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공유하기

365 인생독본 + 톨스토이 사색노트 세트

[ 전3권, 부록포함,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 판매지수 672
베스트
명상/치유 에세이 92위 | 명상/치유 에세이 top100 20주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명화를 담은 커피, 가을을 닮은 책 - 명화 드립백/명화 캡슐 커피/명화 내열 유리컵+드립백 세트/매거진 랙
[작가를 찾습니다] 미리 만나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 한정현
9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웰컴 투 북월드 배지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9월 전사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1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990g | 132*217*45mm
ISBN13 9791186288542
ISBN10 118628854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하루에 한 장, 톨스토이가 전해주는 삶의 지침_ 『365 인생독본』
톨스토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나만의 시간_ 『사색노트』


『365 인생독본』은 마치 일력을 넘기듯 독자들이 1년 12달 하루하루를 수많은 사상가가 남긴 삶의 지침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인용문구들은 톨스토이가 섭렵한 수많은 작품이나 전집에서 삶의 지침이 될 만한 글을 추린 것인데, 톨스토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단순히 위대한 사상가들의 글을 옮기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일반 대중들이 매일매일 쉽게 읽고 접하여 그들의 위대한 지적 유산들을 활용하자는 데 있다. 톨스토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그가 이 책을 저술하면서 경험했던 그 지혜롭고 고양된 감정을 맛보기를 바랐던 것이다.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인생독본』을 일러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 없이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선택하리라.” 그만큼 톨스토이의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더할 수 없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영향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색노트』는 『365 인생독본』에서 주옥같은 글을 가려 뽑은 책이다.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참된 지혜, 선(善), 도덕, 사랑, 지식의 탐구 등 무릇 인간이라면 한번쯤 고뇌했음직한 삶의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신을 더욱 가다듬어 고양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구실을 하고자 기획한 책이다. 제목을 ‘사색노트’라고 명명한 것도 그런 취지를 살리기 위함이다. 『365 인생독본』을 12달 일력처럼 구성하였다면,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나누고 각 쪽마다 제목을 붙여 해당 쪽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글을 읽은 감상이나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편집하여,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독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책으로 꾸몄다. 독자들은 사상가들의 삶의 정수가 담긴 한 줄의 글을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긍정의 힘을 얻는 한편,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노트에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마음의 소리를 기록하고 정신을 다잡음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힘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365 인생독본』

『365 인생독본』은 1년 12달 365일을 한 권에 담은 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챕터로 구성하였다.

:: JANUARY 1~31
:: FEBRUARY 1~29
:: MARCH 1~31
:: APRIL 1~30
:: MAY 1~31
:: JUNE 1~30
:: JULY 1~31
:: AUGUST 1~31
:: SEPTEMBER 1~30
:: OCTOBER 1~31
:: NOVEMBER 1~30
:: DECEMBER 1~31


『톨스토이 사색노트』

::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다
쓸데없이 잡다한 지식으로 머릿속을 어지럽히지 말라│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우듯 무책임한 한마디가 큰 화근이 된다│헛된 욕망을 이루고자 쏟은 노력의 절반만이라도 버리도록 시도해보라│진정한 깨달음은 지금까지의 지식을 완전히 잊어버렸을 때 얻을 수 있다│바람이 부는 방향을 정확히 아는 뱃사공이 되어야 한다│덕이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이해한다│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다│지혜로운 사람은 사랑 그 자체에서 행복을 느낀다│지나간 일에 대해 말하지 말고 모든 미련을 떠나보내라│대지는 꿈을 좇아 헤매는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안겨준다│정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무성한 번뇌의 덩굴에 휘감겨 살아간다│완성을 위한 노력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이다│참으로 선량한 감정은 항상 단순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영혼을 각성시키는 일이라면 사소한 일이라도 주저하지 말라│정의로운 행위는 서서히 발아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주의 깊게 듣고 총명하게 질문하고 말할 필요 없을 때 침묵하라│그대의 현실은 그대의 이상을 실현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며 만질 수도 없다│전쟁은 철저하게 인간이 만들어내는 현상일 뿐이다

