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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념

: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에 관하여

리뷰 총점9.3 리뷰 9건 | 판매지수 1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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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84g | 152*225*30mm
ISBN13 9791197549335
ISBN10 119754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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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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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양한 걸 탐색해야 하는 게 현대 사회의 풍경이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전념이라는 태도를 잃어버린 듯하다. 이 책은 전념의 대가를 소개하며, 헌신과 꾸준함의 가치를 강조한다. - 손민규 인문MD

무한 탐색의 시대에 꾸준히 전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나와 세상을 바꾸는 『전념』의 놀라운 힘


아마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늦은 밤, 볼거리를 찾아 넷플릭스를 뒤적이며 수많은 선택지를 살펴보지만, 결국 영화 한 편도 고르지 못한 채 스크롤만 내리다가 잠들어 버리는, 그런 경우 말이다.

『전념』의 저자 피트 데이비스는 오늘날 우리가 무한 탐색 모드에 갇혀 있다고 말한다. 한 사람과의 관계에 전념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잠재적 연인을 물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얽매일까 두려워 직업이나 진로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가 오늘날 젊은이들의 삶에 긴장감과 불안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 전념하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목적, 공동체, 깊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오랫동안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념한 다양한 영웅들의 사례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힘의 중심에 헌신, 전념, 꾸준함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무한 탐색 모드가 만연한 세상에서 어떻게 자발적 전념하기를 추구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무엇하나 결정하지 못하고 한없이 스크롤만 내리다가 인생을 마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한 탐색 모드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무언가에 전념하기를 주저하는 당신에게 꾸준함의 힘이 가진 위대함을 알려줄 것이다. 꾸준한 전념이야말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핵심이자, 끝내 해내는 사람들의 확실한 비결이다. 자, 이제 그 힘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시간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I. 무한 탐색 모드

1. 문화의 두 가지 유형
2. 무한 탐색 모드의 장점
- 융통성
- 진짜 자아 찾기
- 새로움
3. 무한 탐색 모드의 단점
- 결정 마비
- 아노미
- 피상적인 삶
4. 해방 vs 헌신

II. 전념하기 반문화

5. 전념하기의 영웅
6. 반문화 둘러보기
- 시민
- 애국자
- 건축가
- 관리인
- 장인
- 동료
7. 후회에 대한 두려움과 목적의식이 주는 자유
8. 유대에 대한 두려움과 오랜 관계가 주는 편안함
9. 고립에 대한 두려움과 깊이가 주는 기쁨

III. 액체 세계 속 고체 인간

10. 선택지 열어두기의 경제: 돈 vs 특정성
11. 선택지 열어두기의 도덕: 무관심 vs 명예
12. 선택지 열어두기의 교육: 발전 vs 애착
13. 홍수와 숲
14. 초대

영향을 준 글
감사의 글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바꾸고 싶다면 전념하라

1953년 장 지오노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황량한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곳은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매섭고, 풀이 거친 척박한 땅이었다.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땅의 모습을 따라갔다. 이웃 사이에는 경쟁의식만 가득했고, 서로 헐뜯고, 빼앗고, 싸우기 바빴다.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는 나무가 없어서 땅이 척박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철로 된 막대를 들고 황량한 땅으로 나가 구멍을 내고 도토리를 심기 시작했다. 그는 매일 같이 그 일을 반복했고, 3년이 흐르는 동안 10만 개의 도토리를 심었다.

그중 2만 개가 싹을 틔웠고, 1만 그루의 떡갈나무가 사람 키보다 크게 자랐다. 단지 나무만 자란 것이 아니었다. 숲이 생기자 한때 말라붙었던 개울에 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새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숲이 저절로 생겼다며 신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기적은, 이제는 노인이 되어버린 어느 양치기의 꾸준함이 일으킨 일이었다.

이 단편 소설은 캐나다의 애니메이터 프레데릭 백에 의해 동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거듭났다. 그는 불투명 셀 위에 색연필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는데, 대부분의 작업을 혼자서 했다고 한다. 작업 기간만 5년 6개월이 걸렸다. 그렇게 태어난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세계적인 거장들마저 극찬을 보내는 걸작이 되었다.

이야기 속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 그리고 이야기 밖 애니메이터 프레데릭 백. 두 사람 모두 세상을 바꾼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 사람은 기적을 이루었고, 다른 한 사람은 전설을 만들었다. 그 기적과 전설의 원동력을 설명하는 책이 바로 『전념』이다.

