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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대화가 필요해

창조론 대화가 필요해

: 오랜 지구 창조론인가 진화적 창조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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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147*220*50mm
ISBN13 9788932818856
ISBN10 89328188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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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된 목적은, 창조론을 주장하는 두 단체가 서로 강력하게 의견의 불일치를 보이면서도 여전히 서로를 기독교적 사랑과 존경, 상대방 입장의 장점을 기꺼이 진지하게 생각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두 단체와 남침례회 소속 진행자들 모두는, 이 대화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분열시킬 듯 위협하고 있는 여러 논쟁들과 관련해 어떻게 다정하게 화해를 추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서론」중에서

적어도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 동서문화사)이 출간된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과학과 신학의 관계?혹은 관계의 결여?를 이해하는 방식과 관련해 일종의 지도 역할을 해 왔다. 근래에는 복음주의자들 중에서 특별히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다양한 단체들이 나타났다. 바이오로고스와 RTB는 기독교와 과학 사이에 존재하는 조화를 보여 주고자 하는 단체들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존경받는 그룹에 속해 있다.
---「1장 경계들 각 단체를 정의하는 견해는 무엇인가?」중에서

바이오로고스와 RTB는 자연이라는 책과 성경이라는 책 모두를 신성한 계시를 위한 적절한 도구로 인정한다. 그러나 바이오로고스는 보다 비일치주의적인 그들의 성경 읽기 방식 때문에 그 두 책이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즉 성경이라는 책은 신학적 진리를 드러내고, 자연이라는 책은 과학적 진리를 드러낸다고 믿는다. 월튼의 견해에 의하면, 성경의 주된 의미는 원래의 고대 저자가 그것을 통해 의미하고자 의도했던 것이다. 유연한 일치주의적 해석학에 대한 샘플즈의 긍정은 성경의 신적 저자가 그것의 인간 저자들에 의해 이해되지 않았던 의미들을 성경 본문에 끼워 넣었을 수 있다고 단언하도록 이끈다.
---「2장 성경 해석 성경 권위의 본질은 무엇인가?」중에서

오늘날 진화와 관련된 상황은 갈릴레오의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몇 가지 유사성이 있다. 우리는 인간이 동물과 공통 조상을 공유한다는 것과 우리 모두가 한 쌍의 유일한 부부로부터 유래하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키는, 서로를 보강하는 수많은 증거들이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과학적 자료와 과학적 합의의 힘은 누군가에게 성경에 대한 그의 해석을 바꾸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전통적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시나리오나 RTB 시나리오에 대해 중대하고 새로운 신학적 도전을 제기한다. 바이오로고스 공동체에 속한 학자들은 아담과 하와에 관한 여러 진화적 시나리오들에 신학적 문제는 거의 없는 반면 진보를 위한 보다 큰 기회가 존재한다고 결론지었다.
---「3장 최초의 부부 아담과 하와에 관한 가능한 입장은 무엇인가?」중에서

타락 이전이든 이후든 하나님의 매우 선한 창조 안에 본질적으로 악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더럽히는 일을 많이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다. 욥과 요셉, 다니엘이 경험했던 악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인간의 악한 의도와 행위를 더 큰 선으로 바꾸기 위해 일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실 것이다(롬 8:28). 하나님은 이런 전환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주와 지구, 그 안의 모든 생명을 신중하게 설계하셨다. 이 맥락에서 그분은 자신을 예배하는 자들이 인간의 악과 자연적 사건들의 결과 때문에 고통을 당해 온 이들에게 연민을 보이고 도움을 주기를 기대하신다. 또한 그분은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신다.
---「4장 죽음, 포식, 고통 ‘자연의 악’은 악한가?」중에서

바이오로고스에 속한 우리는 자연계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부인함으로써 하나님을 위한 역할을 보존하려는 시도는 일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우리는 창조 세계 전반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과학이 자연을 설명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설명에서 나타나는 틈들이 하나님의 솜씨를 보여 준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설계자의 표시가 아주 정확하게는 작동하지 않는 하자가 있는 시스템에서 발견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오히려 우리는 자연의 내적 작용을 밝히는 과학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이들이라고 믿는다.
---「5장 하나님의 행동 하나님은 자연계와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하시는가?」중에서