::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모두는 단 하나의 어머니인 자연의 자식이다│자연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불어넣는다│좋은 사회는 위대한 진리가 실현되는 사회다│선행을 베풀었다는 의식은 최고의 자부심을 안겨준다│먼동이 트는 것을 보기 위해 횃불은 필요치 않다│인간은 죽지만 사색의 결과인 진리는 죽지 않는다│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보다 값진 승리는 없다│힘이 약해지기 전에 죄를 뉘우치는 자에게 복이 있으라│지혜와 사랑을 통해 인생의 나아갈 길을 찾아라│고뇌의 기쁨을 알지 못하면 인생의 참맛도 알지 못한다│도덕의 확고한 뿌리는 어떠한 힘으로도 뽑아버릴 수 없다│연약한 인간은 아무런 노력 없이 행복을 얻으려고 한다│자기 자신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평화를 가져다주지 못한다│강한 사람은 굳게 땅을 딛고 서서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겉치레만 요란한 선은 참된 선이 아니다│마음을 어둡게 하는 모든 것을 깨끗이 쓸어버려라│말을 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하라│하루하루 일하고 그날그날의 대가를 얻어라│대지는 일과 생활에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허락한다

:: 인생은 행복한 사람에게는 짧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지루하다
맹목적으로 빠져든 신앙은 자신에 대한 저주일 뿐이다│선이 없이는 진실도 얻을 수 없다│아무리 미천한 신분일지라도 선을 위해 태어났음을 기억하라│진정한 자유인은 본질의 내면적 동기에 따라서만 행동한다│꼭 필요할 때의 휴식은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만족이다│참된 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났을 때 시작된다│슬기로운 사람은 감정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땀 흘리지 않은 손은 물건을 더럽힌다│말로 하는 천 번의 참회보다 침묵 속에서 하는 한 번의 참회에 미치지 못한다│먹고 입고 잠자기 위해서는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매순간 부지런하고 용감하게 자기 자신을 감시하라│지식은 나를 어리석게 만드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수단일 뿐이다│무지한 자에게 인생은 지루할 뿐이다│마음이 선한 자는 결코 슬픔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다│사랑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말이요, 실천이다│도덕이야말로 인간의 내부에 존재하는 영원불멸의 지혜다│지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이다│성인은 선행에는 선으로 대하며 악행에도 선으로 대한다│오직 자기 이익만을 탐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 그날그날이 1년 중 최선의 날이다
악한 사상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사람들을 그 길로 이끌어간다│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사랑하며 화합하는 일이다│내 마음에 못을 박으려는 자들을 초연하게 대하라│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진리는 착오나 편견, 그 어떤 공포보다도 굳세다│결코 물러서거나 샛길로 빠지지 말고 멈추지도 말라│불행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의 몫이다│미움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무릇 인간이란 불가피하게 그 무엇을 믿어야 하는 존재다│높은 산에 오르려면 산기슭에서 한 걸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높은 덕성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많은 사람이 수긍해도 착각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잘 죽기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어린아이는 눈썹이 눈을 보호하듯 자신의 영혼을 지킨다│양심은 우리들의 꿈을 쫓아내는 자명종이며 새벽닭의 울음소리다│자기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일로 화내지 말라│토지는 결코 어느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다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모든 것을 보고 있다│참다운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그 길은 좁다│육체는 정신이 잠깐 머물러 있는 객줏집일 뿐이다│진실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허영의 방패일 뿐인 지식이다│생명 있는 모든 것은 생명을 중히 여긴다│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인간의 모든 행위가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속세의 생활은 빛을 어둡게 한다│성인은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라│자기가 가진 것 이상으로 바라기 때문에 불행하다│용서와 관용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미덕이다│한번 입에 담았던 말은 언제까지고 사라지지 않는다│인간의 의무를 다하는 데 방해가 되는 병은 없다│신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표현해야만 하는 이상이다│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생의 법칙이다

