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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보기의 기술

: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인생이 끝나기 전에

리뷰 총점9.6 리뷰 23건 | 판매지수 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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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80g | 145*220*25mm
ISBN13 9788935213689
ISBN10 8935213683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하마터면 누워서 넷플릭스만 보다가 인생이 끝날 뻔했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일단 시작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마법이 펼쳐진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트래픽》 《취향의 탄생》 저자 신작
말콤 글래드웰, 찰스 두히그, 그레첸 루빈, 다니엘 핑크 추천
“코로나 블루를 날려주는 마법과도 같은 책” 미국 독자들의 호평

“죽기 전에 꼭 한 번 느끼고 싶었어. 관중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그 기분을 말이야.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지.” 전 세계가 열광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명대사를 기억하는가? 그렇다.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즐거울 수 없다. 그래서일까? 오늘날 사람들은 새롭게 배우고 경험하는 데 관심이 많다.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비누 만들기나 가죽 공예를 체험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나 서핑 등 새로운 취미를 배우기도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것에 즐거움 외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뉴욕에 사는 저널리스트 톰 밴더빌트는 여느 학부모처럼 딸의 학원이 끝나기를 복도에서 가만히 기다리다가 결심했다.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그만하기로, 이번 생은 처음답게 초보자처럼 살아보기로! 분홍색 토끼 티셔츠를 입은 여자아이와 체스 대회에 나가고, 초등학교 3학년 이후 처음으로 오른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하고, 그저 그런 서퍼가 되어 행복하게 파도를 타기까지… 뉴욕의 밴더빌트 씨가 이것저것 새로 배우며 인생의 교훈을 얻어가는 여정에 함께해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일단 무작정 시작해보기로 했다

1장 딸과의 체스 대전에서 배운, 초보자 되기의 기술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시작의 기쁨과 고통|초보자의 이점|배움에 늦음은 없다|전문가도 가끔은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마스터한다는 것의 어쩔 수 없는 한계|초보자를 위한 가장 멋진 시대

2장 다시 태어난 것처럼, 배우는 방법 배우기
아기는 넘어지기 위해 만들어졌다|걸음마 자체가 학습이다

3장 음치 탈출을 위해 노래를 배웠더니,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경험
누구나 노래 실력을 타고난다|초보자는 언제나 환영|노래 잘하기가 어려운 진짜 이유|노래 울렁증은 어디에서 왔을까?|말하는 목소리를 노래하는 목소리로 튜닝하기|습관이 음치를 만든다|좋은 소리를 내려면 싫은 소리를 내야 한다

4장 합창단에 들어가서 공연을 하고, 초보끼리 뭉치는 즐거움
코러스 효과|노래,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초보에서 아마추어로

5장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서핑을 배우며, 늦게 시작하는 것의 장점
강사의 감독하에 즐기기|실력이 쑥쑥 자란다!|목표는 그저 그런 서퍼입니다

6장 저글링을 몸으로 익히며 깨달은, 생각 끄기의 과학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마술|생각은 어떻게 학습을 방해하는가|로봇 되기, 시간 늦추기, 반복 없이 반복하기|유튜브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을까?|배움은 뇌의 고강도 훈련

7장 오늘부터는 나도 미대생, 모두 잊어버리는 것의 중요성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게 왜 어려울까?|예술학교로 모험을 떠나다

8장 바다 수영을 하고, 결혼반지를 만들고, 새로 배우기라는 평생의 취미
열 살도 일흔 살도 똑같은 곳|직접 만든 세 번째 결혼반지

에필로그 당신도 일단 시작해볼래요?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 육군 특공대원이나 미국은퇴자협회의 회원에서부터 산만한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그날 그곳에 모인 이들은 모두 마셜 체스 클럽의 초보 토너먼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60년의 세월에 걸쳐 있었지만, 체스 세계에서는 모두 다 똑같은 초보자였다.
--- p.10~11

코딩 같은 기술을 배우려는 노력도 가치가 있겠지만, 나는 꼭 어떤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려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이미 직업이 있었다. 다른 직업을 찾을 생각도 없었고, 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싶었다. 회사에 잘 보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
--- p.36

영원히 초보자이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발전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통틀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실력이 향상되고 지식과 경험이 쌓인 뒤에도 초보자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초보자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함양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함에서 오는 낙관주의, 처음 도전하는 불안한 마음에서 오는 극도의 예민함, 바보 같아 보여도 괜찮다는 생각, 뻔한 질문을 해도 된다는 당당함. 이것이 바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초보자의 마음이다.
--- p.49

