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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비
바다와 나비
중고도서

바다와 나비

: 2003년 제27회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

김인숙 등저 | 문학사상 | 2003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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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5쪽 | 662g | 153*224*30mm
ISBN13 9788970124414
ISBN10 89701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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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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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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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열자, '안녕하세요'라는 글귀가 보였다. 어느 나라 말의 교본이든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안녕하세요'이다. 채금은 바로 그옆에다가 서툰 한글로 안녕하세요를 반복해 써놓았다. 연습장도 없이 교본에다 직접 글씨 쓰기 연습을 했던 모양이었다.
다음 장, 다음 장에도 채금의 서툰 글씨가 가득 들어차 있었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나는 이채금입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 이채금입니다.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느닷없이 가슴이 결려오는데, 그건 채금이 써놓은 '한국 사람입니다'라는 글자들 때문일까. 안녕하세요, 라고 나는 혼자 입속으로 중얼거려 보았다. 잠시 후에는, 안녕하세요,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라고도 중얼거려 보았다. 순간 내 입속에 모래가 한 움큼 들어차는 듯했다. 그러나 나는 멈추지 않고 같은 말을 반복했다. 안녕하세요,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곧 내 온몸이 모래덩어리처럼 여겨졌다.
--- pp. 42∼43
- 나비 문신을 하겠다고?
노인이 외쳤다.
- 이건 위험해. 이걸로 문신을 했다간, 자넨 평생 바다 위에 있어야 할 거야. 자네 같은 사람이 이걸로 문신을 했었지. 얼마 후에 바다에 나가봤더니 어떤 사람의 팔과 다리가 완전히 소금에 절여져서 바다에 떠 있더군. 몸통이 없는데도, 팔과 다리는 계속 날갯짓을 해대고 있었어. 내가 새겨준 문신도 사라져버렸더군. 그냥 자리만 푹 파여 있는데, 날개가 찢겨진 자리가 선명해. 너무 오래 난 거지. 나비한테 바다는 너무 넓단 말이야. 그 사람도 자네처럼 한국 사람이었는데... 참 안됐지.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도 나비 문신을 했단 말야. 그리고 바다로 갔는데, 팔과 다리밖엔 안 남아 있었어. 그 한국 사람의 몸통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 p 41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흐느껴 울고 있는 남편의 어깨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곳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였고, 포장마차에는 이웃집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그 순간에 나를 견딜 수 없게 했던 건 술취해 울고 있는 내 남편을 바라보는 이웃들의 시선이 아니었다. 나로서는 그가 울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 어쩌면 평생 동안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를 참혹하게 만들었다. 더욱 괴로운 것은 어쩌면 그 자신조차도 본인이 울고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하리라라는 예감이었다. 포장마차의 테이블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고 있는 중년의 남자는 불쌍했다. 그리고 그 불쌍한 남자는 내 남편이었다. 나는 그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그와 함께 울고 싶었다. 그와 함께 울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고 싶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이었다. 내가 그를 일으키기 위해 그의 어깨 사이로 집어넣은 손에 힘을 주자마자, 그는 마치 더러운 것을 떼어버리듯 내 몸을 거칠게 밀었고 엉겁결에 중심을 잃은 내게 모진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 개 같은 년! 입으로만 하라고 했잖아! 더럽게 어디다가 가랑이를 벌려! 그냥 입으로 빨기만 하란 말이야!
그는 또 이렇게도 말했다.
- 어차피 서지도 않는단 말야. 어차피 서지도 않는다구..... 젠장.... 너무 오래..... 서질 않았어. 빌어먹을..... 젠장......이게 전부일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는데 말야...... 그런데 이게 전부더라구.
그런데 이게 전부더라고... 그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나는 알 수가 없었다. 그가 말한 '이것'은 무엇일까. 그 순간에 내가 알 수 있었던 것은, 오래전에 그는 단지 직장만을 가지지 못했을 뿐이었지만, 이제와서는 그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그러나 그의 전부를 알 수가 없으니, 그의 아무것이 무엇인지도 나로서는 알 수가 없었다.
--- pp. 37∼38
