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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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512g | 141*216*21mm |
ISBN13 | 9788934979913 |
ISBN10 | 8934979917 |
챠오 아미치 양장노트 증정(포인트 차감)
출간일 | 2021년 1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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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512g | 141*216*21mm |
ISBN13 | 9788934979913 |
ISBN10 | 8934979917 |
10만 부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출간! 밀라논나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유희열, 김이나, 정세랑 추천 2021년 YES24 선정 올해의 책 주요 서점 장기 베스트셀러 출간 5개월 만에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책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가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선물하는 책’ ‘마음이 차분해지는 책’ ‘노년의 삶을 기대하게 해주는 책’ 등 SNS 리뷰만 3,500개가 넘는 이 책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만들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쇄도했다. 그래서 ‘10만 부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은 내구성을 높인 표지에 심미적 아름다움과 정서적 여운을 담은 일러스트를 입혀 디자인했다. 검박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우리가 닮고 싶은 밀라논나의 정갈한 삶을 담았다. 이십 대 사회 초년생부터 육십 대 노년을 준비하는 어르신까지, 왜 많은 사람이 이토록 밀라논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 완고한 고집보다 유연한 소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습득한 봉사와 검약의 생활 철학, 상쾌하고 품위 있는 화법으로 멋진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어떻게 나다운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떻게 품위를 지킬 것인가’ ‘어떻게 이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답, 그리고 용기와 희망을 건네는 이 책을 새해 새 마음으로 한 발 내딛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
여는 글: 내일이 궁금한 삶 논나의 이야기 1. 자존 |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출 것 울고 있는 제자에게 “남이 보더라도”라는 말 삭발이 어때서 엄친아에 관하여 세 명의 멘토가 가르쳐준 것 특혜보다는 자유를 비혼주의자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 꿈을 바꾸게 만든 삼풍백화점 참사 백조가 되고픈 미운 오리 ‘숙제처럼’ 말고 ‘축제처럼’ 유년의 기억 ‘지 맥’대로 사는 거지 고민이 깊어지는 실버 유튜버 논나의 이야기 2. 충실 | 24시간을 알뜰히 살아볼 것 날마다 걷는다 햇살멍 때리기 시간 관리자로 사는 방법 오감 만족! 행복 타임 제로 웨이스트를 생각하던 날 버려진 식물들을 키우며 정리하면 삶도 명료해지더라 노년기 근무 태도 욜로와 파이어, 무엇을 선택하든 “라떼는 말이야” 골프보다 더 즐거운 것 나의 콘소르테 이야기 추억을 건네는 벼룩시장 찬란하게 나이 들기 논나의 이야기 3. 품위 | 조금씩 비울수록 편안해지는 것 새 옷과 넝마의 한 끗 차이 아르마니보다 더 좋은 옷은 당신만의 색깔이 있습니까? 럭셔리는 태도에서 나온다 ‘옷 잘 입는 방법’에 대한 소회 옷을 잘 안 사는 이유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함무니의 어록 노화 방지 마케팅을 바라보며 대사님이 정말 궁금해하던 풍경 주인 잃은 러브레터를 보며 남이야 어떻게 살든 의복 변천사의 뒤안길 논나의 이야기 4. 책임 |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어볼 것 장기기증을 신청하다 8년 쓴 냉장고를 버리며 수저계급론 유감 며느리는 아들의 반려자일 뿐 결혼이란 봄꽃과 가을꽃의 만남 ‘그게 뭐 어때서’의 자세로 무엇이 더 중한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각한다 모두가 기뻐하는 명절일 순 없을까 정책입안자 분들께 아프리카에서의 700원 아홉 번째 지능을 가진 사람들 엉터리 기도라도 들어주시는 이 닫는 글: 고민보다는 일단 시작하기 추천의 글 |
늘 같은 태양을 보면서도 '햇빛이 찬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감상만은 아닌 듯 같다. 그 감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같은 햇빛을 보면서 회색빛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작가 밀라논나 장명숙님은 자신의 삶을 귀하게 여기며 즐기고 있다. 이 나이에 이르러 그 삶의 지혜를 느끼며 살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나는 과연 그렇게 살 수 있을까? 도대체 이 분의 당당함은 어디에서부터 기인하는 걸까
그 해답 중의 하나는 ‘흔들리지 않는다.’가 답인 듯하다. 세상 사람들의 평가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존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누군가의 눈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기억 속에 스며드는 옷차림이 좋다.”는 그녀의 말처럼 나 역시도 남의 평가나 시선보다는 온전히 나의 마음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오랜만에 참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고
그렇네 맞네 그랬지 하며 추억도 떠오르고..
계속계속 읽고 싶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분을 더 알고 싶어져서 유투브도 구독했네요
생각하시는게 나와 다르지 않고
닮고 싶은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말투도 너무 온화하시고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책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