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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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56g | 153*225mm |
ISBN13 | 9791158741334 |
ISBN10 | 1158741332 |
출간일 | 2022년 0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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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56g | 153*225mm |
ISBN13 | 9791158741334 |
ISBN10 | 1158741332 |
“말의 변화는 일상 곳곳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나를 가두는 틀을 뛰어넘는 말하기 기술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는 내가 상대에게 먼저 건넨 말이 암시한 결과다. 언어는 현실을 반영할 뿐 아니라 현실을 창조한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말하기 습관은 인생에 도움이 되고 있을까, 아니면 방해가 되고 있을까? 자녀와의 대화에서 사용되는 나의 말하기는 아이에게 폭력이 될까, 아니면 성장의 영양분이 될까? 고객이나 파트너와의 소통 방법은 상대방을 밀어낼까, 끌어당길까? 내 언어 모델은 성공과 행복의 강력한 버팀목일까, 아니면 이런저런 삶의 괴로움을 만들어내는 원인일까? 누구나 자신만의 말하기 습관이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시작부터 기회를 만들어내지만, 말을 못 하는 사람은 어색함, 오해, 갈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행복은 멀어져만 간다. 이 책의 저자는 20년 이상 실전 심리 상담 경험을 가진 실용심리학 전문가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수강생만 해도 10만여 명에 이른다. 그런 그가 오랜 기간 천착해온 심리학과 말하기의 연구 결과를 통해 새로운 언어 모델을 책에서 소개한다. 이는 이미 수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결과가 검증된 말하기 비법이다. 언어의 초점, 언어의 가설, 언어의 틀, 표상체계 언어, 이성적 언어, 일관된 소통 언어, 몸짓언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는 수많은 실제 상담 내용을 소개하며 소통할 때 무엇이 문제인지, 말투를 바꿨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심리 상담 멘토로 활동하는 저자인 만큼 심리와 언어의 관계를 심도있게 연구한다. 부정적 언어가 가진 함정과 자신을 구속하는 말들, 자신의 틀을 깨부수는 언어 기술, 갈등을 해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말하기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지만,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언어가 우리 신경에 어떠한 반응을 끌어내기 때문이다. 책에서 소개한 말하기 비법을 습관화한다면 부정적 생각과 내면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
프롤로그_말은 인생의 방향을 좌우한다 1장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 다른 사람을 바꾸고 싶다면 . 솔직해서라고? 그저 말을 할 줄 모를 뿐이다 . 태양 같은 사람 vs 블랙홀 같은 사람 . 칭찬은 사람에게, 평가는 일에 초점을 둔다 . 기질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 타인에게 호감을 얻는 손쉬운 방법 2장 내가 뱉은 말이 내 인생을 구속한다 . 자신이 만든 틀을 뛰어넘는 법 . 상상력 부족이 당신을 가난하게 한다 . 자신을 구속하는 말: 무기력, 절망, 무의미 . ‘틀 세우기’라는 말 기술 . 누군가를 쉽게 설득하는 방법, Yes Set . SCORE 패턴: 새로운 세계를 여는 대화법 . 상대를 변화시키는 언어 모델 3장 심리와 언어의 창으로 나를 가둔 틀을 부순다 . 환경의 틀 바꾸기: 장소를 바꾸면 가치가 바뀐다 . 의미의 틀 바꾸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 . 틀 깨부수기: 틀에 갇힐수록 곤경에 처한다 4장 말투 조금 바꿨을 뿐인데 관계가 달라진다 . 감성적인 언어 vs 이성적인 언어 .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언어 . 어디에 초점을 두고 말할 것인가 . 친밀감을 높여 주는 비언어적 소통 방법 . 4가지 인간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표현 방식 . 불량한 소통과 일관된 소통 에필로그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마법같은 언어의 기술 |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언어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베테랑 심리학 멘토 황시투안. 나는 말을 상당히 공손하게 하는 편이지만 갈등이 빚어졌을 때 직설적으로 공격을 하곤 한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우선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서 인정해준다. 상대에게 더 잘할 수 있는 길을 일러주자. 미래를 내다본다.