나는 서퍼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하며 언젠가는 서핑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마음속에 간직한 이 생각은 고된 인생을 잊게 해주는 환상 속의 피난처였다. 내 마음속에서 나는 항상 현재의 삶을 그만두고 작은 해변 마을로 이사 가서 아침에는 서핑을 하고, 오후에는 글을 쓰고, 저녁에는 책을 읽는 삶을 꿈꿨다. 하지만 ‘언젠가는’이라는 시간은 끝없이 미뤄질 수 있었다.
--- p.205

나는 그저 몇 가지를 시도해보고 싶었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고 싶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경험을 시켜주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듯이, 나는 나 자신에게 여러 가지 일을 해보도록 허락하고 싶었다. 내가 고군분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딸이 보길 바랐다.
--- p.37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문가도 때로는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계속 배워야 하는 이유


스티브 잡스는 과거 애플에서 해고되었을 때 모든 것이 불확실한 초보자로 돌아와 자유롭다고 말하며 창의력 넘치는 시간을 만끽했다고 한다. 이처럼 위대한 전문가들도 때로는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초보자가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첫 번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새로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직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해당하는데, 실제로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중에는 배우, 댄서, 마술사 등의 공연가로 활동한 사람들이 많다. 두 번째,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뇌가 젊어질 수 있다. 우리 뇌는 마치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기계와 같아서, 다양한 기술을 동시에 배운 사람들의 뇌는 30년 젊어지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배움은 모든 분야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배움의 효과는 굳이 나열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새로운 것을 함께 배우는 것은 권태기인 커플의 사이도 다시 짜릿하게 만들고,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 우리에게 새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새롭게 배우고 적응해야 할 것들로 넘쳐나는 뉴노멀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게 낯설고 항상 두렵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고 내 앞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느껴지는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재능도 없는데 왜 배우냐고요? 기분이 좋거든요!”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서


SNS를 조금만 살펴보면 세상엔 뭐든 잘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성과가 전부인 시대,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점점 지쳐간다. 모든 기술이 경쟁이 되어버렸고,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필요해졌다. 잘할 가능성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일단 시작해보는 사람은 바보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목적이 단지 재미가 되면 안 되는 걸까?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서핑을 시작하며 그저 그런 서퍼를 목표로 삼았고, 주위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재미를 찾아 미대생이 되었다. 잘해야 하는 것 말고, 그냥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즐거운 일들 중에서 하나 골라보자.

뉴욕의 저널리스트가 직접 배우며 깨달은 것들

① 체스: 우리는 가끔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
② 합창: 사람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것의 즐거움
③ 서핑: 늦게 시작하는 것에도 장점이 있다
④ 저글링: 때로는 생각을 잠시 멈출 것
⑤ 그림: 모두 잊어버리는 것의 중요성

“구경은 이제 그만, 행동할 차례다!”
새로 배우기라는 평생의 취미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 많다. 유행하는 레시피를 모두 따라 하는 쿡방 유튜버, 서툰 손재주로도 뜨개질과 펀칭니들에 도전하는 사람들, 소소한 취미로 하루를 부지런히 채우고 ‘갓생’을 살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 그러나 남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걸로 과연 충분할까? 먹방 시청보다 내가 직접 맛보는 게 즐겁고, 끝내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직접 몸을 움직여 뭐든 배워보는 그 자체로 재미있다.

퇴근하면 할 게 없는 직장인,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꿈 부자,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당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시작하면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있다. 재미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한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다면, 당신에게는 오늘 ‘일단 해보기의 기술’이 꼭 필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일 중에 내가 예전에 배웠던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다. 자, 이제 끝났으니 당신이 시작할 시간이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방구석에 처박아두었던 우쿨렐레를 다시 꺼냈다. 코로나 블루를 날려주는 마법과도 같은 책!”
_미국 아마존 독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배움의 즐거움은 아이들만의 것이라는 해로운 거짓말을 우아하고 설득력 있게 반박한다. 이 책은 나의 한계를 뛰어넘게 도와주었다.”
-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저자)

“새로운 시작에 두 발로 뛰어들고 싶어진다! 어떻게 하면 다시 초보자가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이 책은 우리의 세상을 바꿀 것이다.”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저자)

“일단 이 책을 읽으면 초보자가 되는 것의 놀라운 힘을 깨달을 수 있다.”
- 그레첸 루빈 (『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이 책을 읽고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단지 배우는 것 그 이상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는 책.”
- 다니엘 핑크 (『드라이브』 저자)

