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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사기꾼 잡는 사기꾼

: Mystr 컬렉션 제28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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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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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EPUB(DRM) | 0.90MB ?
ISBN13 979113980167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멍청해 보이는 외모와 태도 속에 교활함과 기지를 가지고 있는 사업가이자 사기꾼 '본즈' 의 이야기.
유럽 대륙의 전쟁 중 대형 해운 사업을 운영하던 폴 형제. 그러나 전쟁이 끝나면서 두 형제는 경제적 위기를 맞는다. 두 사람은, 최근 런던에 등장한 어수룩해 보이는 '본즈' 라는 사업가에게 골치덩이가 된 배들을 속여서 팔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리처드 호라티오 에드거 월러스 (Richard Horatio Edgar Wallace, 1875 - 1932) 는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이다. 육군 병사와 신문기자 등의 직업을 가졌던 월러스는 스릴러와 미스터리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영화 '킹콩' 의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리 보기>
해상 운송 시장에 침체기가 있었다. 그리고 보통 때라면 위대한 전쟁을 위해서 한 시간 이상 환호성과 만세를 부를 만한 사람들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케년 해운이 88 1/2파운드까지 빠졌고, 그보다 훨씬 소규모의 조직인 시던스 증기 운송 해운은 3 3/8파운드까지 빠졌다. 그 즈음, 두 명의 남자들이 모자도 쓰지 않고 활기찬 거리를 따라 걷고 있었다. 그들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고, 윤기가 흐르는 머리를 절망감 속에서 숙이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행군하는 엄격한 군인처럼 정확한 보폭과 속도로 발을 움직였다. 그들은 함께 투자 신탁 건물의 열린 문을 통과해서, 동시에 승강기를 향해서 왼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그리고 동시에 윤기가 흐르는 머리를 들어올려서, 승강기의 천장을 바라보았다. 마치 창살로 덮인 승강기 위쪽에 델파이 신전의 신탁이 숨겨져 있고, 그 신탁을 통해서 자신들이 처한 상황 속 수수께끼와 난관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겠다는 눈빛이었다.
그들이 동시에 머리를 아래로 숙였고, 슬픈 눈빛으로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러는 사이, 승강기를 운행하는 소년이 여유 있는 태도로 문을 열었다. 그들이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가서, 서로의 걸음을 맞추며 사무실들이 모인 복도를 가로질렀다. 그리고 '중개인, 폴 브라더스' 라고 적힌 명패에 달린 사무실 문 앞에 멈췄다. 그 명패 아래쪽에는 '상업용 화물 연합 주식회사' 라고 적혀 있었다. 공식 명칭이 적힌 명패였지만, 가장 아래쪽에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들이 사무실 문을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둘로 구성되었던 무리가 갈라져서, 한 사람은 한쪽에 서 있는 거대한 외다리 책상 쪽으로 갔고, 다른 사람은 그 책상 맞은편으로 갔다. 여전히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채, 두 사람은 쿠션이 달린 의자에 몸을 던지듯 앉았다. 마치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서 질서 있게 행동하던 두 사람이 책상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단단한 체격의 젊은 남자들로, 30대 중반에 말끔하게 면도한 혈색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최근의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서 싸웠고, 공익을 위해서 아주 많은 희생을 치른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은 군복을 입은 적이 있었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조는 어딘가에 있는 비밀스러운 사무실에서 일을 했고, 그 일은 그에게 대위의 계급장을 달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실제로 대위 임명장을 수여했다. 하지만 바로 그 일 때문에 그는 자신의 조국을 떠날 수 없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은 연합국의 모든 병사들에게 군화를 공급하는 상당히 영광스러운 직책을 맡았고, 그를 통해서 그는 작은 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전쟁과 관련된 채권과 주식에 큰 투자를 한 상태였고, 그들의 나머지 재산은 6개월 단위로 자유라는 대의를 위한 국채 등에 투자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전쟁은 과거의 일이었다. 늦은 시간 한밤중을 가로질러 달리는 기차, 그리고 그 기차의 객실을 사랑 또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상황, 음식 배급표, 그리고 엄청난 이익을 담은 잔고 증명서라는 전쟁의 끔찍한 참상은 과거의 일이었다. 현재의 비극이 너무나도 통렬했기 때문에,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공포스러웠던 순간의 기억이 너무 잊혀졌다. 평화가 왔고, 그 평화는 그들의 회사로 하여금, 페어리 증기선 해운 회사의 불완전한 주식들과 서명도 없는 계약서, 창공을 향해서 끝없이 치솟기만 하던 해운 회사의 주식들을 모두 팔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 주식의 가격들은 주택의 마룻바닥만큼이나 낮은 곳으로 내팽개쳐졌다.
사실 페어리 해운은 대규모 회사는 아니었다. 사실 그것은 비교적 작은 회사였다. 약 200,000파운드 정도의 현금으로 인수가 가능했고, 사실 그 금액으로 거래 협상이 이뤄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그 회사는 150,000파운드로도 인수 가능했지만, 실제로 협상은 이뤄지지도 않았다.
"조." 폴 가문의 형이 말했다. 그 목소리는 그의 반짝이는 구두 속에서 울려나오는 듯 들렸다.
"우리는 그 페어리 해운에 대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돼."
"이 빌어먹을 놈의 전쟁." 목소리에서도 냉정함이 느껴지는 조가 외쳤다.
"빌어먹을 카이저. 약해빠진 그놈이 적어도 한 달만이라도 더 전쟁을 지속했기만 했더라도 이 모양은 아니었을 거야. 그 자식 때문에 미국 놈들이 배를 만들게 됐어. 빌어먹을 카이저."

<추천평>
"이 소설은 본즈라는 사업가 또는 사기꾼을 주인공으로 전개된다. 그는 어리석고 교활하고 용감한 젊은이이고, 원하는 일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 사람이다. 즐거운 독서였다. 에드거 월러스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중 소설 작가였고, 이 작품이 그 사실을 여실히 증명한다. 그의 작품을 더 많이 읽을 계획이다."
- Marci, Goodreads 독자
"아주 오래된 작품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감을 가지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아무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특이한 사업체를 가진 아우구스투스 티베츠를 만날 수 있는 소설이다. 풀처럼 푸른 젊은이가 다양한 사기와 조작 사건에 연루된다. 물론 언제나 장미의 향기를 풍기면서 그 사건들을 마무리하지는 못한다.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역량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어떤 점에서는 희극이라고 불릴 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 Perry Whitford, Goodreads 독자
"본즈는 예외적일 정도로 성공적인 금융업자이다. 왜냐하면 그는 늑대들 사이에 사는 외로운 양이고, 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그에게 사기를 시도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에게 올가미를 씌우는 격이 된다. 비행기에서 읽기에 아주 적당한 소설이었다."
- Carl, Goodreads 독자
"미스터리의 성격보다는, 본즈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일종의 어드벤처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이 사랑스럽기에, 그의 멍청함과 엉뚱한 행운조차 용서된다."
- Christy,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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