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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Collect-13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46건 | 판매지수 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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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94위 | 예술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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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756g | 148*210*26mm
ISBN13 9791157687725
ISBN10 115768772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10년 넘게 수많은 여행객이 감동한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들의 현지 미술관 투어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사랑받는 ‘90일 밤’ 시리즈, 이번에는 서양 미술사의 중심부 이탈리아로 떠난다. 이탈리아의 미술관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4명의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를 따라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 9개 도시의 미술관과 성당에 소장된 작품들을 차근차근 감상해보자.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담은 선명한 도판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며, 오랜 기간 다양한 관람객과 소통해온 가이드들의 해설은 생동감 있고 명료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ntrance

[로마]
바티칸 미술관, 팔라초 바르베리니,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빌라 파르네시나, 보르게세 미술관, 국립 현대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DAY 01 훼손된 조각이 독자적 예술이 되다 [작자 미상, 벨베데레의 토르소]
DAY 02 바티칸 궁정 수집품 1호 [아게산데르·폴리도루스·아테노도루스, 라오콘 군상]
DAY 03 행실은 문란했지만 성화는 성스럽게 [필리포 리피, 마르수피니 대관식]
DAY 04 아름다운 천사를 그린 화가 [멜로초 다 포를리, 음악 천사]
DAY 05 교황의 부름을 받은 화가 [페루지노, 열쇠를 주심]
DAY 06 우연한 발견 [다빈치, 성 제롬]
DAY 07 노년의 성모를 그리다 [크리벨리, 피에타]
DAY 08 천재를 만나는 장소 [미켈란젤로, 천장화]
DAY 09 철학자의 얼굴이 된 르네상스 사람들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DAY 10 르네상스 미술을 완성하다 [라파엘로, 그리스도의 변용]
DAY 11 북부 이탈리아의 라파엘로 [베로네세, 성녀 헬레나]
DAY 12 극적인 삶에서 그려낸 극적인 그림 [카라바조, 그리스도의 매장]
DAY 13 인간미 넘치는 성인의 순교 [귀도 레니, 성 베드로의 십자가형]
DAY 14 평화 뒤에 찾아올 고통 [벤첼 페터,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
DAY 15 나폴레옹도 반한 최고의 조각가 [카노바,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
DAY 16 별자리와 술을 남긴 영웅 [얀 마테이코, 비엔나 문에서 오스만을 정복한 얀 소비에스키]
DAY 17 죽기 직전에 그린 고흐의 종교화 [반 고흐, 피에타]
DAY 18 이렇게나 투박한 성모 마리아라니 [폰타나, 마돈나]
DAY 19 교황을 그린 화가 [베이컨, 교황 습작 2]
DAY 20 떠난 연인에게 바친 라파엘로의 순정 [라파엘로, 라 포르나리나]
DAY 21 그녀의 평온함이 더 슬픈 우리 [귀도 레니,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
DAY 22 곰브리치가 예찬한 르네상스 최고의 명작 [라파엘로, 갈라테이아의 승리]
DAY 23 아이들의 싸움에 숨겨진 진실 [귀도 레니, 푸티들의 싸움]
DAY 24 풍경화의 탄생 [안니발레 카라치, 이집트로의 도피]
DAY 25 스페인 초상화의 대가 [벨라스케스,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
DAY 26 병든 자화상 [카라바조, 병든 바쿠스]
DAY 27 변신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한 조각 [베르니니, 아폴론과 다프네]
DAY 28 나락에 떨어진 천재 다시 비상하다 [베르니니, 성녀 테레사의 환희]
DAY 29 사실주의의 선구자 [쿠르베, 파도]
DAY 30 눈동자에 담은 사랑 [모딜리아니, 안나 즈보로프스카의 초상]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산 마르코 수도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아카데미아 미술관, 바르젤로 국립 미술관, 팔라초 메디치 리카르디