“수많은 앱이 우리를 평가하고 측정하는 세상에서 성과에 대한 고민 없이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책!”
- [가디언]

“새해에는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진짜로 달라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의 위대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CNN헬스]

회원리뷰 (23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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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일단 시작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n*******a | 2021.12.2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뭔가를 배우기에 늦은 나이라는 말은 늘 우리 어른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떤 사람들은 '이 나이에 배워서 뭐하게?'라는 말을 하며 합리화한다.우리가 명확하게 도전을 하든 안하든 삶은 배움의 연속이다. 길 가다가 또는 어딘가에서 낯선 상황에 맞닥뜨리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 역시 우리가 잘 의식하지 못하는 배움이다.저자는 어린 딸과 함께;
리뷰제목
뭔가를 배우기에 늦은 나이라는 말은 늘 우리 어른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떤 사람들은 '이 나이에 배워서 뭐하게?'라는 말을 하며 합리화한다.
우리가 명확하게 도전을 하든 안하든 삶은 배움의 연속이다. 길 가다가 또는 어딘가에서 낯선 상황에 맞닥뜨리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 역시 우리가 잘 의식하지 못하는 배움이다.

저자는 어린 딸과 함께 체스에 도전하며 더 나아가 다른 것들도 하나 둘씩 익혀간다. 단, 여기에는 일단 시작해보는 것과 나름의 목표가 있다. 세계적인 일등이나 뛰어난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이 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인 것이다.

문득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도 하고 싶은 일들을 일단 시작해본 경험들이 떠올랐다. 나 역시 내가 만족할 만한 성과에 도달할 정도의 목표를 세워 결국 성취해낸 경험들이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갈지 아니면 멈출 지는 상황에 따라 결정했고, 멈추더라도 실망하거나 후회, 좌절은 전혀 없었다. 내 목표에 이미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어느 순간부터 내 나이 앞에서 관심있는 일들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게 되며 내 열정에 불이 다시 지펴졌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보자.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일단 시작 해보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리* | 2021.12.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어느 새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이맘때 쯤이면 연초에 세웠던 거창한 계획들을 떠올려보면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버렸구나 하면서 내년에는 기필코 이것 만은 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늘 그렇게 다짐과 후회를 반복했기에 올해는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올해는 다이어리도 따로 사지 않;
리뷰제목

어느 새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이맘때 쯤이면 연초에 세웠던 거창한 계획들을 떠올려보면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버렸구나 하면서

내년에는 기필코 이것 만은 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늘 그렇게 다짐과 후회를 반복했기에 올해는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올해는 다이어리도 따로 사지 않았고, 그저 탁상달력에 중요한 스케줄 몇 개만 체크했었다.

그저 덜 아프기를 조금은 더 건강해지기를 하고 바랬을 뿐이었다.

(바래기만 했을 뿐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올해 9월 중순부터 지인의 추천으로 서평을 쓰게 되었다.

태어나서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서평이라는 것을 처음 써보았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서평단 모집 글만 보이면 열심히 신청을 해 보았다.

당첨이 되어 서평을 쓰게 되면 좋은 것이고 안 되면 말고 하는 마음이었는데

 

12월에 5곳의 출판사로부터 서평단 당첨이 되어 덕분에 저절로 읽고 쓰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 중에 '일단 해보기의 기술'이라는 책은 제목부터 나를 끌어당기게 만들었다.

내가 서평이 뭔지도 몰랐는데 일반 해보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책을 받고는 두께에 좀 놀라긴 했는데 두께를 잊어버릴 만큼 가독성이 좋았다.

 

제목처럼 어떤 기술을 주욱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 이것도 배워보고

저것도 배워보고 하면서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그에 관련된 재미있는 연구도

같이 알려주고 있어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은 작가가 체스, 노래, 서핑, 저글링, 그림, 바다 수영을 배우면서

느낀 점과 과정, 그에 관련된 지식과 재미있는 연구 결과의 소개로 이루어진다. 

 

체스에 대해 무지한 나로서는 체스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지만

무엇을 배우든지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행위의 이로움과 

초보자의 마음을 잃지 않기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을 배워서 꼭 무엇이 되어야 하고, 어느 경지 혹은 수준에 도달해야 하기를 말하지 않는다.

그 과정을 즐기라고, 무엇이든 시작해보라고 한다. 

 

나의 경우에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서평을 일단 써 보았고, 해보니 재미가 있었고,

그래서 자꾸 신청했더니 당첨 되어서 5편이 넘는 서평을 쓰고 있으니

올해 조금은 큰 일이라도 해낸 것 같은 성취감을 맛보고 있다. 

