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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중고도서

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 마음의 길동무

최복현 | 들녘미디어 | 2002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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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40g | 153*224*20mm
ISBN13 9788986632767
ISBN10 898663276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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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복현
충남 서산 출생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농사일을 하며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치렀고 서울로 상경하여 구로공단 등에서 공원으로 일했다. 주경야독으로 방송대 불문과를 졸업했고(1991),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학위(1994),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1999)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시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1991년 농민문학 신인상(수필 부문)을 받았다. 대학 강사 및 외국어학원 강사를 거쳐 현재는 직장일과 창작활동, 번역일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회원이다.

저서로는 『초록빛 하늘만 보며 살고 싶다』『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이빨사』『이에 낀 고춧가루 한 잎의 슬픔』『새롭게 하소서』『작은사랑 만들기』『엿먹어라』『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의 시집, 『추억에도 향기가 있다면』『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내 안에 있는 소중한 나를 찾아라』『어린 왕자에게서 배우는 삶을 사랑하는 지혜』『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탈무드의 지혜』『꽃은 어디에 피어도 향기를 낸다』 등의 에세이집, 』『두 여자의 한 남자』『 도둑 일기(상·하)』『몽롱한 중산층(상·하)』『트리스탄과 이졸데』『에로티즘 문학의 역사』『정신적 희롱』『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로 사귀는 법 90가지』『어린왕자』『잠든 여인에게 바치는 노래』 등의 번역서,『불어속담 400선』『핵심 불어 1·2』『불어 발음 연습』 등의 학습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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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타이트하게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나를 보면 숨이 막힌답니다. 늘 바쁘게 사는 모습이 안됐나 봅니다.

하지만 나는 일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혹은 바쁘게 사랑하는지도 모릅니다.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니까요. 인생이 짧기보다는 그 시기를 놓치면 할 수 없어서…… 내가 욕심이 많은 탓입니다.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 내가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삶을 살다 간 사람이 있었다고, 누군가 기억해줄 수 있다면 난 행복할 겁니다.

어느 인디언 추장의 말이 유난히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내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나는 울고 있었고, 당신들은 웃었습니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당신들은 울고, 나는 웃을 수 있기를…….'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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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별탈 없이 살고 싶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런 우리의 소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오히려 슬픈 일, 아픈 일들이 더 많은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면 살기가 버거워지고, 잔뜩 기대했던 일들이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수포로 돌아가버리는 날은 내가 왜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절망의 상태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기왕 살 바엔 기쁜 마음으로, 여유로운 웃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늘 뭔가에 쫓기기라도 하듯 숨가쁘게 하루를 삽니다. 그렇게 바삐 살아도 한 생이고, 여유 있게 살아도 한 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바빠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서 보아도 문을 꼭꼭 잠그고 있어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알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관심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문득 사람들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주위에 사람은 많지만 진정 마음을 열고 마음을 나눌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 요즘을 사는 우리의 현실인지도 모릅니다.

무관심한 사람들, 아무런 관계도 없으면서 어느 날 문득 사고를 당하기도 하는 불특정 상대에게 가해지는 폭력들, 때로는 무섭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이 땅에는 착한 이들, 마음이 따듯한 이들이 있기에 유지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이번에 책으로 엮게 된 이 글은 편지글로 시작된 것입니다. 이전부터 잘 알고 지냈던 인품이 좋으신 장현조 형이 이메일을 만들어놓았는데,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편지를 써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 형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글이 좋다나요. 다른 사람들과 돌려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전 아침마다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고,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법 많은 이들이 제 글을 받아보고 있고, 쌓인 글도 꽤나 됩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총 100회분입니다.

매일 한 편의 글을 쓰는 습관을 갖는 것은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는 이들도 가급적이면 매일 같은 시간에 읽으면 이 또한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으로 묶여 나오는 이 글들이 읽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매일 한 편씩 썼던 것인 만큼 한꺼번에 읽기보다 매일 한 편씩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 글들이 어떤 연계성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소제목을 보면서 읽고 싶은 쪽부터 먼저 펼쳐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보낸 글들이므로 읽는 이들 모두 행복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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