DAY 31 하느님을 낳으신 어머니 [조토, 마에스타]
DAY 32 국제 고딕 양식의 극치 [파브리아노, 동방박사의 경배]
DAY 33 금지된 사랑을 한 수도사 [필리포 리피, 성모자와 두 천사]
DAY 34 대작은 위법이다? [베로키오·다빈치, 그리스도의 세례]
DAY 35 그림을 봐야 하는 위치는 정해졌다 [다빈치, 수태고지]
DAY 36 사실적인 초상화의 선구자 [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
DAY 37 메디치 가문이 경배를 드린다? [보티첼리, 동방박사의 경배]
DAY 38 플랑드르 거장의 작품을 만나다 [휘호 판 데르 후스, 포르티나리 제단화]
DAY 39 고전과 상상력이 빚어낸 피렌체의 봄 [보티첼리, 프리마베라]
DAY 40 이상화된 미인, 보티첼리의 뮤즈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DAY 41 근육질의 성모 마리아 [미켈란젤로, 톤도 도니]
DAY 42 평범함을 완전함으로 완성시킨 화가 [라파엘로, 검은 방울새의 성모]
DAY 43 500년 전 연애 지침서 [티치아노, 천상의 사랑과 세속의 사랑]
DAY 44 초상화도 내가 최고야 [라파엘로, 교황 레오 10세와 추기경들]
DAY 45 수도원 식당에서 먹는 저녁 식사 [폰토르모, 엠마오의 저녁 식사]
DAY 46 성경을 통해 그린 관능적인 인체 [크라나흐, 아담과 이브]
DAY 47 매너리즘의 매력에 빠지다 [파르미자니노, 목이 긴 성모]
DAY 48 현실로 내려온 비너스 [티치아노, 우르비노의 비너스]
DAY 49 충격과 공포의 자화상 [카라바조, 메두사]
DAY 50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DAY 51 추한 아름다움이 가능할까? [도나텔로, 참회하는 막달레나]
DAY 52 르네상스 원근법의 부활 [마사초, 성삼위일체]
DAY 53 천사가 그린 천사의 메시지 [베아토 안젤리코, 수태고지]
DAY 54 폐석으로 걸작을 만들다 [미켈란젤로, 다비드]
DAY 55 메디치 가문의 행렬 [고촐리, 동방박사의 행렬]
DAY 56 고딕을 끝내고 르네상스를 열다 [도나텔로, 성 조지]
DAY 57 테라코타의 거장을 만나다 [루카 델라 로비아, 사과와 성모 마리아]
DAY 58 날렵한 신 머큐리 [잠볼로냐, 머큐리]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스포르체스코성,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노베첸토 미술관

DAY 59 서정적인 인간미를 담은 피에타 [조반니 벨리니, 피에타]
DAY 60 르네상스 시대의 이론적 선구자 [프란체스카, 브레라 성모 마리아]
DAY 61 혁신적인 기법으로 강렬해진 그리스도의 죽음 [만테냐, 죽은 그리스도]
DAY 62 스승보다 뛰어난 제자 [라파엘로, 성모 마리아의 결혼]
DAY 63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형제 화가 [젠틸레 벨리니·조반니 벨리니, 알렉산드리아에서의 성 마르코의 설교]
DAY 64 천재적 화가의 양면성 [카라바조, 엠마오의 저녁 식사]
DAY 65 아트 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던 스타 화가 [루벤스, 최후의 만찬]
DAY 66 낭만적인 키스에 담긴 비밀 [하예즈, 키스]
DAY 67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일한 남성 초상화 [다빈치, 음악가의 초상]
DAY 68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가족 그림 [루이니, 성가족과 성녀 안나 그리고 세례자 요한]
DAY 69 또 하나의 장르를 개척한 최초의 정물화 [카라바조, 과일 바구니]
DAY 70 미완성으로 이루어낸 완벽한 아름다움 [미켈란젤로, 론다니니 피에타]
DAY 71 드라마틱한 최후의 만찬 [다빈치, 최후의 만찬]
DAY 72 빠르게 더 빠르게 속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보초니, 탄성]
DAY 73 캔버스를 찢은 것이 과연 예술일까? [폰타나, 공간 개념]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산타 마리아 글로리오사 데이 프라리 성당, 스쿠올라 그란데 디 산 로코 성당,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DAY 74 베네치아 화파의 창시자 [조반니 벨리니, 성모자와 두 성녀]
DAY 75 서양 최초의 풍경화 [조르조네, 폭풍우]
DAY 76 베네치아의 매너리즘 [틴토레토, 베네치아로 가져온 성인 마가의 시신]
DAY 77 종교 재판 때문에 제목을 바꾼 그림 [베로네세, 레위 가문의 잔치]
DAY 78 베네치아 화풍의 완성품 [티치아노, 성모 마리아 승천]
DAY 79 밝고 경쾌한 로코코의 대가 [티에폴로, 하갈과 이스마엘]
DAY 80 환상을 표현한 몽상가 [샤갈, 비]
DAY 81 일상의 파괴에서 오는 신비로움 [키리코, 붉은 탑]
DAY 82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 [마그리트, 빛의 제국]


