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용돈을 벌고 쓰고 불리는 슬기로운 머니 뭐니 클럽, 출동! 리나는 5학년 개학을 앞둔 어느 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개학이 일주일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여행사에서 일하는 아빠, 학교 급식 업체에서 일하는 엄마의 회사 사정도 덩달아 나빠지는 바람에 리나네 가족은 회의를 열게 되었지요. 살림살이가 어려워져서 리나의 용돈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안건이었습니다. 용돈도 줄고, 평소 씀씀이에 대한 지적까지 들은 리나는 시무룩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단짝인 유나가 이번 기회에 함께 용돈을 벌어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 옵니다. 리나, 유나, 그리고 유치원 때부터 쭉 친하게 지내 온 형돈까지, 어린이 삼총사는 스스로 용돈을 벌고 제대로 쓰고 모으는 방법을 연구하는 ‘슬기로운 머니 뭐니 클럽’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슬머클’ 회원들의 용돈 벌기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내가 언제 이런 걸 샀지? 10 ·소중한 돈, 편리한 돈 ·똑똑하게 돈 쓰는 법 용돈을 확 줄인다고요? 24 ·용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할까? ·보이지 않는 돈, 빚 ·용돈 기입장 쓰는 법 ① ·용돈 기입장 쓰는 법 ② 탄생! 슬기로운 머니 뭐니 클럽 44 ·소득을 얻는 여러 가지 방법 ·돈을 불리려면? ·예금 통장을 만들어 보자! ·저금통·통장 쪼개기 알바는 처음이라 66 ·어린이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초등학생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까? 화야 이모와 열로 삼촌 76 ·욜로족, 파이어족, 코스파족 ·가상 화폐와 복권 특종, 그분이 기부 천사? 88 ·더불어 사는 세상, 마음을 나누는 기부 ·노블레스 오블리주 슬머클, 인기 대폭발! 106 ·신용 카드란 뭘까? ·현금 영수증이란? |
코로나19로 어른들이 점점 힘들어지자,
아이들의 용돈도 줄어들고,
평소 돈을 아낌없이 쓰던 주인공 리나도,
상황을 깨닫고 친구들과 용돈벌기에 나서는데...
스스로 용돈을 벌고 불리고,
계획있게 쓰는 머니 뭐니 클럽!
슬기로운 머니 클럽의 줄인말인 '슬머클'
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은 활동합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돈에 관한 개념들도 알려줘요.
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벌고 써야 하는지,
세 친구들이 으?으?하면서 슬머클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그렇더라고요.
그걸 따라가며 딸도 배운게 많아 보였어요.
우리딸 감상평
리나,유나,도니가 여는 머니 뭐니 클럽이,
학교에서 인기가 있어져서,
다들 머니 뭐니 클럽에 가입하려는게 재밌었다.
나도 돈에 대해 공부하고 벌어보는,
머니 뭐니 클럽에 가입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