우리는 세상을 바꾼 수많은 영웅들을 알고 있지만,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세상은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영웅들이 세상을 바꾸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전념』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진정한 힘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문화는 무한 탐색 모드를 권장한다. 혹시나 놓칠지 모를 기회와 가능성을 위해 항상 선택을 열어두라고 말한다. 문화를 소비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진득하게 작품을 감상하지 않고, 스낵을 즐기듯 싸구려 정보를 소비한다. 때로는 어떤 스낵을 선택할지도 정하지 못하고, 스크롤만 내리다가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책 『전념』은 ‘선택지 열어두기’라는 주류 문화를 당당히 거부하고, ‘전념하기’라는 반문화에 기꺼이 동참하라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진정한 정체성과 자유와 기쁨을 회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스낵 컬처’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전념』이 전하는 가치가 더욱더 소중해지고 있다. 당신도 그 이야기에 꼭 귀 기울여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시대를 특징 지울 만한 문제점 중 하나인 ‘선택의 여지에 대한 유혹’에 대해 다룬 빼어난 책이다. 피트 데이비스는 우리의 문화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신선한 지혜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전념』은 21세기에 행복과 성공을 추구하는 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애덤 그랜트(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싱크 어게인』, 『오리지널스』의 저자, TED 팟캐스트 WorkLife의 진행자)

이 책은 수많은 유혹과 선택지를 차단하고, 무언가에 진심으로 몰입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현시대를 위한 도발적인 반문화적 논지를 제시하는 피트 데이비스는 왜 결의와 끈기를 그처럼 찾아보기 힘든지, 무한 탐색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어떻게 전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인지 설명하고 있다.
- 앤절라 더크워스(『그릿』의 저자, 캐릭터 랩(Character Lab)의 설립자이자 대표)

피트 데이비스는 미국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빛나는 열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나이에 비해 훨씬 깊이가 있다. 그는 ‘개인보다 더 위대한 차원에 대한 집념으로 모두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라.’라고 『전념』에서 말하고 있다. 설교이긴 하나, 단지 설교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피부에 와 닿는다. 기성인 측에 속하는 나 같은 독자들로서는 귀동냥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다.
- 로버트 퍼트넘(하버드 케네디 스쿨 연구 교수, 『우리 아이들』, 『나 홀로 볼링』의 저자)

피트 데이비스의 『전념』은 돈과 두려움이 지배하는 현 시대의 천박한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그의 지혜는 놀라울 정도로 깊이 있고 폭이 넓다. 교양과 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힘 있는 비전은 흥미진진하다.
- 코넬 웨스트(하버드대학교)

짧은 주의력과 무한 선택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끈기 있는 전념이 가져다 주는 만족감, 그리고 그 의미와 목적을 되찾는 방법에 대한 탐구서. 2018년 하버드 연설 내용을 한층 보강해 펴낸 이 책에서, 피트 데이비스는 자신의 세대와 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관계와 기관과의 재연결이라는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
- 드류 길핀 파우스트(하버드대학교 명예총장, 『This Republic of Suffering』의 저자)

현대 사회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반문화적 행동이라면 ‘장기간’, 혹은 ‘영원히’ 무언가에 매달려 몰두하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부부들도 ‘사랑’, ‘명예’, ‘순종’이라는 말보다 ‘영원히’ 또는 ‘평생’이라는 말에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피트 데이비스는 이 도발적인 신간에서 현대인들이 무언가에 전념하는 것을 그토록 어려워하는 이유, 그리고 뭔가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하고 더 깊이 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필요하기도 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 제임스 마틴(『Learning to Pray』의 저자)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회에 살면서 무언가에 전념한다는 것이 뭔가 과격한 면이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져왔다. 피트 데이비스는 이 생각을 그냥 스쳐 가는 생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깊이 파고들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신중하고, 독창적이며, 박식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선언문이다. 우리는 인생을 스크롤 하면서 얕은 곳에 머물 수도 있고, 아니면 선택의 폭을 제한함으로써 더 깊이, 더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이 책의 책장마다 담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
- 애스트라 테일러(다큐멘터리 감독, 『민주주의는 없다』의 저자)

아버지는 '시도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제대로 해 볼 가치가 있다.'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이는 전념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아버지의 생각을 대변하는 말이었다. 중요한 일의 대부분은 날마다, 해마다, 전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누구나 자신의 모든 노력을 다한 후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옆길로 샜더라면 느껴볼 수 없었을, 그런 만족감을 느끼길 원할 것이다. 피트 데이비스는 『전념』에서 내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리고 도전에 직면해 있거나 혹은 자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잘 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메시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 칼 립켄 주니어(명예의 전당 유격수이자 3루수)