대개 하나님은 그분의 일상적인 섭리를 통해 창조 세계와 상호 작용을 하신다. 일상적인 섭리는 과학적 작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또한 그것은 우리가 목격하는 대다수의 물리적 현상들이 물리학의 법칙 안에서 적절한 설명을 발견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맥락에서 ‘유연한 방법론적 자연주의’는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효율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RTB는 과학에 대한 유연한 방법론적 자연주의 접근법의 타당성을 긍정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참되게 파악하는 일에서 모든 자연신학이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인정한다. 또한 RTB는 대개 성경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상황화할 필요성을 인정한다.
---「6장 과학적 방법 방법론적 자연주의 혹은 자연신학?」중에서

바이오로고스에 속한 다른 이들은 이런 것들을 조금씩 달리 표현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활동(우리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생명 창조의 지속적 과정에서 발생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어야 할 과학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할 만한 타당한 신학적 혹은 성경적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쉽게 생명의 역사에 관한 진화적 이해 속으로 통합될 수 있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진화가 취해 온 방향이 (그것이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방해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하나님의 뜻 바깥에 있지 않았으며, 이미 발생한 모든 일과 앞으로 발생할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허락되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그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생명의 과정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완전히 일치하는 방식으로 성립되었다.
---「7장 생물학적 진화 생물학적 진화란 무엇인가? 그것이 생명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가?」중에서

지구의 천문학적·물리학적·지질학적 역사를 피상적으로 조사해 보더라도, 하나님이 우주 안에서 그의 창조 사역의 정점인 인간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얻게 하시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시는 모습이 드러난다. 하나님이 지구와 그 안에 속한 인간을 위한 생명체를 준비하시는 일에 초자연적으로 개입하시고 그토록 깊은 관심을 가지셨다면, 그분은 모든 인간의 삶에는 얼마나 더 관심을 가지시고 초자연적으로 개입하실까?

우리는(RTB) 모두 전도와 선교와 사역에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에 기적적인 방식으로 거듭해서 개입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증언해 왔다. 이 경험은 초월적 기적, 초자연적 개입, 그리고 그분이 그것을 사용해 시공간이라는 차원, 물리학의 법칙들, 우주와 그것의 모든 물리적 구성 요소의 특성들을 확립하셨던 정교한 설계 등을 통해 자신이 지으신 자연 영역의 모든 부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불리시는 분과 잘 들어맞는다.
---「8장 지질학적 증거 지구의 자연사와 생명의 기원은 무엇인가?」중에서

많은 이들이 유전자 자료가 명확하게 인류의 진화적 기원과 역사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RTB) 방법론적 자연주의의 제약이 완화된다면, 공유된 유전적 특징들을 공통 조상이 아니라 공통 설계에 대한 증거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분자인류학의 자료들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전통적인 성경적 관점을 과학적으로 정당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10장 생물학적 증거 유전학은 공통 조상을 가리키는가?」중에서

바이오로고스와 RTB는 모두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 때문에 인간의 독특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바이오로고스는 RTB보다 동물의 왕국과 인간 사이에서 높은 연속성을 본다. 바이오로고스와 RTB는 고인류학의 연구를 진지하게 다룬다. 그러나 바이오로고스는 인간의 발달을 진화적 틀 안에서 이해하고, RTB는 그렇지 않다. 슐로스와 라나 모두 동일한 고인류학적 증거를 조사하지만, 그들은 그 증거로부터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바이오로고스는 RTB보다 네안데르탈인과 인간 사이에서 보다 높은 연관성을 본다.
---「11장 인류학적 증거 인간은 어떻게 독특한가?」중에서

우리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RTB는 선교와 교리적 입장에 초점을 맞추는 전도 사역이다. 바이오로고스는 그것의 사역을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인 청중에게 맞추고 보다 넓은 교리적 입장을 갖고 있다. 이런 서로 다른 강조점과 접근법은 그 두 단체의 차이점들 중 일부를 설명해 준다.

