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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

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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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40g | 148*210*30mm
ISBN13 9791185153476
ISBN10 118515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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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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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은 대청제국, 대일본제국, 더 나아가 러시아제국이나 대영제국과 대등한 독립국임을 천명한 것이다. 고종 황제는 광무개혁을 추진하며 서재필이 미국에서 가져온 근대적 토론 문화의 산실 만민공동회와 독립협회를 아우르며 1899년 근대 헌법 대한제국 국제를 반포하였다. 그는 대한제국 황제가 주도하는 조선의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대원군의 쇄국정책과 불평등조약에 따른 개항, 제국주의 국가들의 이권 다툼의 틈바구니 속에서 균형을 잡기에는 취약한 재정구조, 근대화되지 못한 군사조직, 황제 자신을 스스로 지킬 힘도 부족한 외교 전략이었다.

19세기 조선 권력층의 갈등은 왕권과 척신세력 그리고 사대부가 속한 신진세력의 대립으로 지속되었으며, 결국 조선을 망국의 길로 이끌었다. 조선 군주의 힘은 대부분 신하의 힘보다 강력하지 못하였다. 권력을 가진 양반 세력이 농민들을 수탈하는 근본 구조를 타파하고자 하는 고종의 근대개혁 정책의 핵심은 허울 좋은 명목상 개혁 정책일 뿐이었다. 사회진화론이 팽배한 약육강식 시대에 고종의 노력은 역부족이었다. 형이상학적인 신유학의 왕도 정치는 조선을 갉아먹고, 대한제국을 루저의 나라로 만들었다.

이 시기 조선을 방문한 독일 여행자들은 일본보다 높은 수준의 고대 문화를 소유한 조선의 문화를 보고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다. 실리를 따지는 중국인과 겉으로 함박웃음을 짓지만 속을 모르는 일본인 그리고 무뚝뚝해도 이방인에게 수줍은 미소를 머금을 줄 아는 순진한 조선인의 특성을 분명히 구별할 줄 알던 독일인들은 무기력한 루저 국가 대한제국의 몸부림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대한제국에 대한 열강의 요구는 채굴권, 어업권 등 이권 영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우아한 루저의 나라, 대한제국의 중립 선언」중에서

우리 일행은 마치 뱃멀미와 같은 울렁거림을 일으키는 끔찍한 가마에 의존하거나, 가마가 싫다면 조랑말에 앉아서 여행해야 했습니다. 나귀는 조선에서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이며 소량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당나귀보다 체구가 작은 나귀들은 놀라운 일을 해냅니다. 80~90kg의 짐을 싣고 상당히 가파른 산을 오르고, 좁디좁은 길과 매끄러운 바위 위를 걸어 다니는 염소처럼 안전하게 다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걸어야 할 때에는 미리 준비한 유럽산 신발로는 앞으로 전진하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제한적인 짐을 나귀 안장에 균형 있게 얹어야 하고, 마부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첫 탐사를 위해 텐트, 시굴용 기구를 위한 14마리의 나귀와 3마리의 승마용 말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가마를 들어야 하는 4명의 가마꾼, 1명의 중국인 요리사, 1명의 시중 그리고 통역사를 준비했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우리 일행은 모두 17마리의 말과 26명의 사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동물을 사람보다 먼저 말하는 것을 용서해주길 바랍니다. 모든 기수는 말을 우선순위에 두고 그다음 차례에 기수를 말하니까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참 독특하게도 작은 조랑말은 매우 버릇없었으며, 우리는 다니는 동안 내내 말 그대로 따뜻한 식사를 만들어 바쳤습니다.
---「탐사 전 준비물은 17마리의 말과 26명의 사람」중에서

저녁 식사 후 우리 4명은 함께 도미노 게임을 했습니다. 통역사도 물론 참가하였습니다. 영리한 조선인은 곧 투우사 게임의 이치를 파악했으며, 게임이 끝날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조선인들 모두가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유럽인들은 이러한 양면성을 가진 조선인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호감을 느낍니다. 모든 예를 갖춘 신중함, 비록 형식적이었으나 사랑스러운 친절함,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법의 경직된 모습에서 빠져나와 환호하는 천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그런 예의 바른 친절함을 경험할 수는 없었습니다. 고위 관리의 경우 단순한 의례적인 방문 및 보답 방문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이 의례적인 방문 또한 특이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영리한 조선인」중에서