[그 외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카포디몬테 미술관, 팔라초 아바텔리스, 알라 폰초네 시립 미술관, 리치 오디 현대 미술관, 모란디 미술관

DAY 83 잠들어 있던 도시와 함께 깨어난 영웅 [작자 미상, 알렉산더와 다리우스 3세의 이소스 전투]
DAY 84 영웅도 휴식이 필요하다 [글리콘, 파르네세의 헤라클레스]
DAY 85 세상을 풍자한 그림 [브뤼헐, 염세가]
DAY 86 그리스에서 온 사람 [엘 그레코, 촛불을 붙이기 위해 불씨를 부는 소년]
DAY 87 형식을 파괴한 수태고지 [안토넬로 다 메시나, 수태고지]
DAY 88 이중 그림의 창시자 [아르침볼도, 채소 기르는 사람]
DAY 89 외설과 예술 사이에서 시대에 저항한 화가 [클림트, 여인의 초상]
DAY 90 본질을 찾아 평생 정물화를 그린 화가 [모란디, 정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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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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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케는 “로마는 호수와 같다.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 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탈리아를 빼놓고는 역사와 예술을 논할 수 없죠. 그래서 이탈리아 자체가 곧 유럽의 매력이라 할 수 있어요. 그 매력에 빠져 10여 년을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 p.5, 「저자 인터뷰」 중에서

이탈리아는 중세부터 바로크까지 유럽 미술의 중심에 있던 나라죠. 종교의 중심이 이탈리아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에요. 그래서 종교와 예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데 주력했습니다.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가 가득한 국제 고딕 양식 작품부터 플랑드르 화풍의 영향을 받은 작가와 르네상스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작가의 작품들, 그리고 바로크 작품들까지 회화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기법의 예술 작품을 소개했어요.
--- p.11, 「저자 인터뷰」 중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은 성모를 가장 아름다운 나이의 여성으로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보고 사람들이 예수의 어머니가 너무 젊다고 하자, 미켈란젤로는 “정숙한 여자는 늙지 않습니다”라고 답을 했지요. 카를로 크리벨리의 〈피에타〉에는 예수와 함께 세 여인이 등장합니다. 여러분은 그림 속 여인들 중 누가 예수의 어머니인지 찾을 수 있나요? 맞습니다. 중앙의 푸른빛 옷감으로 머리를 감싼 여성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합니다. 카를로 크리벨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마리아를 그려냈습니다.
--- p.67, 「노년의 성모를 그리다」 중에서

라이벌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의 기법을 배우며 자신의 그림에 적용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신의 천재적 재능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았으나 누군가에게 배울 점이 있으면 천재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받아들일 줄 알았던 라파엘로. 그가 르네상스 미술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일 것입니다.
--- p.85, 「르네상스 미술을 완성하다」 중에서

라파엘로가 죽자 그의 제자 줄리오 로마노는 한 가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라 포르나리나〉에 표현된 여러 상징을 통해 스승인 라파엘로가 제빵사의 딸인 마르게리타와 연인 관계라는 것이 알려지면 죽은 스승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죠. 결국 줄리오 로마노는 그림에 표현된 상징 중 둘의 약혼을 상징하는, 마르게리타의 약지에 끼워진 반지를 덧칠로 지워버립니다. 그렇게 지운 반지는 2001년 라파엘로의 그림을 복원하던 중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반지 외에 라파엘로가 남긴 징표들을 찾아보며 둘의 사랑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p.134, 「떠난 연인에게 바친 라파엘로의 순정」 중에서

우피치 미술관은 카메라의 플래시를 끄고 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수태고지〉를 정면에서 눈으로 본 후 사진으로 찍고, 그림 오른편으로 이동해 살짝 무릎을 굽히고 그림을 본 후 사진을 찍어보세요. 두 사진을 비교하면 마리아의 팔 길이와 건물의 대리석 장식 크기가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부자연스럽던 부분들이 오른편에서 보면 달라지는 신기한 차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p.216, 「그림을 봐야 하는 위치는 정해졌다」 중에서