그러나 이 책은 RTB와 바이오로고스 사이의 다른 차이가 겉보기보다 더 깊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 모든 불일치에 대한 완벽한 해소는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각 단체의 구성원들은 다른 단체에 속한 이들을 향한 참된 애정과 이해를 갖고 있다. 양측 모두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그리고 선교에 대한 의식을 일관되게 드러냈다. 영광스럽게도 나는 두 단체의 사람들 모두와 함께 일할 기회를 얻었다.
---「결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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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내용도 그렇지만, 대화의 동기와 전개 면에서도 유익하고 배울 점이 많다. 창조와 진화, 신학과 과학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그룹의 사람들이 단순히 논박하고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견해를 보다 명료화하기 위해 함께 논의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과 ‘오랜 지구 창조론’, ‘진화적 창조론’은 오늘날 한국교회 내에서 창조와 진화와 관련해서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이론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서로 대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각각의 주제마다 흥미로운 긴장이 감도는 답변이 제시되어 있다. 학생들과 함께 읽고 진지하게 토론하고 싶은 책이다.
- 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창조의 신학』 저자)
우주, 지구, 생명, 생물, 인간의 기원과 관련하여 매우 드물고도 유익한 책이 등장했다! 넓게는 과학과 신앙의 문제요 좁게는 창조-진화의 이슈를 다룬 책이지만, 저술의 취지와 내용의 전개 방식에 있어서 유례없이 독보적인 특징을 선보인다. 이 책은 오랜 지구 창조론을 대표하는 RTB와 진화적 창조론을 대표하는 바이오로고스 두 단체 사이의 대화와 토의 결과인데, 이 두 단체의 대화에 젊은 지구 창조론 입장을 가진 남침례회 신학교 교수들이 중재 역할을 하며 대화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 책은 진화와 창조에 관한 주제 및 이슈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큰 깨달음과 통찰력을 선사한다. 물론 이 책의 유익은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생각과 견해가 서로 다른 그리스도인들끼리 어떻게 건설적으로 교류할지―진술은 명확하고 날카롭게 그러나 태도는 겸허하고 평화롭게―도 능란히 가르쳐 주는 책이다.
- 송인규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겉으로는 오랜 지구 창조론과 진화적 창조론의 논쟁으로 보이지만 진화론, 젊은 지구 창조론(창조과학), 지적 설계, 성경 무오, 성경 해석, 과학주의, 역사적 아담, 악의 문제, 공통 조상 등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다룰 때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요 개념들을 다룬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기본적으로 같은 신앙 고백과 성경관을 지닌 복음주의 진영의 학자들이 어떻게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할 수 있는지(엡 4:15)에 대한 좋은 모범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지난 40여 년 동안 한국 교회는 젊은 지구 창조론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지적 영토를 잃어버렸다. 이 책이 실토회복(失土回復)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양승훈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교 총장, 『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 저자)
과학과 신앙의 접점에서 성숙한 대화가 가능할까? 그 가능성을 보여 준 이 책이 무척 반갑다. 겸손하나 날카롭고 학문적이나 신실한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창조에 대한 두 가지 입장인 ‘진화적 창조론’과 ‘오랜 지구 창조론’의 견해가 차례로 드러난다. 이 책은 신앙을 의심하거나 반과학적 주장으로 점철된 소모적인 논쟁 대신에, 성경과 인류의 기원, 진화와 자연신학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점과 통찰을 제공한다. 그런 면에서 창조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희미한 스케치로 남아 있는 창조의 그림을 보다 선명하고 세련되게 그려 갈 수 있을 것이다.
-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과학과신학의대화 대표)
이 책은 세 가지 점에서 아주 유익하다. 첫째, 과학에 관해서라면 공포를 가지고 있는 나 같은 문과생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게 잘 쓰였다. 둘째, 창조에 관해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두 견해를 명료하게 파악하고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특히 1장을 보라. 1장만 봐도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셋째, 이렇듯 갈등이 첨예한 문제에 대한 좋은 대화의 실례를 볼 수 있다.

