』등 다수의 심리서 저작으로 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우르술라 누버가 펴낸 최신 화제작이다. 이 책에서 누버는 부모의 죽음·이혼·별거·다툼·학대로 인한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유명 인사들의 실화와 천여 건에 달하는 일반인 대상의 풍부한 내담사례, 그리고 어린 시절을 다룬 수십 권에 이르는 전문서의 고증을 통해 어린 시절의 경험과 성인이 된 후의 삶 사이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이클 잭슨이 성형중독과 아동학대 혐의에 시달리다 급작스런 죽음을 맞게 된 것, 케네디 전 대통령을 비롯한 무수한 남성과 염문을 뿌렸지만 전 남편 아서 밀러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여자’로 표현됐던 세기의 여배우 메릴린 먼로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은 유년기의 상처가 성인이 되어서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다는 가설을 입증하는 사례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 캐롤 대처, 엘턴 존 등 그 반대의 사례와 풍부한 상담 사례를 통한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실제로 과거의 기억과 싸우면서 자신의 힘을 기른 사람에게는 그런 상처가 큰 의미가 없으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권한을 스스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설파한다.

이 책을 읽지 않고 어른이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겉으로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가정생활도 원만해 보이는 성숙한 어른이 가끔씩 불쑥 머리를 내미는 어린 시절의 어떤 기억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면 그는 아직 진정한 성인이 되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이렇게 자신의 깊은 내면에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를 품고 살고 있으면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상처를 헤집어 봐야 좋을 것 없다는 회피 심리와 자신의 부모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 싫다는 방어기제가 작용해 자신에게 고통과 아픔을 준 부모와 어두웠던 어린 시절을 미화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원제: 어린 시절의 경험에 매달리지 말라)는 여러 심리서에서 부분적으로 다루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본격적으로,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해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자신 안에는 아직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또 다른 자아, 즉 어린 아이가 자리하고 있다. 그것도 한두 살배기 유아와 세 살에서 열한 살까지의 어린 아이, 그리고 10대 청소년기까지의 어린 시절이, 누버의 표현에 따르면 마치 ‘잠자는 사람’처럼 우리의 깊은 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가 특정한 상황이 되면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고개를 들곤 한다는 것이다. 나이든 부모를 위해 헌신적으로 호화로운 칠순 잔치를 준비하다가 부모의 한마디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처럼 울어버린다거나, 능력을 인정받는 직장인이지만 출장을 가야할 때가 되면 아파서 몸져 누워버리거나…하는 행동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상처와 관련이 깊다.
아파서 나란히 입원해 있는 형과 자신 중 형만 좋은 병실로 옮겨주고 떠난 아버지, 남편의 출장에 따라가기 위해 어린 딸을 기숙사에 홀로 내팽개쳤던 어머니를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는 부모 역시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것을 자녀에게 기대하고 요구하며, 자식보다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식에게 의도하지 않은 고통을 주기도 한다는 사실, 그리고 부모는 자식의 삶의 지배자도 심판자도 아닌 불완전한 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온 당신이 부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부모를 용서하고 행복한 진짜 어른이 되는 길을 안내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부모의 폭력 학대, 이혼과 별거, 정신질환 등 유명인들의 잘 알려진 극단적이고 극적인 사례들뿐 아니라, 무관심·편애·과잉보호?간섭·권위의식 등 어느 부모와 자녀에게나 한두 개쯤은 해당될 수 있슴 매우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케이스들이 등장하여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누구나 자신의 어린 시절의 경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매번 같은 이유로 연애에 실패한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도 승진에 누락되어서도 불만을 표시하지 못한다면, 또는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심리치료를 받거나, 어린 시절의 자신을 괴롭히던 것들을 용서하거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로부터 분리할 힘을 기를 것을 강조한다. 부모나 주변인으로부터의 영향이 결정적이던 어린 시절과 달리 자기 삶의 시나리오를 스스로 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본격적인 심리서이면서도 우리가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끄는 자기계발적인 에세이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살라. 불안을 떨쳐버려라. 낯선 것들에 과감히 도전하라. 이해하기 쉽고, 풍부한 사례로 가득 찬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과거를 돌아볼 용기를 얻고 자신을 재발견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_슈테른

어린 시절에 찍힌 낙인을 지우는 법, 불행을 극복하고 행복에 이르는 법이 제시된 책. _오버외스트라이히셰 나하리히텐

한번 희생자는 영원한 희생자라고? 세계관을 바꿔라! 인간은 아무리 제약이 따르더라도 자유로워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인생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영원한 희생자로 여기지 말라는 메시지가 설득력 있게 전해진다. _비르 엘테른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린 시절 상처를 안고 살면서도 그 상처로부터 다시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상처받은 어린 아이로 가득 채워져 있는 누군가가 이 책을 통해 상처 받은 내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이 되는 방법을 찾아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드라마를 보듯, 자기 고백을 많이 담은 수필을 읽듯 쉽고 편안하게 책장을 넘기면서 공감되는 부분에 밑줄도 긋고 자신의 느낌을 끼적이며 이 책을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하다.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는 편안하게 과거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게 이끔과 동시에 자신에게 필요한 새로운 생존 전략도 함께 찾아 줄 것이다.
이명경(심리학 박사, 한국집중력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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