무엇보다 황제 소유 인쇄소에는 한글 금속활자체가 들어 있는 오래된 식자(植字) 상자가 있었다. 금속활자는 이미 구텐베르크보다 앞서 1400년경에 사용되고 있었다. 중국인보다 수준이 높았던 조선인들은 25개의 모음과 19개의 자음으로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수준 높은 인쇄 기술로 제작된 한글 인쇄물 한두 권을 집으로 가져오는 것은 내게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한글 구성의 기본은 간단한 선과 원이다. 도서관 이외에도 아카이브가 설치되었으며, 황실이 소유하고 오래되어 귀중하지만 소홀히 대한 유물들을 구제하였다.
---「이왕가박물관에서 발견한 찬란한 문명」중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며 모든 비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우리는 바로 베이스캠프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곳에서 다음 일본 경찰서(요새)까지 돌아가는데 우리는 빈번하게 강도들과 맞부딪쳤다. 첫 번째는 그들이 모닥불을 피우는 바람에 우리는 그들의 존재를 알 수 있었고 살그머니 다른 길로 돌아서 갔다. 그러나 우리는 두 번이나 고집스럽고 까칠한 사냥꾼에게 잡혔으며, 나는 중국인 통역사에게 적절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또 수많은 덫과 강도를 만났을 때 가르쳐준 해결 방법에 대하여 감사했다. 그에게 나는 생활용품과 기구를 주었으며, 나를 협박하여 상당한 몸값을 요구하지 않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 일기장, 수집물품, 사진기들은 일꾼 노인의 가방에 숨겼기 때문에 다행히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했다.
---「백두산에서 만난 강도」중에서

1933년 라우텐자흐가 백두산 밀림 지역 강도숲에서 본 무장한 무리들과 벨기에산 권총을 들고 있던 백두산 사냥군들은 대한독립군의 활동무대가 백두산이란 것을 증명한다. 그들은 북로군정서의 일부이거나 홍범도가 이끌던 대한독립군 잔류 무리일 것이라 추측된다. 또한 백두산 지구는 1936년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만주에서 활약한 동북항일연군(東北抗日聯軍)이 유격구를 건설했던 지역이었으며, 1937년 보천보사건(普天堡事件)이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백두산 강도는 누구인가?」중에서

대한제국 시기의 독일 언론을 접하면서 기존에 인지하고 있는 지식들이 꽤 많은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무능하다고 고정화된 고종 황제의 이미지가 그 첫 번째이다. 독일 신문 기사를 통해 그가 얼마나 개화(문명화)를 원했는지 밝혀졌다.

죽음을 불사하고 헤이그 특사 3인을 보낼 때 그의 비장함은 이위종이 미국으로 루스벨트를 만나러 가기 직전 영국 로이터통신과 나눴던 인터뷰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알게마이네 짜이퉁] 1924년 5월 3일자 기사를 작성한 이탈리아 기자 치폴라의 눈에 비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모습은 나라를 일본에게 주고 호위호식하는 이왕가의 왕족이 아니라, 50세의 황제를 80세 노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피폐된 용모였다. 순종 황제가 거간꾼을 통해 여행객으로 조선에 온 기자와 접견한 것은 일본에 억류되어 있는 왕족의 안위를 걱정하는 행위였다.

1945년 해방 후, 대한독립을 외치던 독립투사들이 왜 공산권과 민주 진영으로 양분되어야만 했는가에 대한 정답은 독일 신문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었다. 헤이그평화회의, 파리평화회의, 국제연맹 창설, 워싱턴군축회의 등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무던히 뛰어다녔던 독립투사들은 제국주의 강대국이 주도하는 평화회의의 닫힌 문을 얼마나 황망하게 쳐다봐야만 했을까.

이들은 1927년 벨기에 에그몽궁전에서 열린 식민지압제에 대항하는 회의, 세계피압박민족회의에 당당하게 참석하였다. 식민지 민족들은 깨어나기 시작했으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안건을 비난하던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 대항하는 볼셰비키-아시아-아프리카 민족연맹이 결성된 것이다. 홍범도 장군이 소련에 입국하는 고려인 이주민 기록에 남긴 직업이 “의병”이고, 목적이 “고려독립”이라고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한제국 탄생과 대한인의 자각」중에서

이들은 서구문명화를 위해 내재된 유교전통문화를 깡그리 없애고 서양일본인이 되고자 몸부림친 이웃과 다르다. 이들은 자주적 조선 개화를 위해 몸부림쳤으며, 동학농민운동을 통해 유교사회 부조리에 항거했으며, 국권을 회복하고자 대한독립군이 되어 만주벌판과 백두산을 누볐으며, 때로는 무기력하고 보잘것없는 투쟁이었지만 끊임없이 일제에 항거하며 끝까지 대한인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죽음을 불사했다. 이들이 없었다면, 독립된 주권을 소유한 21세기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아한 루저의 원형 조선 선비는 누구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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