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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2

본격 한중일 세계사 12

: 임오군란과 통킹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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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686g | 152*225*25mm
ISBN13 9791168120839
ISBN10 11681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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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장은 베를린 회의 조약 전문과 협의 과정을 한역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 오스만제국은 러시아의 침탈 앞에서 속국과의 주속 관계를 유지할 힘이 없었지만, 서구 열강을 끌어들여 서류상으로나마 그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는 중화질서에도 적용 가능할 것이니- 대청의 속국, 조공국들에 서구 열강의 이득을 복잡하게 얽어둔다면, 어느 한 나라가 독단으로 이를 쉽게 취하지 못할 것이며, 열국 협의로 전통적 주속 관계의 타이틀이 유지될 수 있을 것.
---「제3장 그리고 베를린에서」중에서

“지금 일리 위기만 봐도 그렇지만, 저 러시아란 나라는 진짜 세계 열강 중에서도 땅 욕심에 눈이 뒤집힌 악질 제국주의 국가입니다! …… 그러므로 일단 조선은 전통적인 중화질서 가맹국으로서 중국과 친하게 지내고! 이웃 나라이자 함께 러시아의 남하 길목에 위치한 일본과 결속하고! 동양에 영토 야욕이 없는 미국과 연합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난세에 조선 국운의 활로를 뚫을 일세비급! 『조선책략』이외다!!”
---「제5장 래디컬 그룹」중에서

1881년 5월, 고종은 일본의 서구 문물 도입 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조사시찰단을 꾸린다. “근데 지금 조야에 위정척사니 뭐니 해서 反개화 분위기가 강고한지라, 정식으로 일본행 시찰단 파견을 공표하는 건 어렵다. So, 암행어사로 위장 임명할 테니 그리 부산으로 내려가 배를 타도록 하시오.”
---「제7장 조사 척사 옥사」중에서

대원군 집권 시기에는 쇄국과 양요로 강력한 군사력 증강 정책이 추진되는데. …… 그런 대원군의 선군정치로 군부에는 확연한 친흥 정서가 자리 잡았고. 이는 고종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으니. 1873년 말, 대원군이 실각하고 1874년, 친정을 시작한 고종은 즉각 군 장악 플랜을 전개. …… 舊훈련도감 군졸들의 불만은 계속 부글거리고 있었다. 뭐 이런 정치적, 조직 문화적 불만들은 일단 다 차치하고, 1882년 7월 현재- “뭣보다 월급이 안 나오고 있잖아!!!” “임금 체불 13개월 실화냐!?”
---「제11장 We are Soldiers」중에서

그렇게 1882년 7월 23일을 맞이하게 되고. …… 군졸들은 대문을 부수고 저택으로 진입. 왠지 꼴받아서 창고를 부수고 재물들을 다 꺼내 저택과 함께 태워버린다. “시맛타~ 저질러 버렸네~;; 이제 어쩌지?;;” “이제 진짜로 민겸호를 이길 수 있는 거물한테 매달릴 수밖에…” 군졸들은 운현궁으로 몰려가 흥선대원군에게 지도를 청한다. …… “너희가 살길은 이제 이 사태를 임금 체불 난동이 아니라 위정척사의 의거로 진행하는 것이다! 그 의거로 너희도 살고 이 나라도 구하는 것이다!! 자! 의군들은 이제 올바름을 지키고 삿됨을 쳐부수도록 하라!!” 대원군을 뒷배로 두게 된 군졸들은 이제 어떤 거리낌도 없이 본격적으로 행동 개시.
---「제12장 임오군란」중에서

“이번 임오군란 개입을 계기로 구시대적인 책봉 조공 체제를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자 합니다. 종래의 ‘속국’ 조선은 중화 질서 역사상 보통 그래왔듯이 형식적인 속국으로 그 국사에 천조가 개입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서양 각국도 그리 인식했지요. 하지만 이제 그 형식을 실질적인 진짜 ‘속국’으로, 양놈들 국제질서하에서도 인정되는 근대적 ‘속국’으로 업그레이드할 타이밍이 온 것입니다. 양놈들이 오스만제국에 인정해 주었던 발칸의 속국들과 같은 법적 지위를 설정하는 걸로 정리 가능하겠지요.”
---「제15장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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