 

꼭 무엇을 배우지 않더라도 취미를 하나씩 늘려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올해, 나는 컬러링북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성취감도 많이 느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음 해를 기약해보게 되는 이 시점만큼

새로운 다짐을 하기에 좋은 시간도 없는 것 같다. 

내년에는 중국어와 수영을 배워볼까 생각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절로 읽게 되는 서평쓰기 또한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내년에는 취미 부자가 되어보자고 다짐 해 본다. 

 

좀 더 즐겁고 활기찬 삶을 위해

좀 더 건강하고 이로운 삶을 보내기 위해

조금씩 더 움직여보자고 다짐 해본다. 

 

 

 

[청림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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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보기의 기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오* | 2021.12.1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근래 새롭게 배운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하나도 없더라고요. 늘 하던 일을 하며, 익숙한 것들을 즐기는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었네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아무런 문제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게 더 충격이었어요. <일단 해보기의 기술>은 뉴욕의 저널리스트 톰 밴더빌트가 쓴 "초보자를 위한 책"이에요.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딸이 체스를 배울 때 함께 배;
리뷰제목

요근래 새롭게 배운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하나도 없더라고요.

늘 하던 일을 하며, 익숙한 것들을 즐기는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었네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아무런 문제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게 더 충격이었어요.

<일단 해보기의 기술>은 뉴욕의 저널리스트 톰 밴더빌트가 쓴 "초보자를 위한 책"이에요.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딸이 체스를 배울 때 함께 배우면서 그때 자기 안에서 뭔가가 깨어나는 경험을 했고, 초보자 단계에서 일어나는 마법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해요.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일이 대표적인 초보자 경험인데 초보 부모로서 아이에게 가르치기 위해 다시 배우고, 딸이 학습 경력을 쌓아가는 동안 곁에서 지켜보는 감독관이 되되는 과정을 거쳤던 거죠. 그때 다른 부모들은 아이들이 뭔가를 배울 때 밖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기다리고 있더라는 거죠. 왜 같이 배우지 않는 걸까요.

저 역시 은연중에 배움은 아이들의 몫이라고 여기면서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일에 둔감해졌던 것 같아요.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항상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며 낯선 분야의 중요한 사람들을 만나고 조사하는 일들을 해왔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 배우는 활동이 익숙했나봐요. 그래서 진짜 새로운 것을 배워보자고 도전하게 된 거죠.

소셜미디어를 보면 단기간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며, 버킷리스트처럼 하나씩 지워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자는 배워야 할 것 같은 기술이 아니라 진심으로 배우고 싶은 기술을 선택하고 싶었기 때문에 체스 다음으로 노래, 서핑, 저글링, 그림, 보석공예를 택했다고 해요. 

이 책은 저자가 선택한 새로운 기술을 배워가는 초보자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뭔가 잘하는 것을 목표로 몰두한다기보다는 배움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선 배움의 동기가 필요할 거예요. 만약 '새로운 걸 배워서 뭐에 써먹을 건데?'라는 의구심이 든다면 이 책에 그 대답이 나와 있어요. 답을 모르니까 배움에 도전할 의욕이 없는 거죠. 그다음은 어떻게 배울 것이냐의 문제일 거예요. 대부분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거예요. 그러나 시간 소비를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사람들이 더 바빠졌다고 주장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우리의 여가 시간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요. 넷플릭스 시리즈 하나를 끝낼 정도만 시간을 낸다면 어떤 기술이든 실력을 꽤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에요. 

와, 여기에 현실 육아를 위한 놀라운 팁이 숨겨져 있어요.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한 작업으로 여러 가지를 배우겠다고 아내에게 말하자 대뜸 그 시간에 누가 애를 봐야 하냐고 물었대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배울 거라고 말했고 그 결과, 온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거예요. 아빠와 딸은 서핑이나 체스를 함께 하며 즐거웠고, 엄마는 모처럼 육아에서 탈출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거죠. 

결국 저자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일단 시작해봐!"라는 거예요. 배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되는 상황을 즐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재미있고 풍요로워질 테니까요.

 

"우리는 배우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배운 것을 잊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다시 배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라비 쿠마르 (63p)

 

"실패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배우는 데 실패할 것이다." 

   - 톰 밴더빌트 (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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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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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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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 2021.12.27
평점5점
시작했다면 내가 만족하는 즐겁고 재미있었다면 된 것이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w*****o | 2021.12.14
평점5점
배움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배움은 인생의 즐거움이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5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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