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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한잔할까요?

클래식 한잔할까요?

: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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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14g | 147*217*18mm
ISBN13 9791195244461
ISBN10 119524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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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년 전에 발표한 〈교향곡 5번〉이 신나는 행진곡으로 끝난 것과 달리 〈비창 교향곡〉에는 왜 이토록 슬픈 내용이 가득 차 있을까요? 이 곡을 작곡할 무렵 차이콥스키는 동생 모데스트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 자신은 이 교향곡이 지금까지 쓴 작품 중 최고이고 가장 진실한 작품이라고 믿는다. 이 교향곡의 정수는 삶이다. 내가 낳은 그 어떤 작품보다 좋아한다.”

차이콥스키는 곡의 표제가 수수께끼가 될 것이라고 말한 후 그 수수께끼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말할 틈도 없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이 표제가 ‘주관적’이며 ‘생각만 해도 아주 많이 운다’는 알 수 없는 말만 남겼습니다.
--- 「진정한 삶을 이야기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알고 보니 그의 죽음을 예언했다고?」 중에서


말러를 비하하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새로운 것이 전혀 없다는 뜻에서 ‘잡탕 음악’이라고 비아냥거렸죠. 이런 오해는 말러가 “상상하는 거대한 세계를 자신이 아는 모든 음악 기법을 써서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이 교향곡이다”라고 음악관을 소개한 글을 보면 풀립니다.
자신의 음악관을 이렇게 주장한 말러는 순수한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음악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물아홉 살이 되던 해인 1889년에 그동안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담은 첫 번째 교향곡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 음악에서 그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예술을 자신의 독창적인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4악장 | 최후의 승자! - 지옥에서 천국으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평생 자신을 능멸해온 유럽의 가톨릭 교인들에게 보란 듯이 지옥에서 구원받고 또 천국에 와서도 찬양받는 사람은 자신처럼 순수한 영혼이라고 외치죠. ‘최후의 승자는 바로 나야!’ 이어서 나오는 승리 선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할렐루야’에 나오는 ‘주님이 다스리시네’를 연상시킵니다. 코랄, 천국, 승리 선율이 교대로 연주되고 금관악기와 타악기가 거대한 울림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 「청춘을 예찬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따돌림 당한 유대인의 신랄한 복수극?」 중에서


그러던 1883년 1월의 어느 날. 쉰 살의 브람스는 북독일의 도시 크레펠트에서 자신의 가곡을 부르는 알토 가수 헤르미네 슈피스를 소개받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운명의 여신의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처음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하죠. ‘진지한 음성과 명랑한 성격’의 스물여섯 살 헤르미네는 오랫동안 독신으로 살던 그에게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헤르미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우연히 기차 여행 중에 브람스를 만났을 때 그녀는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브람스가 자신과 비교해서 매우 늙어 보인다는 걸 새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3악장 | 해바라기 사랑
1부 | 바람도 불지 않고 정적만이 감도는 비스바덴의 숲속 쉼터. 번민에 지친 브람스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싶은 듯 소나무 그루터기에 걸터앉아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하지만 어느새 환하게 웃으며 함께 산책하던 헤르미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걸었네, 둘이 함께. 나도 아무 말 하지 않았고, 너도 말이 없었네.’ 상상 속에서라도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두 걸음 거리를 좁히며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다가갈수록 그녀는 더 멀어집니다.
--- 「로맨스그레이의 사랑 노래 브람스 교향곡 3번 알고 보면 연애 찌질이였다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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