"그래...... 맞아. 난 채금이, 말리지 않았지. 그 녀석, 내 사윗감..... 나보다 열두어 살밖엔 안 어린 그 사윗감이란 놈..... 못 볼 걸 많이 보고 산 놈은 아닌 것 같더군. 난 알아. 못 볼 걸 많이 보고 산 인간의 얼굴이 어떤 것인지 말이야. 그래서 난 말리지 않았어. 암..... 안 말리구말구. 그렇지만, 불쌍한 것...... 채금이 이 앤 내 남아 있는 눈이 보고 있는 게 뭔지를 몰라. 그건 말이지. 죽음보다 더 한 거야. 그건 말이지...... 살아 있다는 거라구. 살아서 못 볼 것들을 모조리, 남김없이 다 봐야 한다는 거라구. 그것도 아주 천천히, 아주 오래 오래...... 가마솥 속의 개고기 뼈가 다 무르도록, 아주 오래 오래...... 흠씬 두들겨맞아 나달나달해진 살 속에서 진국의 국물이 다 빠져나올 때까지 천천히 천천히...... 아주, 아주 오래, 오래...... 그렇게 보고, 또 보고 해야 한다는 걸 말이야."
--- p 30
"당신, 사람이 죽을 때의 표정이 어떨 거라고 생각해?"
한국을 떠나오기 얼마 전, 나는 남편에게 물었다. 그날도 지독한 술냄새를 풍기고 돌아온 남편은, 그러나 언제나 그런 것처럼 전혀 취하지 않은 것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아니, 나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누군가 그를 향해 말을 하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표정이야. 말하자면 넋이 나갔다고 말해야 옳겠지. 비명을 지르고, 공포에 떨고, 울음을 터뜨리는 건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 쪽이야."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 혼자 말을 덧붙이는 수밖에는 없었다.
"들은 얘기야. 쉽게 들을 수 있는 얘기가 아니라 당신한테 해주는 거야. 하긴 나한테 그 얘길 해준 사람도, 들은 얘기라고 하더라. 그런데도 난 참 생생했어. 마치 내가 보고 있는 것처럼. 신기하지 않아? 당신도 그런가 궁금해. 얘기해 봐. 당신도 그래?"
내게 그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채금의 어머니였다. 어젯밤에 그런 꿈을 꾸었어, 라고 그녀는 말을 시작했다. 내가 본 게 아니라 채금이 아버지가 본 건데, 꿈에서는 내가 본 것처럼 생생했어. 채금이 아버지는 어렸을 때, 공개 총살당하는 사람을 보았대. 그 얘길 평생 했지. 저도 어렸을 때 본 거라 가물가물할 텐데, 금방 본 것처럼 잘도 얘길해. 못 볼걸 보고 살아서 그런가, 그 사람 평생 재수가 없었지. 사람이 한번 재수가 없으면 어딜 가든 마찬가지야. 그 사람, 한국에 나올 팔자도 못 되지만 나온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때면, 꼭 그 사람은 죽은 사람의 넋으로 사는 것 같았어. 그러니 그 사람은 그냥 거기에 있어야 해. 그리고 채금의 어머니는 잠깐 동안 말을 놓고 있다가, 순간 아주 먼 곳에 다녀온 사람 같은 얼굴이 되어서, 내게 물었다. 그런데, 자넨, 거기에 왜 가?
아이를 공부시키기 위해, 아이를 세계인으로 만들기 위해...... 채금의 어머니에게도 내가 그런 말들을 읊었던가? 그러나 그런 말들은 순간 아무 소용도 없게 여겨졌다. 나는 채금의 어머니가 내게 했던 말들을 남편에게 전부 다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가 내게 묻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런데 넌, 거기에 왜 가니? 그러나 남편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다만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나를 또는 그를 향해 말을 하고 있는 어떤 사람을.
"당신이."
그가 아무것도 묻지 않았으므로, 나는 혼자 말해야 했다.
"내겐, 지금."
한 마디씩 끊어서, 그가 잘 알아듣게, 똑똑히.
"다른 사람의 넋으로 보여."
--- pp. 17∼1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남편과의 불화로 아이와 함께 중국으로 떠나온 여자는 한국의 어머니가 운영했던 국밥집에서 주방일을 하고 있는 조선족 여인의 부탁으로 그녀의 딸 채금에게 돈을 전해주기 위해 만난다. 스물다섯 살인 채금은 한국 국적을 가지기 위해 마흔이 넘은 한국 남자와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으로 떠나려고 준비중인 여자.
결혼생활을 실패하고 중국으로 건너온 여자와 행복을 꿈꾸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떠나고자 하는 또 한 여자. 이야기는 이 두 여자의 인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묻는다.
여자의 남편은 삼십대 중반에 다니던 잡지사에 사표를 던진 실업자로 사십이 다 되어 재취업을 하지만, 깨어 있는 시간은 모조리 밖에서 보낼 정도로 부부 생활은 단절되었다. 여자는, 남편이 실업자 시절에 봤던 비디오 중 제주왕나비가 바다를 건너는 순간을 포착한 화면을 보며 세상에는 저런 거짓말도 있구나,라면서 자신이 꿈꾸어왔던 행복이라는 이름의 거짓쯤은 별것도 아닌 것처럼 여겼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도 가능하지 않은 것이 바로 누군가를, 그리고 바로 나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곧 한국으로 떠나게 되었다는 채금의 전화를 받고 여자는 채금의 집을 찾아간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팔다리가 사라진 채 몸통뿐인 모습으로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것을 본다. 오랜만에 안아주고 싶은 마음에 다가서지만 남편의 몸은 더 푹, 짠 소금물에 절여져 있는 듯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다를 건너는 나비, 그 환상(幻想)의 도정(道程)-권 영 민(문학평론가, 서울대 교수)
이 작품은 인간의 존재와 삶의 가치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새롭게 접근하고 있는 소설적 진지성이 돋보인다. 오늘의 소설이 경박한 소비문화의 풍조에 휩쓸려 가벼운 읽을 거리로 변질되고 있음을 놓고 본다면, 이 작품이 삶의 진정성을 한번쯤 돌이켜보게 만드는 깊은 감동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덕목이다.

