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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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28쪽 | 506g | 136*200*25mm |
ISBN13 | 9788925579085 |
ISBN10 | 8925579081 |
발행일 | 2021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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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28쪽 | 506g | 136*200*25mm |
ISBN13 | 9788925579085 |
ISBN10 | 8925579081 |
제1화 하나의 결혼식, 두 명의 신부 제2화 전 남친 결혼식의 웨딩 플래너 제3화 밀당의 신과 함께, 인과 연 제4화 이 남자,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제5화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 안 돼 제6화 잘 자기 제7화 그 결혼식, 제가 할게요! 제8화 안녕? 신랑? 일 년 만이네? 제9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제10화 내가 하다 하다 현 남친 결혼식을 맡아 주리? 제11화 고작 삼 일 사귄 게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아파 제12화 그치, 결혼보다 중요한 건 인생이지 제13화 내 결혼식을 파투 내 줘요 제14화 두루미와 피카츄 돈가스 제15화 파혼의 법칙 제16화 토 달지마, 요 악의 무리야 제17화 내 손으로 장가보낸 남자 제18화 나도 약속 지켰어요 제19화 워터파크 웨딩 제20화 하이바이로안 제21화 슬기로운 교육생 생활 제22화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제23화 위험한 상견례 제24화 왜, 아직도 떨리나? 나한테? 제25화 혹시 저 S의 의미가? 제26화 당신이라면…… 같이 살아 보고 싶다 제27화 너무 좋다~ 우리 같이 살아요! 제28화 지금 꼬시러 갑니다 제29화 이명○, 박근○ 닮은꼴 말고 제30화 가서 이 냄새 풍기라고 발라 준 게 아닌데 제31화 이 여자 임기응변 보소 제32화 이 풍진 세상에서 얼마나 강해지셔야만 했는지 제33화 물에 빠지면 구해 줄 남자가 네 인연이야 |
믿고 읽는 작가님 , 천지혜 작가님의 책을 만나다니!
로코 장르로 유명하면서 동시에 웹소설 강의가 기가막히기로(즐겁고+유익하고+자세하고!!)도 유명하셔서 '천지혜'작가님은 많이 아실 것 같다.
특히 '밀당의 요정'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이번에 유명 플랫폼 웹툰 연재가 확정되었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되었다. 표지에서 부터 딱! '별점 9.9 웹소설'과 '<금혼령> 작가의 최신작!'이라고 적혀 있다.
'결혼'이라는 소재로 두 남녀의 가치관이 대립되어 진다.
결혼만이 답이라고 생각한 여자! 하지만 남자는 결혼만은 피하리라 다짐하였다!
아니, 이렇게 다른 가치관 가운데 로맨스가 이루어지기는 해?
그렇다! 로맨스는 내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어지는데,,
결혼이어서 진진하게 진행되는 로맨스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가치관의 남녀의 로맨스가 재미있으면서도 귀엽다.
또한, 달콤하기만 로맨스라기보다는 그 남녀의 로맨스가 이루어지려는 가운데 예상밖의 사건들이 일어난다.
나는 특히 지혁이 새아를 포기하는 듯 낙담된 상황에서의 모습과 또 정반대로 새아와 비밀연애를 하며 이어짐을 정말 기적처럼 느끼는 이 두 부분이 번갈아 가며 자주 생각이 났다. 연애란 그런 것 일까? 툴툴대는 듯한 장면이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대한 심리적인 부분을 읽어가는 데,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둘의 만남은 이뤄지는 듯 하면서도 '이크!' 긴장의 부분이 존재하고, 이제 매끄러워지나 싶었더니 '에고!' 사건이 준비되어 있다.
어찌보면 '기-승-전-결'의 구조로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사이 사이의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하고 그 인물들의 심리적인 부분과 갈등 가운데의 성장과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권에서는 '남자는,, 바로,,,'로 끝나더니, 2권에서는 그다음이 궁금해지는 사건이 터지며 마무리 되다니,,,!!! 역시 3권까지 다 봐야 할 것 같다!!!!!!!! (궁금!! + 기대!!)
또한, 여주와 남주 뿐만 아니라 서브와 주변 인물들의 스토리까지 매력있게 채워나감으로 서브앓이(faet.예찬앓이)를 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더욱이 소설을 끝까지 주목하여 읽고 싶어지고, 인물들 간의 묘한 심리적 갈등과 변화에 긴장하며 누구랑 어떻게 이어질 것 인지 독자가 같이 설레여하고 긴장하며 읽게 되는 것 같다.
결홈만이 답이 라고 생각한 여자와 결혼만은 피하리라 생각한 남자!
어쩌면 이래서 천생연분?..... 이기에는 정말 좌충우돌!!
이 두 남녀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는 과연 어떻게 진행되어질까?
다음 3권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진짜 좋아하니까, 못 하겠어. 밀고 당기기.
이젠 장난도 못 치겠고, 밀당도 못 하겠고, 죽겠어.
그 여자가 거절할까 봐. 세상이 다 무서워."
내 모든 온 정성을 기울여서라도 그녀에게 잘해 주고 싶다.
밀당 따위, 이미 안중에도 없었다.
<밀당의 요정> 천지혜 장편소설 /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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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로부터 주목받은 천지혜작가의 『밀당의 요정』
재벌남, 예쁜 여자지만 평범한 집안~ 흔히 나오는 드라마의 설정.
재미있게 읽기는 좋았지만, 나는 이제 이런 설정들이 좀 진부하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기혼이든 미혼이든 간에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재미있고 흥미있게 읽을 만한 소설일 듯하다.
내가 좋아할 만한 장르가 아니라서, 나는 그냥저냥 읽은 듯하다.
하지만, 웨딩홀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고충과 삶을 이번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한 계기라 신선하기도 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 2권을 읽어보았는데, 너무 끄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빠르게 전개된다는데, 그것보다는 갈팡질팡하는 설정이 너무 루즈하게 진행된 게 아닌가 싶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비혼주의자 남자와의 사랑싸움이라는 이 책의 주요 쟁점이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 약간 나에게는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3부작은 어떨지. 조금 더 팽팽하고 빠른 스토리로 이야기를 끌어갈지 궁금하다.
로맨스소설로는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3부작이 기대 되서 잠을 이루지 못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