이 작품은 다빈치가 프레스코화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그의 창조력과 실험정신으로 시도한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 도전을 실패라고도 하지만 많은 수난과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은 작품의 모습은 그의 도전 정신과 무척 닮아 있습니다.
--- p.398, 「드라마틱한 최후의 만찬」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등
미술사를 찬란하게 빛낸 천재들의 작품이 가득한 곳!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찬찬히 둘러보는
하루 1작품 이탈리아 미술관 집중 투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90일 밤의 미술관』과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된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했지만, 두 권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중요한 한 나라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서양 미술사의 시작이자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마다 다른 역사와 개성, 특유의 화풍을 지니고 있어 한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나라죠.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뛰어난 철학과 예술을 창조해낸 곳이기도 합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
도시별로 꼭 보아야 할 작품을 한 권에!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4명이 꼭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을 신중하게 선정해 90일 동안 한 작품씩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별로 구성해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로마는 28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로,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시국은 물론 도시를 거닐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해 수 세기에 걸친 7만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미술관인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빌라 파르네시나’, 베르니니의 『성녀 테레사의 환희』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이 있습니다.

‘꽃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피렌체는 르네상스가 화려하게 꽃피운 도시입니다. 르네상스 회화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산드로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피렌체 대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조각 『다비드』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죠. ‘산 마르코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는 종교를 넘어 서양 회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입니다.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피에타』를 비롯해 최근에 지어진 현대 미술관까지 폭넓은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후의 만찬』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수난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알아보고, 현대 화가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마주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찬란한 빛과 풍부한 색채를 표현한 베네치아 화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화가 조반니 벨리니, 조르조네, 티치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베네치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익숙한 대상을 기묘하게 표현한 마르크 샤갈, 조르조 데 키리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작품들 사이에서 색다른 감상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나폴리, 시칠리아, 크레모나, 피아첸차, 볼로냐에 있는 여러 유서 깊은 미술관과 개성 있는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들을 알차게 돌아봅니다.


작품 속에 녹아 있는 미술가들의 열정
그 열정을 닮은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은 책


“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 로맹 롤랑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지 못할 것이다.”
- 미켈란젤로

언뜻 대화 같아 보이기도 하는 두 사람의 말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남겼는지, 또한 그러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고통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과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500년이 넘도록 실제로 그 아래에 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놀라운 감동을 전하고 있죠. 물론 미켈란젤로뿐만이 아닙니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닿은 화가와 조각가들의 열정은 ‘천재’라는 호칭 하나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4명은 이러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 위해 같은 작품을 수천 번 이상 보고 공부했죠. 다양한 관람객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감상의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곧 원화를 보러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보며 이탈리아 미술 여행을 90일 동안 책으로 먼저 즐겨보세요.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동양북스에서 오래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자 시작한 ‘콜렉트’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백 년 동안 감동을 전하는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회원리뷰 (46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90일 밤의 미술관-이탈리아]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도*비 | 2022.04.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 팬데믹 이후 힐링 도서가 쏟아져 나온다. 지금도 코로나 이전보다 에세이나 각종 감염병에 관한 의학과 교양 서적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고 출판계는 말한다. 대형서점 집계로도 연간 가장 많이 출판되는 자기계발과 에세이가 여전히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가세한 것이 예술 서적이 특히 많이 출간되는 것 같다. 클래식 음악에 관한 서적도 많지만 미술 관련;
리뷰제목


 

코로나 팬데믹 이후 힐링 도서가 쏟아져 나온다. 지금도 코로나 이전보다 에세이나 각종 감염병에 관한 의학과 교양 서적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고 출판계는 말한다. 대형서점 집계로도 연간 가장 많이 출판되는 자기계발과 에세이가 여전히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가세한 것이 예술 서적이 특히 많이 출간되는 것 같다. 클래식 음악에 관한 서적도 많지만 미술 관련 서적은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인다고 서점가는 말하고 있다.