심리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행동의 배후에는 긍정적인 동기가 하나쯤은 있다고 한다. 그것을 인정해주자. 누군가를 변화시키려면 그의 장점을 찾아 인정해주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자. 말을 잘 하는 사람의 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햇살처럼 맑고 따뜻하게 비춘다. “올해 자네 성적은 아주 좋으나 결점이 적지 않군.”(1), “올해 자네 성적이 아주 좋아, 동시에 결점도 적지 않군.”(2), “올해 자네 결점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아주 좋군.”(3) 중에서 3이 가장 듣기 좋다. 참고하자.
말을 잘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낸다.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자. 일이 잘못되었을 때 원인을 찾아 추궁하기보다 대안을 생각하자. 12년 연속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세일즈맨 조 지라드는 절대로 고객에게 “차를 구매하실 건가요?“라고 묻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세단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SUV를 원하시나요“?라고 묻는다고 한다.
최선이 반드시 자기 힘으로 하는 것에 한하는 것이 아닌데 우리는 그런 틀에 익숙해져 있다. 틀을 깰 필요가 있다. 사람 인(人)에 틀을 하나 더 하면 가둘 수(囚)가 된다. 여기서 말하는 틀은 물론 언어에 의해 만들어진 틀이다. ”더 높은 이상이 없다면 인류는 쉬지 않고 일하는 개미 떼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헤겔의 이 말을 기억하자. 틀이란 제한적 신념을 의미한다. 무기력, 절망, 무의미 등이 자신을 구속하는 말들이다.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주관이 있고 그 주관을 바꾸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하지만 틀을 세우면 얘기는 달라진다. 틀을 세워서 상대방의 사고는 한정하고 선택의 자유는 놔두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실생활에서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할 궁리만 찾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는 듯이.
친구가 힘든 일로 자포자기하려 할 때 직접 이치를 설명하려 들면 분명 듣지 않을 것이다. 이런 질문을 던지자. “만일 국가 정상이 이와 같은 어려움을 마주했다면 그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네 자녀가 지금 너의 모습을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 그리고 너에게서 무엇을 배울까?”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나 다른 위치에서 현 상황을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위치감지법이라 한다.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그들이 환경, 행동, 능력 사이에서 발버둥치기 때문이다. 자신의 레벨을 조금 더 높여서 "내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 사실 많은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누군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 행동과 환경을 분리해 보자. 속인(俗人)은 결과를 중시하고 보살(菩薩)은 원인을 중시한다.
저자는 다른 사람에게 비판받거나 질책 받았을 때 화가 난다면 혹 그 사람에게 조종받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일리 있다. 하지만 조종 받는다고 하기보다 수동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우리는 사건 자체를 바꿀 수 없지만 관점을 바꿀 수 있다. 애초에 돈은 아낀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버는 것이다. 단지 돈을 아끼는 행위는 시간이 갈수록 가난을 초래하고 스트레스만 부른다.
하지만 돈을 자신에게 투자해 지식을 쌓고 훈련을 하면 갈수록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그 능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짧은 시로 묘사한 결혼 이야기를 보자. "우리 함께 사랑의 파도에 뛰어들자. 하지만 그대 먼저"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친 두 사람 가운데 먼저 양보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 아니라 시야가 넓은 것이다. 해결 방법이 있는 사람이 먼저 행동한다.
저자는 방금 여러분의 웃음소리를 듣고(청각),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웃는 얼굴을 보니(시각), 뿌듯함이 한가득 밀려오네요(신체 감각) 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세 가지 표상체계를 모두 사용하는 말이다. 물론 이성도 중요하다. 이성적 인식이 없으면 편협한 경험주의의 오류에 빠지기 쉽고 감성적 인식이 없으면 편협한 교조주의에 빠질 수 있다.
질책하는 말들은 대개 '너'로 시작하고 책임 지는 말들은 대가 '나'로 시작한다. 꼼꼼하지 못한 아들에게 왜 그렇게 사니?라고 하지 말고 엄마는 고민이 많아. 네 미래가 걱정된다고 말하자.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은 7 - 38 - 55 법칙을 말했다. 사람들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때 말의 내용, 억양, 몸짓의 비중을 말하는 수치다.
