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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의 세계

: 세상을 뒤바꿀 기술, 양자컴퓨터의 모든 것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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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68g | 148*215*30mm
ISBN13 9791164051403
ISBN10 116405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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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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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전체를 통해 전하고 싶은 중요한 메시지가 두 개 반 있는데, 그중 첫 번째가 바로 지금 소중한 지면을 할애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양자물리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만 제대로 전달이 되어도 책값은 했다고 느낀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며, 만일 마지막 쪽까지 읽고 덮었을 때 양자물리가 이해된다고 생각한다면 책을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이다. 사과 맛에 대한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직접 먹어본 느낌을 가질 수는 없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해를 포기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을 때처럼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 p.31~32, 「1장」 중에서

“양자컴퓨터는 물리학과 수학, 철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이 융합된 연구 분야이다. … 쉽게 설명한다고 본질을 빼놓고 껍데기만 이야기하면 결국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므로, 뼈대가 되는 주제는 어려워도 설명을 피하지 않았다. 다만 선행 지식이 없어도 읽을 수 있도록 양자컴퓨터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은 모두 설명했다.”
--- p.32, 「1장」 중에서

“도대체 양자물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어렵기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장황하게 설레발을 치는 것일까? 독자들은 이제 그 어렵다는 내용을 혹시 자신은 이해할 수 있을지 도전해보고 싶을 것이다. 이제 그 무시무시하게 어려운 내용을 말하려 하는데 준비가 되었는가? 어렵다는 양자물리의 핵심 내용은 간단하다. 이 세상 삼라만상은 모두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다라는 것이다.”
--- p.33, 「2장」 중에서

“물체의 중첩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의자와 책상이 중첩된다는 뜻인가? 어찌 그런 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여기서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두 번째 메시지는 바로 중첩에 관한 것으로, 양자컴퓨터가 고전컴퓨터보다 혁신적으로 빠른 이유는 양자 세계의 중첩 성질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 p.73~74, 「4장」 중에서

“양자 세계의 피아노로 으뜸화음을 치면 도·미·솔 중에서 어느 음이 들리게 되는 것일까? 양자물리의 기본 가설에 따르면, 어떤 음이 들릴지는 완전히 무작위로 정해진다. 다만 그 확률이 음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세게 친 음, 즉 음파의 진폭이 큰 음이 들릴 확률이 더 높다. 그러므로 양자 세계의 피아노로 으뜸화음을 반복해서 친다면 매번 다른 음이 들릴 것이다. 솔·솔·미·도·솔…… 이런 식으로 말이다.”
--- p.79, 「4장」 중에서

“중첩이 야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 중에서도 얽힘은 가장 괴상한, 가장 양자스러운 현상이다. 얽힘은 여러 측면에서 비상식적으로 보이는 상황을 만들어내며, 이것이 바로 양자정보기술을 마치 공상과학같이 느껴지게 하는 이유이다. … 양자전산은 중첩상태를 이용하기 때문에 빠르며, 알고리즘이 중첩상태 중에서도 얽힌 상태를 다루도록 짜여 있다면 고전컴퓨터는 양자컴퓨터를 흉내낼 도리가 없다. 이렇게 양자전산이 고전전산보다 빠른 이유는 중첩에 의한 현상 가운데서도 얽힘을 활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책에서 전달하고 싶은 세 번째 메시지이다.”
--- p.119, 「6장」 중에서

“EPR 논문은 접수된 다음 날 게재 승인이 나서 바로 인쇄에 들어갔다고 한다. 논문을 접수한 편집장이 편집자나 심사자에게 돌리지도 않고 편집장 권한으로 게재를 결정해버린 것이었다. 아인슈타인의 이름이 논문에 들어가 있으니 편집장으로서 얼마나 반가웠겠는가. 언감생심 심사 같은 걸 하겠다고 할 상황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긴 심사를 돌렸던들 어느 누가 아인슈타인의 논문이 틀렸다고 게재 불가 판단을 내릴 수 있었겠는가? 논문이 하필 777쪽으로 시작하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 p.136~137, 「7장」 중에서

“파인먼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에 동 대학 화학공학과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공부했던 내 동료는 파인먼이 자기에게 질문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천재 물리학 교수가 화공과 대학원생에게 질문할 일이 뭐가 있을까 하고 순진하게 생각했던 나는 친구에게 무슨 질문이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친구 말이, 캠퍼스 내에서 우연히 파인먼을 마주쳤는데, 그때 파인먼이 자기에게 학생회관이 어디냐고 ‘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사실 당시 파인먼은 그 대학에서 근무한 지 30년도 넘었기 때문에 학생회관이 어딘지 몰랐을 리가 없었다. 아마도 뭔가 골똘히 생각에 빠져 캠퍼스를 걷다가 문뜩 정신이 들었는데 갑자기 학생회관이 어딘지 생각이 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친구의 해석이었다.”
--- p.172, 「10장」 중에서

“2014년 미국 물리학회에서 내가 들어가본 발표회장 가운데 백미는 단연 양자 어닐링 계산 발표장이었다. 캐나다 회사 디웨이브가 구글에 1500만 달러에 판 양자컴퓨터의 작동 원리라고 알려진 그 계산법 말이다. … 미국 물리학회는 해마다 3월에 열리는데, 전 세계에서 약 1만 명의 물리학자들이 모인다. 누군가 여기에 폭탄을 터뜨린다면 인류의 물리학 수준이 10년은 후퇴할 것이다.”
--- p.283, 「17장」 중에서

“양자컴퓨터는 이미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다. 양자컴퓨터를 만들지 못할 이론적인 장벽은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만들어진다. 다만 궁극의 나노기술이어서 어렵거니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개발해야 할 뿐이다.”
--- p.301~302, 「18장」 중에서

“자, 이제 독자 여러분은 양자물리와 양자컴퓨터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는가? 이해가 잘 안 되었다면 이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이다. 쿼크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입자물리학자 머리 겔만이 그랬다. ‘양자물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모르는 사람과 원숭이의 차이보다 크다. 양자물리를 모르는 사람은 금붕어나 다름없다.’ 인내심을 갖고 이 책을 끝까지 독파한 독자라면 그 보상으로 적어도 금붕어 신세는 면한 셈이다.”
--- p.309~310, 「18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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