이 책 『90일 밤의 미술관-이탈리아』는 코로나로 인한 힐링 도서를 표방하지 않은 책이다. 사실 그림 자체가 힐링되는데 그 그림을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고 해석해주는 책은 그 자체가 힐링이고, 마음 치유 역할을 하기 때문일 터다. 독자는 그동안 쏟아진 그림 관련 책 중 가장 여러 권 읽은 것은 '서양미술사'라고 이름 붙여진 그림의 역사와 그림, 화가에 대한 삶이나 해석 등을 붙인 도서들이었다. 한 권을 읽을 때마다 그림의 여러 가지 지식을 습득하는 재미는 직접 그림을 감상하러 다니는 느낌 못지않게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90일 밤’ 시리즈'로 나왔다. 이번에는 서양 미술사의 중심부 이탈리아로 떠난다. 이탈리아의 미술관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4명의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가 나섰다. 도슨트 역할은 그림의 해석뿐만 아니라 감동을 받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이번에 이 책에서 도슨트 역을 하는 저자들은 독자들을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 9개 도시의 미술관과 성당에 소장된 곳으로 안내한다. 그곳에 소장된 작품들을 차근차근 감상하는 멋진 기회다.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담은 선명한 도판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출판사 측은 자신감을 내비친다. 독자가 책을 펼쳐 확인한 바로는 소장 가치가 높은 데다 그림 지식을 크게 높여 주는 효과가 컸다.

이 책에서 독자가 뚜렷이 느낀 것은 서양미술사 등에 흔히 나오는 그림도 포함하지만 그동안 많이 소개되지 않은 대가들의 작품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거장들의 삶과 작품 경향, 그리고 화풍으로만 보아도 누구의 작품인지를 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림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독자에게는 그림 지식 확장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어 매우 즐거웠다. 또 오랜 기간 다양한 관람객과 소통해온 가이드들의 해설은 생동감 있고 명료해서 그림 해석과 이해, 그리고 감동을 배가시켜 준다. 책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서양 미술사의 시작이자 중심지이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마다 다른 역사와 개성, 특유의 화풍을 지니고 있어 한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나라다.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뛰어난 철학과 예술을 창조해낸 곳이기도 하다. 미술사에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로마는 28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로,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시국은 물론 도시를 거닐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특히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해 수 세기에 걸친 7만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미술관인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빌라 파르네시나’, 베르니니의 「성녀 테레사의 환희」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이 있다. ‘꽃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피렌체는 르네상스가 화려하게 꽃피운 도시이다.

르네상스 회화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산드로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피렌체 대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조각 「다비드」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다. 산 마르코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는 종교를 넘어 서양 회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도시와 박물관 별로 특징을 미리 살펴보니 그림의 의미와 미술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듯 밝게 가슴에 박힌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이다.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피에타」를 비롯해 최근에 지어진 현대 미술관까지 폭넓은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후의 만찬」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수난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알아보고, 현대 화가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마주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찬란한 빛과 풍부한 색채를 표현한 베네치아 화파가 있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화가 조반니 벨리니, 조르조네, 티치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베네치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익숙한 대상을 기묘하게 표현한 마르크 샤갈, 조르조 데 키리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작품들 사이에서 색다른 감상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나폴리, 시칠리아, 크레모나, 피아첸차, 볼로냐에 있는 여러 유서 깊은 미술관과 개성 있는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들을 알차게 돌아본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작품을 서평에 다 소개할 수 없지만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의 느낌은 강렬했다.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그림 이외에도 잘 알지 못하는 그림과 사연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그림 감상에 큰 도움이 될 영감도 얻은 듯하다.

 


 

“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 로맹 롤랑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지 못할 것이다.” - 미켈란젤로

언뜻 대화 같아 보이는 두 사람의 말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남겼는지, 또한 그러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고통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과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500년이 넘도록 실제로 그 아래에 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놀라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물론 미켈란젤로뿐만이 아니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닿은 화가와 조각가들의 열정은 ‘천재’라는 호칭 하나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책 4명의 저자는 이러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먼 이탈리아로 떠났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 위해 같은 작품을 수천 번 이상 보고 공부했다고 한다. 다양한 관람객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감상의 경험도 쌓았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탈리아로 그림 여행을 떠날 시간을 기다리며 즐거움과 기대감은 점점 부풀어갈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또 다른 이유 중의 하나이다.

 


 

라파엘로가 죽자 그의 제자 줄리오 로마노는 한 가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라 포르나리나〉에 표현된 여러 상징을 통해 스승인 라파엘로가 제빵사의 딸인 마르게리타와 연인 관계라는 것이 알려지면 죽은 스승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죠. 결국 줄리오 로마노는 그림에 표현된 상징 중 둘의 약혼을 상징하는, 마르게리타의 약지에 끼워진 반지를 덧칠로 지워버립니다. 그렇게 지운 반지는 2001년 라파엘로의 그림을 복원하던 중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반지 외에 라파엘로가 남긴 징표들을 찾아보며 둘의 사랑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p.134, 「떠난 연인에게 바친 라파엘로의 순정」 중에서

