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 A. 코스비의 『검은 황무지』를 사랑한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차를 훔친 것처럼 몰란 말이야(Drive it like you stole it).’ 빠른 속도감으로 가차 없이 몰아치는 이 소설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주는 문장이다.”
- 스티븐 킹
“『검은 황무지』가 올해의 소설이 될 것이다.”
- 마이클 코넬리 ([해리 보슈] 시리즈 작가)
“신선한 재미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설. 등장인물이 겪을 수밖에 없는 딜레마가 당신의 가슴을 휘저어놓을 것이 분명하다. 이 소설에 대한 나의 평가는 ‘추천 그 이상’이다.”
- 리 차일드 ([잭 리처] 시리즈 작가)
“『검은 황무지』는 아메리칸 누아르에 시의적절하면서도 완벽한 자극을 주는 작품이다. S. A. 코스비는 미국 범죄소설 장르에 신선한 목소리를 더해줄 환영할 만한 작가다.”
- 데니스 루헤인 (『살인자들의 섬』, 『미스틱 리버』 작가)
“극도로 정제된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으면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
- 루 버니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노벰버 로드』 작가)
“다이아몬드와 빠르게 질주하는 차, 트레일러에 사는 이들의 꿈과 불법 자동차 경주로 S. A. 코스비는 미국 범죄소설을 재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색에 상관없이 출구 없는 삶을 사는 등장인물들은 진한 가족애를 지녔지만 정체성의 혼돈을 겪는다. 『검은 황무지』는 가슴을 울리는 자동차 경주와 더불어 질주의 중독성에 관한 이야기다.”
- 월터 모즐리 ('이지 롤린스' 시리즈 작가)
“『검은 황무지』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뒤에도 여운이 길게 남을, 올해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S. A. 코스비의 문장에는 투지와 함께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검은 황무지』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소설이다.”
- 마이클 코리타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작가)
“『검은 황무지』가 자동차 경주 장면으로 시작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 이 작품 자체가 머슬카의 현현이기 때문이다. 첫눈에는 멋진 외관에 조금은 위험할 것이라고 느끼지만, 차가 출발하는 순간 목숨을 부지하기만을 바라게 되는 그런 차에 독자가 탑승한 것이나 다름없다. 다행히 S. A. 코스비는 매우 능숙한 드라이버다.”
- 롭 하트 (『웨어하우스』 작가)
“어느 순간, 경이로운 작품을 들고 우리에게 나타나는 작가가 있다. 이런 작가들은 다른 작가들과의 비교조차 무색하게 만든다. S. A. 코스비는 『검은 황무지』에서 주인공의 운전을 정확하고도 담대하게 묘사해낸다. 이 소설은 숨을 멎게 할 만큼의 긴장감으로 가득하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코스비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로라 립먼 (『죽은 자는 알고 있다』 작가)
“영리하고도 비정한 네오누아르 장르에 컨트리 고딕을 살짝 섞은 걸작.”
- 애이드리언 맥킨티 (『더 체인』 작가)
“엄청나다. 이처럼 강렬한 작품을 마지막으로 읽었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 마크 빌링엄 (『슬리피 헤드』 작가)
“갑자기 경이로운 작품을 들고 우리에게 나타나는 작가가 있다. 엘모어 레너드나 체스터 하임즈를 생각해보라. 이제 『검은 황무지』로 S. A. 코스비가 이러한 작가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스티브 캐버나 (『열세 번째 배심원』 작가)
“차든 책이든 ‘스위트 스폿’이라는 지점이 존재한다. 차는 회전력과 마력, 책은 캐릭터와 플롯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의미할 터다. 『검은 황무지』가 바로 그 스위트 스폿에 있는 작품이다. S. A. 코스비의 소설은 차의 거침없는 포효 소리, 미친 듯한 속도감과 함께 독자를 미스터리로 초대한다. ”
- 크레이그 존슨 ([월트 롱마이어] 시리즈 작가)
“『검은 황무지』의 성공은 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파다한 소문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S. A. 코스비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사실을 말이다. 폭발적이면서 반전이 있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인간적인 면모도 충분하다. 이 ‘미국 남부 누아르 하이스트 소설’은 문학계에 자신의 족적을 확실히 남길 것이다.
- 조단 하퍼 (『죽음을 문신한 소녀』 작가)
“독자여,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라. S. A. 코스비가 이제 당신을 태우고 미국 남부의 전원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할 것이다. 머슬카, 뒷골목 레이싱, 이중거래와 함께 교묘하게 설계된 통쾌한 결말까지! 레드힐카운티는 이제 내가 좋아하는 장소가 되어버렸다.”
- 에이스 앳킨스 (『The Ranger』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