저자 소개 (2명)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bl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꽃* | 2022.08.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생독본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정말 많이 안겨주는 책 같습니다. 톨스토이가 단순히 감명깊은 책 구절이나 자신의 생각을 읊었다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책이에요. 읽으면서 뜻을 찬찬히 곱씹어보고, 삶의 지혜로 적용할 수 있을 만한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고, 여러모로 크게 감동을 주게 되는 책이네요. 톨스토이 사색노트 또한 그렇습니다. 살아가며 필요한 마음의 양;
리뷰제목

인생독본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정말 많이 안겨주는 책 같습니다. 톨스토이가 단순히 감명깊은 책 구절이나 자신의 생각을 읊었다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책이에요. 읽으면서 뜻을 찬찬히 곱씹어보고, 삶의 지혜로 적용할 수 있을 만한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고, 여러모로 크게 감동을 주게 되는 책이네요. 톨스토이 사색노트 또한 그렇습니다. 살아가며 필요한 마음의 양식을 안겨줍니다. 잘 읽었어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하루하루를 위한 좋은 생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a | 2021.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365 인생독본은 좋은 글귀들로 가득찬 책이다. 한번씩 편지를 보내거나 인용을 하거나 딱 이런 말이 내게 필요할 때 좋은 글귀, 명언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이 책은 필요하기 전에 매일매일 좋은 글귀들로 미리 마음공부를 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유명한 학자가, 종교인이, 책이 말하는 좋은 말이나 명언들이 다 공감이 가는 건 아니다. 이 책을 저자가 쓴 시기를 봐도 그 사이;
리뷰제목

  365 인생독본은 좋은 글귀들로 가득찬 책이다. 한번씩 편지를 보내거나 인용을 하거나 딱 이런 말이 내게 필요할 때 좋은 글귀, 명언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이 책은 필요하기 전에 매일매일 좋은 글귀들로 미리 마음공부를 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유명한 학자가, 종교인이, 책이 말하는 좋은 말이나 명언들이 다 공감이 가는 건 아니다. 이 책을 저자가 쓴 시기를 봐도 그 사이 많은 시간이 흘러 현재의 시점에 맞지 않는 말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여러개의 좋은 글귀를 접할 수 있다는것, 필사나 습관 등 활용도가 높을 꺼라는 점, 정말 많은 명언들을 유사한 주제로 묶어서 정리가 된 점 등은 참 좋은 것 같다.

 

 

  톨스토이의 사색노트는 365인생독본의 내용들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5가지의 챕터와 그에 다른 좋은 글귀들을 담아놓았다. 한 페이지의 좋은 글귀뒤에는 날짜, 시간, 오늘 발견한 나의 모습, 내일을 위한 오늘의 키워드 등을 적거나 필사를 해 볼 수 있는 빈 페이지가 있다. 각 챕터가 끝나는 마무리로는 하루 계획 세우기, 일주일 계획 세우기, 한 달 계획 세우기로 나눠 날마다 새로운 하루를 위한 나의 다짐을 또 적어 볼 수 있다.전체 페이지로 보면 3일 전후로 한 장씩을 활용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는데, 사용하기 따라서 일 습관 기르기로 활용해도 될 듯하다. 해야할 것과 생각해볼 것들, 좋은 글귀 필사해 보기 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좋은 글귀들을 접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개인적으로는 목표 달성 다이어리로 활용해보려 한다)

 

 

  연말 연초 나에게, 지인에게, 가족에게 선물해봄직한 책이다.