이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다. 첫발을 떼지 않으면 제대로 전진할 수 없고, 제대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전념이 필요하다. 피트 데이비스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산다는 것이 우리 각자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세스 고딘(『This is Marketing』의 저자)

현재의 시대정신에 정통한 데이비스의 논조는 설교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도 통찰력이 돋보이며, 전념에 대한 그의 현명한 조언은 모든 사람이 필독해야 할 것이다.
- [북리스트 리뷰]

흔히 냉담하기만 한 디지털 세상 속에 존재하는 배려심과 공동체에 보내는 찬사… 데이비드는 ‘대안적 삶의 길’로서의 전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 [커커스 리뷰]

더 탄탄한 민주주의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더 깊은 시민의 참여를 촉구하는 선언문.
- [프로그레시브]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전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다***스 | 2022.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글의 제목만 보더라도 그 의미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피트 데이비스의 전념에서 몰입의 가치가 얼마나 가치있고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항상 결심만 하고 무언가 이루어내지 못하며 그 이유를 어디서부터 어느시점부터가 문제일까를 늘 고민했지만 이번 전념이라는 책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모든것이 가치 있지만 그것을 이룩하고 달성하는 사람;
리뷰제목
글의 제목만 보더라도 그 의미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피트 데이비스의 전념에서 몰입의 가치가 얼마나 가치있고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항상 결심만 하고 무언가 이루어내지 못하며 그 이유를 어디서부터 어느시점부터가 문제일까를 늘 고민했지만 이번 전념이라는 책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모든것이 가치 있지만 그것을 이룩하고 달성하는 사람은 진정 그 한곳에 전념하는 훌륭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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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a | 2022.05.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아마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늦은 밤, 볼거리를 찾아 넷플릭스를 뒤적이기 시작한다. 스크롤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제목도 홅어 보고, 예고편도 몇 개 보고, 후기까지 찾아 읽어보지만, 영화 한 편을 딱 골라서 진득하게 보기가 쉽지 않다. 순식간에 30분이 흘렀으나 아직도 참색 모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염없이 스크롤만 내리다가 결국 TV를 끈다. 이제 와서 뭔가를 보기엔;
리뷰제목

아마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늦은 밤, 볼거리를 찾아 넷플릭스를 뒤적이기 시작한다. 스크롤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제목도 홅어 보고, 예고편도 몇 개 보고, 후기까지 찾아 읽어보지만, 영화 한 편을 딱 골라서 진득하게 보기가 쉽지 않다. 순식간에 30분이 흘렀으나 아직도 참색 모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염없이 스크롤만 내리다가 결국 TV를 끈다. 이제 와서 뭔가를 보기엔 너무 피곤했기에 더 늦기 전에 이만 잠자리에 든다. (18쪽)

 

피트 데이비스의 전념은 위와 같은 문단으로 시작한다. 이 문단을 읽고는 ? 이거 내 이야기인데...’라는 생각에 결국 집어 들고 읽었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현시대의 문화는 무한 탐색의 시대이며, 나 자신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는 오랫동안 몰두하는 전념하기가 필요하다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현시대의 문화인 무한 탐색 모드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세상을 바꾸는 힘인 전념을 반문화(反文化, counterculture)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전념으로 출판이 되었지만, 책의 한쪽 귀퉁이에는 이 책의 원제인 “Dedicated”는 흔히 필수영단어로 외어온 헌신하다dedicate의 변형이다. 이에 저자는 dedicate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는 ‘dedicate’라는 단어에 두 가지 뜻이 있다는 사실을 좋아한다. 첫 번째 뜻은 무언가를 신성하게 하다이고, 두 번째 뜻은 오랫동안 무언가에 전념하다이다. 나는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무언가에 전념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곧 신성한 일이라는 의미다. (41쪽)

 

