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1월 29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520쪽 | 1452g | 189*246*35mm |
ISBN13 | 9788962624045 |
ISBN10 | 8962624044 |
출간일 | 2021년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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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520쪽 | 1452g | 189*246*35mm |
ISBN13 | 9788962624045 |
ISBN10 | 8962624044 |
MD 한마디
세계화 및 국제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이언 골딘과 정치학, 안보학 분야의 석학 로버트 머가가 현재를 사는 인류에게 전하는 메시지. 세계화 등 현존하는 인류에 닥친 핵심 난제 14가지를 다양한 지도를 통해 보여주고, 과학적 증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 미지의 땅을 다시 밝혀내기 위한 첨예한 시도 어느새 인류는 지구상 대부분의 육지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고, 24시간 끊이지 않고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 세계 곳곳을 지켜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인류는 지구, 이 세계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한 번 답파했다고 해서 이 땅이 우리에게 있어서 ‘테라 코그니타(Tera Cognita, 밝혀진 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당장 2019년 말에 발발해 전 세계를 송두리째 뒤바꿔놓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실체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수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세계는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세계는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인류는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지금 세계는 그야말로 우리 앞에 놓인 ‘테라 인코그니타(Tera Incognita, 미지의 땅)’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처럼 ‘낡은 지도로는 새로운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새로운 지도가 필요하다. 『앞으로 100년』은 옥스퍼드 마틴 스쿨의 창립자이자 세계화 및 국제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이언 골딘과 정치학, 안보학 분야의 석학인 이가라페 연구소의 로버트 머가가 함께 쓴 책이다. 수십 년 간 축적된 연구 및 데이터에 최신의 위성 사진 및 지도 자료를 결합시켰다. 세계화, 기후, 도시화, 불공정, 폭력, 보건, 인구…,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열네 가지의 중대한 국면을 낱낱이 분석하고 각 현안들을 명쾌한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19세기 광고계의 거물이었던 프레드 버나드는 “한 장의 이미지가 천 마디의 말보다 낫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 말처럼, 『앞으로 100년』에서 이언 골딘과 로버트 머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구체화된 이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가닿는다. 인류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지금 인류가 지구 위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꾸려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북극에서 일어나는 화재,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해수면의 상승, 이민자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그 이면의 진실…. 이 모두를 단순한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이미지로 전달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100장을 훌쩍 넘어서는 지도와 인포그래픽은 압축적이면서도 설명적이다. 저자들은 때로는 우리의 직관에 어긋나기도 하는 세계의 단면을 냉철하게 제시한다. 그러면서도 그 목소리에는 호소력이 있다. 왜냐면 그들에게는 인류가 맞이한 문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것은 이 지구 위에서 인류가 살아남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기 위한 거대한 로드맵이다. 이 책은 인류가 미지의 땅을 헤쳐나가기 위해 집어들어야 할 필수적인 생존 가이드북이다. |
100장의 지도 012 감사의 말 016 서문 019 서론 029 세계화 044 기후 072 도시화 122 기술 162 불평등 198 지정학 228 폭력 266 인구 304 이주 324 식량 358 건강 384 교육 416 문화 444 결론 474 주 490 |
삼프로 TV 에서 우연찮게 접한 도서이다.
원제목은 Terra incognita (미지의 땅)이던데, 앞으로 100년이란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각종 도표와 사진등 시각적 자료로 이해를 돕고 있다.
아무래도 미국위주의 자료이다보니, 모든 시각이나 중점적 논점등이 미국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자연 스럽게 한국이 나와있는 지도에 관심이 있는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치체제중 한국을 보니 민주국가 진영이 아닌, 약간은 제3세계 부류에 속하는 독재국가로 분류된것은 재미있는 사실이다.
미세 플라스틱 관련 사진은 정말 이 동북아시아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서 안타깝다.
지구와 인류, 미래라는 거대담론은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여러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깊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미처 알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한 책에 담겼다.
세계화와 국제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이언 골딘(Ian Goldin)과
세계적인 정치학자이자 도시학자인 로버트 머가(Robert Muggah)가 힘을 모았다.
때로는 상세한 설명보다
직관적인 그림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때가 있다.
저자들은 세계화와 기후, 도시화의 문제부터
불평등과 폭력, 인구, 교육, 문화 등의 문제를 망라하여 보여준다.
지도, 도표, 그래프, 그림 등을 통하여
독자들이 직접 비교 분석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미래를 더욱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 위한 밑거름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상황과 분석은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또한 개개인의 일상에 매몰되어 있는 우리에게
더욱 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게 와닿지 않는 추상적 문제에서
우리와 나의 문제로 보다 세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