 

우피치 미술관은 카메라의 플래시를 끄고 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수태고지〉를 정면에서 눈으로 본 후 사진으로 찍고, 그림 오른편으로 이동해 살짝 무릎을 굽히고 그림을 본 후 사진을 찍어보세요. 두 사진을 비교하면 마리아의 팔 길이와 건물의 대리석 장식 크기가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부자연스럽던 부분들이 오른편에서 보면 달라지는 신기한 차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p.216, 「그림을 봐야 하는 위치는 정해졌다」 중에서

 


 

저자 : 김덕선

역사 강사로 일하다 입시 위주 강의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살아있는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 후 10년 동안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바티칸 미술관 공인 가이드로 활동하며 연간 5000여명의 사람들과 역사와 예술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한국에서 인문학,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저자 : 김성희

2007년 유로자전거나라에 입사해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로 로마에서 12년 동안 활동했으며 현재는 밀라노에서 이탈리아 북부 도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오디오 가이드와 온라인 키즈 강연도 하고 있다.

 

저자 : 유재선

유로자전거나라 초창기 멤버이자 이탈리아 남부환상투어의 기획자이다. 19년 째 많은 여행자에게 이탈리아의 매력을 전하고 있으며 가신, 곧 가이드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로 JTBC 〈뭉쳐야 뜬다 2〉,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로마가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이영은

20대 후반 첫 유럽 여행에서 만난 이탈리아의 매력에 빠졌고 이곳에 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이후 유로자전거나라에 입사해 이탈리아에서 여행 가이드로서 공부하고 일하고 여행을 즐기며 10년 넘게 살고 있다. 2016년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이탈리아의 역사,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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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_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_김덕선 외3명_동양북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l | 2022.03.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평_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_김덕선 외3명_동양북스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행복. 바로 이 책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를 읽으면서였다. 오리지널 원색에 가까운 그림 사진들도 좋았고. 장황하지 않은 적당한 글은 읽기도 편했다. 거기에 이론 위주의 어려운 설명도 없어서 이해가 쉬웠다. 핵심은 작가님의 감성 돋는 글에 있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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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_김덕선 외3명_동양북스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행복. 바로 이 책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를 읽으면서였다. 오리지널 원색에 가까운 그림 사진들도 좋았고. 장황하지 않은 적당한 글은 읽기도 편했다. 거기에 이론 위주의 어려운 설명도 없어서 이해가 쉬웠다. 핵심은 작가님의 감성 돋는 글에 있었다. 정말 이탈리아를 좋아하는 분들이셔서 그런지 최소한의 분량으로 가장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던 마법 같은 느낌이 있었다.

 

요즘 '도슨트'라는 앱을 이용하면 미술 전시회에 혼자 가도 그림에 대해 설명을 해줘서 훨씬 이해가 쉬웠다. 앱에 있는 해당 전시회 도슨트를 3천 원 정도에 구입을 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낀 뒤 그림을 카메라로 스캔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음성으로 설명을 해준다.

 

이런 편리함이 있는 세상에서 그 감성이 이 책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에서 느껴졌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젠 미술 관련 교양 책은 재미있고 이해가 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도 두껍고 무겁기 보다 아담한 크기에 독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매력적인 작품들을 선별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림 사진 또한 적절히 잘 배치해서 보고 읽는데 부담이 없는 책이 좋다.

이 모든 장점이 이 책에 있었다.

 

표지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주황색 배경에 마치 미술관에 들어온듯한 사진엔 여러 동상들과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곤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 있다.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미술을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문장. 아마도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를 통해 미술에 입문하는 독자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중요한 건 미술이 그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게 해주었다는 점과 이를 대중화하려는 시도들이 너무 반가웠다는 것이다. 좋은 현상이다.

 

각 단락의 제목들도 재미있다.

 

ㆍ 훼손된 조각이 독자적 예술이 되다.

 

ㆍ 우연한 발견.

 

ㆍ 노년의 성모를 그리다.

 

이 외에도 읽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제목들이 참 많다.

