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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트렌드 요즘 뜨는 막걸리

한경트렌드 요즘 뜨는 막걸리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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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180*230*20mm
ISBN13 9791185272771
ISBN10 118527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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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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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브루어리의 정체성은 ‘올드 뉴(old new)’로 대변된다. ‘예나 지금이나 좋은 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렇게 좋은 술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대중적인 막걸리를 내놓았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실험적인 막걸리를 빚던 독 브루어리가 2021년 1월 경기도 김포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에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해 막걸리의 한계를 넘고자 했다면, 지금은 김포 지역의 특색을 담아내면서 마시기 편한 막걸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 p.48

구름아양조장은 2019년 출시한 ‘만남의 장소’에 이어 이듬해 ‘사랑의 편지’로 2030세대 사이에서 막걸리 돌풍을 일으켰다.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예약한 후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는 데도 매달 한정 수량으로 생산하는 200병이 금세 동났다. 구름아양조장에서 만난 신동호·소지섭 양조사는 자신들을 ‘우리 술 창작가’라고 소개했다.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든다는 의미로 창작가라 칭한다. ‘대관람차’는 신 양조사의 추억에서 비롯됐다.
--- p.63

요즘 서울에서 가장 ‘힙’한 동네로 꼽히는 성수동. 그런 성수동에서 힙한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이 있다. 바로 한강주조다. 이곳에서 만드는 ‘나루생막걸리’는 오직 서울에서 재배되는 경복궁쌀로 빚은 진짜 서울 막걸리다. 한강주조는 과거의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 한강은 예부터 역사의 장이자 민족문화 형성의 중심이었다. 과거에도 흘렀고 현재도 흐르고 미래에도 흐를 곳이라는 의미에서 한강주조로 이름을 지었다. --- p.66

경기 평택을 떠올리면 항만 혹은 미군 부대를 먼저 생각했다. 또한 어떤 곳을 갈 때 스쳐가는 도시로, 도로 표지판에서 그 이름을 보곤 했다. 딱히 평택을 가야겠다거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랑이배꼽양조장의 막걸리를 맛보고 난 후 그곳이 궁금해졌다. 달짝지근하고 상큼한 맛의 막걸리, 병에 그려진 기분 좋은 표정의 호랑이 그리고 온 가족의 애정이 담긴 양조장이 마음을 그곳으로 이끈다. --- p.89

“내도 30년 넘게 태화루만 마신다꼬. 을매나 맛있는지 안 마셔보면 절대로 몰라.”
울산탁주·태화루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운전사의 ‘태화루’ 예찬이 이어진다. 운전사뿐 아니라 울산에서 만
난 울산 시민은 하나같이 태화루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어딜 가든 “막걸리 한 병 주세요” 하면 당연하다는 듯 태화루가 나온다. 태화루는 주로 울산에서만 유통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선 인기를 체감하지 못하다가 울산을 방문했을 때에야 비로소 그 진가를 알게 된다. 1969년 울산에 있는 여러 개의 탁주 공장을 합친 ‘울산탁주공동제조장’이 지금의 울산탁주·태화루가 됐다. --- p.110

순진도가라는 이름을 들으면 ‘순진하다’라는 단어를 연상하기 쉽지만, 사실 순진도가는 박미화 대표의 시할머니 ‘순이’, 시어머니 ‘순자’, 아들 ‘진만’의 머리글자를 따 지은 이름이다. 처음엔 박 대표와 남편이 함께 술을 빚었지만, 지금은 남편이 다대포 몰운대에 있는 노포 ‘할매집’ 운영에 집중하고, 박 대표가 순진도가에서 전적으로 술을 빚는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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