외빈들의 행사에 초대받은 한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가 눈물 연기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 말로 눈물 연기를 했다. 사람들은 그의 억양, 표정 등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의 대사는 식당 메뉴를 읊은 것이었다. 상대의 행동을 따라하면 친밀감이 커진다.
몸짓, 억양, 언어습관, 호흡 등이 대상이다. 불량 소통과 일관된 소통이 있다. 질책, 비위 맞추기, 지나친 이성, 끼어들기가 불량 소통 유형들이다. 일관된 소통은 상대의 느낌 받아들이기, 자신의 느낌 전달하기, 양측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해결방안 모색하기 등이다. 저자의 책은 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누구나 하루를 시작하면 말을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알을 그만하게 된다. 깨어 있는 동안은 무수한 말을 하고, 듣는다.
말의 힘?을 얘기해주는 말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이성적으론 절대 불가능한 말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이성적인 말보다 감성적이 말로는 가능하다고 얘기해준다. 또, 변호사는 말을 하는 직업이고 말을 잘 해야 하는 직업인데, 배심원 재판이 늘어나면서 그 말들이 배심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마음을 움직이게(感動)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비단 변호사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말투? 말하는 버릇이나 본새라는 뜻을 가질 말이다. 말 버릇, 말 습관. 처음 말을 배울 때 어떻게 배우느냐의 영향과 말을 주고 받는 상대의 말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투를 좋게 바꾸려면? 잘 듣고 상황에 맞는 말을 딱딱한 이성적인 언어로 표현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 횡설수설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잘 듣고 그 말에 상응하는 말을 해야 한다,.
저자의 책은 두번째 경험한다. 저자의 글의 힘인지? 번역자의 번역의 힘인지? 영어권의 책들에 비해 중국어(중국, 대만 등)로 된 작품의 번역서를 읽을 때(원서를 읽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어렵다’, ‘하고 싶은 말이 뭐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책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다루는 분야의 문제일까? 심리학이라는 분야가 쉬운 분야인가? 아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이 그냥 학문적이 얘기라면 어렵게 쓰여져 있어도 무방하다. 아마 나는 읽지 않을 책이 될테지만~ 자기 계발 서적의 목표는? 저자가 글을 쓰는 목적은? 독자가 글을 읽는 목적들을 생각해보면 쉽게 잘 읽힌다는 건 대단한 장점이다. 게다가 글이 기억이 난다면, 글을 읽고 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저자의제안을 따르기로 결심한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이 책 속의 글은 명문(名文)이고 이 책은 명저(名著)이다.
리액션을 적당히 해주는 건-내가 잘 듣고 있다는 표현- 청자의 위치에서,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당히 섞어주고 구체적으로 야기하는 건 화자의 입장에서 말투를 바꾸는 작은 팁이라고 생각한다. 어휘의 선택도 중요하다. 왕도는 없다. 책을 많이 읽고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뜻을 찾아보자. 어휘가 풍부해지면 말이 살아 움직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말투가 바꾸고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모두 나누길 바란다.
이 리뷰는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말은 정말 중요합니다. 말투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말로 인해 사랑이 시작되기도 하고 말로 인해 상대방과 단절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음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영화 '올드보이'에서도 주인공이 그냥 가볍게 던진 말이 15년의 감금 생활과 피의 복수로 엄청난 결과로 돌아옵니다.
이 책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말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 세상은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는 이상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 64 페이지 -
생각의 틀을 깨고 그리고 말의 틀을 깨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장의 말을 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지각을 했을 때도 왜 지각했냐? 가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직원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미래에 어떻게 하면 지각을 안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할 수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알아서 할게.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저희 아이도 자주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 말썽을 부리고 반항하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더 강한 어조로 야단치지 않고 쓸모 있는 사람이고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을 해 심리적 영양을 공급한다면 자녀는 더 발전하고 성숙해집니다.
자신의 말투를 바꿔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