 

 

 


 

#365인생독본세트 #365인생독본 #톨스토이사색노트 #레프톨스토이 #노마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리뷰이벤트

 

 [ (컬쳐블룸 이벤트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365 인생독본 + 톨스토이 사색노트 세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영*****사 | 2021.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톨스토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그는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소설가이며 사상가이다. 그가 쓴 글을 읽지 않는 다는 것은 영혼의 양식을 소홀히 여기는 자일 것이다. 인생에 대해서도 어쩌면 깊이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존재일 거라고 생각된다. 그는 그는 인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거기서 얻은 사상을 글로 매일매일 적어내면서 무엇보다 현실에서 구현하려고 노력;
리뷰제목

톨스토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그는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소설가이며 사상가이다. 그가 쓴 글을 읽지 않는 다는 것은 영혼의 양식을 소홀히 여기는 자일 것이다. 인생에 대해서도 어쩌면 깊이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존재일 거라고 생각된다. 그는 그는 인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거기서 얻은 사상을 글로 매일매일 적어내면서 무엇보다 현실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인물이다. 종교, 사랑, 인생, 육체와 정신, 죽음의 문제, 교육 등을 작품 속에서 논하면서 나름대로 해답을 독자에게 제공하려 하였다. 인상적으로 읽은 책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노인, 바보 이반,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세 가지 질문' 등과 같은 것들이다. 읽기 쉬우면서도 인생의 진수를 알 수 있는 위대한 책들이다. 사실 여건이 되면 그의 대작인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장서를 읽고 싶다.

ⓒ바다출판사

저자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그에 대한 예의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그 이름 자체에 이미 그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고자 한다. 알렉세이 수보린(언론인이자 작가인)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러시아에는 두 명의 왕이 있다. 니콜라이 2세와 레프 톨스토이. 그들 중에 누가 더 강한가 할 때 니콜라이 2세는 톨스토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그의 왕좌를 흔들 수 없다. 반면 톨스토이가 니콜라이의 왕좌를 흔들 수 있음은 분명하다.” 이처럼 왕을 능가하는 명성을 누린 톨스토이는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책 소개에도 나오지만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인생독본》을 일러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 없이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선택하리라.”

톨스토이의 존재가 얼마만큼 큰 지 이 한 문장으로 다 이해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수많은 인용문구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는 수많은 작품이나 전집에서 그 인용문구들 가져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번역하며, 일부 단어는 생략하면서 글을 나열하였다. 그 이유는 '길고 복잡한 주장에서 하나의 사상을 뽑아내려면 표현을 분명하게 하고 통일성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몇몇 구절을 바꿔야 했던 것이다.

이 책 《365 인생독본》은 일력을 넘기듯 1년 12달 하루하루를 수많은 사상가가 남긴 삶의 지침을 만날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하나만으로 인생을 다 알았다고 말해도 될 정도의 방대한 자료가 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내가 익히 좋아하는 인물들도 많이 나온다. 첫 번째로 나오는 인물이 '에머슨'인데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스승이기도 하다. 또한 후기 스토아 철학을 주도한 세 명의 철학자인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이름들이 나온다. 쇼펜하우어나 칸트는 당연히 나오고 노자 또한 이 책에 단골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파스칼과 더불어 소크라테스, 공자, 러스킨. 성서, 붓다, 인도 잠언, 헨리 조지, 칼라일, 루소, 조로아스터와 같은 이름은 계속해서 또 나오고 있다. 아마도 같은 이름들이 많이 배열된 것은 그들이 삶의 진수를 깊이 사고하는 위대한 인물이어서일 것이다.

어떤 글은 머리를 스치지만 인생독본에 나오는 글은 가슴 저 깊은 곳을 만지는 느낌이다. 독자는 읽으면서 명언과 같은 글을 통해 곱씹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365일을 보면서 글을 씹도록 편찬해 주어 너무나 좋다. 매일의 양식처럼 씹어 먹는 것이 맛깔스럽고 진리로 무장되는 느낌이다.

이 책은 그저 손에 들고 읽으면 모두 명문장이기에 서평이라고 쓸 것이 없다. 그냥 마음 오는 것을 인용하며 그 내용을 쓸 뿐이다. 이제 그 문장들 몇 개 적어보겠다.

