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학은 무엇이고 무엇을 예측하는가?국내 명리학계 최고 권위자 김동완 교수에게 배우는 점성학‘불은 치고 나가고 진격한다. 땅은 평온하고 편안하다. 바람은 여유 있고 융통성이 있다. 물은 끌어당기고 분석한다.’ 점성학에 관심을 갖고 누군가에게 물어본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들어봤을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양자리의 지배행성은 화성, 원소는 불, 색상은 빨강과 선홍색, 원소는 불, 성격은 나는 나, 나는 개척한다.’까지를 아는 사람들은 흔치 않을 것이다. KBS 1TV ‘이슈 픽 쌤과 함께’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국내 명리학계 최고 권위자 김동완 교수가 최근 출간한 베스트셀러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관상심리학] 등 관상 시리즈에 이어 최근 출간한 [점성학 초보탈출]은 독자들의 점성학 상식을 한층 넓혀주고 있다.3월21일과 4월20일 사이에 위치하는 양자리는 양(+)의 극성, 1번 하우스, 활동궁과 야수궁, 제왕궁, 그리고 카디널의 기질을 갖고 있다. 자유를 추구하고 용감하고 독립심이 강하며 불의에 저항하고 간섭을 싫어하고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향이다.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홀로 벗어나려고 하는 타입으로 간섭하는 사람이 많거나 복잡하게 꼬이면 흥미를 쉽게 잃어버린다. 국내 유명인으로는 국민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최고의 미녀 배우 김태희, 신민아 그리고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있다. 11월22일과12월21일 사이에 위치하는 사수자리는 양(+)의 극성, 9번 하우스, 남성궁과 화상궁, 인간궁, 야수궁 그리고 뮤터블의 기질을 갖고 있다. 철학적이고 낙천적인 방랑자, 반인반마, 제사장, 돈키호테 성향의 사람들로 공정하고 정직하며 긍정적이고 희망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밀고 나가지만 늘 빠트리는 것이 있고 광신적인 기질이 있다. 무언가 이야기 하려하고 설교적이고 논쟁적인 성향이다. 제사장, 돈키호테와 같은 성향을 가진 덕분에 국내 유명인으로는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등 전 대통령들을 비롯해 이낙연, 윤석열, 홍준표 등 현 대통령 후보 등 정치인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또한 김우중, 정주영 등 대기업 총수들도 사수자리 인물이다. 이 외에도 이 책은 별자리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원소와 모드, 앵글, 궁, 행성, 하우스 그리고 각과 각도 등 초보자로서는 흔히 알 수 없는 점성학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점성학 초보탈출]이라는 책의 제목만큼이나 진짜 점성학 초보자들이라면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점성학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잠깐의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자. 본인이 궁금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점성학을 통해 희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삶에 희망을 주는 점성학은 무엇인가?점성학은 상담학이다!일부 역학자나 점성가들은 자신만이 족집게 예언가임을 은근히 과시하며 자랑한다. 오랜 시간 부정적인 미래가 올 것이라 강조하면서 찾아온 내담자를 협박하여 재물을 갈취해 왔다.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교수는 이러한 일부 점성가들의 자세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점성학 초보탈출]을 세상에 선보였다. 김동완 교수는 점성학은 상담학이라고 정의 내리며 점성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은 점성학의 역사와 연원부터 점성학의 과학적 평가, 천궁도, 4원소 3모드 3앵글, 12궁, 행성, 12하우스, 각과 각도 등 지금까지 흔히 생각하던 별자리 점성학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다. 12궁은 음양, 4원소, 10행성 등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원소는 4가지로 서양에서는 고대로부터 불, 물, 공기, 흙 등 4원소를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물질 에너지로 보았다. 서양에 4원소가 있다면 동양은 오행(목, 화, 토, 금, 수)이 있다. 동양에서는 오행에 기가 담겨 있다고 보았고, 서양에서는 기와 비슷한 의미인 에테르가 담겨있다고 보았다. 12하우스는 각 하우스의 해당 방향에 위치한 별자리의 영향을 받아 각각의 성향과 기질 등이 형성된다. 4원소 중 화성궁(불)은 양자리, 사자자리, 사수자리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지상궁(땅)은 황소자리, 처녀자리, 염소자리로 에너지를 수축한다. 풍상궁(공기)은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로 에너지를 순환하고 수상궁(물)은 게자리, 전갈자리, 물고기자리로 에너지를 고착한다. 12별자리 중 인간의 별자리는 쌍둥이, 처녀, 천칭, 사수, 물병자리로 이성적이고 관념적이다. 짐승의 별자리는 양, 황소, 사자, 사수, 염소자리로 본능적이고 감정적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동완 교수는 이처럼 철저하게 오랜 시간 정립되어 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성학을 풀어나가고 있다. 그만큼 정보의 양이 방대하고 깊이도 있다. 때문에 ‘초보탈출’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가볍게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김동완 교수가 쏟아내는 엄청난 양과 높은 수준의 정보로 인해 머리가 아플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오랜 상담의 경험으로 쌓아온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고 있다. 과연 국내 명리학계 최고 권위자의 필력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