이 중에 가장 좋은 점은, 어려운 개념들이 등장해도 그 개념들에 대한 깔끔한 설명이 등장하고,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대신 물어봐 주는 남침례회 신학교의 진행자들 덕분에 학구적인 책을 읽는 느낌보다는 대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창조의 신비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기도학교』 저자)
믿어야 할 이유(RTB)와 바이오로고스(BioLogs)의 이 대화는 크게 칭찬받을 만하며, 여러 이유로 중요하기도 하다. 첫째, 대화의 어조가 평화적이고 우아하며 겸손하다. 둘째, 대화 참여자들이 상대 참여자들의 기독교적 진실성을 신뢰한다. 셋째, 대화 참여자들이 과학적 발견에 비추어 성경 해석의 의미를 놓고 논쟁할 때 성경의 권위를 진지하게 다룬다. 넷째, 대화의 진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남침례회 신학자들이 양편 당사자에게 명확함과 추가적인 정교함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면서 초점을 잡아 나간다.

마지막으로, 이 대화는 오랜 지구 창조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를 당연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대화가 젊은 지구 창조론 대 오랜 지구 창조론에 대한 논쟁을 넘어서 기독교 공동체가 주목할 필요가 있는 보다 긴급한 문제들로 나아가게 한다.
- 폴 코판 (팜 비치 애틀랜틱 대학교 철학 및 윤리학 석좌교수)
기원, 특히 인간 기원의 문제는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이 책에서 바이오로고스와 RTB 두 단체는 그들 사이의 심각한 차이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일의 모범을 만들었다. 그 결과,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주제에 관한 지적이고 탁월한 논의가 완성되었다.
- 트렘퍼 롱맨 3세 (웨스트몬트 대학 성경학 교수)
이 책에는 기원 논쟁을 훨씬 넘어서는 문화적 의미가 있다. 심각한 견해차를 지닌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해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자 애쓰면서 함께 예배하는 쪽을 택했다. 분노로 가득 찬 분열이라는 특징을 지닌 사회에서 이 책이 기록하고 있는 화해를 위한 고된 작업은 진귀하고 아름다우며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된다.
- 조수아 스와미다스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이 책은 상반된 견해를 가진 두 집단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는 시민 담론의 모델을 제공한다. 창조와 진화 논쟁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이 책에 제시된 다양한 입장들의 공통 특징인 관대함과 명료함을 통해 유익을 얻을 것이다.
- 데니스 알렉산더 (페러데이 과학과종교연구소 명예소장)
케네스 키슬리, 짐 스텀프, 조 아귀에가 엮은 이 책은 ‘과학과 신학의 핵심 쟁점들에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나 예수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고 있는 세 집단’을 함께 모은 ‘선례가 없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 책이 특별히 성공적인 이유는, 세계적 수준의 지성인들이 이 논쟁을 통해 그동안 교회와 학계를 그토록 분열시켜 왔던 과학과 신앙의 문제에 대해 신선하리만큼 객관적이고 학문적인 개요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에세이와 인터뷰들은 기원 연구에 관심을 가진 누구에게나 적절하고 신중하게 연구된 자료들을 제공하는 한편, 신학적이고 과학적인 상이점과 일치점을 분명하게 전해 준다. 대학 총장이자 정통 기독교 신앙을 지닌 사람으로서 나는 이 책의 출간이 신앙 공동체와 학계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리라고 믿는다.
- 카를로스 캄포 (애슐랜드 대학교 총장)
이 대화는 아주 분명히 귀 기울여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할 줄 아는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이들이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 분명하게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한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 그와 동시에 이 책은 매우 불만족스러운데, 그것은 좋은 의미에서 그러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나의 가정들이 도전을 받고 나의 지평이 확장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나는 이전과는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대화의 진행자를 포함해 모든 참여자가 탁월한 일을 해냈다.
- 존 잭 콜린스 (커버넌트 신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의 주장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문헌의 광대함과 과학적이고 신학적인 배경의 깊이를 고려한다면, 어쩌면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신자들은 어떻게 과학과 신앙을 화해시키는지를 오해하는 일은 불가피할 것이다.…이 책이 가치가 있는 것은 지식에 대한 기여 때문이 아니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모든 개념은 다른 곳에서도 출간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책의 중요성은 이해에 대한 공헌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창조 세계의 나머지와 관계하고 하나님과 관계하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에 관한 건설적인 대화의 한 예를 제공한다.
- 제럴드 라우 (『한눈에 보는 기원 논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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