강한 사람은

굳게 땅을 딛고 서서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

- 에머순 p78(톨스토이 사색노트)

에머슨의 말이다. 긴 문장으로 된 것을 적어보면 "사람은 강한 존재이다. 자기 영혼의 힘을 알고, 또 자기 이외의 다른 힘에 의지하고자 하면 오히려 나약해진다는 것을 알고, 육체를 통제하며 정신의 참된 지배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또한 그는 자기 발로 굳게 땅을 딛고 서서 결코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다.

도덕적인 계율은 이제껏 참된 성자와 참된 종교에 의해 명확하게 표현되어 왔다.

나는 신의 존재와 자아의 불멸을 나 자신의 덕성에 의하여 믿는다. 신과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은 나의 본성에 깊이 결합되어 있으며, 이 신앙은 나에게서 떼어 놓을 수 없다. - 칸트

인간은 모두 혼자 죽는다. 고독할 때 인간은 참다운 자신을 느낀다.

그리스도가 가르치기를, 모든 인간은 신 앞에서 평등한 것처럼 서로에게도 평등한 존재라고 하셨다. 누구도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권력을 가질 수는 없다. 평등과 자유, 이것은 파괴할 수 없는 신의 법칙이다. -라메네 p125

남과 사이가 벌어졌을 때, 상대방의 불손한 태도를 보았을 때, 남이 그대를 배반했을 때, 그 사람이 악한 것이 아니라 그대의 덕이 모자랐다고 생각하라. p109

자기 자신을 판단하지 말라. 남과 비교하는 짓은 더더욱 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판단하고 비교할 대상은 오직 '완성'뿐이다. p157

인간의 덕성은 그가 쓰는 말을 통해서 나타난다. p174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비겁이란 것이다.

논쟁을 하려면 말투는 얌전하게, 그러나 논지는 확실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라. 또한 상대방을 노하게 하지 말라. 논쟁의 목적은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는데 있음을 잊지 말라.

그대가 진리를 터특했거나 진리를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라면 그것을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공격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달하라. 결코 그를 얕잡아 보거나 굴복시키려는 분위기를 만들지 마라.

May, p 182

마지막 한 문장을 곱씹으며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결혼에 대하여 스무 번이고 백 번이고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사람은 어찌할 수 없을 때 죽음에 임하듯,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때 결혼 하는 것이다. p425

3주 동안 서로 연구하고, 3개월 동안 서로 사랑하고, 3년 동안 서로 싸우고, 30년 동안 서로 참는다.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이 또 부모와 같은 일을 되풀이한다.

톨스토이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톨스토이는 결혼전에 자신이 여태까지 쓴 일기를 소피아에게 보여주었다. 그 일기장에는 다른 여성과의 연애담이 가득 담겨있었으며, 소냐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냐며 그를 비난했다고 한다. 사실 톨스토이는 과거의 모습을 솔직하게 터놓아

함께할 새로운 삶을 위해 기꺼이 포기하겠다는 것을 소피아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을 비난하는 모습에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찌저찌 화해를 하며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 둘은 이런 패턴으로 48년간 계속 싸웠으며 결국 톨스토이가 집을 빠져나와 열흘 만에 폐렴에 걸려 허름한 간이역에서 생을 마감한다. 싸움의 원인은 저작권 문제였다고 한다. 그는 저작권을 포함한 재산을 모두 기부하려고 했지만, 가정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아내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런데 한 글에 보니 "톨스토이 부부의 경우 불화와 가출의 궁극적인 원인은 톨스토이의 삶과 인격 속에 침투해 들어온 진리 때문이었다. 만일 진리가 톨스토이의 삶과 인격 속에 침투해 들어오지 않았다면 톨스토이의 사상과 생활에 급격하고도 근본적인 변화란 없었을 것이고, 톨스토이의 사상과 생활에 급격하고도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다면 그들 부부 또한 그렇게 심히 싸우지 않았을 것이며, 소통의 부재를 경험하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고 말하고 있다.

어찌되었던 톨스토이에게 있어 결혼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본다.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 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가이다. - w.레프 톨스토이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읽고 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꽃* | 2022.07.0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9,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