무언가에 전념하는 것이 신성한 일이라면 저자가 지적한 지금의 문화인 무한 탐색 모드는 폐해만 있는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즐기는 주류적인 문화인만큼 무한 탐색 모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잔뜩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으며 그 장점으로 융통성, 진짜 자아 찾기, 새로움을 들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좋아하는 마음이 식을 때 자유롭게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인 융통성과 융통성을 바탕으로 단지 어떤 위치에서 태어났는지 만으로 결정되는 물려받은 전념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진짜 자아 찾기‘,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마다 경험하는 짜릿한 흥분과 설렘의 새로움이 그것이다. 하지만 무한 탐색 모드는 계속되는 탐색에 점점 마비되고, 고립되고, 피상적으로 변하는 결정마비, 아노미, 피상적인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저자는 자신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히 무언가에 전념하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변화는 느리게,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미 있는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 지름길을 없다.(36)‘는 말로 꾸준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우리의 전념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먼저 전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전념하려면 전념하기의 미덕을 가꿔야 한다. 먼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목표를 마음속에 그릴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통합력도 있어야 한다. 집중할 수 있는 집중력, 새롭지 않아도 계속해서 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는 근성, 관계를 지탱하는 데에 필요한 열정도 중요하다. 열정이 있으려면 존경심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무어보다도 전념하는 능력, 즉 다른 선택지가 있어도 계속해서 하나에 매달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76쪽)

 

상상력, 통합력, 집중력, 근성, 열정, 존경심, 전념하는 능력 중 하나만 뛰어나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덕목을 일곱 가지나 제시하고 있다. 전념하기 위해 전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나 다른 선택지가 없어도 하나에 매달릴 수 있는 능력, 즉 한눈팔지 않는 능력을 전념하는 능력으로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능력이기에 보통인 사람도 전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는 우리의 전념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첫째는 지루함이다. 오랫동안 전념하려면 같은 일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둘째는 산만함이다. 길을 가다 보면 온갖 반짝이는 것들이 계속 눈에 띈다. 셋째, 불확실성도 깊이를 위협한다. 내가 올바른 결정을 했는지,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불안하다. 넷째는 유혹이다. 이는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심리다. (217쪽)

 

저자는 지루함, 산만함, 불확실성, 유혹을 꼽고 있다. 이는 전념뿐만이 아니라 나름의 계획대로 살아가는 우리를 방해하는 요소같아 보였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낸 사람은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큰 자취를 남기고 있을 것 같으니 말이다.

 

생각해보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에서 말하는 몰입(flow), 앤절라 더크워스 그릿에서 말하는 그릿(grit), 칼 뉴포트의 딥 워크에서 말하는 딥 워크(deep work), 이 책 전념에서 말하는 전념하기(dedicated)는 강조하는 것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는 저자는 전념하기 반문화는 흙을 일구고, 씨를 심고, 작은 숲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작은 숲을 키우는 것에는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작은 숲이 하나 둘씩 모이면 거대한 산림이 되는 것과 같이 그 효과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다. 지치지 않고 숲을 키워봐야겠다. 끝으로 전념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자이었다. 특히 제한 없는 깊이의 추구라는 말이 크게 다가온다.

 

전념하기의 핵심은 시간을 통제하는 것에 있다. 죽음은 삶의 길이를 통제한다. 그러나 삶의 깊이는 통제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전념하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시간을 인정하는 대신, 제한 없는 깊이를 추구하겠다는 결정이다.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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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전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s | 2022.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이 말이 진부한 표현이 된지도 오래되었다.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것이다. 자유가 있다는 것. 권한이 있다는 것.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택권이 그렇게 많지도 선택권이 있다고 해서 마냥 행복하기만 하지도 않다. 자유는 우리의 정체성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다. 나머지 절반을 채우는 것은 헌신이다.;
리뷰제목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이 말이 진부한 표현이 된지도 오래되었다.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것이다. 자유가 있다는 것. 권한이 있다는 것.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택권이 그렇게 많지도 선택권이 있다고 해서 마냥 행복하기만 하지도 않다.

자유는 우리의 정체성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다. 나머지 절반을 채우는 것은 헌신이다.

전념

탐색만 하는 삶은 선택지를 고려만 하는 삶은 행복하지 못하다. 이것이 의미 있을 때는 처음, 그 순간뿐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를 때는 여러 선택지를 고려해 보고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정한 때가 되면 우리는 문을 열고 한 가지에 전념하고, 헌신해야 한다.

무엇이든 직접 해보기 전에는 나도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할 때가 매우 많다

전념

우리는 보통 "후회"를 걱정한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이 나를 옭아매면 어쩌지? 이 길이 아니었으면 어쩌지? 하지만 직접 가보지 않으면 그 길이 옳은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원본 : https://blog.naver.com/kms9503/2226229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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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8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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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좋은 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부탁할께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다***스 | 2022.09.19
구매 평점3점
햇빛을 모으는 돋보기 처럼 한곳에 집중해야 한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어****미 | 2022.09.08
구매 평점5점
마음을 쏟아 어떤 일에 자기를 던진다는 것... 쉽지 않지만 의미 있는 일이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x*****y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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