문학의 정수(精髓) 보여준 진지하고 노련한 작품-김 성 곤(문학평론가, 서울대 교수)
모든 것이 찰나적이고 한없이 가벼워지는 이 시대에 김인숙은 문학의 진지함과 무거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보기 드물게 진지하고 노련한 작가다. 〈바다와 나비〉에서 그는 다시 한 번 고도의 상징성으로 개인의 슬픔을 ‘시대의 아픔’으로 승화시키는 데 성공하고 있다.

사랑과 죽음의 드라마 통해 행복의 범주 재확인-김 인 환(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
태초 이래로 반복되어 온 사랑과 죽음의 드라마를 통하여 행복의 범주를 다시 한 번 새롭게 확인한 데에 〈바다와 나비〉의 의미가 있다. 논의의 대상으로 떠오른 작품 가운데서 부정의 밀도가 가장 높고 쾌락 원칙의 진동이 가장 큰 작품이라는 데는 심사위원 전원이 동의하였다.

‘어떻게’보다는 ‘무엇’을 화두로 삼은 수작-서 영 은(소설가)
거짓과 기만, 환멸, 혐오, 폭력과 잔혹함으로 얼룩져 있는 삶의 심연 속으로 끝없이 자맥질하여, 그럼에도 그 경건한 ‘살아 있음’을 증명해 보이려는 것이 이 작가의 ‘무엇’에 대한 탐구이다. ‘무엇’은 오직 하나의 표정, 삶 앞에서의 진정성이다. 삶은 경이롭게도 이 진정성 앞에서만 용서와 화해의 비의(秘意)를 연꽃처럼 피워 보인다.

창작의 성숙하고 깊이 있는 변화 체감-이 어 령(문학평론가)
시적 모티프를 소설로 현상화한 이 작품은 이른바 후기 구조주의자를 비롯해 비평계에서 흔히 써오던 ‘인터 텍스추얼릴티’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창작계가 얼마나 성숙하고 깊이 변화해 가고 있는지 체감할 수가 있다.

괄목할 만한 인간애와 인물의 내면 투시 위한 의지-최 윤(소설가, 서강대 교수)
현란한 기교와 새로움에 대한 성급한 투신, 공허한 과포장의 시대에 김인숙의 소설은 그런 것들의 흔적을 마치 가필을 할 때마다 지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다. 왜냐하면 바로 지워진 그 자리에서 이 작가 특유의 진지하고 고집스러운 현실의 접착 지점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진지하고 신중한 솜씨로 가벼운 글쓰기와의 차별화-최 일 남(소설가)
당선작으로 뽑은 〈바다와 나비〉는 김인숙 소설의 변함없는 한 보기로 여전히 단단하다. 세상을 쉽게 쉽게 살지 못하는, 그래서 상대적으로 늘 진지하고 신중한 솜씨다. 가벼운 글쓰기와의 차별화가 이때 돋보인다.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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