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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일시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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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일시정지

: 과학 선생들의 현대 과학 다시 보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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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356g | 148*210*20mm
ISBN13 9788963720043
ISBN10 896372004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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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1997년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STS교육위원회’ 소속 과학 교사 모임으로 출발해 2005년 시민과학센터에서 독립하면서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0년 남짓 과학의 사회적 영향과 책임에 관련된 수업 자료들을 개발해서 학교 현장에 보급해 왔다. 해마다 과학과 윤리, 인권, 환경 등을 주제로 활동집을 만들어 왔으며, 2001년에는 그 동안의 활동을 정리해 과학윤리 교사지침서《가치를 꿈꾸는 과학》을 펴냈다. 그 밖에도 공부방 지원 사업인 ‘가꿈이들의 함께 나누는 과학 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좀 더 과학을 의미 있게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가치를 꿈꾸는 뚜벅이의 삶을 살고 있는 교사들에게는 공통된 바람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닫힌 실험실에서 연구되는 ‘과학자들만의 과학’이 아닌, ‘미래 세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을 알리는 것이다.

구자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과학교육연구원)
김수기 (아주중학교, 생물)
김추령 (혜화여자고등학교, 지구과학)
박선아 (의왕중학교, 물리)
윤정은 (석관고등학교, 생물)
이기순 (신암중학교, 물리)
이샛별 (한국과학창의재단 인턴)
이승희 (발곡중학교, 생물)
이정옥 (방산고등학교, 생물)
장현숙 (국사봉중학교, 물리)
정행남 (영남중학교, 화학)
조은정 (부천북여자중학교, 화학)
추병수 (은평중학교, 지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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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과학은 공기나 물, 환경과 같은 공공재의 성격을 많이 띠게 되었다. 우리는 과학에 의존하지 않고는 한순간도 살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과학은 우리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지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중요한 과학기술들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연구가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회는 시민에게 한 가지 권리를 더 부여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과학의 발전 방향을 심의하는 과학적 시민권이다. 이 과학적 시민권을 행사하고 있는 합의회의가 우리 사회의 일시정지 버튼인 셈이다. 어떤 방향으로 과학이 발전해야 할 것인지 우리가 알고 스스로 판단할 기준을 마련한 뒤 다시 플레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것이다. --- 서론 중에서

따르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초과하게 되면 톤당 40유로의 벌금을 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배출권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지요. 지금은 가격이 올라 있지만 조금 지나면 안정될 겁니다. 그러니까 자금을 준비하셨다가 배출권 가격이 떨어질 때 구입하세요. 자금 여유가 있으며 가격이 하락했을 때 많이 구입해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지요.”
꼭 부동산 회사나 증권사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처럼 들리지요? 하지만 이곳은 기후 거래소, 즉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사고파는 곳의 모습이에요. 유럽에서는 이미 7개의 탄소 배출권 거래소가 운영되고 있어요. 후발주자로 미국의 시카고 기후 거래소, 중국의 기후 거래소 등을 포함해 모두 11개의 기후 거래소가 있어요. 탄소 거래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서로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 p.53~55

“연구 자체의 결함이라……. 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요. 그것은 후속 연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밝혀낼 부분입니다.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저와 동료들이 기자회견을 마련한 것은 우리 과학자들의 실험실을 대중들에게 열어 보일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험실의 연구 결과는 과학자들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닫힌 실험실의 연구는 대중들의 요구와 가치를 무시한 채 그들의 삶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습니다. 대중들도 저와 동료들의 연구가 자신들에게 미칠 영향을 알아야 하고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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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과학에 답이 하나밖에 없다고 오해한다. 과학 지식이 실험실에서 엄밀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통해 탄생하기 때문에 사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생각도 우리 주위에 많이 퍼져 있다. 그렇지만 과학 역시 사람이 하는 활동이고, 실험실도 절대적 공간이 아닌 사회 속에 있다. 결국 과학은 사회적 활동인 셈이다. 이 책에서 잘 보여주는 대로 과학에는 정답이 없다. 더구나 오늘날 과학기술은 사회적 논란의 한 가운데에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최근 신문이나 방송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손님격인 과학기술의 쟁점들이다. 기후변화에서부터 유전자 조작식품, 그리고 에너지 문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이런 쟁점들을 해결하기 힘든 까닭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로 인한 문제가 과학기술로 해결될 수 없는 것도 그 때문이다. 결국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탁월한 천재 과학자들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혜택과 폐해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시민들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합의이다. 이 책은 과학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과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는 구체적인 과정에서 탄생한 소중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김동광 (과학 전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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