 

그림뿐만 아니라 관련된 일화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렵지 않은 미술, 재미있는 미술. 바로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이었다. 대중이 원하는 흥미로운 미술 산책. 바로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가 그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90일밤의미술관이탈리아 #김덕선외3명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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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90일 밤을 책임지는 1일 1작품 프라이빗 미술관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늘****기 | 2022.0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90일 밤의 낭만을 담은 《90일 밤의 미술관 _ 이탈리아》편을 만나면서 설렘이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방 안에서 멀리 떠나보는 여행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술관이라는 주제는 저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하였답니다. 이 책을 만나고서야 90일 밤 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살펴보니 90일 밤의 미술관 : 유럽, 90일 밤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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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낭만을 담은 《90일 밤의 미술관 _ 이탈리아》편을 만나면서 설렘이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방 안에서 멀리 떠나보는 여행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술관이라는 주제는 저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하였답니다. 이 책을 만나고서야 90일 밤 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살펴보니 90일 밤의 미술관 : 유럽, 90일 밤의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90일 밤의 클래식에 이어 이번 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편까지 네 개의 연작이 출간되었습니다.

90일이란 타이틀은 1일 1작품씩 90일을 두고 미술관 기행을 하는 모티프에서 출발합니다.

천천히 내 시야에 담기는 작은 프레임 안에서 이탈리아 미술여행을 즐길 수 있다니 이보다 설레는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미술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당분간 90일 밤 시리즈가 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해 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편은 이탈리아 공인 가이드 4인과 함께 하는 이탈리아 미술관 투어입니다.

내 방에서 편히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끼며 각각의 전문 가이드들을 통해 서양 미술사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별 대표적인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4인 4색 전문 가이드들의 이야기로 미술관 투어의 첫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1)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들, 2) 그들이 가이드가 된 계기, 3) 주로 활동하는 미술관, 4) 미술관 해설을 하며 인상 깊은 경험, 5) 특히 좋아하는 미술관이나 작품, 6) 친구가 온다면 꼭 데려가고 싶은 곳, 7) 미술을 가까이 즐기는 꿀팁들을 각각의 가이드 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차례만 보아도 어느 장소에서 어느 작품을 소개하는지 찾고 싶은 작품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한 작품씩 책의 차례대로 감상하는 것도 좋고, 여행 장소를 지도에 콕 찍어가듯 지역별 가이드를 받는 것도 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이탈리아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그 외 지역을 지역별로 모아 볼 수 있고 맨 마지막 페이지의 '작가별 찾아보기'를 통해 작가별 작품을 모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지역의 미술관 소개도 함께 되어 있어 여행 시 여행책자와 함께 꼭 챙겨가야겠다 생각이 드는데요.

벌써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으니 여행길에 오르는 상상만으로도 드릉드릉 합니다.^^

작품의 숨은 배경과 역사, 영향, 감상 포인트를 담은 내용은 실제 가이드를 받으며 미술관 투어를 다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해주며 더욱이 작품 하나하나의 이미지가 실려있어 살펴보기 좋습니다.

책 속의 선명한 이미지도 좋지만 실제 저 공간에서 이 두 눈에 직접 담고픈 마음이 샘솟을 정도로 가이드 퀄리티가 상당하니 이 책에 대한 추천은 기본이지요. ^^

 




 

이런 작품 해설이 없었다면 반 고흐의 저 그림은 그냥 스쳐 지나가 기억에도 남지 않았을 것 같지요?

꼼꼼한 가이드 노트에 추가 정보나 가이드만이 줄 수 있는 코멘트가 실려있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편에는 이러한 예가 한두 개가 아니랍니다.

복원 전. 후 그림 비교, 원근법을 거스른 그림들의 숨은 의미, 화가가 화폭에 개입한 배경 등 봐서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빼곡합니다.

이 두꺼운 책에 이만한 정보가 가득 담긴 것을 보면 안 먹어도 배부를 정도인데요.

10년 넘게 수많은 현지 관람객이 열광한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들의 해설이니 그 인사이트가 오죽할까 싶습니다.

미술관 투어이자 인문학 기행. 그리고 작게나마 펼쳐보는 여행에 대한 향수를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편으로 심심치 않게 달래 보는 시간이 꽤 즐거운 요즘입니다.

다양한 시대의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역사적 배경도 함께 알아볼 수 있어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해 점점 매료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만의 여행 꿀팁을 소소하게 담아 가는 재미, 여러분들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솔직 리뷰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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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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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기행. 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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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 2022.01.15
평점5점
넘넘 훌륭한 작품과 재미있는 해설 덕분에 이탈리아 미술 기행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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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세 | 2022.01.15
평점5점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 미술 작품까지, 풍성하고 다양한 언택트 미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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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소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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